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수 제명은 장기적으로볼때 한국축구에는 긍정적인 요소죠
그러나 이번 아시안컵 한정해서는 악재가 맞습니다
장현수 자리에 김민재 넣고 정승현 윤영선 박지수 뽑으면 된다 하시는데
이게 무슨 게임도 아니고 수비라인 한축을 담당하는 선수 대체하는게 그리 쉬운게 아니죠.
위닝이나 피파처럼 그날 컨디션으로 넣었다 뺐다 하는 그런게 아니라는 겁니다.
조축 뛰는 분들은 알텐데요. 포백라인 중 하나만 출석 안해도 호흡 안맞고 개판되는거....
장현수 실력이 좋다 나쁘다를 떠나 이번 아시안컵 수비진은 장현수를 중심으로 짜여진거고
벤투 또한 그를 중용할 의사가 분명했기때문에 이번 아시안컵에는 부정적인 요소가 맞다고 봅니다
저도 감정적으로는 장현수 싫고 장기적으로 볼때 이번 축협 결정 200프로 지지하지만
아시안컵 별문제 없다, 수비 김민재로 바꾸면 별 무리 없다라고 단정짓는 분들 의견보고 좀 놀랐습니다..
이왕 이리 된거 우리 팬들은 벤투를 믿고 김민재와 정승현 김영권이 더 잘해주기를 진심으로 응원해줘야 합니다.
그리고 젊은 선수들 이번 장현수건을 타산지석 삼아서 경각심 가졌으면 좋겠네요
아시안컵 한번 우승해봅시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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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맞는말이지만! 김민재 믿습니다
마지막 문장들이 핵심이죠. 없는애 언급하는거보다 남아있는 선수들 응원하는게 더 중요!!
맞는 말씀입니다
공감합니다.
그렇다고 장현수가 없다해서 엄청난 수비발란스가 무너진거마냥 걱정할필요도없죠 타격이야 있겠죠 하지만 그타격이 수비라인이 초토화될정도의 타격은 아니라고 보네요 워낙 실수가많은 선수였고 월드컵에서 보여준거처럼 대체불가자원이라 생각치도 않으니까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불친절한더벅쒸 그놈의 일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글은 장현수 실력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에요. 장현수 실력을 높게 평가한적도 없구요.
단체종목 특성상 주축을 이루었던 선수가 없어지면 당연히 아시안컵 2개월 앞둔 대표팀에는 단기적으로 타격이 될수 있다는 것이 제 의견의 요지입니다.
만약 아시안컵이 1년뒤, 아니 6개월만 뒤에 있었어도 이런 생각 안했을 거에요. 이제 11월달 호주 원정 포함한 2경기만 맞춰보고 아시안컵 돌입하는게 시간적인 아쉬움이 있다는 겁니다.
글을 좀 잘 읽고 댓글 다시는게 어떠신지요
@불친절한더벅쒸 오바하지마세요
한국수비가 언제부터 강했다고 바로 바로 좋은 수비들이 나타났습니까
장현수 빠진 건 악재 맞고
장현수 빠지고도 수비를 메꿔줄 선수가 나타나면 악재를 극복한 겁니다
악재가 아닌게 아니구요
합리적인 의견인데 왜이렇게 까칠하게 반응하실까
이글 또한 ㅇㅈ
동갑합니다
지금 장현수 대체 할 수 없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사실 다 이 글과 같은 말을 하고싶은것 같네요
다만 어감의 차이때문에 맞다 아니다가 나뉠뿐
상당히 좋은글 공감 합니다
절대적 대체 불가 원탑은 아니지만 당장 코앞에 있는 대회를 위해서는 대표팀에 큰 존재긴 하죠
@Illmatic 그런가여 ㅎㅎ 바로 위에 있길래여 헤헤
그냥 극단적으로 말씀하시는 분들을 말하고 싶었는뎅
힌마디 더 보탤게 없을정도로 제가 하고자했던말 다 해주셧네요. 백프로 공감합니다
타격이 잇을뿐 대체를 못하는건 아니죠
아쉬운건 시간이 별로 안남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