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안녕하세요!
AAC와 특수교육공학 관련 질문 드립니다.
1. [2022 유아 B2]
(나)에서 [C]를 고려하여 ㉡이 ‘직접 선택’인 것은 이해가 됩니다. 여기서 ㉡이 직접 선택 중 ‘접촉 방법’이라고 봐도 될까요? [C]의 내용이 비접촉 방법보다는 접촉 방법에 더 적절한 것 같아 질문드립니다.
2. [2013 중등 28], [2022 초등 B2](지체)
(ㄹ) 학생 B를 휠체어에 앉힐 때에는 골반과 하지 그리고 체간의 위치를 바로 잡은 후, 머리와 목의 위치를 바르게 한다.
저는 학생B가 대칭성 긴장성 경반사를 보이므로 머리와 목의 위치를 먼저 바로 잡은 후 골반과 하지, 체간의 위치를 바르게 잡는 것이 더 적절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휠체어에 앉히는 상황에서는 골반, 하지, 체간을 먼저 바로 잡은 후 머리와 목의 위치를 바르게 하는 것이 적절한 걸까요?
[2022 초등 B2]에서는 긴장성 미로반사를 보이는 혜지가 옆으로 누운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가장 먼저 머리중립을 지원해야 한다고 하여 [2013 중등 28]에서도 목의 신전과 굴곡이 발생하지 않도록 가장 먼저 머리와 목의 위치를 바르게 하는 것이 적절하다 생각했습니다. 어떤 부분에 오류나 오개념이 있는 걸까요?
3. [2018 중등 A10]
㉡에 들어갈 학생의 신체적 특성을 ‘왼쪽 상지를 사용할 수 있다.’라고 적으면 틀릴까요? 모범답안의 ‘오른쪽 편마비를 가진 학생이다.‘는 지체장애 맥락에서 답이 되는 건가요?
사소하지만 궁금한 몇 가지 질문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안녕하세요 선생님.
1. 네 직접선택 중 접촉방식입니다. 그런데 답안을 쓸 때 굳이 접촉, 비접촉이라고 쓰진 않아도 됩니다.
2. '앉기'자세를 지도하는 상황이다보니 우선 의자에 앉힌 다음에 신체들의 위치를 바로 잡는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옆으로 눕힌 다음에 머리의 위치를 잡아주는 것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오류라기보다는 특정 자세를 취한 후에 나머지 신체들의 적절한 위치와 자세를 잡아주는 것으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아요.
3.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