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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꼭 만납시다(장유교회 고별설교)
3월 다섯 번째 안식일은 장로님 고별 설교 하세요,
지난번 목사님께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저는 사실 목사님께서 오시는 날 저녁 설교를 고별 설교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런데 다시 하시라고 하니까 감사히 순종하는 마음으로 섰습니다.
장유교회에서 고별 설교가 두 번째입니다.
2018년도 2월 달에 고별 설교를 하고 떠났습니다. 벌써 6년이 되었네요.
그때 고별 설교를 하고 이사를 가면서 장유교회 쪽으로 고개도 돌리지 말자고 했습니다.
장유 생각하면 아픈 기억들이 넘 많이 날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물론 떠나기 전에 교회 형편은 넘 좋았고요,
다시 우리 정목사님 중심으로 그 이상의 교회의 모습이 되길 소망합니다.
제가 장유에 오기는 2005년도 4월 달에 왔습니다.
그러니 다음 달이 되면 딱 19년이죠. 중간에 2년을 빼면 17년입니다.
그 당시 저희는 경산에서 아주 어렵게 살고 있었습니다.
자급 사역으로 교회를 섬기며 살다가 아이들 교육 문제로 경산으로 이사를 하였습니다. 자세한 말씀 다 드릴 수가 없고요.
자급 사역을 하다가 큰 교회에 와서 지내니 이런 세상도 있나 싶었습니다.
그렇게 편하니까 떠오르는 생각은 다른 생각이 나게 되죠,
우리 성도님들 교회 일에 더 충성하시어서 교회 일에 바빠서 다른 것에 신경 쓸 여유가 없는 것을 큰 복으로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바쁘지 않으면 탈이 나게 된다는 것을 저는 경험하였습니다.
큰 교회로 오면서 나에게 적어도 2년 동안은 아무것도 시키지 말아 달라고 하고서 교회를 선택하여 다니게 되었기 때문에 참 편하였습니다.
그러니 어떤 마음이 들었나 하면 이런 기회에 돈을 벌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누가 넣은 생각이었을까요? 사탄이 넣어준 생각인데 저는 몰랐습니다.
그래서 그 당시 잘 나가던 시계 도매업을 정리하고 돈 더 벌려고 한 것이 암웨이 사업이었습니다.
잘 되었습니다. 얼마나 잘 되던지 저는 통장을 보여 주면서 일을 하였습니다.
첫달 수입 6000원 다음달 수입 12.000원 그 다음달 수입 24.000. 그 다음달 수입 48.000 이런 식으로 수입이 올라갔습니다.
그렇게 수입이 올라가다가 150만원 수입이 생겼습니다.
다음달에는 얼마가 들어 올까요? 예 300만원이 들어 올 것이고 그 다음 달에는 600만원 틀림없이 들어 올 것을 지금까지 보여 주었습니다.
그런데 일이 터졌습니다. 국가에서 시작한 외제불매운동이 국민적으로 일어났습니다.
저는 우리 성도님들을 많이 아니까 성도님들이 저의 라인이 많았습니다.
전화가 옵니다. 장로님 나라에서 이렇게 나오는데 그래도 하는 것이 나을까요?
집사님 생각대로 하세요. 라는 대답을 하니까 그만 일 년 가까이 한 것이 그대로 무너져 내렸습니다.
그리고 망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부채는 일억이 넘어가고 카드 부채는 돌려 막기로 버티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렇게 망하는 길에 친구 장로 집에 들렸더니 그 부인 집사님에 저에게 우리 신랑이 하는 거 장로님도 해 보라고 권 했습니다.
그래서 금과 관련된 일을 하게 된 것입니다.
그 무렵 합회에서 장유를 가라고 하였습니다.
정말 올 형편이 되지 않았지만 믿음으로 왔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놀라운 방법으로 모든 문제들을 다 해결해 주셨습니다.
얼마나 감사한지요?
그리고 아름답지는 않지만 이렇게 좋은 교회 건물도 주셨고요.
그러나 사탄은 부흥하는 교회를 그냥 두지 않았습니다.
4년 동안 모진 고생을 하였습니다.
생각해 보니 모든 것이 제가 부족하고 연약한 것으로 인하여 발생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때는 너무나 많이 힘든 시기였기에 정말 장유는 우리 머리에서 잊어버리고 싶었습니다. 좋았던 점도 더 많았지만 말입니다.
그래서 장유 쪽으로 고개를 돌리지 말자라는 말을 한 것입니다.
어렵고 힘들었던 경험들이 너무나 싫어서요 정말 이쪽으로는 오기가 너무 싫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다시 오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영원히 장유교회 사람이 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저는 다시 고별인사를 드리게 되었고요.
그리고 다시 야곱의 환란의 경험을 하였습니다.
다 저의 죄악적인 성품에서 나타난 결과였습니다.
다시 용서를 구합니다. 우리 성도님들 저를 용서 해 주시길 바랍니다.
다 죄로 똘똘 뭉쳐 있는 저의 본성이 그러하여서 우리 성도님들을 많이 아프게 해 드린 것 같습니다.
말씀을 하시지들 않아도 우리 성도님들께서 저희들을 다 용서 해 주셨다고 믿고 가겠습니다.
그러나 나는 꼭 용서를 받아야 되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개별적으로 다 말씀 해 주시길 바랍니다.
요즘은 폰이 있어서 대변하지 않고도 말을 할 수가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 저에게 용서를 받아야 되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대면하여 말씀하시기 힘드신다면 문자로라도 말씀해 주시면 제가 찾아 뵙고 용서를 구하겠습니다.
그리고 이곳에서의 좋지 못했던 기억은 모조리 저의 뇌에서 다 지워 버려 주시길 기도드립니다. 그리고 이번에 이곳에서 갈 때는 좋은 기억만 가지고 가기를 소원합니다.
우리 성도님들께서도 그렇게 해 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특히 우리 김득환 집사님, 임영애 집사님, 또 정순덕 집사님, 그리고 김춘옥 집사님, 서제인 집사님들께 제가 지은 죄는 너무나 큽니다. 그래도 어떻게 합니까? 용서해 주시는 것이 우리 성도님들에게도 유익한 것을요,
저의 마음 가운데서는 섭섭한 마음들 다 지웠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렇게 해 주셨습니다. 그런 마음을 주신 우리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런 마음으로 갈 수 있게 해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가기 전 우리 성도님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의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또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이제 정말 우리 성도님들에게 드릴 수 있는 마지막 말씀이라 생각하면서 준비하였습니다.
먼저 드릴 말씀은 우리 아버지 집을 잊지 말자라는 말씀입니다.
무엇을 잊지 말자고요? 아버지 집을 다른 말로는 하나님께서 계시는 나라를요.
교독한 말씀을 올려드립니다.
계 21: 3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무엇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라고 합니까? 하나님의 보좌가 함께 있으매 라고 하죠?
하나님의 보좌는 지구 창조 전 부터 항상 공격을 받아 왔습니다.
우리 성도님들이 잘 아는 루시퍼가 하나님의 보좌를 탐내어서 하늘 천사 삼분의 일을 미혹하여서 하나님의 보좌를 정복시키려고 싸움을 걸어 왔습니다.
그 결과로 루시퍼는 하늘에서 쫒겨 내려 왔지만 이제 막내로 지음을 받을 지구인들에게는 위험이 노출 되었습니다.
전지하신 여호와께서는 그 모든 것을 아시고 의논하셨습니다.
스가랴에는 그 내용을 평화의 의논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슥 6:13 “그가 여호와의 전을 건축하고 영광도 얻고 그 자리에 앉아서 다스릴 것이요 또 제사장이 자기 자리에 있으리니 이 둘 사이에 평화의 의논이 있으리라 하셨다 하고”
이곳에 나오는 둘 사이에 있을 평화의 의논은 하나님의 회 다른 말로는 여호와의 회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롐 23:18 “누가 여호와의 회의에 참여하여 그 말을 알아들었으며 누가 귀를 기울여 그 말을 들었느냐”
저는 삼위일체를 설명할 때 이런 표현을 잘 사용합니다.
사람이라는 이름을 가진 수는 지구에만도 80억이 된다.
천사라는 이름을 가진 수도 천천 만만이라고 한다.
그러나 온 우주에 여호와라는 이름을 가지신 분은 세분 뿐이시라고요.
그분들이 우주를 창조하셨고 유지하시는 분들이라고요. 그 세분을 성경은 세분이라고 하지 않고 오직 하나이신 여호와라고 하고 있습니다.
침례를 위하여 준비하시고 말씀을 배우시는 분들 이해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들 여호와라는 이름을 가지신 분들이 지구를 창조하면 틀림없이 루시퍼가 사람을 미혹하여서 멸망으로 가게 할 것인데 어떻게 하면 좋을꼬 하셨습니다.
그때 여호와라는 이름을 가지신 한 분이 이런 말씀을 하십니다.
내가 하나님을 비우고 완전한 사람이 되어 다른 말로는 여호와의 아들이 되어서 지구로 가서 인류가 받아야 할 죄의 심판을 받고 사람이 죽어야 할 두 번째 죽음을 죽고 사람을 구원하겠노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지구 첫 번 사람들이 사탄의 미혹에 빠져 죄 가운데 빠졌을 때 그들을 찾으시어서 그들을 구원하려는 하나님의 계획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 말씀이 창세기 3장 15절입니다.
창 3: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이 말씀을 성경으로 해석한다면 남자와 상관이 없는 하나님께서 직접 주시는 생명을 가진 존재가 태어나서 사탄에게 발굼치를 물리는 고난을 받고 여인의 후손은 사탄의 머리를 밟아서 죽이고 사탄에게 붙잡힌 사람들을 구원할 것이라는 인류를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의 발표였습니다.
그러한 선언을 하신 여호와께서 그 약속의 시간이 되었을 때 미천한 한 여인 마리아를 통해 태어 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다 비우시고 완전한 사람으로 삼십 삼년을 사시고 인류의 죄를 짊어 지시고 갈바리 십자가에서 죄인이 받아야 할 두 번째의 사망을 경험하셨습니다.
어떤 죽음을 경험하셨다고요? 두 번째 사망.
다른 말로는 하나님의 자비가 섞여 있지 않은 심판으로 인한 죽음입니다.
저는 예수님의 죽음과 소크라테스의 죽음을 비교하여 말씀 드리기를 좋아 합니다.
예수님의 죽음과 소크라테스의 죽음이 비교가 됩니까?
한 사람은 웃으면서 독배를 마셨고요.
한 분 사람으로 오신 여호와께서는 몸부림을 치면서 죽으셨습니다.
그 장면을 다시 한번 볼까요?
마 27:46 “제구시쯤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질러 이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예수께서 어떻게 죽으셨다고요? 크게 소리 지르시고 돌아 가셨다.
어떤 소리를 질렀습니까? 엘리 엘리 우리 말로는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누가 그렇게 죽으셨습니까? 인류를 구원하려는 대의를 가지고 오신 사람되신 하나님께서 좀 졸장부 같은 죽음 아닙니까? 소크라테스는 웃으면서 죽었는데.
부활을 가르쳤던 그 주님께서 죽을 때 그런 몸부림을 치면서 죽으셨습니다.
죽음을 두려워 하지 말라는 예수님의 가르침과 많이 모순되는 것처럼 보이지 않습니까? 이유가 무엇일까요?
제가 먼저 아내를 보내고 8개월 정도 있다가 재혼을 하였습니다.
저를 아는 많은 분들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저를 잘 아시는 장로님 한 분은 일 년은 처갓집에 대한 예의라고 하셨습니다.
저의 사랑하는 아들과 딸도 그리고 우리 성도님들도 부활을 믿는다고 하는 사람이 어떻게 그럴 수가 있는냐고들 하셨습니다. 그런데 저는 강행을 하였습니다.
부활을 믿기에 그렇게 하였습니다.
사람을 만나지 못하면 제가 그날에 설 수 없는 듯이 느껴 졌습니다.
믿음의 길을 도저히 갈 수 없는 것처럼 느껴 졌습니다.
주님 오시는 그날 먼저 아내를 만나면 금자는 지금 아내 덕임이에게 참 고맙다고 말을 할 것을 저는 확신합니다.
늘 그런 걱정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내가 죽으면 빈털터리인 당신에게 누가 오겠느냐고 했습니다.
그런데 덕임이가 왔으니 얼마나 고맙다고 하겠습니까? 저는 그렇게 믿습니다.
그리고 함께 그 자리에 설 수가 있으니 정말 잘 하였다고 할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도 부활을 믿지 않으신 것처럼 죽으셨습니다.
이유가 무엇이라고 들으셨습니까?
소크라테스와 예수님의 차이가 무엇입니까?
범을 만나면 큰 개는 무서워서 오줌을 사고 기절해 버리지만 강아지는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래서 생긴말이 하룻 강아지 범 무서운줄 모른다는 속담이 만들어 졌습니다.
예수님은 죽음이 무엇임을 아시는 분이시고 소크라테스는 죽음에 대하여 모르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소크라테스는 죽음이란 영혼이 속박에서 벗어 나는 것으로 알았습니다.
그래서 자유의 세계로 날아간다고 좋아하면서 웃으면서 죽었습니다.
그러나 죽음이 무엇인지 너무나 잘 아시는 사람 되신 여호와께서는 생명이 끊어 질 때 영원히 사랑하는 아버지와 끝이라는 것을 느꼈을 때 그렇게 부르짖지 않을 수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이 단순한 생명의 끊어짐이 아닌 마지막으로 부활한 악인들이 죽을 그 심판의 죽음이라는 것입니다.
왜 그런 창조주께서도 감당하기 힘든 그러한 길을 택하셨을까요?
무엇 때문입니까?
얼마전 유트뷰를 보다가 임신한 아기를 낳게 되면 손과 발을 쓸 수가 없다는 예기를 들은 엄마가 그 아이를 너무나 사랑하여서 낳겠다고 하여서 낳고 그 아이를 위해 평생을 바친 엄마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런 이야기 많이 있죠? 하나님의 마음을 아주 조금 닮은 사람도 그러합니다.
하물며 사랑이시라고 하시는 하나님께서 사람이 죽음 가운데 들어갔을 때 그냥 둘 수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성경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롬 5:20 “율법이 들어온 것은 범죄를 더하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쳤나니”
아담과 하와에게 향한 말씀처럼 보입니까?
지구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이 담긴 말씀처럼 느껴 집니까?
죄가 더한 곳에 무엇이 넘쳤다고 합니까? 은혜가 더욱 넘쳤다.
죄가 들어온 지구에 죄인을 위한 하나님의 사랑이 이렇게 나타난 곳 같은 하나님의 사랑이 나타났던 곳이 지구외에는 없습니다.
빛의 속도로 10만년 가는 우리 은하 태양과 같은 별이 2천억 이상이 있다고 하는 우리 은하와 같은 은하가
다시 2천억 이상이 있다니 우리 은하도 우주에서는 하나의 점에 불과 합니다.
그 우주 그 무한한 우주에서 창조주께서 직접 사람되어 가시어서 십자가의 고난을 격으시고 죽으신 그 같은 일이 일어난 우주는 지구 외에는 없습니다.
그래서 지구는 우주에서 특별한 존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구를 완전히 새롭게 하는 날 하나님께서 지구를 다시 특별하게 만들겠다고 하셨습니다.
시작 때 읽은 말씀 다시 올려드립니다.
계 21: 3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하나님의 장막이 어디에 있을 것이라고 합니까?
사람들과 함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무슨 말씀입니까?
하나님의 집이 누구와 함께 할 것이라고요? 사람들과 함께할 것이라고요.
요한은 그 하나님의 집이 하늘에서 내려 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계 21: 2 “또 내가 보매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준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라”
우리도 보게 될까요?
하나님의 도움을 받아 그날을 준비한 자들은 함께 보게 될 것입니다.
이 하나님의 집이 사람들과 함께 있고요 저와 여러분들을 그 집에서 함께 살자고 하십니다. 그곳에 우리 장유교회 성도님들 살아 있는 분들이나 잠자고 있는 분들 다 함께 만나게 되길 소원합니다.
제가 이 장유에 와서 돌아 가신 많은 분들이 있습니다.
먼저 박주선님이 있고요, 이 아이들을 찾아야 하는데 찾지 못하고 갈 것 같습니다.
지금은 고인이 되신 고분선 할머니 침례식 때입니다. 거동이 불편하시어 집에서 목욕조에서 침례를 받으셨습니다.
최윤민,전일순님이 보이시죠? 구목사님도 보이시고요. 정금자도 보입니다.
박보애 성도가 있고요,
최분순, 송치만, 그리고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 박선영 집사의 아버지도 있습니다.
저는 이분들 주님 오시는 날 다 만나게 될 것을 확신합니다.
그런데 누가 그곳에 있어야 되겠습니까? 저와 여러분들 꼭 그 자리에 있어야 될까요?
한분도 빠짐이 없이 정말 믿음 준비하시어서 그곳에 참여하길 축복합니다.
한 가지 더 말씀을 드리려 합니다.
성경 올립니다.
계 21: 4,5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보좌에 앉으신 이가 이르시되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이르시되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하늘에 눈물이 있을까요? 없을까요?
저는 성경에서 하늘에 눈물이 없다는 말씀을 보지를 못했습니다.
그럼 하늘에도 눈물이 있다는 말입니까?
저는 아마도 예수님을 만났을 때 한번은 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천국은 울음 바다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어떻게 하신다고요? 모든 눈물을 닦아 주신다.
우리 성도님들 이 땅을 지나시면서 울고 싶은 일이 있을 때는 우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우셨던 주님 나를 위해 우셨던 예수님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증언의 말씀중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소망 483 “나는 그대의 눈물을 안다. 나도 역시 울었다. 인간의 귀로 차마 들을 수 없는 극한 슬픔을 나는 안다. 그대는 고독하고 버림을 받았다고 생각지 말라. 그대의 고통이 세상에 있는 어떤 사람의 심금도 울리지 못할지라도 나를 바라보고 살아라. “산들은 떠나며 작은 산들은 옮길지라도 나의 인자는 네게서 떠나지 아니하며 화평케 하는 나의 언약은 옮기지 아니하리라 너를 긍휼히 여기는 여호와의 말이니라”(사 54:10)“
우리는 아직 좀 더 울어야 할지 모릅니다.
저는 최근에 배운 602장 찬미가 그렇게 좋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그 찬미를 입에 달고 살아 갑니다.
”주 약속하신 본향 바라보며 내맘 평화 가득해
이 땅에서 지친 순례자들이 영원 안식 얻을 곳
나 그리워 하늘 맘에 사무쳐 시온 진주문 들어가겠네“
우리 성도님들 하늘을 잊어버리지 마시길 부탁드립니다.
우릴 사랑하시되 말로만이 아니라 당신의 생명보다 더 사랑한다는 것을 십자가로 보여 주시지 않았습니까?
나를 위해 죽기 까지 사랑하신 예수님 잊지 맙시다.
우리 성도님들 우리의 눈에서 눈물을 씻어 주시고 다시는 울 일이 없는 그 하늘나라 우리를 사랑하시되 자신을 주시기까지 사랑하시는 그곳을 위해 진짜로 준비하는 삶이 되길 소원합니다.
그냥 믿는 다는 이름으로 사는 것 말고요.
믿는다고 하는 사람들이 좋아서 말고요.
말씀을 통하여 예수님이 어떤 분이심을 확실하게 배워서 나를 사랑하시기를 아들을 주시기 까지 사랑하시는 그 아버지.
나를 사랑하시기를 심장이 터지도록 사랑하셨던 그 예수님.
그리고 지금도 나를 이끌어 하늘 가도록 살게 하시는 성령님을 만나기 위해 준비 합시다.
그러나 사탄은 끊임없이 우리를 미혹할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이런 말씀을 줍니다.
행 20: 28-30 ”여러분은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 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그들 가운데 여러분을 감독자로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보살피게 하셨느니라 내가 떠난 후에 사나운 이리가 여러분에게 들어와서 그 양 떼를 아끼지 아니하며 또한 여러분 중에서도 제자들을 끌어 자기를 따르게 하려고 어그러진 말을 하는 사람들이 일어날 줄을 내가 아노라“
무엇이 있을 것이라고요? 양을 잡아 먹는 이리가 있을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어지럽게 할 것이다.
우리 교회는 초기부터 수 많은 이설에 의하여 시달렸습니다.
이설이란 성경의 가르침과 다른 가르침을 이설이라고 합니다.
초기에는 범신론 사상이 교회를 흔들었습니다.
범신론으로 교회가 10분의 9가 그 흔들림에 떨어졌습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안상홍이 유월절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하여서 수 많은 사람들이 그 흔들림에 넘어갔고요.
박명호의 거짓 경건 운둥이 우리 교회를 뒤 집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오시는 날자를 정하여서 미혹하는 시기파들의 미혹도 있었고요.
지금도 끊임없이 일어나는 미혹이고요.
하나님의 아들의 신성을 공격하는 일도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성령의 신성을 부인하는 일도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저는 이런 내용들을 우리 성도님들에게 가르치려고 지난 20년 가까운 시간을 바쳤습니다.
증언의 말씀은 주님 오시기 직전 우리 교회 초기에 있었던 10분의 9가 흔들림에 떨어졌던 그 보다 더 강력한 미혹이 있어서 이 교회가 흔들림에 빠질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우리 성도님들 어떤 내용으로 흔들지라도 그 흔들림에 떨어지지 마시길 바랍니다.
종말과 관련된 내용을 말씀하지 않는다고 불평하시는 분들이 있었지만 저는 종말의 사건보다 더 중요한 것이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고 내가 그 안에서 죽고 하나님의 생명으로 태어나는 것임을 말씀으로 깨닫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버릴 수가 없었습니다.
우리 성도님들 말씀을 많이 보시어서 말씀에 견고히 서게 되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그 문이 열릴 때 영원한 세계가 펼쳐지는 그 아침에 우리 함께 그 문 앞에서 다 만날 수 있는 은혜가 우리 모두와 함께하길 축복합니다.
기도
하늘에 계시는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감사합니다.
아버지의 피로 사시고 세우신 이 교회를 끝까지 지켜 주시옵소서.
세상이 아무리 우릴 미혹하여도 넘어가지 말게 하시고 우릴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빠져 나갈 수 없도록 우리도 그 사랑 깨닫고 우리 주님을 사랑하게 하여 주옵소서 아버지 우리 장유교회를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여 주시어서 장유교회를 출입하는 모든 주님의 백성들 믿음 준비하여 이땅에서는 우리 함께 혹 만날 수 없을지 모르지만 그 곳에서는 꼭 만날 수 있도록 도와 주옵소서
우릴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는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계 21: 3-5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 갔음이러라
보좌에 앉으신 이가 이르시되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하노라 하시고
또 이르시되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라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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