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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ㅇ 구례군 마산면 광평리 마을입구입니다. 마을입구에는 조선조 제16대 인조때인 1649년 최자준의 아들 최여진이 효행을 </P>
<P> 잘 했다하여 후에 순조때(1801년) 호조좌랑으로 증직한 최여진의 효행정려가 마을입구에 있어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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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 우암송시열의 문하에서 수학한분으로 어머니가 병환중에 참새고기를 원하므로 참새를 소 등으로 날라왔다고 하며.</P>
<P> 병이 위중할때에는 단지(손가락) 주혈하여 생명을 연장시키기도 했다고 합니다. 조선조에는 유교학이 크게 흥왕</P>
<P> 했던 시기로 효자 열부가 많은 시대였지요. </P>
<P> - 임금중에는 사도세자의 아들 정조대왕이 가장 효자왕이었다고 하지요..... </P>
<P> - 마을 입구에 장한 효자가문의 정려가 있어 후세사람들에게 표상이 되고 있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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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ㅇ 구례읍에서 섬진강을 가는 입구 섬진강변에 한가로운 봄기운이 솔솔... 만인들을 여유롭게 하네요. </P>
<P> 울 맑은님들 모두에게 .... 올 한해는 좀더 넉넉한 해가 되여지길 기원해 봅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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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ㅇ 지난주 벚꽃잔치를 할때에는 아직 꽃이 피질 않아 땡이였는데... 오늘은 가보니께 만발했네요 .</P>
<P> 섬진강변의 벚꽃은 해마다 이 맘때이면.. 소리없이 찾아와. 피고 지건만 어찌하여 한번 가버린 보고픈 사람은 </P>
<P> 가면 다시는 이땅에 오질 않은지?... </P>
<P> - 해마다 이 맘때이면 30년전에 나보다 앞서 하늘나라로 가버린 동생의 모습이 많이 보고파서 ...눈물이 .... *^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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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ㅇ 순천쪽에서 구례방향으로 (동해마을) 확 뚤린 벚꽃길이 참 좋아요. </P>
<P> - 섬진강의 아름다운 물빛이 은어떼가 뛰노는 모습이 .... 꽃그늘에 살포시 내려 오네요.. *^</P>
<P> -화개 쌍게사의 10리벚꽃길은나무가 오래된 고목인반면 구례 동해벚꽃은 10 여년정도 나무라서 꽃이 싱싱하지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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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여행사진
구례 섬진강 벚꽃길 !!!
뜨락
추천 0
조회 61
10.04.06 13:17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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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랬었지요. 휴일에 가면 차가 엄청나게 밀리고, 평일엔 요렇게 한가한가벼요. 오랫만에 구경 잘 하고 갑니다.^^
캬햐~~~벚꽃향기가 나네여~~요 사진처럼 한가하면 만끽할 수있겟네여~사진 감사합니다.
멋지게 흐드러진 꽃...잘 보고 갑니다~눈이 호강한 기분~~~! 넘 멋지군요^^
고목이 더운치가 잇더라구요
땡큐
뜨락 님
고목은 올해도 어김없이 아름다운 꽃들을 피워놓고 보는이의 마음에 행복을 안겨주더이다...멋진 길...입니다
대단하죠?. ㅎㅎ
벗
10리길이지요
저도 매년 보았어요..이제는 내려가고 할 수가 없어요....부모님도 연로하시고....집에 있어야지요...
벚꽃이 터널을 만들었네요,,한가로와 보여서 더 좋구요,,
봄이 어느 새 여기까지군요..겨울을 채 보내지 못한거 같은데요...어쩜 이케 딴 세상일까요..갑자기 가심이 콩닥콩닥~~( 아휴..미쳤나..바...ㅋㅋ)
아름다운길을 사랑하는 사람과함께 손을 꼬옥 잡고 다닌다는거 하나만으로도 ....행복이 두배나 되것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