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행복한 하루
대이작도
산행 잘 끝나고
집으로 귀가 중입니다
그랜드산악회
2004년발대식부터
지금이자리까지 함께 해주신
다롱님 그랜드사랑의 귀한 찬조금15만원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2월의 마지막 토요일이자 🎈정월대보름🎈
맛난 오곡밥과 나물 챙겨드시고👀💦
모두들 둥글둥글~잘 풀리는 한해 되시길ξ(✿ ❛‿❛)ξ
하시는 일마다 행복가득 행운만땅 ✿♥‿♥✿
최고의 하루 되세요!!!
날은흐려도한해의 건강을 빌며
소원성취하는 행운이✿˘◡˘✿
일년내내 같이 하기를 기원합니다(❁´▽`❁)
대이작도 트레킹
대이작도 (주소:인천 옹진군 자월면 이작리)
덕적군도의 한 섬으로, 인천으로부터 44㎞ 거리에 위치하며,
동쪽의 소이작도와는 200m 정도 떨어져 있다.
산과 바다, 풀등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섬
소박하고 따뜻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곳, 대이작도 여행
★ ★ ★대이작도의 역사 ★ ★ ★
이작도(伊作島)의 옛 이름은 이적도(伊賊島)였다 합니다.
서남해의 여러 섬처럼 고려 말에는 이작도가 왜구의 거점이었던 까닭입니다.
<고려사> '변광수전(邊光秀傳)'에 "고려 말 왜구들이 이 섬을 점거하고
삼남지방에서 올라오는 세곡선을 약탈하던
근거지라 하여 이적(夷賊) 또는 이적(二賊)이라 불렀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또 <고려사>에는 공민왕 13년(1364년)에 현물세를
운반하던 배가 이 섬 근처에서 왜구에 의해 자주 습격을 받자
무장 전선 80여척을 동원해 수송케했다는 기록도 보입니다.
조선시대에도 소규모 해적 집단이 이작도를 은신처로 삼았다고 합니다.
또한 대이작도에는 조선시대 초(태종), 국영목장이 설치되고
말을 관리하는 목자(목부)가 들어오게 되었다 하는데 기록에 따르면
대이작도에는 59필의 국마를 54명의 목부들이 키웠다고 합니다.
그 후로 점차 사람들이 들어와 정착하게 된 것으로 추측되며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으나 서해와 옹진 지역의 다른 섬들과 같이
임진왜란이나 병자호란을 전후하여 섬으로 피난했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대이작도의 10경.
1경, 밀물 때는 잠기고 썰물 때는 나타나는 신비의 모래섬 풀등
2경, 부아산 정상에서 바라다본 하트모양의 해변
3경, 신선들이 걷는다는 부아산 구름다리
4경, 금빛 모래들이 반짝이는 작은풀안해변
5경, 산과 바다를 이어주는 큰풀안해변
6경, 계남마을 근처 고운 모래가 있는 띄넘어해변
7경, 굳센 기상이 보이는 남자의 산 송이산
8경, 한반도에서 가장 오래된 둘얼래쪽의 최고령 암석
9경, 계남분교 총각선생과 섬마을 처녀의 사랑이야기가 있는 계남분교
10경, 부모님을 기다리다 바위가 된 형제의 전설이 깃든 오형제바위
부아산은 어머니가 아기를 업은 듯한 모습을 하고 있는데,
이곳에 서면 인천 시내와 주변의 승봉도, 소이작도,
사승봉도, 덕적도, 소야도, 굴업도 등이 한눈에 들어온다.
정상과 능선 3곳에는 나무데크와 정자 형태의 전망대가
세워져 있어 휴식을 취하며 조망하기에 좋고, 전망대로 오르는
구름다리아름다우며 산 언저리에는 운동기구, 정자 등이 설치되어 있어
직장인들이나 학생들의 등산, 모꼬지 장소로 자주 활용된다.
1시간 정도면 산 전체를 둘러볼 수 있어서 가벼운 트레킹 코스로 애용된다.
▲ 부아산에서 손에 잡힐듯 가까이 보이는 송이산
대이작도 주변에서 가장 높은 해발 188m산으로 소사나무 군락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산 정상이 뾰족하여 남자산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 오형제바위
5형제를 위해 악천후에도 고기잡이를 떠난 부모님이 수일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자 부모님이 돌아오시길 기다리며 눈물로 세월을 보내다
결국 오형제가 그 자리에 망부석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오형제 바위 근처에서 크고 작은 불상사가 일어나
매년 정월 대보름(음력 1월 15일)날에 대이작도의 풍물놀이인
기원제를 올리고 대성배를 띄워 액운도 없애며
해의 무사안녕과 만선을 빌고 오형제의 넋을 기리는 제를 모셨다고 합니다.
˘◡˘
오늘도 행복한 하루 였습니다
첫댓글 덕분에
아름다운 섬에서
오감을 제대로 느끼며 힐링되는 날이었습니다
멋진여행길로 추진
정말
감사해요
섬산행은 자연 속에서의 힐링과 명상,
그리고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는 데에 좋은 기회를 제공합니다
. 또한 함께 산행을 하면서 소중한 인연을 만들 수도 있죠.
앞으로도 산행을 즐기시며 많은 경험과 추억을 쌓으시길 바랍니다!
늘 힘찬 응원 항상 감사합니다
아...정말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는데..부럽습니다
네네^^ 우리 멜로디님 함께 였으면 더욱 좋았을텐데요^^
다음에는 함께 하시길 고대합니다^^감사합니다
섬 산행이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열정파 보리는
이번에도 늘 마음속으로 꼭 가볼 거라 그리던 대이작도 섬산행을 완주 했습니다
내가 생각했던 그 섬을 당일로 즐기기엔 배시간 때매 아쉬웠습니다
가벼운 트레킹 코스도 즐기고 부아산 송이산 두 산 타고 몇곳 명소도 다 둘러보자면 최소한 1박2일은 아니더라도 무박 정도가 되야지 않나 싶더군요
이작도가 의외로 역사도 깊고 사연도 많더라고요
공부 좀 더하고 기회 있으면 이번에 못가본 곳 두루 보고 즐기고싶네요
다시 또 도전 하렵니다~~~
모두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늘 열심히 열심히 산행하시는 훌륭하신 보리언니 ^^
정말 멋진 도전이었네요! 산행을 통해 자연을 느끼고
새로운 경험을 쌓는 건 정말 소중한 시간입니다.
다음에는 더 많은 곳을 탐험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새로운 도전을 응원합니다! 다음 여행도 기대됩니다~
후미에서 함께한 산행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