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분 |
해군사관학교 |
공군사관학교 |
육군사관학교 |
국군간호사관학교 | |
1차 |
원서 접수 |
2009. 7. 6(월)∼7. 17(금) | |||
재외국민자녀 |
|||||
학과 시험 |
8. 2(일) 10:00~15:50 | ||||
1차 합격자발표 |
8. 11(화) 08:00 | ||||
2차 |
서류 제출 |
8.11(화)~8.19(수) |
8.11(화)~8.21(금) |
8.11(화)~8.19(수) |
8.11(화)~8.21(금) |
2차 시험 |
8.26(수)∼9.30(화) |
9.7(월) ~ 9.25(금) |
8.31(월)~9.29(화) |
8.31(월)~9.4(금) | |
2차 합격자발표 |
10. 9(금) 08:00 | ||||
대학수학능력시험 2009. 11. 12(목) | |||||
최종 |
최종 |
12. 16(수) 09:00 |
사관학교는 학비가 면제되고 취업이 보장되며, 군 복무 이후에도 유용한 전문적 기능을 익힐 수 있다는 점에서 수험생의 선호도가 높다. 때문에 합격자의 성적 분포가 높을 뿐 아니라, 해마다 경쟁률도 높게 나타났다. 대체로 자연계 수험생보다는 인문계 수험생의 지원이 많아, 계열별로 구분하여 모집하는 육ㆍ해ㆍ공군 사관학교에서는 자연계보다 인문계의 경쟁률이 높은 편이다. 그리고 1997년 공군사관학교를 필두로 여학생이 입학할 수 있게 된 뒤부터 늘 여학생의 지원율이 남학생보다 두 배 가까이 높게 나타났으며, 합격자의 평균 성적도 높았다. 여학생은 모집정원의 10% 안팎의 비율로 선발한다.
2006학년도 육군사관학교의 최종합격자 230명 가운데 여학생은 23명이었는데, 경쟁률은 남자가 18.6:1, 여자가 34.9:1로 두 배 가까이 높았다. 해군사관학교도 최종합격자 145명 가운데 여자가 15명이었는데, 경쟁률은 남자가 22:1, 여자가 46:1이었다. 공군사관학교도 최종합격자 160명 가운데 여학생이 16명이었는데, 경쟁률은 남자 18.3:1, 여자 31.8:1이었다. 2007학년도와 2008학년도에도 육군사관학교의 최종합격자 230명 가운데 여학생은 23명이었는데, 경쟁률은 각각 남자 16.9:1, 여자 33.5:1, 남자 17.1:1, 여자 37.7:1이었다. 240명(남학생 216명, 여학생 24명)을 선발한 2009학년도에는 경쟁률이 남자 16.5:1, 여자 34.5:1이었다. 해군사관학교는 2007학년도부터 2009학년도까지 계속해서 최종합격자 160명의 10%인 16명의 여학생을 선발했는데, 경쟁률은 남자는 20:1, 21:1, 19.2:1이었지만, 여자는 39:1, 43:1, 40.1:1로 평균 40:1을 넘었다. 공군사관학교는 2007학년도에는 여학생 16명을 포함해 160명, 2008학년도에는 마찬가지로 여학생 16명을 포함해 166명, 2009학년도에는 여학생 17명을 포함해 175명의 최종합격자를 선발했는데, 남자의 경쟁률은 17.5:1, 16.5:1, 18.4:1이었지만, 여자는 31.9:1, 34.3:1, 36.8: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국군간호사관학교도 2007학년도(51기)에 85명, 2008학년도(52기)에 75명, 2009학년도(53기)에 75명을 최종합격자를 선발했는데, 경쟁률은 29.7:1, 27.6:1, 27.5:1로 매우 높았다. 이처럼 여학생의 경쟁률이 높은 것은 모집인원이 남자에 비해 제한되어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취업난 등의 요인으로 취업이 안정적인 사관학교에 대한 선호도가 높기 때문이기도 하다. 최근 사관학교뿐 아니라, 여군사관ㆍ여군부사관 선발시험도 경쟁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는 사실이 이를 반영한다.
[표] 사관학교 2006~2009학년도 경쟁률
2006학년도 |
2007학년도 |
2008학년도 |
2009학년도 | ||
학교 |
구분 |
(66기) |
(67기) |
(68기) |
(69기) |
육군사관학교 |
남자(문과) |
25.6:1 |
23.5:1 |
24.0:1 |
21.2:1 |
남자(이과) |
13.3:1 |
12.4:1 |
12.4:1 |
12.7:1 | |
여자(문과) |
38.1:1 |
35.9:1 |
42.9:1 |
39.6:1 | |
여자(이과) |
29.9:1 |
29.7:1 |
29.6:1 |
28.4:1 | |
전체 |
19.9:1 |
18.5:1 |
19.1:1 |
18.3:1 | |
남자 |
18.6:1 |
16.9:1 |
17.1:1 |
16.5:1 | |
여자 |
34.9:1 |
33.5:1 |
37.7:1 |
34.5:1 | |
학교 |
구분 |
(64기) |
(65기) |
(66기) |
(67기) |
해군사관학교 |
남자(문과) |
29:1 |
26.8:1 |
26.8:1 |
25.2:1 |
남자(이과) |
17:1 |
14.9:1 |
16.3:1 |
15.1:1 | |
여자(문과) |
43:1 |
37.9:1 |
46.6:1 |
41.0:1 | |
여자(이과) |
51:1 |
42.6:1 |
37.3:1 |
38.7:1 | |
전체 |
24:1 |
22:1 |
23:1 |
21.3:1 | |
남자 |
22:1 |
20:1 |
21:1 |
19.2:1 | |
여자 |
46:1 |
39:1 |
43:1 |
40.1:1 | |
학교 |
구분 |
(58기) |
(59기) |
(60기) |
(61기) |
공군사관학교 |
전체 |
19.6:1 |
18.9:1 |
18.2:1 |
20.2:1 |
남자 |
18.3:1 |
17.5:1 |
16.5:1 |
18.4:1 | |
여자 |
31.8:1 |
31.9:1 |
34.3:1 |
36.8:1 | |
학교 |
구분 |
(50기) |
(51기) |
(52기) |
(53기) |
국군간호사관학교 |
전체 |
27.4:1 |
29.7:1 |
27.6:1 |
27.5:1 |
하지만 사관학교는 일반대학보다 전형 과정이 복잡하고 까다롭다. 전형은 모두 3단계로 실시되는데, 1단계로 수능 유형으로 출제된 언어ㆍ수학ㆍ외국어 영역의 1차 학과시험을 치러 일정 배수 안에 들어야 하며, 2단계로 신체검사와 체력검정, 면접 등으로 실시되는 2차 적성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그리고 수능 성적과 학생부, 2차 시험 성적 등을 합산해서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따라서 지원 자격에 알맞은 신체와 체력 조건을 갖추어야 할 뿐 아니라, 학과 시험으로 치러지는 1차 시험에 대한 준비도 필요하다. 학생부ㆍ수능 성적 관리도 중요하며, 면접도 잘 준비해 두어야 한다. 지원서ㆍ신원진술서ㆍ자기소개서ㆍ가족관계증명서 등 제출해야 하는 서류도 많으므로 모집요강의 내용을 자세히 확인해 보고, 미리 꼼꼼히 준비해 두어야 한다. 특히 2010학년도에는 전년도의 국군간호사관학교에 이어 육ㆍ해ㆍ공군 사관학교에서도 논술시험을 폐지한 대신 면접시험의 배점을 50점에서 70점으로 높였다. 면접시험에서 일정한 주제에 대해 15~20분 정도 수험생들이 의견을 나누도록 하는 집단토의나 주제토론의 비중이 높아진 것도 유의해 두어야 한다.
사관학교에는 연령 제한이 있어서 육ㆍ해ㆍ공군 사관학교에는 만 17세 이상부터 21세 미만(1989년 3월 2일부터 1993년 3월 1일 사이에 출생한 사람)인 사람만 지원할 수 있다. 그리고 군인사법 제10조 2항에서 규정하고 있는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며, 군 불명예 제대자나 사관학교에서 불명예스럽게 퇴교된 사람도 지원할 수 없다. 국군간호사관학교는 연령 제한이 한 살 낮아 만 17세 이상부터 22세 미만(1988년 3월 2일부터 1993년 3월 1일까지 출생자)의 미혼 여성이 지원할 수 있다. 사관학교는 국방부의 인력정책에 따라 모집인원이 결정되므로 모집요강에서 정확한 모집인원을 밝히지 않는다. 하지만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전년도의 모집인원을 그대로 유지한다. 2009학년도에 육군사관학교는 240명(남학생 216명, 여학생 24명)을 선발하였고, 해군사관학교는 160명(남학생 144명, 여학생 16명), 공군사관학교는 175명(남자 158명, 여자 17명), 국군간호사관학교는 75명을 최종 합격자로 선발했다.
[표] 사관학교의 지원자격과 모집인원
대학 |
모 집 인 원 |
지 원 자 격 |
육군사관학교 |
000명(여자 00명 포함) |
1989년 3월 2일부터 1993년 3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미혼 남ㆍ여로서 ① 고등학교 졸업자와 2010년 2월 졸업예정자 또는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한 자('09. 9. 1일 이전 검정고시 합격자) ② 군인사법 제 10조 2항의 규정에 의한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자 ③ 군 또는 정부 기관에서 불명예 제대나 파면 처분을 받지 아니한 자 |
해군사관학교 |
000명 (여생도 00명) | |
공군사관학교 |
000명(여자 00명 포함) | |
국군간호사관학교 |
00명 |
1988년 3월 2일부터 1993년 3월 1일 사이에 출생한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미혼 여성으로서 심신이 건강한 자로서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2010년 2월 졸업예정자와 교육과학 기술부 장관이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한 자 ※ 법령에 의하여 형 및 처벌을 받지 아니한 자 |
1차 시험에 합격해도 2차 신체검사 기준에 미치지 못하면 불합격 처리되므로, 미리 신체검사 불합격 기준에 해당하는 요인은 없는지도 확인해 보아야 한다. 하지만 약간의 흉터만 있어도 공군사관학교에는 갈 수 없다는 둥 잘못된 정보도 많고, 또 이를 가지고 지레 지원을 포기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러한 태도는 옳지 못하다. 지원 자격에 해당하는지 정확한 신체검사 기준을 확인해 보고, 모호한 부분이 있으면 지원하려는 사관학교에 직접 문의를 해 보거나, 병원에서 정확한 검진을 받아 보는 것이 좋다.
[표] 사관학교의 주요 신체검사 불합격 기준
육군사관학교 |
해군사관학교 |
공군사관학교(조종) |
국군간호사관학교 | |
신장 |
(남)161cm미만, 196cm이상 |
(남)161cm미만, 196cm이상 |
162.5cm미만 |
157cm미만 |
체중 |
(남)45kg미만, |
(남)46kg이하, 120kg이상 |
(남)47kg이하, |
45kg이하 |
시력 |
교정시력 우안 0.7미만, 좌안 0.5 미만 |
교정시력 각각 0.7이하 |
나안 0.5미만, |
교정시력 우안 0.7미만, 좌안 0.5미만 |
색맹/ |
색맹 불합격 |
색맹 불합격 |
색맹/색약 불합격 |
- |
국군간호사관학교는 계열 구분을 두지 않고 선발하지만, 육ㆍ해ㆍ공군 사관학교는 성별ㆍ계열별로 구분하여 선발한다. 고등학교에서의 이수계열과는 무관하게 문과와 이과 가운데 한 계열을 선택해 1차 학과시험을 보아야 하는데, 수능 시험도 반드시 1차 시험과 동일 계열로 응시해야 한다. 수능에서 문과는 수리 (나)형과 사회탐구를, 이과는 수리 (가)형과 과학탐구를 선택해 응시해야 한다. 사관학교 지원 계열과 수능 응시 계열이 일치하지 않을 경우에는 불합격 처리된다. 공군사관학교는 신체검사 기준에 따라 조종과 정책 분야로 구분하여 선발하는데, 정책 분야는 '공중근무자 신체검사 기준'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공군장병 신체검사 기준'을 충족시키는 사람을 대상으로 모집정원의 20% 안팎까지 선발한다. 단, 지원 계열의 조종 분야 모집정원을 기준으로 상위 30% 성적에 해당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선발이 이루어진다.
[표] 공군사관학교 조종분야와 정책분야의 신체검사 주요 불합격 사유 기준
구 분 |
조종 분야 주요 불합격 기준 |
정책 분야 불합격 기준 | |
신장 · 체중 |
· 신장 : 162.5cm 미만 ~ 195cm 초과· 좌고 : 86.5cm 미만 ~ 101.5cm 초과· 체중 : |
· 신장 : (남자) 162.5cm 미만 ~ 195cm 초과, (여자) 160cm 미만 ~ 195cm 초과 · 체중 : (남자) 47kg 미만, (여자) 43kg 미만, 고도비만 | |
안과 |
시력 |
· 나안 0.5 미만, 교정시력 1.0 미만 |
· 교정시력 우안 0.7 미만, 좌안 0.5 미만 |
굴절률 |
· +2.25D 또는 -1.75D 이상의 굴절 이상· 1.75D 이상의 난시 |
· +4D 또는 -9D 이상의 굴절 이상 · 4D 이상의 난시 · 4.25D 이상의 부동시 | |
사위 |
내사위 10 프리즘, 외사위 6프리즘, |
· 20 프리즘 이상 | |
사시 |
미세사시를 포함한 모든 종류의 사시 |
수평 사시 10프리즘 이상, 수직사시 6프리즘 이상 | |
기타 |
색맹/색약, 시력 교정술 |
색맹/색약 불합격 | |
치과 |
· 충치 : 치료되지 않은 충치 1개 이상 |
· 전치부 결손(치조골 결손이 포함된 경우) | |
내과 |
혈압 |
고혈압 : 수축기 140mmHg 이상 이완기 90mmHg 이상 저혈압 : 수축기 81mmHg 미만 이완기 51mmHg 미만 |
동일 |
기타 |
빈혈, 간염, 폐결핵, 기관지 천식, 심부전증, 당뇨병, 백혈병 |
동일 | |
외과 |
화상흉터(체표면 10%이상), 흉곽기형, 기흉, 척추 측만증, 치루, 치핵, 관절이상, 편평족(X-ray 촬영 판정) |
동일 | |
이비인후과 |
비염, 비중격만곡증, 부비동염, 중이염 |
동일 | |
피부과 |
아토피성 피부질환, 다한증, 액취증 |
동일 | |
비뇨기과 |
혈뇨, 정계 정맥류 |
동일 | |
산부인과 |
여성 생식기 종양 및 낭종 |
동일 |
1차 학과 시험은 육ㆍ해ㆍ공군 사관학교와 국군간호사관학교가 공통으로 출제하여 동시에 실시한다. 지역별로 시험장을 나누어 실시하므로 원서 접수를 할 때 자신의 거주지와 가까운 곳을 선택해 응시하면 된다. 언어ㆍ수학ㆍ외국어 영역으로 나뉘어 실시되며, 수능 유형으로 출제된다. 언어ㆍ외국어 영역에서 듣기와 말하기 영역은 포함되지 않으며, 수리 영역은 문과와 이과가 구분되어 문과는 수학 I, 이과는 수학 I과 수학 II를 출제범위로 한다. 언어 영역은 객관식 40문항을 60분 동안, 외국어 영역은 객관식 45문항을 70분 동안, 수리 영역은 주관식 6문항을 포함한 30문항을 100분 동안 치른다. 1차 시험에서 남ㆍ여와 문ㆍ이과 계열을 구분하여 모집정원의 일정배수를 선발하는데, 사관학교마다 선발인원은 조금씩 차이가 있다. 1차 시험 성적은 최종 선발에 반영되지 않지만, 성적 우수자에게는 일정한 가산점을 부여한다. 공군사관학교는 전년도까지 상위 5% 이내인 자를 5개 등급으로 나누어 7~15점(2점차)의 가산점을 주었지만, 올해에는 가산점 부여 대상을 상위 10%까지 확대하는 대신 가산점을 1~10점으로 줄였고, 원점수에 비례한 환산점수로 부여한다. 시험 난이도나 사관학교마다 차이도 있지만, 원점수 300점을 기준으로 남자는 250점, 여자는 255점 정도는 되어야 1차 시험 통과를 기대할 수 있다.
[표] 사관학교의 1차시험 선발인원과 가산점 부여 방법
육군사관학교 |
해군사관학교 |
공군사관학교 |
국군간호사관학교 | |
선발 |
남 4배수, 여 4배수 |
남 3.5배수, 여 6배수 |
남 4배수, 여 6배수 |
3배수 |
가산점 |
상위 5% 이내, 5등급으로 구분하여 2~10점(2점차) 부여 |
상위 10% 이내, 20등급으로 구분하여 1~20점 부여 |
상위 10% 이내, 1~10점 부여(원점수 비례 환산점수) |
상위 5% 이내, 5등급으로 구분하여 3~15점(3점차) 부여 |
2차 적성시험은 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8~9월에 실시된다. 조를 나누어 해당 사관학교에서 숙식을 하며 2일 이상의 일정 동안 인성검사, 신체검사, 체력검정, 면접 등을 치른다. 인성검사ㆍ심리검사는 면접과 합/불 판정의 자료로 활용된다. 신체검사는 합/불 판정만 하고 점수는 반영되지 않는다. 체력검정은 30점을 만점으로 하며 일정 기준 점수 이하는 불합격 처리된다. 신체검사와 체력검정에서 불합격 판정을 받으면 남은 일정과 관계 없이 집으로 돌아간다. 면접도 합/불 판정을 하며, 합격자에게는 취득점수를 최종 전형의 종합점수에 반영한다. 올해에는 공군사관학교 체력검정의 오래달리기 종목에 최저기준이 신설되어 남자는 1500m를 8분 25초, 여자는 1200m를 8분 30초 미만에 뛰지 못하면 다른 종목의 성적과 무관하게 불합격 처리된다.
[표] 사관학교의 2차 체력검정 종목과 불합격 기준
육군사관학교 |
해군사관학교 |
공군사관학교 |
국군간호사관학교 | |
종목 |
100m 달리기, 1500m(여1200m), 윗몸일으키기, 팔굽혀펴기, 제자리멀리뛰기 등 5종목 |
100m 달리기, 1500m(여 1200m) 달리기, 윗몸일으키기, 팔굽혀펴기 등 4종목 |
100m 달리기, 1500m(여1200m), 윗몸일으키기, 팔굽혀펴기, 제자리멀리뛰기 등 5종목 |
1200m 달리기,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등 3종목 |
등급 |
9등급 |
10등급 |
10등급 |
9등급 |
불합격기준 |
총점 24점 이하, 오래달리기 남자 7'32" 이상, 여자 7'30" 이상 (5종목 중 3종목 이상 9등급인 자는 '보류' 처리한 뒤 면접시험 최종심의위원회에서 합/불 판정) |
총 30점 만점 중 15점 미만, 오래달리기 남자 7분 21초 이상, 여자 7분 31초 이상 |
오래달리기 남자 8분 25초, 여자 8분 30초 이상, 5종목 중 10등급이 3개 이상, 총점 20점 미만 |
총점 12점 미만, 오래달리기 7분 30초 이상 |
[표] 사관학교의 2차 면접시험의 평가 내용과 평가방법
평가내용 |
평가방법 | |
육군사관학교 |
○ 1시험장(집단토론, 15점) : |
○ 제출된 서류의 사전검토 및 시험장별 질의응답○ 개별면접 시험장은 총 5개 시험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험생이 각 시험장을 순환하면서 면접을 실시 |
해군사관학교 |
○ 주제토론(20점) : 표현력, 논리성, 사회성, 적극성, 창의성, 발음 및 대화태도 등○ 적응력(20점) : 지원동기, 특별활동ㆍ봉사활동, 수상경력, 자격증 유무, 지도경력, 정서상태, 가치관 등 |
○ 해군사관생도로서의 기본적인 자질을 검증하는 과정으로 면접관의 질문에 수험생이 응답하는 개별 면접 형식 및 수험생들간의 의견교환을 하는 토론 형식으로 진행 |
공군사관학교 |
○ 1분과(생활자료 및 동기 평가) : 생활환경, 지원동기, 외모/자세 |
○ 3단계 심층면접 실시 (각 분과별 교차 면접) |
국군간호사관학교 |
○ 지원동기 및 가치관 : 점수부여 |
○ 4개 항목의 각 시험장을 이동하면서 질의응답 및 서류심사 |
수능 이후에 2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최종합격자 선발이 이루어지는데, 선발은 수능 800점, 학생부 100점, 2차 시험 성적 100점을 합산한 총점 순서로 이루어진다. 1차 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수험생에게는 여기에 가산점이 더해진다. 수능은 4영역 성적을 25%(200점)의 동일 비율로 반영하며, 탐구영역도 사회탐구나 과학탐구 모두 4과목 성적을 각각 50점씩으로 환산하여 반영한다. 언어, 수리, 외국어는 표준점수를 그대로 반영하며, 탐구영역은 4과목의 표준점수를 합산한 점수를 반으로 나누어 반영한다.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 성적은 국어ㆍ영어ㆍ수학ㆍ사회(문과)/과학(이과) 교과에 해당하는 전 과목의 성적을 반영한다.
[표] 사관학교 수능ㆍ학생부 반영 방법
육군사관학교 |
해군사관학교 |
공군사관학교 |
국군간호사관학교 | |
학생부 |
교과 90%, 출결 10% |
교과 90%, 출결 10% |
교과 100 |
교과 90, 비교과(출결, 표창, 봉사) 10 |
국ㆍ영ㆍ수ㆍ사/과 |
국ㆍ영ㆍ수ㆍ사/과 |
국ㆍ영ㆍ수ㆍ사/과 |
국ㆍ영ㆍ수ㆍ사/과 | |
석차등급(등급간 1점차) |
석차등급(등급간 0.5점) |
석차등급(등급간 2점차) |
석차등급(등급간 3점차) | |
25%-35%-40% |
30%-30%-30% |
학년 구분 없이 이수단위 반영 |
25%-35%-40% | |
수능 |
총점 800점 만점, 표준점수 환산 적용 |
총점 800점 만점, 표준점수 환산 적용 |
총점 800점 만점, 표준점수 환산 적용 |
총점 800점 만점, 표준점수 환산 적용 |
[표] 사관학교 2009학년도 합격자 수능점수 평균 (표준점수 800점 기준)
육군사관학교 |
해군사관학교 | |
남자 문과 |
535.21점 |
529점 수준 |
남자 이과 |
509.45점 |
502점 수준 |
여자 문과 |
539.04점 |
530점 수준 |
여자 이과 |
515.50점 |
508점 수준 |
※ 공군사관학교와 국군간호사관학교는 합격자 수능점수 평균을 발표하지 않음
육ㆍ해ㆍ공군 사관학교와 국군간호사관학교는 모두 특례입학 제도도 실시한다. 육군사관학교와 해군사관학교는 재외국민자녀 특례입학 전형을 실시하고, 공군사관학교는 어학우수자와 독립(국가)유공자 자녀, 군사학교 출신자 특례입학 제도를 실시한다. 국군간호사관학교는 독립(국가)유공자 자녀를 대상으로 특례입학 제도를 실시한다. 이와는 별로로 육군사관학교와 해군사관학교는 우대입학 제도도 실시하고 있는데, 육군사관학교는 1차시험(학과) 합격자 가운데 독립유공자(조부ㆍ모, 부ㆍ모, 외조부ㆍ모)의 (손)자녀나 국가유공자ㆍ전사자ㆍ순직자ㆍ상이군경의 자녀에게 2차시험의 면접시험에서 가산점을 준다. 해군사관학교는 독립(국가)유공자의 (손)자녀(외손자녀 포함)에 대해 최종선발 성적이 모집정원의 1.5배수 안에 들 경우에 심의를 거쳐 입학을 허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일정한 기준 이상의 공인외국어 성적을 지닌 어학우수자에 대해서도 최종선발 성적이 모집정원의 2배수 안에 들 경우 심의를 거쳐 우대입학 제도를 실시한다. 영어는 TOEIC 900점, TEPS 842점 이상, TOEFL IBT 107점, CBT 263점 이상의 자격점수를 만족시켜야 한다. 불어는 DALF(C1, C2) ~ DELF(B2), 중국어는 HSK 9급 이상, 일본어는 JPT 880점 이상, 독일어는 GDS, KDS, ZOP, Goethe-Zertifikat B2~C1, 러시아어는 TORFL 공인 1단계 이상, 스페인어는 DELE 고급의 기준을 충족시켜야 한다. 우대입학 해당자도 1차 및 2차 시험을 통과하고 수능 시험도 응시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표] 사관학교 특례입학 제도
대학 |
전형유형 |
지원자격 |
전형방법 |
육군사관학교 |
재외국민자녀 |
○ 대한민국 국적 소유자 |
면접시험(100점) + 외국어 구두시험(150점) + 외국어능력시험(250점)을 합한 총점순에 의거 5명 이내 선발(적격자 없을 때 미선발) |
해군사관학교 |
재외국민자녀 |
○ 외국에서 고교 1년을 포함하여 연속 3년 이상 수학한 자로서 고교 졸업자 또는 졸업 예정자(부모와 별도로 자녀만 단독으로 해외유학의 경우 재외국민자녀에서 제외) |
○ 1차 전형 : 서류심사 + 1차 시험(학과) (최종선발 인원 기준 남자 3배수, 여자 4배수) |
공군사관학교 |
어학우수자 |
○ 일반전형 지원자격 기준 충족자 |
○ 5명 이내(조종/정책 모두가능) |
독립·국가유공자 자녀, 군사학교 출신자 |
○ 독립유공자 : 독립유공자예우에 관한 법률 제4조 제1호 및 제2호에 해당되는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자녀 및 손자녀(외손자녀 포함)○ 국가유공자 :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4조 제1항 제3호 ~ 제15호에 해당하는 자와 그의 자녀○ 군사학교 졸업(예정)자 중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자 |
○ 3명 이내(조종분야에 한하여 선발) | |
국군간호사관학교 |
국가유공자 및 자녀, 독립유공자 손,자녀 |
○ 독립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 제4조 제1호 및 제2호에 해당하는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자녀 및 손자녀(외손자녀 포함) ○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4조 제1항 제3호 내지 제15호에 해당하는 자와 그의 자녀 |
최종전형 종합성적이 정원의 1.5배수 이내인 자 중 심의선발(정원 2% 이내 / |
사관학교는 적성에 맞추어 소신 지원을 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일반대학과 동시에 합격했더라도 빠지는 인원이 거의 없다. 하지만 최종 합격 발표 이후에 결원이 생기면 추가 합격자 선발하는데, 남ㆍ여 및 계열별 차점 순으로 뽑는다. 추가 합격 사실은 개별적으로 통지된다. 가입교 이후에는 중도 포기자가 발생해도 결원을 보충하지 않는다.
이처럼 사관학교는 원서접수에서 최종합격자 발표까지 5개월이나 되므로 그 기간 동안 학습의 긴장과 흐름을 유지하고 관리하는 데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게다가 체력과 면접, 학과 시험과 수능, 학생부 등 다양한 전형 요소들을 준비해 두어야 하므로 부담도 적지 않다. 따라서 자신의 적성에 맞는지, 지원 자격에 결격 사유는 없는지 등을 점검하며 지원 여부를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 하지만 남은 기간이 그다지 많지 않으므로 지원에 대한 최종 결정은 최대한 빨리 마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일단 지원을 결정했다면 1차 시험과 체력검정, 면접 등에 대한 준비를 되도록 빨리 시작해야 한다. 1차 시험 준비는 각 사관학교의 홈페이지에 기출 문제들이 게시되어 있으므로, 이를 풀어보면서 문제 유형을 파악해 보아야 한다. 각 영역마다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으므로 실제 상황에 맞추어 풀어보면서 시간 조절에 대한 감각을 익혀 두는 것이 필요하다. 면접은 친구들의 도움을 받거나 거울을 보고 혼자 답변하는 연습 등을 해 보면서 자신의 말투와 태도 등을 객관적으로 점검해 보아야 한다. 특히 집단토의나 주제토론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주제를 정해서 친구들을 함께 꾸준히 토론을 해 보는 것이 좋다. 면접은 대면 상황에서 자신의 생각을 표현해야 하는 것이므로 당황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따라서 실제 상황에 맞추어 꾸준히 연습을 해 보면서, 자신의 생각을 자신 있고 분명하게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을 몸에 익혀 두어야 한다. 자기소개서 등을 준비하면서 지원 동기 등과 관련해 추가로 질문될 수 있는 내용을 미리 뽑아서 답변을 준비해 두는 것도 필요하다.
청솔학원 입시분석실 2009-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