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4일
광양 백운산(1,216.6)
섬진강을 사이에두고 지리산과 남북으로 마주하고 있는 산으로 광양시에 있으며 북쪽으로 지리산(1,915) 동쪽으로 매봉(867)을 중심으로 남쪽으로 뻗치는 4개의 지맥을 가지고 있으며 서쪽으로 도솔봉(1,053) 형제봉(1,125) 동주리봉(861)이 있다
백운산은 철쭉꽃이 피는 우불봉에서 정상(위험구간)까지의 경관이 좋으며 광양시의 조망이 일품이고 관광지로는 지리산과 연봉을 이루는 백운산은 푸른 섬진강과 광양만의 해안경관이 관광자원을 이루며 광양제철소 및 연관공업단지 또한 산업관광 자원이 되고있다
블랙야크 58차100명산 인증을 위해 오늘도 피곤함을 잊고 장성 백운산을 오른다 흰머리 풀어헤친 천사같은 운무가 인생무상을 갖게하고 더 많이 갖지못한 원망보다도 지금현재 가지고 있는 거에대한 고마움
바로 산이 있기에~~
산은 나에게 인생이다
산을 오르고 있지만 산은 길이 있고 철학이 담겨있다
산은 인생과도 같다라고들 말 하던데 산과 인간의 다른점은 산은 자신을 낮출줄 알고 인간은 자신을 낮출 줄 모른다
우리가 삶의 지쳐있고 힘겨운 인생의 무게로 막막할때 산을 올라보아라
산은 우리의 휴식처요 안식처며 나를 보듬어 줄 것이다 오늘도 따듯하고 포근함을 주는 산을 오르면서~~~
들머리: 진틀마을 하차~
약 600m 마을을 지나 등산로~ 마을계곡을 지나 신선대 방향으로~ 신선대~ 백운산정샹~ 갈림길~ 노랭이재~
억불봉(700m 다시 노랭이재로 회귀 왕복 1.4km)노랭이봉~ 동동마을~ 주차장
약 16km
5시간 30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