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부터 이어진 추위가 이번 주에도 계속 이어지고 있고,
2월 초까지 이러한 추위가 계속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한파에 대비하여
실생활에서 많은 것들을 준비해야 하는데요,
오늘은 한파 대비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수도계량기 및 수도관-
1. 수도 계량기 보호함 내부를 헌 옷으로 채우고,
외부는 테이프로 밀폐시켜 찬 공기가 스며들지 않도록 보온해야 합니다.
2. 복도식 아파트의 경우 수도계량기 동파가 많이
발생하므로 수도계량이 보온에 특히 유의해야 합니다.
3. 장기간 집을 비울 때는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
물이 흐르도록 하여 동파를 방지해야 합니다.
4. 수도관이 얼었을 떄는 드라이기나 미지근한 물로 녹여주어야 합니다.
5. 마당과 화장실 등의 노출된 수도관은 보온재로 감싸서 보온해야 합니다.
-보일러 배관-
1. 보일러 밑 노출된 배관은 헌 옷 등으로 감싸서 보온해야 합니다.
2. 장기간 외출 시 온수를 약하게 틀어 한방울 씩 흐르게 하여
동파를 방지해야 합니다.
3. 관이 얼었을 때는 따뜻한 물이나 헤어드라이기 등 온열기를
이용하여 서서히 녹여야 합니다.
-건강관리-
1. 심한 한기, 기억상실, 방향감각 상실, 불분명한 발음, 심한 피로 등을
느낄 때는 저체온 증세를 의심하고 바로 병원으로 가야 합니다.
2. 혈압이 높거나 심장이 약한 사람은 노출 부위의
보온에 유의하고 특히 머리 부분의 보온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3. 동상에 걸렸을 경우 꼭 죄는 신발이나 옷을 벗고 따뜻한 물로 세척 후
따뜻하게 보온을 유지한 상태로 즉시 병원을 가야 합니다.
-자동차 관리-
1. 커브 길을 돌 때는 미리 속도를 줄이고 기어 변속을 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2. 평소보다 저속 운행하고 차간거리를 확보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 운전을 해야 합니다.
3. 스노체인, 염화칼슘, 삽 등 자동차 월동 용품을 준비하고
부동액, 축전지, 각종 윤활유 등 자동차 상태를 사전 점검해야 합니다.
한파에 미리 대비 하지 않으면 우리 실생활에서
많은 부분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기상 예보를 통해 한파 소식이 전해지면
미리 준비를 하셔서 불편을 겪는 일이 없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