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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非스포츠 게시판 이별했습니다 위로좀해주세요 ㅎㅎ
3점슛도사 추천 0 조회 2,231 24.02.18 09:49 댓글 3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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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2.18 09:56

    첫댓글 이별의 여운을 잘 추스르길 바랍니다 파이팅 ㄱㄱ

  • 작성자 24.02.18 10:28

    감사합니다 ㅎㅎ

  • 24.02.18 10:01

    ㅜㅜ이별은 늘 쉽지않죠 힘내세요..

  • 작성자 24.02.18 10:28

    네 ㅎㅎ 감사합니다

  • 24.02.18 10:09

    결코짧은시간은 아니라서 참ㅜㅜ 힘내세요
    저도 대학때 그런친구가 있엇는데
    잘 살고 있겠죠?ㅎ 문득문득 학교앞 지나가면 생각이나더라구요

  • 작성자 24.02.18 10:28

    감사합니다 ㅎㅎ

  • 24.02.18 10:09

    뻔한말이지만 시간지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다른 좋은분 만나시길

  • 작성자 24.02.18 10:29

    네 잘버텨보겟습니다

  • 24.02.18 10:10

    이 또한 지나가리. 마음 너무 안좋으실텐데 잘 털어내셨음 좋겠어요

  • 작성자 24.02.18 10:28

    넵 이또한지나가겟죠 ㅎㅎ

  • 24.02.18 10:11

    이게 위로일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인기 없는 초식남이라 계속 연애를 못하다가 28살에 첫 연애한 여친이 지금 와이프가 되었습니다.
    덕분에 이별의 경험이 없는데요...
    이게 내심 아쉬워요.
    이별 없이 한 사람만 만나서 연애하고 결혼하면 좋을 것 같지만, 다시는 채울 수 없는 기억의 구멍이 생긴 느낌입니다.
    그 구멍을 채우셨다고 생각하세요.
    그 구멍은 향후 연애와 결혼생활을 건강하고 탄탄하게 이어갈 기둥 중 하나가 될겁니다. 정말이에요.
    이별의 경험이 없는 것은... 인생에서 아프지만 소중한 추억을 하나 잃는 것이라는 사실을 지나고 나서야 깨닳았습니다.
    저와 다른 길을 걷게 되신걸 축하드려요. 지금은 아프지만 지나보면 추억이 될 기억을 획득하신거에요.

  • 작성자 24.02.18 10:32

    좋은말씀감사합니다 ㅎㅎ
    시간이지나면 괜찮아지겟죠?

  • 24.02.18 10:37

    @3점슛도사 시간이 약이라는 말은 정말 진리에요
    어떤 아픈 기억도 시간이 지나면 아픔은 사라지고 무채색 기억만 남습니다
    그러면 덤덤하게 그 때를 회상할 수 있게 되지요

  • 작성자 24.02.18 10:42

    @세트오펜스 오늘 밤 만나서 마지막으로 이야기를 나누자고합니다.
    너무슬퍼서 볼 용기가안나지만 가보려고해요
    붙잡을수없다는것도 알고있습니다.
    무슨말을해줘야할지
    만나서 서로 눈물만 흘리다 올것같아서 걱정이네요

  • 24.02.18 10:46

    @3점슛도사 저는 말씀드렸던 것처럼 이별을 해본 적이 없어서 감히 조언하는게 맞을지 모르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좋았던 순간들의 10배로 마지막 순간이 내내 떠오르실겁니다. (남들에게 들어보니)
    그 마지막 순간을 눈물 범범으로 보내줄지, 눈물은 나더라도 억지로라도 꾸며진 축복의 말과 따듯한 인사로 마무리 할지는 선택의 문제겠지요.
    평생 기억에 남을 순간입니다. 억지로 억지로라도 예쁘게 마무리할 필요는 있습니다.
    그래야 나중에 다시 떠올렸을 때 입가에 살짝 미소를 띄면서 "그래도 예쁜 시절이었지"라고 회상하실 수 있을거에요.
    세상만사 항상 마무리가 중요합니다.

  • 24.02.18 10:22

    술 너무 많이 마시지 마시고
    취미생활 하나 잡아서 집중해보세요
    힘 내시고요

  • 작성자 24.02.18 10:33

    넵 감사합니다 ㅎㅎ

  • 24.02.18 10:41

    당분간은 시간을 내어서 좋은일로 채우세요.

  • 24.02.18 10:49

    어떤말로도 위로가 될수는 없겠지만 긍정적이고 힘이 나는 활동으로 슬픔을 지우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다음에 올 인연을 위해 술은 조금만 드셔요.

  • 24.02.18 10:50

    바쁘게 보내셔야 합니다...그래도 집에서 조용한 시간이 오면 생각 나겠지만...

  • 24.02.18 10:58

    잘 만나는 것만큼 잘 헤어지는 것도 중요하다고 그러더라고요. 제 경험상 이별은 제가 더 나은 사람이 되는 데 도움이 됐던 거 같습니다. 힘내시고 곧 봄이니까 또 다른 인연이 찾아올 겁니다.

  • 24.02.18 11:13

    헤어지셨는데.. 왜 만나요?아름다운 이별은 없습니다. 헤어진 연인과 친구로 지낸다? 전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약은 시간밖에 없습니다. 시간이 조금 지나면 덤덤해지실꺼에요. 힘내시고~ 바쁘게 살아보다보면 새로운 인연이 또 다가올겁니다. 화이팅하세요~~

  • 24.02.18 11:17

    앞으로 하고싶었던 취미생활 맘껏 해보세요~
    집에만 있으면 오만생각이 다 나거든요ㅜ
    그리고 동호회 같은곳도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와인동호회 같은곳 추천드립니다~
    분위기도 있고 이성과의 만남이 자연스럽게 되는곳이죠~

  • 24.02.18 11:29

    좋으신분 빨리 만나세요 그게 최곱니다

  • 24.02.18 11:42

    시간의 흐름에 맡겨야죠.....이거 말고는 답 없습니다..흔적은 최대한 정리하세요..비누에 붙은 머리카락이라도.. 저는 군에서 휴가 나왔다 복귀하는데 이모가 붕어빵사온거 보고 빵 터졌습니다...같이 먹던게 생각나서.. 그게 벌써 23년 전이었네요

  • 24.02.18 12:07

    4년 넘게 만났던 엑스. 현재 와이프로 다 잊혀집디다. 여자는 여자로 잊는거라, 나중에 좋은 인연으로 행복하실 겁니다.

  • 24.02.18 13:22

    새로운 사랑으로 예전 기억을 덮으세요. 힘내십쇼~~!

  • 24.02.18 13:51

    9년정도 만난 여자친구와 지난 크리스마스쯤 헤어졌습니다 슬프진 않은데 아직 잘 정리 못했지만 그냥저냥 지내지더라구요 도사님도 응원합니다

  • 24.02.18 15:12

    그동안 못했던거 다 해보시길요! 화이팅!

  • 24.02.18 15:23

    이별에 위로를, 복귀에 환영합니다
    옛 생각나고 슬프네요 아휴

  • 24.02.18 15:23

    바쁘게 지내셔야 합니다
    저도 운동을 엄청 늘렸었어요
    술 많이 드시지 마시구
    힘내셔야합니다

  • 24.02.18 22:23

    이제 만나고 오셨겠어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 24.02.1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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