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살던 쉐어하우스를 나가게 되어서 들어오실 분을 구합니다.
일단 4월 22일까지 계약이라서 제가 남은 기간안에 들어오시는 분한테 돈을 직접 받고
열쇠를 드리고, 그 이후는 따로 담당 매니저님과 계약하시는 거에요 (6개월 보증금 100만원, 52만원 장기일경우 이외 3개월 또는 날짜별 단기도 가능, 단기의 정확한 금액은 모르겠어요)
4월 22일까지만 거주도 가능합니다. 제가 남은 기간 30만원정도로 일할 계산해서 넘겨드릴려구요
홍제역에 다이소와 시장, 집으로 가는 길에 편의점 등 다 있어서 생활은 편합니다.
현재 쉐어하우스는 4층 빌라로 건물은 매우 낡았는데 3,4층 실내는 쉐어하우스로 리모델링 개조된 곳이에요
입주한 분들은 대부분 여성인데 원래 남녀공용이라 남자분도 몇 분 계세요
(남녀 화장실은 따로에요)
서로 인사하고 대화도 하는 곳이라 아예 교류없이 사시려는 분은 좀 안맞구요
외국인도 투숙할 때가 있어서 게스트하우스처럼 식탁에서
밤에 수다파티가 가끔 벌어질 때도 있어요
그냥 집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세요
나는 잘려고 하는데 밖에서 사람들이 웃는 소리 들리고 이런 거 있죠
현재 담당 매니저분한테 글 올리는 거 허락 받았구요
제 방이 3층에서는 제일 넓고 좋은 방이에요. 창문도 크고요
안좋은 점은
홍제역에서 올라오는 길이 처음에는 좀 길게 느껴지고
마지막 집 앞에서 아주 잠깐 언덕이 있어서 약간 올라가야 하고요
집 들어오는 길에 교회와 점집이 하나씩 있어요
신경 쓰이시는 분은 안되실 것 같구요
또 빌라 건물이 1,2층 계단 오르는 곳을 리모델링을 안해서
낡아서 페인트가 떨어져있어요 좀 많이 흉합니다.
그래도 싼 값에 연습으로 집 나와서 살아보고 싶으신 분은
댓글 달아주세요
마지막 사진 2장은 제가 직접 폰으로 찍은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