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것들을 종류별로 분류해서 보관하는 것도 중요한데 문제는 많은 종류의 나사들을 일목요연하게 보관할만한 케이스가 별로 없다는 것입니다. 그전에 부속나라인가(?) 들어가보니 나사를 보관하기에 좋은 통을 팔던데 지금도 파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안 되면 그냥 약국에서 약 팔고 남은 통이나 선물용 고급 초콜렛 통 같은 것에 확 쓸어넣어서 보관해야겠지요. 나사를 보관하는 케이스는 가능하면 금속재가 좋은 것 같습니다. 플라스틱재는 잘 깨져서요.
참고로, 바이크용 배터리 단자에 들어가는 사각너트는 볼트가게에서 안 팔더군요. 이건 새 배터리를 살 때 2조가 들어있을 뿐인데 만약 배터리 터미널이 풀려 이 너트가 달아났다면 상당히 곤란해집니다. 볼트는 대체할 것이 흔하지만 이 너트는 일반너트로는 대체가 안 되더군요
그래서, 저는 가끔 배터리 가게나 바이크 센터에 갔을 때 이 사각너트가 바닥에 굴러다니면 잽싸게 줏어옵니다. 따로 돈 주고 사기에도 애매한 소모품이라서요. 배터리 가게나 바이크 센터에서도 있으면 나눠주기도 하지만 없으면 돈 주고도 구하기 곤란한 놈입니다. 이것 때문에 새 배터리를 구입할 수는 없으니까요.
첫댓글 자가정비를 하다보면 정말 소소하게 필요한 것들이 많죠. 공구, 부품은 기본이고 각종 케미컬류, 볼트/너트류 등등...저도 볼트/너트/와샤를 모아놓고 있지만 대부분 중고품들이고 신품은 많지 않습니다. 볼트가게에서 소량은 잘 안 팔아서요.
그래서, 저는 길 가다가 바닥에 떨어진 볼트 등도 상태가 썩 나쁘지 않으면 일단 줏어옵니다. 정비하다 조그만 볼트 하나가 없어서 작업을 마무리짓지 못하는 일은 없어야 하니까요.
충동구매이긴 하지만 저 정도의 볼트류 구입은 절대 과다지출이 아니라 봅니다. 새 부품을 구입해도 나사는 빼고 부품만 달랑 들어있는 경우가 많은데 기존의 나사는 맛이 간 경우도 종종 있으니까요.
저것들을 종류별로 분류해서 보관하는 것도 중요한데 문제는 많은 종류의 나사들을 일목요연하게 보관할만한 케이스가 별로 없다는 것입니다. 그전에 부속나라인가(?) 들어가보니 나사를 보관하기에 좋은 통을 팔던데 지금도 파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안 되면 그냥 약국에서 약 팔고 남은 통이나 선물용 고급 초콜렛 통 같은 것에 확 쓸어넣어서 보관해야겠지요. 나사를 보관하는 케이스는 가능하면 금속재가 좋은 것 같습니다. 플라스틱재는 잘 깨져서요.
종류별로 6~8개정도를 샀는데~ ㅋㅋ 얼마나 종류가 많은지~ ㅋㅋ
저도 프라스틱 전자부품 구별해서 담는 통에 넣고 보관을 합니다.
이번 구매로 거의 꽉 찼습니다. 더큰 통을 사야하나 고민중 입니다.
매니아님은 동호회원님들에게 언제나 희생과 양보를 많이합니다.제가 봐도 충동구매가 아닌 사랑이만땅이 구매인거 같습니다요.ㅎㅎ
참고로, 바이크용 배터리 단자에 들어가는 사각너트는 볼트가게에서 안 팔더군요. 이건 새 배터리를 살 때 2조가 들어있을 뿐인데 만약 배터리 터미널이 풀려 이 너트가 달아났다면 상당히 곤란해집니다. 볼트는 대체할 것이 흔하지만 이 너트는 일반너트로는 대체가 안 되더군요
그래서, 저는 가끔 배터리 가게나 바이크 센터에 갔을 때 이 사각너트가 바닥에 굴러다니면 잽싸게 줏어옵니다. 따로 돈 주고 사기에도 애매한 소모품이라서요. 배터리 가게나 바이크 센터에서도 있으면 나눠주기도 하지만 없으면 돈 주고도 구하기 곤란한 놈입니다. 이것 때문에 새 배터리를 구입할 수는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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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정도면 49,000원 합니다. ㅋㅋ
볼트 가격만 해도 최소 만원은 넘겠네요 ㄷㄷ;;; 북성로 하니까 괴기가 먹고 싶네요 +_+
5만원정도~ 맞죠~ 저 미쳤지요~ㅋㅋ
500원짜리랑 700원짜리 보이길래 설마 했는데 역시나군요 ㄷㄷ;;;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저에게 오시면 필요한것들 몇개는 드리지요~
배터리너트는 제가 좀 가지고 있네요.. 근데 춘천까지 오셔야..ㅎㅎ 멋지세요.. 왠만한 센터만큼이네요...
센터만하겠습니까? ㅋㅋ 저것만 봐도 배가 부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