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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67년생 양들의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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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도순쉼터 정겨운 봄의 소리..
풍경 추천 1 조회 120 24.03.27 19:54 댓글 3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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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27 20:04

    첫댓글 양금 온뉘가 그 동네 약수터 있냐고 밑에글에 물어봄
    친절한 아하~ ㅎ

  • 24.03.27 20:11

    봄처녀 제 오시네~

  • 작성자 24.03.28 05:38

    여기엔 봄처녀는 안와~ㅎ

  • 24.03.27 20:36

    풍경이는 약수물 보다 더 좋은 고로쇠 물을 먹을듯 ㅋ

  • 작성자 24.03.28 05:40

    고로쇠는 딱..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시기에만..
    고로쇠를 마시고 밥도짓고..^^

  • 24.03.28 00:36

    요게 개구리 울음소리라고?

  • 작성자 24.03.28 05:41

    응.. 산개구리..
    이 산개구리 울음소리 들어본사람 별로 없을거야~ㅎ

  • 24.03.28 00:55

    산 개구리 소리는 처음 들어보는데
    신기하네~~^^

  • 작성자 24.03.28 05:41

    그치?..ㅎ

  • 24.03.28 05:23

    도시처자로 살아온난..첨 듣는 산개구리 울음(웃음)소리...깜깜절벽벽에 쩌기 저 불빛 하나..

  • 작성자 24.03.28 05:42

    이거 녹음 하느라 애먹었어~ㅎ

  • 24.03.28 06:29

    자연의 위대한 생명력을 의심하지 마
    굳이
    깨우지 않아도 때가되면 깨어나는 능력은 사람이 따라갈 수 없다구 ~~
    세상에서 제일 쓸데없는게 연예인 걱정 재벌 걱정이라는 우스개소리가 있는데 자연인으로 지내는 친구에게는 자연 걱정이 제일 쓸데없는 걱정이야 ㅋ

  • 작성자 24.03.28 06:48

    자네 집사람 손톱이 자라다
    빠지면 걱정 안하나?
    사실 할수 있는거 하는거외엔
    걱정을 해도 해결이 되는건
    아니지..
    하지만 그게 함께 사는 사람의
    도리고 나눔이야~
    그래서 서로 의지하며 사는거지..
    상황에 안맞는 이야기 같지?
    그건 자네와 내가 자연에 대한
    인식이 다르기 때문이야~ㅎ

  • 24.03.28 06:59

    @풍경
    내가 한번씩 와이프에게 개쌍욕을 듣는게 바로 그런거 ~ ㅋㅋ
    난 사소한거에 걱정 안하는 스타일 이라서
    만약 손톱이 빠져도 그럴 수 있지 라고 대수롭지않게 여기거든
    나보고 공감능력이 부족한 인간이라고 하더라구 ㅎㅎ

  • 24.03.28 06:47

    산개구리 소리 여기저기 들리네 ^^

  • 작성자 24.03.28 06:49

    아~ 거기도 들리나?
    그렇담 반가운 이야기군..^^

  • 24.03.28 07:30

    @풍경 녹음된거 들어보니 산개구리 소리가 여기저기에서 들리더라구 ^^

  • 작성자 24.03.28 08:12

    @마징가_제뚜
    주변에 여기저기 우는데..
    마당 한옆에 작은 연못이 있지..
    그 연못에 개구리 소리가
    뚜렸해..
    이소리 들으려 가끔
    마당에 텐트를 친다네~^^

  • 24.03.28 07:47

    상지였구나
    여유로와 뵈고 보기좋네..

  • 작성자 24.03.28 08:03

    그래.. 바램대로 살고 있지~ㅎ

  • 24.03.28 08:40

    뽀드득 뽀드득 하고 짝을 찾는 산개구리 ㅎ
    나에겐 뽀드득 이라 들리는데
    맞나?

    얼마 있음 올챙이가 연못에 가득 하겠다.ㅎ

  • 작성자 24.03.28 08:57

    눈밟는 소리?..
    좀더 선명한 소리랄까?..ㅎ
    올챙이.. 기다려~^^

  • 24.03.28 08:42

    암수의 싸인 같네 ㅎ
    우리와 언어는 다르지만
    자기들 세계만의 언어로 소통하는거겠지?
    나이가 드니 눈에 들어오지 않았던 것 들
    귀에 들리지 않았던 사소함으로 치부했던 작은것들마져 소중하게 느껴져오는 겸손과 감사를 배우게 해주는 세월이라는 스승을 만나는게 좋은거 같어

  • 작성자 24.03.28 08:56

    벼처럼 익어가는게지~^^
    우물을 벗어나는게고~
    네 하얀 머리가
    그래서 좋아보여~ㅎ

  • 24.03.28 08:42

    여기 친구들은 풍경 친구 이름까지 알고 있는데
    난 왜 구양방에서 풍경이 몰랐을까 ? ㅎ
    뉴양방에서 처음 보거든~

  • 작성자 24.03.28 08:54

    구양방에서 활동은 짧았어~
    다른 양방에서 활동 했었고
    날 아는 친구들은
    그때 알았던 친구들이야~ㅎ
    내가 산에 들어가면서
    (그땐 산에 통신이 완전히 불통)
    활동이 자연스럽게 멈췄다
    다시 초대 받은거..^^

  • 24.03.28 10:01

    올 봄은 거의 흐림 또는 비...
    그래서 우울하다는 사람들이 많아.
    매일 눈 뜨면 날씨 검색하는 것이 일이 되어 버렸네...ㅎ

  • 작성자 24.03.28 10:24

    봄은 봄같아야 하는데..
    도심에서 밤하늘에 별이
    사라졌듯~
    봄도 사라질까..
    밤하늘에 별이 사라진걸
    자신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받아 들이듯..
    봄이 사라져도 그럴까?

  • 24.03.28 19:26

    봄이오는 소리가 넘 아름답다.
    오늘은 꽃도 넘 이뿌더라..^^

  • 작성자 24.03.28 19:59

    소리가 정겹지..
    여기는 꽃은 아직 안폈어~
    좀더 기다려야 할듯~ㅎ

  • 24.03.28 19:26

    산개구리 울음소리 녹음하기 위해
    무선 마이크에 무선 이어폰까지 준비한
    풍경이의 정성이 통했구나

    산그림자가 내려올 즈음이면,
    집 앞 논두렁에서 울어대던
    개구리와 맹꽁이 소리가 정겹던
    어릴 적 울집 풍경들이 그리워진다

    산개구리 울음소리를 듣기 위해
    오두막 앞에 텐트까지 친다니..
    암튼 대단한 친구야^^

  • 작성자 24.03.28 20:01

    녹화한걸 소리나는 부분만
    편집 한건데..
    몇분 정적에 한두번씩
    우는 소리가 정겹지..
    개구리 우는 소리 좋아하는
    사람들 이소린 조금 생소할듯~ㅎ

  • 24.03.28 21:39

    논 개구리와는 확연히 다른 소리네..
    눈감고 들으니 정겹다..

    올해는 이상기온 탓인지 개구리 소리도 덜해..
    날씨 변덕스럽기전에 연못에 잔뜩알을 까놓았던데..
    대부분 얼어죽었나..?

    오늘도 영동은 하루종일 비..

  • 작성자 24.03.28 21:50

    오두막도 건물 이라고
    오두막 안에서는 물소리도
    개구리 소리도 잘 안들려..
    그래서 가끔 마당에 텐트를
    치지.. 좀 서늘하지만 너무 좋아~ㅎ
    개구리 알은 안죽었을거야..
    올챙이 바글바글 하겠다~ㅎ

  • 24.03.29 05:11

    개구리소리 풀벌레소리 새소리 자연의소리
    좋아하해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

  • 작성자 24.03.29 14:26

    나도 무척 좋아해~
    일부러 그런 소리를 들으려
    밖에서 텐트를 치고 자기도 하지~
    가끔.. 손바닥만한 오두막이
    그런 소리들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되는 느낌..
    한쪽 벽을 허물까??..ㅎ

  • 24.03.29 11:47

    요즘 시골에 가면
    황소 개구리 울음 소리밖엔 안들려...
    저런 귀여운 개구리 울음소리는 완전 천연 기념몰이지...

  • 작성자 24.03.29 14:24

    황소 개구리 많이 줄었다던데
    아직도?
    그넘.. 꽤 토실토실 할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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