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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지금까지 도망치기만 했어.
하지만 이제 지켜야 될 것이 생겼어.
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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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진심이었는데 니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어쩔수없지
내가 믿음을 못 준거겠지 다른건 다 괜찮은데
너한테 그거밖에 안됐나 그게 속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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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가는널 붙잡으면
넌 또 얼마나 가시같은말로 내 마음을 찌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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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어느쪽이 더 힘들 것 같아요?
짝사랑인 거 알고 포기하는 거랑,
짝사랑인 줄 알면서 계속 좋아하는 거랑
어느쪽이 더 힘들까요?"
"두개 번갈아 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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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면
보내주는게아니라
자존심까지버리고잡아두는거야
그게진짜사랑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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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내게는 기억이 너무 아파서
자꾸 눈을 감게 돼
눈물 닦아 내는게 너무도 익숙해져서
그리워서 자꾸 눈물이 나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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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틀림없이 밤을 새웠을겁니다.
그리고 많이 고민하고 아파했을겁니다.
그리고는 용기를 냈겠죠.
그리고는 안도의 한숨을 쉬었을겁니다.
그 사람이 받지 않았으니 말이죠.
또 그리고는 생각했을 겁니다.
난 이렇게 잠도 자지 못하는데
'넌 나없이도 잠을 자는구나..'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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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없이 물어본 너의 사소한 한마디가
나한테는 십일을 고민하고 또 고민해야 하는
가슴을 울리는 말이야
그러니까 내가 또 바보처럼 기대하지 않게
그렇게 따뜻한 눈빛으로
다정스러운 말투로 자상하게 미련 가지게 말하지마
자꾸 그러면 너를 잊을 수가 없잖아
결국엔 나 안볼꺼면서
결국엔 다른사람 사랑할꺼면서 나한테 잘해주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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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멋진 남자는
한여자만을 사랑할줄 안다.
줏대없이 이여자한테 갔다가
저여자한테 갔다가 이러지도 않고,
지나간 과거의 여자를 그리워하지도 않으며,
여자에게 자신의 이성관을 요구하지도 않는다.
세상의 100명의 여자를 만났어도
진심으로 마음가는 여자를 만났을때
그 여자만을 바라봐주는 남자가 멋있으며
자신의 여자에게
사랑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기 전에
먼저 사랑을 주는 남자가 멋진 남자다.
사랑한다는 이 마음을
표현하지 않아도 진심으로 사랑할줄 알고
자주는 아니더라도 꼭 한번씩 사랑해 한마디
할줄 아는 그런 남자가 멋진 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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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보고웃어주는사람보다나를웃게만드는사람을만나세요
날울게만드는사람말고나를위해울어주는그런사람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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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자"
거짓말인거아니까
화안낼테니까
빨리장난이었다고,
거짓말이었다고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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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있어서
'아직 잊지못하는 것'과 '이미 마음이 떠나버린 것'
이 둘의 공통점은
돌이킬수 없다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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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그랬다.
내가괜찮다고말하면진짜로괜찮은줄알았다.
내가해달라고할수가없기에보내줄수밖에없었다.
그녀는그랬다.
항상무언가를해도괜찮다고만말했다.
내가해줄것은하나도없었기에떠날수밖에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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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계
첫번째 I meet you
두번째 I think you
세번째 I like you
네번째 I love you
다섯번째 I want you
여섯번째 I need you
마지막 I am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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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가 날 바보로 만들었다.
마음은 다 잊었다지만
내 머리는 못잊는다.
아직사랑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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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뚫어지게 보지마"
"왜?"
"좋아질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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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랬습니다
날씨가 변덕을 부리는 날엔
언제나 습관처럼 날씨에 동화되어 우울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변덕스런 날씨인 오늘도 어김없이
하루 종일 기분이 말을 듣지 않습니다
뭘해도 꼬여만 가는 하루가 너무도 답답해
그 사람에게 보낸 문자에
바로 전화 해주는 그 사람
채 1분도 안되는 통화였지만
그 사람의 목소리에 언제 그랬냐는듯이
몸에는 생기가 얼굴엔 미소가
그렇게 그렇게 내 마음의 날씨는 화창해짐을 느낍니다
하루 종일 우울한 기분도 꼬여가는 일도
몇초만에 풀릴 수 있는 마력을 가진게 사랑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래서 이렇기 때문에 사랑이 좋은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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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서 연락이 오지 않는건
나처럼 망설여서일까 아니면, 내생각이 나지 않아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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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엄마와 떨어져 잠을 못이루던 그 때로
딸기보다 더 맛있는 과일이 많다는걸 모르던 그 때로
라이터 키는것조차 겁을냈던 그 때로
다음날이 월요일이란 사실에 전혀 긴장하지 않았던 그 때로
뉴스가 따분했던 그 때로
엄마따라 시장가는게 마냥 좋았던 그 때로
교회에서 만들던 장난감들 집안가득 채워놓았던 그 때로
시팔이 가장 큰 욕이라고 생각했던 그 때로
미술학원에서 내 그림을 햇볕에 말리던 그 때로
엄마는 언제나 무서운 사람이라고 느끼던 그 때로
어른들께 세배하는것이 너무 쑥쓰러웠던 그 때로
사람은 두 얼굴을 가질 수 있다는걸 몰랐던 그 때로
세상에 어린이라는 이름은 나밖에없다고 알던 그때로
돈의 무서움을 모르던 그 때로 눈에
보여지는것이 전부라고 생각했던 그 때로
연애를 모르던 그 때로 사랑을 몰랐던 그 때로
너를 몰랏던 그 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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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비가 올 줄 몰랐어 그래서 우산을 준비못했어..
그래서 홀딱 비를 맞아버렸지
나한테 사랑이 올줄 몰랐어 그래서 준비를 못했어
그래서 홀딱 빠져버렸지뭐야.
www.cyworld.com/0214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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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스크랩 모두 공짜^^*
글귀/메인/이미지/문답양식 정말 많아요*
모두공개&퍼가요~물결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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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블로그로 몇개 업어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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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갑니다~
사진 한개가져가여...
글한개 !가져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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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가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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