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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지나친 49금은 아니됩니다)
세종대왕께서 훈민정음을 창제하시니
과학적이고 창의적인 한글덕분에
얼마나 편하게 문자를 활용하는지 잘 아실겁니다
그렇다면
띄어쓰기 유래
이게 궁금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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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띄어쓰기 시초는
서기200년경 라틴어부터 시작됐다 합니다.
그렇다면 한글의 띄어쓰기는
언제부터 시작됐을까요.
보시는바와같이
훈민정음은 띄어쓰기가 없었습니다.
중국어 한자도 마찬가지였죠.
국왕 전하를 높이고자
"o"점 하나 찍었고
행바꿈이 있었던것으로 보입니다.
이른바 왕 정도 되야
점 한번 찍고 , 엔터키 한번 칠수 있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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띄어쓰기 유래는
스코틀랜드 선교사 존 로스(John ross)가
성경문구를 쓸때 처음으로 시도 했으며
호머 헐버트 선교사가 기틀을 마련합니다.
조국 미국보다
조선을 더 사랑하고
조선에 묻힌
파란눈의 선교사 헐버트.
헐버트는 3년만에 조선어를 마스터했고
한글을 공부하며 그 위대성에 감탄했습니다
1. 한글의 창의성과 독창성은 세계최고.
2. 한문과 혼용하지말고 단독사용 했다면 아쉬움.
3. 딱 한가지 아쉬움은 띄어쓰기.
아빠가 방에 들어가셨습니다.
아빠 가방에 들어가셨습니다.
사랑해 보고싶어.
사랑 해보고싶어.
한 칸 띄움으로
문맥이 완전히 달라지는걸 발견하고
띄어쓰기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독립신문 창간호부터
띄어쓰기가 적용. 홍보되었고
1896년4월7일. 127년전 오늘
독립신문의 창간과 더불어
역사적인 띄어쓰기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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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머 헐버트 선교사.
우리가 아는 한글학자 주시경의 스승이며
고종의 특사 3인외에 헤이그에서 비밀작업 하였고
을사늑약에 분하여 조국 미국 대통령과 맞짱시도.
조국 미국보다
조선을 더 사랑하였고
합정역 7번출구 외국인 선교사묘원
그토록 사랑했던 조선땅에 묻힙니다.
언제 합정 외근나가면 꼭 둘러보겠습니다.
첫댓글 아 ... 저만 이제 알았나보네요
숙연해 집니다 .
저도 검색하며 최근에 알았습니다
합정가면 꼭 들러볼 생각입니다
아
띄어쓰기 중요성을 새삼스럽게 느낌니다
오늘 대박나시길
한 칸 띄웠을뿐데
문맥자체가 틀려지네요
다양성에 놀랍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해가 떴네요
오늘도 화창한 날 되세요
띄워쓰기 신경써서 한다고 하지만서도...
그게 또 쉽지가 않죠~~ ㅎ
합정역 8번출구는 가끔 가는데.. 7번출구 한번은 꼭 가봐야겠네여~ ^^
교장선생님 띄어쓰기는
아주 훌륭하십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
방문 고맙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너무 붙어있는것보다
적당한거리가 편하듯이
한글도 마찬가지 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