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 자전거 도전
내 인생 가장 젊은날은 오늘이라는데,
인생 황혼에 산악전기자전거에 입문하게 됨은 MTB XC자전거로 도로를 타다 근지구력이 떨어지는 현상은 당연한것으로 받아 들이지만 전기이면 보완이 되지 않을까 해서 전기자전거 (스페셜라이즈드 터보 리보 익스퍼트 22년형)를 구입하게 되었다.
풀샥에 엄청 큰 타이어로 산악전문용이라 동호회 산악팀을 쫒아 가다 보니, 신세계에 빠져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걸 우리 용어로는 산뽕 맞았다고 하며, 최근 4개월간 주변에 있는 우면산, 백운산, 광교산, 수리산의 다양한 코스에서 이제사 적응해 가며, 점점 영역을 세종시 장군산, 남한산성으로 넓혀가고 있답니다. 동호회 가입시 연령은 65+라고 해놓고 티 안나게 노력하며 도전합니다.
우리 한번 무엇이든 해보자구요. 🎶
첫댓글 옛날 직장 후배도 지금 산악잔차로
질주하던데~~~
산악과 로드잔차의 스릴이 다른가봐...
건강과 취미생활도 좋지만은
안전도 생각하셔야~~~
즐거운 휴일되시고요 🥰🥳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그힘 어디서 나오는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