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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왜 문재인 전대통령이 중용했던 사람들이 지금 이 꼬라지들인지
ΕΜΙΝΕΜ 추천 1 조회 3,859 24.02.15 13:48 댓글 6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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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2.15 23:53

    꼭 이재명계가 아니라 저 분들이 주축이 되어서도 현 정부에 대한 심판은 가능한거 아닌가요? 지금이야 이재명이 유일한 야권 후보 같지만 꼭 그러란 법도 없습니다. 박원순 안희정 김경수 등 사라져간 야권 대선 후보들이 아쉽습니다.

  • 작성자 24.02.16 00:14

    첫 댓글에 쓰신 내용은 제가 쓰지도,
    의도하지도 않은 내용이니 패스하구요.

    저 사람들이 당원들의 지지를 얻지 못 해서
    당의 주축이 되지 못 했잖아요.

    이재명이 압도적인 득표로 당대표 되고,
    이재명에 힘을 실어주는 의원들이 주축이 된 게
    무슨 협잡질이나 계략으로 그렇게 된 건가요?
    비주류였던 이재명이?


    민주당원들이 이재명 대표 체제로 정권
    심판하기를 원해서 이렇게 된 거잖아요.

    시스템이 있는 정치 공당은 당원들의 민심대로
    흘러가서 주축 세력이 구축되는 겁니다.

    애초에 당원들의 지지를 얻지 못 한 저들의
    역량 부족을 탓하셔야지,
    무슨 이재명 사당화를 운운하시나요.

    아예 민주당의 시스템을 부정이라도 하고
    싶으신 건가요?

  • 24.02.16 00:18

    당원들의 절대적 지지와 압도적 득표로 이재명이 당대표가 되었다하더라도 그것이 정권교체에 대한 열망이면 열망이었지 친명계 일색의 민주당을 만들어 친문계 사냥해도 된다는 것으로 유권해석될 수 있는 영역은 아니죠. 따지고보면 당대표도 임기가 정해진 자리인데 결이 다르다는 이유로 전 정권 곳곳에서 그리고 민주당의 긴 역사에서 역할 해오신분들을 뭐 사심이 앞선 변절자 내지 그릇된 인사들로 싸잡아 폄훼하는건 극단적 편가르기 팬덤일뿐 김대중,노무현,문재인으로 이어진 민주당 정신과는 안맞는다 생각합니다.

  • 작성자 24.02.16 00:22

    그러니까 ...

    이재명이 사당화의 일환으로 친명계 일색의 민주당을
    만들기 위해 친문계 사냥을 한다...는 것은

    민주당의 공천 시스템은 있으나 마나 한 것이라는
    의미입니까?
    시스템이고 뭐고 당대표의 독단으로 모든 공천을
    좌지우지할 수 있을 거란 말씀이세요?

  • 24.02.16 00:26

    @ΕΜΙΝΕΜ 공천 시스템이 문제라 아니라 본 글 내용이 거북하다는거에요. 왜 단편만 보고 싸잡아서 전 정권에서는 멀쩡하다 사심이 앞서 타락해버린 사람들로 취급하느냐는 거죠.

  • 작성자 24.02.16 00:42

    @멋진남자야오밍 시스템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신다면
    첫 댓글에서 친명계의 사당화나 친문계 몰아내기
    같은 극단적인 표현을 쓰시지 않았을텐데요.

  • 24.02.16 00:31

    @ΕΜΙΝΕΜ 몰아가지 마세요 ㅋㅋㅋ 무서워서 글을 못쓰겠네요.

  • 작성자 24.02.16 00:35

    @멋진남자야오밍

    그리고

    대선 경선~지금까지 저들의 모습을 봤으면서도

    ==> "단편만 싸잡아서 전 정권에서 멀쩡하다
    사심이 앞서 타락해버린 사람들로 취급하냐''

    ....로 귀결시켜 버리시면 ...

    정말 극복할 수 없는 관점의 간극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도저히 저렇게 생각할 수 없거든요.

  • 24.02.16 00:46

    @ΕΜΙΝΕΜ 대선 경산~지금까지는 저들의 정치 경력에서 굉장히 짧은 단편입니다. 본문에 언급하신 인물들 중에는 전 정권이 아니라 멀게는 국민의 정부 시절부터 민주당에서 역할 해오신분도 있어요. 반대로 대선 경선~지금까지 짧은 기간의 모습으로 그것도 양 세력의 이해관계를 둘러싼 집안 싸움의 한 면만 보고 매도금해서는 안된다 보는게 제 생각입니다.

  • 24.02.16 00:22

    뭐 시스템을 부정하는거냐 이런 이야기까지 하셨는데.. 원조 친명 유승희 의원이 탈락하고 친문계로 남아있는 고민정 의원이 단수 공천 받은 일편적인 예로 시스템이 무너졌다 생각하진 않습니다. 다만, 앞뒤 전후 없이 현 당권을 가진 쪽에 다른쪽에 서 있단 이유로 변절자 취급하는 본글의 내용은 거북하다는게 제 취지 입니다.

  • 작성자 24.02.16 00:30

    대선 경선 때부터 지금까지 끊임없는 흔들기를 통해
    대선 패배의 단초를 제공하고, 큰 선거를 앞두고 당의
    결속을 방해하고 있는 이들을 비판했다고 해서
    그걸 거북하다고 말씀하신다면 저야말로 매우 불쾌하네요.

  • 24.02.16 00:33

    @ΕΜΙΝΕΜ 대선 패배의 단초 제공, 큰 선거 앞두고 당의 결속 방해 말씀하신 두가지 모두 저는 아예 없는 사실은 아닐지언정 그 본질은 프레임이라 생각합니다.

  • 작성자 24.02.16 00:37

    @멋진남자야오밍

    이재명 사당화, 친문계 사냥이야말로
    그 본질이 공천에서 떨어지거나
    경선에서 탈락할 것 같은 자들의
    프레이밍이라고 봅니다.

  • 24.02.16 00:43

    @ΕΜΙΝΕΜ 네 맞아요. 관점의 차이일 뿐 서로가 이해관계 속에서 프레임을 구성해서 싸우는 중인거죠. 그렇기에 어느 한쪽은 맞고 다른쪽은 틀리다라는 본 글의 논조가 전 거북한 거에요. 더군다나 같은 민주당 진영끼리 서로 작금의 이해관계 가지고 싸우는 형국이 굳이 한쪽 편들어 다른쪽을 싸잡아 매도금해야하느냐는 거죠.

  • 작성자 24.02.16 01:02

    @멋진남자야오밍
    민주당의 시스템을 부정하진 않으시잖아요.

    어찌됐건 현재로썬 민주당 시스템에 의해
    이재명이 당대표가 되고 주류가 되었습니다.

    당원들은 이 체제로 정권 심판을 하고 싶다는
    민심을 나타낸 거에요.

    다 차치하고 현재로써 분명한 사실은 현 민주당
    체제를 기반으로 정권교체를 추진해야 된다는
    거에요.

    저들의 과거 눈부셨던 이력도 중요하겠지만,
    지금 당장은 안하무인 정권을 끌어내리기 위해
    힘을 보태야 합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도 여러 차례 민주당의 결속을
    강조했었잖아요.

    그런데 저들(고민정 제외)은 대선부터
    단 한 번도 현 체제에 힘을 보탠 적이 없습니다.

    이낙연은 민주당을 전과자 집단처럼 비판하다가
    탈당해서 양두구육 - 이준석과 손잡았죠.
    (김종민도 마찬가지)

    윤영찬은 탈당한다 난리치더니 현근택이 아웃되자
    바로 주저앉아서 경선 준비하고 있죠.

    과거의 영광이 어쨌건 현 민심과 당심을 고려하면
    이러면 안 되는 거잖아요?

    사심에 앞서 있다는 제 의견이 왜 틀린 겁니까?
    (윤영찬을 보면 어떤 생각 드세요?)

    짧은 기간의 '단편'만 본다고 하시는데,
    그게 짧고 길고를 떠나서 이 중차대한 시기에
    그러면 안 되는 거잖아요?

  • 작성자 24.02.16 01:03

    @멋진남자야오밍

    이걸 비판하는 게 왜 거북하시다는 건지
    저로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과거는 과거이고 현재는 현재이죠.
    과거에 기여도가 컸다고 해서 현재의
    잘못된 행동을 비판하면 안 되나요?

    이건 그들의 과거를 무시하고 단편만 보고
    매도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의 향방에 매우
    중요한 시기에 총질을 해대는 정치인들에 대한
    당연한 비판인 겁니다.

  • 작성자 24.02.16 01:19

    @멋진남자야오밍
    ===
    민주당의 본질적 정체성과 맞지 않는
    이재명 체제가 주력이 되었는데,
    과거에 기여한 바가 큰 정치인사들이
    주류/공천에서 밀릴 기미가 보이자
    볼멘소리 좀 하는건데, 이걸 단편만
    잘라 보고 사심에 쩌든 변절자
    취급하는 것이 거북하다
    ===

    님 말씀의 요지는 이거잖아요?

    저는 윗 댓글에 썼던 대로 이런 논조에
    전혀 동의할 수 없다는 것이고,
    (상당수 민주당원들도 마찬가지겠죠)

    본문 글을 보고 거북함을 느끼는 것에
    저 또한 불쾌감을 느낀다는 겁니다.

    '하나되어 가라'는 문통의 주문이
    공허해지지 않습니까?

    뭐, 다시 언급하지만
    이건 야오밍님과 저의 좁힐 수 없는 관점의
    간극이기도 하겠죠.

  • 24.02.16 02:29

    김종민은 안희정계열이라고 봐야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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