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 밀려도 너무 밀렸습니다
장장 8시간을 달렸네요
뭉실몽실한 구름이 참 이쁘고 날씨 장입니다
내일 비 예보가 있긴해도 내일은 내일인까요
다행히 일몰시간에 도착한듯 싶어요
그런데
나이는 숫자가 아니라 현실임을 느끼는 순간입니다 ㅎㅎㅎ
천사대교 일몰 현장 입니다.
그곳에 가면 그곳 맛집이 있을꺼란 생각으로
배고픔도 참고 왔는데 아침 점심도 무시하고요
배고픔도 잊고 일몰에 취해 봅니다 그래도
아, 진짜 배고프다.
밥 묵자
천사대교라는 명칭은 100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신안군의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지어진 이름으로,
섬과 섬을 연결하는 연도교(連島橋)로 압해도(押海島)와 암태도(巖泰島)를 연결하는 다리 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건설된 교량 중 영종대교, 인천대교, 서해대교에 이어 4번째로 긴 해상교량입니다.
이름도 참 이쁘네요
총 길이 10.8km,
다리 교량 구간만 7.22km로 국내 4번째로 긴 해상교량입니다
준비부족
삼각대를 챙기지 못했더니
안타까운 장면 입니다
차 안에서▲▼
달리는 차안에서 야경을 담기란 거의 99% 불가능 합니다
그냥 상상만~
퍼플섬으로 들어가는 천사대교 위
달리는 차안에서
집으로 돌아 가는 길
안개같은 비가 뿌려 시야를 몹시
불안하게 합니다.
조수석에서는 집사람이 이런날 낭만이 어쩐다나
연신 셧터를 눌러 데네요
못말리는 짬뽕 입니다.
못말려~~부부는 닮는다고 했던가 그남자에 그 여자 입니다.
조명이 들어오기 직전의 모습
실비와 안개가 자욱 합니다
첫댓글 안개낀 다리 위에서 달리며 찍은
신안 천사대교 사진이
너무도 멋집니다
우리나라 다리 건축 기술은 세계 어느 나라에 내어 놓아도
손색이 없는 최상의 예술적인 건축 기법입니다
우리나라 여러곳 해상 다리는 이제 편리를 넘어
예술적인 종합 가치를 발산 하고 있습니다
부부가 함께 여행하는 시간마다 행복이
깨소금이 되고 있습니다
멋지게 담은 저 다리 위를 지금 마음은 막 달리고 있습니다
1박2일 목포여행
좀 먼길이였지만 다리몽시 성할때
돌아 댕깁니다
고맙습니다 사춘당님
미 루님 멀리 신안까지 다녀 오셨군요
천사대교 저두 예전에 한번 다녀 왔답니다
곱게 담으셔서 나눔 수고하셨습니다
힐링하고 갑니다
늘 알차고 즐거운 나날 되세요
언젠가 꼭 가보고 싶었었던곳입니다
아름다운곳이였어요
아직도 맴맴 돕니다
고맙습니다
천사대교
멀리까지 가시어 일몰 멋지게 담아주셨네요
다리위에서 야경
그래도 참 잘 찍으셨는걸요
저도 그곳에 가있는듯
느껴지네요
감사합니다
그냥 찍기도 어려운 야경
달리는 차안에서 ㅎ
고맙습니다
달리는 속도에서도
멋진 다리 정성이가득
담겼습니다
덕분에 힐링하고 갑니다
네,신경 많이 섰습니다
맘에 들지 않아도 어쩔수 없네요
이쁘게 봐 주시니
감사할 따름 입니다
석양과 야경이 멋지네요~~^^
해넘이 시간에 다리를 건넜더니
숙소도 없고
겨우 식당한집 문 열었네요
물회맛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