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한 후 신랑이 집에 돌아와 보니 아직도 신부가
집에 오질 않았다.
신랑은 걱정이 되어서 산부인과로 전화를 하게 되었다.
신랑 : 여보세요.. 네 거기 모산부인과죠...??
간호원 : 네.. 맞는데요.
신랑 : 네.. 거시기~~거기 보호자 되는 사람인데요...
아직 진찰이 안 끝났나요...??
간호원 : 네 .. 좀 오래 걸리네요... 잠깐만요..
담당 의사 선생님이 바꿔 달랍니다.
신랑 : 네..
++ 이때 갑자기... 찌~~~~~~~~~~~~~~~익~~ .하고
자동차 서비스 센터와 혼선이 되었던 거시 여따..++
자동차 수리공 : 여보세요... 여보세요... ? 안 들리십니까 ?
신랑 : 네.. 잘 들립니다.
자동차 수리공 : 선생님.. 너무 험하게 타셨군요.
....타신지 얼마 안돼 보이는데 10 여년 탄 것처럼 되었더군요.
신랑 : 아... 네....(더듬~더듬 화끈 화끈~~@#%$^^&)
자동차 수리공 : 주 문제는 피스톤입니다.
....윤활유가 부족한 데다 넘 심한 운동의 결과 입니다.
신랑 : 네에.... 조심하겠습니다.(ㅠ.ㅠ)
자동차 수리공 : 다른 피스톤으로 시험를 해보니까 아주 잘 되더군요.
....소리가 아주 부드러워 졌습니다.
제가 몇번 더 타 보고 전화 드리겠습니다.
신랑 : @@~~###!!%!$!%~$~~*&%!
♣요즈음에는 통화중 혼선 되는 일이 거의 없는 편이죠???
두번째 웃어 보시라고 퍼다가 옮겼읍니다.▒▒▒
첫댓글 혼선이 아니라 불통이네요. 낼 임원회의 연락들 하는데. 편지보냈고, 문자, 카페, 전화드리면 많이 나오시겠지요.
침대 수리공에게 연결된게 아니고 자동차 수리공에게 되엇군요..ㅎㅎㅎ
오토바이는 아닌가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제밌네요..ㅎㅎㅎㅎㅎㅎㅎ
임재원 선배님 임원 회의 에참석하셔서 만나뵈서 기쁘구요 `~``쉽게알수있었던건 닉네임 실명인거와 왼쪽가슴에 단 명찰이에요 ^^이곳에자주들르셔서 충언 부탁드릴께요
ⓝαturaL。尹님의 만남 반가웠읍니다. 특히 먼저 인사해 주어서 고맙구요... 또 쪽매님 정홍연님 김길진님의 첫 대면~~ 즐거운 만남 이였읍니다. 좋은 글 많이들 올려세요..꼬리글은 꼭 달아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