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 지킴이가 필요해서 강아지나 성견을 구하다..
유기견을 한마리 얻었다..
그네들(동물사랑 실천협회)은 입양이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단순히 유기견 한마리. 댈꼬 오는것이 이리 복잡한지는 몰랐었다 ...
전주조 카페 회원중 한분과 몇번 통화 하고.
반려 동물 이라는 나와는 별 관련 없는 단어인줄 알았는데..
단어 하나가.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그냥 단순히 개.. 멍멍이..
보양식으로 가끔 어울려 먹은 거시기탕....
그리 좋아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꺼려 하지 않는 음식이고..
적어도 내가 키우는 개를 잡아 먹을 만큼 잔인하지 않지만
메일로 받늠 입양 신청서를 ..
한줄 한줄 읽어 가는 과정에서..
생명이라는 말... ...
살아 있다는 말..
살아 가야 한다는것....
입양신청서
1. 반려동물을 기른 경험이 있으신가요? :
⇒ 반려 동물 까지는 아니어도 개나 고양이 등 을 좋아 합니다.
동물들과 꽤 교감을 가지고 있다 생각 합니다.
있다면, 그 동물은 현재 어떻게 되었나요?
⇒ 이동하는 직업이다 보니.. 동물을 가지고 이동하지는 않았습니다.
여기는 제 농장(농업회사 법인) 이므로 계속 여기에 같이 살고자 합니다.
2. 유기동물을 입양하고자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 동물을 좋아 하기도 하며. 이곳은 산골 외진 곳 이기에 개를 키우기에 충분한 곳 이며 농장 지킴이로 입양 하고자 합니다.
3. 입양 후 동물이 질병에 걸렸을 경우 병원에 데려가실 수 있으신가요?
⇒ 정기적인 예방주사와 이상이 있을 경우 동물 병원에 진찰 받고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주변에 동물 병원이 있습니다.
4. 입양한 동물이 자연사할 때 까지 기를 각오가 되어 있으신가요? :
⇒ 예!.
5. 입양한 동물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때까지 용변을 가리지 못할 수 있습니다. 용변훈련은 입양 후 새로 시작해야 합니다. 동의하시나요?
⇒ 예! 전문가들에게 문의해서 훈련 시키겠습니다.
6. 입양한 동물은 반드시 산책을 해 주어야 하며 산책하지 않고 줄로 묶어서만 평생 기르고자 하는 경우는 입양할 수 없으며, 입양 후 그러한 상황이 목격될 시에는 입양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동의하시나요? :
⇒ 예 동의 합니다.
7. 만일 기르지 못하는 사정이 발생하였을 경우, 반드시 협회로 통보를 해 주어야 하며 본인 임의대로 재입양을 보내서는 안됩니다. 동의하시나요? :
⇒ 동의 합니다.
8. 입양 보내는 동물은 모두 중성화 수술을 하여 번식할 수 없습니다. 동의하시나요? (단, 입양 보내는 동물이 중성화 수술의 시기가 안 된 어린 동물의 경우, 입양자가 입양 후 협회와 약속한 시기에 직접 중성화 수술을 해야 합니다. 이 경우, 협회는 반드시 확인절차를 거칠 것이며, 이에 동의하여야 합니다.) :
⇒ 동의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적합하지 않다 생각 하지만 충분한 이유가 있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9. 동물에게 폭력을 행사해서는 안되며, 쾌적한 환경과 먹이, 식수를 제공해 주어야 합니다. 또한, 임의 유기나 방치, 매각 등은 해서는 안됩니다. 이 사항들이 이행되지 않았을 경우, 법적으로 책임을 져야 합니다. 동의하시나요?
⇒ 동의 합니다. 저 뿐만 아니라 농장 구성원들에게 반드시 주의 주겠습니다.
10. 입양 후 1~2개월에 1회씩 입양한 동물의 가족사진과 이야기를 보내주실 수 있습니까? (소식을 보내주지 않을 경우에 협회에서는 입양 후 직접 가정방문을 하여 확인을 해야 합니다. 이에 동의하시나요? ) :
⇒ 동의 하며 성실히 이행 하겠습니다.
11. 가족 구성원은 어떻게 되나요? (신혼 부부, 유아를 둔 가정은 심사숙고하여 입양을 결정해 주십시오.)
⇒ 여기는 농업 생사 시설 이므로 농업 회사법인 유리온실입니다.
한국인 직원 3~5명 외국인 5명이상 기거 하고 있으며 같은 기숙사를 사용하고 있으므로 충분히 관리가 가능하다 생각 합니다.
12. 가족 모두의 동의를 얻으셔나요?
⇒ 대표와 기타 직원들간의 동의를 받았습니다.
13. 거주지 지역과 거주지 형태를 적어 주세요. (자세히, 혹은 사진첨부) :
⇒ 유리온실과 생산 재배 시설 이며 (사진 첨부) 아직 집은 없지만 안락하게 생활 할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놓겠습니다.
14. 성함, 나이, 연락처(핸드폰,집전화 모두), 주소, 성별,직업을 적어 주세요.
⇒ 성 명 : 까만 마귀
주 소 :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용담리 417번지 유리온실
T E L : 070-4110-XXXX / 010 - 2662-XXXX
직 업 : 농업회사법인 임원
15. 입양 후에도 입양한 동물의 소유권은 동물사랑실천협회에 있으며, 이는 동물학대 발생 시 동물의 압수를 위하여 필요함을 알려 드립니다. 동의하시나요? :
⇒ 동의 합니다.
16. 중성화비 7만원이 있습니다. 중성화비는 파양시 입양기간에 상관없이 환불되지 않습니다 :
⇒ 예 동의 하며 입금 하겠습니다.
17. 수익을 목적으로 동물을 기르는 분들은 절대 입양신청을 할 수 없으며 사후 입양사기가 발견될 경우 법적으로 책임을 져야 합니다.
⇒ 충분히 동의 하며 주의 하겠습니다.
18. 가족 사진, 입양갈 아이가 살아갈 환경의 사진을 첨부해주세요. 입양을 빙자한 입양사기나 심사숙고한 결정을 하지 않고 호기심에 신청하시는 분들에게 입양을 간 동물들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그러기에 이러한 부득이한 절차가 필요하오니,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조금 어색하지만 하기 힘든 일을 하시는 만큼 적극 협조 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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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 진도개...(% 혼열 인지 모르겠으나. 50% 이상 될것 같다는 생각)
나이 : 5살(추정)
이름 : 개천...
보호소에서는 청계천에서 주인없이 있는것을 보호 했다고.. 청계 하고 불리우다.
맹바기...혹은 2mb 라고 하면 개 한테 미안한것 같고.. 청계라는 이름이 어려워.. 걍 개천이~~~
특징..
협회 관계자 이야기는..
한번 버림받은 개는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는다.
다시 버림받지 않을까 눈치보는 상황이고 사랑으로 보살펴 줘야 한다...
기타 등 등
하루밤 같이 지내 보니.. 대소변은 가리는것 같으며..
아직 짖거나.. 끙끙 거리지 않음..
농장 뒤 닭장을 보여주니 걍 돌격하려는 자세에서.. 밥값 할것 같은 생각....
겨울에 맷돼지랑 맞장 뜰려나 몰라....
한참 털갈이 하는 과정이라.. 단정하지 않지만.
서서히 자세 나오는 중
지난번 농장 옆 수풀 속에서 발견된 고라니 새끼...
태어난지 얼마 안됬는지. 걷지도 못하는 놈을 우유먹여 키우다..
토끼와 닭이랑 풀어 놓으니 이제는 제법 잘 뛰어 다니고 풀도 잘 먹어 살이 꽤 올랐다..
토끼 2마리.. 닭 55마리랑 한 우리에서 산다.
장날 구입해온 10마리 중닭 중에... 숫놈이 대부분(5마리는 입을 즐겁게 해주고 정화조를 통해 바다로 흘러 갔음)
남아 있는 암놈 3마리에.. 숫닭 2마리..
암놈 세마리 중에 이녀석만 확실한 암놈이고.. 두마리는 아직 지켜 봐야 하는 상황.. 숫놈으로 확인되면... 거시기 해버릴 생각...
부화장에서 구입한 100마리 토종닭 병아리들..
첫날 쪽재비 습격으로 절반 황천길 가고..
키우는 도중 두마리 골절사 하고.. 나머지는 건강히 자라고 있다...
분명히 부화장에서 토종닭 이라 해서 사왔는데..
흰놈은 분명히 육계인듯.. 커가는 속도가 틀리다..
이놈들 중에 암닭이 몇마리나 있을지...
부화장에서 암수 구별해서 숫놈만 보냈으면.. 걍~~` 확 거시기 해야 하는 것인지.
계란은 그냥 마트에서 사다 먹고
다음에는 육계를 구입해 방사 할 생각이다..
첫댓글 불륜이
ㅎㅎㅎ
유기견 입양도 참 어렵군요... 재밌는 글 잘 보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입양보다 더 무서운것은 파양 이라 하더군요.. 그러기에 간깐하게.. 반드시 필요한.. 준비가 되고 이해 하는 이에게 입양 보내려 하는 그네들(협회 관계자)이 대단 하다는 생각 입니다.
개천이가 좋으신가족을 만나 행복할것 같습니다, 사랑으로 더욱 알뜰히 보살펴주길 바래요,,
하루 같이 있고 산책 몇번 했다고. 가까이 가면 꼬리를 흔들어 댑니다.. 나한테만 ㅎㅎ
정말요? 개천이 정말 영특합니다. 그녀석 역시 충견이네요. 누가 생명을 부여 했는지 알고 있군요~~~^^
마구님 , 개천이가 이번에 마구님께 가지 않았다면.. 올여름 안으로 안락사 였습니다..
개천이.. 이제 마구님 없이는 죽고 못살겁니다~~~ 개촌이가 마구님과 좀 닮은거 아시죠?
유기견 분양에 대해서 어느 정도는 까다로울수 있을것이라고 대충 짐작은 하였지만 이렇게 까다로울줄은 미쳐 몰랐네요 .그러나 재네들이 한번 버림을 받았다는 상황임을 생각해 보면 그렇게 해야하는것이라고도 생각을 해 봅니다 작년엔가 동물농장을 통해서 보여 주었던 동물과 대화가 통하고 그대화로서 동물들을 치료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되었었죠 .농장에서 개천이가 용감하게 경비대장이 되어 주어야 하겠네요 개천이에게 의지해야할 아이들이 많은것 같네요 .한식구로서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감사 합니다.건강 하세요
까다롭기에 의미가 있다는 생각 입니다.. 그리고 나랑. 농장 직원들. 개천이에게도.. 의미가 있기를....
많이 까다로운가요? 외국에서 유기견 입양은 세배는 더 까다롭답니다. 아이들 입양하는 절차와 다를바가 없어요. 사전 답사도 하고..
우리나라 사람이 보면 우습다 하지만..
생명체의 운명이 좌우되는일이라.. 저는 한번 이런일이 있을때 마다 흰머리가 왕창 왕창 올라옵니다. 제 판단에 이 아이의 생명이 좌우 될수 있다는책임감 때문에요..
제가 백발이 된다 해도.. 더 까다롭게.. 해볼랍니다.. 낙낙 장송님~~~^^
이해해주시는 낙낙장송님이 계셔서 힘이 불끈! 불끈!! 납니다~~~
개 한마리 인도하는데 무쟈게 복잡해서 어데 엄두나 내겠습닌까!!! 주인을 못찾고 30일이 지나면 안락사 시키면서 아무리 요식행이지만 복잡하면 분양 받으러 갔다가 성질급한 사람은 열받고 되돌아 오겠는데요.ㅎ ㅎ ㅎ
일반 떠돌이 잡개하고.. 족보 있음직한. 학대 받지 않고 단순 실종 견들은 꽤 오래 동안 보호 하고 있는 것 같습디다..
축하드려요~~개천이가 농장에서 역할을 잘 하고 사랑 받으며 행복하게 지내면 좋겠습니다.
저희 터 옆집의 진도견은 우연히 자기 집을 나와서 주변 닭을 여러 마리 물어서 난리 났었는데 얘, 개천이는 괜찮을까요?
우리집 슈나아이들도 비둘기 잡겠다고 야단입니다. 사냥은 본능인가봐요. 사람이 돈 보면 환장 하듯~~ㅋㅋ
개의 능력에 따라 사냥의 성공여부가 결정되는데.. 옆집 진도견은 아주 우수한 아인가 봅니다~~^^
개천이는 이제 마구님의 훈련 능력에 따라 잡을건지 말건지 판단할거예요.
근데.. 솔직히 개천이 너무 점잖아서.. 슈나만 할려나 . (쉿!) 마구님께는 비밀.ㅋㅋ 까칠한 애를 좋아하신데요 ㅋㅋ
우리 닭장도.. 한눈 팔면 휘 감아 버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 ㅎㅎ
우리 농장(?)에는 꽃들만 있고 동물은 아직 없는데 저도 순한 유기견을 돌보는 일을 해 볼까요?어허~~말어라~~아이쿠..그저 맘만 앞서네요 우선 도도라도..잘..^^::
고맙습니다~~~^^
^^ 먼저 올려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궁금한데.. 연락을 드려볼까 말까 망설이고 있었는데요 잘 지내는거 같아 조금 맘이 놓입니다.
청계(개천)이 덕분에 어제 약 7시간 가까이 운전을 했네요.~^^ 아직도 엉덩이가 얼얼 합니다~~ㅋㅋ
해피 바이러스님도 피로가 안가셨는지 오늘 조용하시네요~ㅋㅋ
개천이 이제 2500평의 예쁜 유리 온실을 든든히 지키며, 멋진 마구님과 사장님, 그리고 직원분들 사랑 듬뿍 받고 행복하길 빕니다~~
개천이 유기견입양은 한생명을 살리신거랍니다. 마구님 복 많이 받으실거예요~~~ 정말이예요~~~^^ 대박 나셔요~~~~^^
만나서 반가웠습니당~~~
그러게요.. 많이 멀죠?. 더구나 비까지 오는데.. 다음에 국화향 가득할때 초청 하겠습니다..
축하드립니다...개천이 이렇게 좋은 인연으로 만나서 마구님 가족분들과 행복한 생활 되기를 바랍니다...슈나맘님 해피님 ..화천을 가신다고 해서 짐작은 햇습니다만 안좋은 날씨에... 정말 수고 많이 하셨네요...^^*
오늘 파주 갔던 직원들이 복귀 했는데.. 다들 좋아 합니다... 더부러 잘 지낼 듯.
정말 다행~~~
저는 흐뭇~~!
입양이 그렇게 힘들군요...버림을 받았으니 재차 되풀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그런가 봅니다....식구 느심을 축하 드려요.......^^
네.. 입양이 힘들어요.. 특히 대형견은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문화라 강조하는 보신탕 때문에요.. 그리고 개를 아주 쌍스러운 동물로 하찮게 여기는 사람들이 있어서요..
이해해주시는 천수만님 계셔서 그저 감사합니다~~^
ㅎㅎㅎ~이렇게 소식 주시니 반갑군요~ 어제 청계 대리고 아침 부터 점심 저녘 굶고 집에 도착하니 밤 9시 오늘 엄청 피곤하더만요~ㅋㅋ
그래도 마구님과 사장님 뵙고나니 마음은 노이드라고요~ 정말 청계가 행복하게 살수 있을것 같아서 또한 자기 몫을 다 할것 같아서....다행 스럽더라고요
한 생명을 거두워 주신 마구님 복 많이 받으시고 대박!!!나세요~국화꽃 피우는 가을에 번개!!!치시는것 잊지 마시고요~
해피님은 홍길동이네와는 전혀 남이 아니실듯,,,,
모든일에 대한 열정에 큰박수를 보냅니다~~~^*^
``
바로밑 여동생, ㅋㅋㅋ,
ㅋㅋㅋ~
해피님 그 날 살이 좀 빠지셨을겁니다~~ㅋㅋ
청계가 좋은일 많이 하네요. 해피님 체중감소에도 일조를 하고~~~ㅋㅋㅋ
개천이가 든든해보입니다, 그아이들은 사랑주는만큼,주인을따르고 충성하더라구요
마구님 계신곳에 든든한 지킴이노릇을 할것같아요 ^^*
마구님, 슈나마묘님,해피님 모두 복받으실거예요
오마나 식구들이 많이 있네요..
산속에서 외롭지 않겠어요..
듬직한 개천이도 오구요...축하드려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샹그릴라님 맘 충분히 이해합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님은 충분이 반려동물에게
사랑을 쏟았으리라 생각합니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하면 그 맘 다 이해 할겁니다.
저도 동물사랑실천협회 회원입니다. 우선 입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큰 아가들은 입양이 어려운데 개천이는 해운아 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가끔 이 카페에서도 사진이라도 보면 좋겠습니다. 저도 누렁이 7 마리 백구 2 마리의 믹스견을 돌보고 있어요.
제가 원래 같이 지내던 래브라도 리트리버하고 전혀 차별을 안합니다. 견종차별도 인종차별과 똑 같아요.
제가 알기론 동물사랑실천협회에선 견종차별 없습니다.
다시 한번 입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일 하시네요 님이 있어 맘이 듬직합니다
동물 사랑하시는 분들
가엾은 아이들에게 여러분들이 계셔서 얼마나 다행인지요
감사드립니다, 분명 누구나 쉽게 할수있는 일은 아니지요~~~
좋은 가족 맞이하심 축하 합니다.
부디 사랑으로 보살펴 주세요. 한번 버림 받은 강쥐는
계속 버림 받는다는 말이 있는데 님이 부디 우리 개천이
끝까지 보살펴 주세요.....
우리 청계 아니 개천이요? (이름이 그리 부티나진 안지만 ㅎㅎ) 잘 잘 부탁드립니다~~~~ 가을에 국화번개?모임때 저 꼭 갈꺼다요 ~ ^^
원래 순종? 보다 요런 섞인 믹스견들이 더 똑똑하구 귀여운 거라구요~~ 참고로 전 믹스견4마리와 함께 살아요 ^^*
마구님 ! 개천이를 위해 기도하는(전 종교를 가지고 있진 않지만...)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 전 그중 하나구요...
힘들었던? 우리 개천이 얼굴이 웃는얼굴이 되게 부디 잘... 잘... 돌봐주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