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사로서 개공감.. 학교쌤들은 얼마나 더 힘들지 가늠도 안 됨.. 솔직히 절대 온오프 없고.. 좋은 부모님들도 많지만 일부는 밤 12시에도 자기 필요하면 문자하고.. 뭐 요구사항 있을 때 바로 해결 안 해주면 성질 내고(당장 해결해야 하는 문제X 아직 개강도 안 한 수업 교재를 내놓으라든지 뭔 말도 안 되는 요구도 함ㅋ).. 난 이제 늦게 연락하는 거, 시도때도 없이 연락하는 거 괜찮으니까 걍 인간 사이의 예의라도 지켜줬으면 하게 됨.. 교육이 업무가 아니라 감정 노동이 주업무일 지경..ㅎ 화풀이 오지고..ㅎ 개인교사도 아닌데.. 자기 자식 소중한 거 잘 알겠지만 어떻게 그 아이만 보고 그 아이 문제부터 해결해 준단 말임..??? 선생들도 다 남의 집 귀한 자식인데 무슨 게임 npc 대하듯이 좀 하지 말고..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러네,
나도 댓글로만 보고 관련 기사만 찾아서 올린건데
여시댓 읽고 근거 찾아보니 나도 못찾겠다
조울 관련 내용 더 찾아보고 다시 적시할게!
지적 고마워!
그런데 뭣보다 온오프가 안되는 직업이라는게 제일 큰거같아...
와 맞는말이네
ㅠㅜ 같이 목소리 내주는거 너무 감동이고 정확한 지적이라 속이 다 시원하다!!!!!!
사실 불안보다는 귀찮고 더러운일 떠넘기고 욕받이로 쓰는 거겠지만
너무 맞말
우울도 아니고 조울증이라고... 너무 암담하다..질병의 우위를 나눌 순 없지만 ...참... ㅠㅠ... 그렇다...
강사로서 개공감.. 학교쌤들은 얼마나 더 힘들지 가늠도 안 됨.. 솔직히 절대 온오프 없고.. 좋은 부모님들도 많지만 일부는 밤 12시에도 자기 필요하면 문자하고.. 뭐 요구사항 있을 때 바로 해결 안 해주면 성질 내고(당장 해결해야 하는 문제X 아직 개강도 안 한 수업 교재를 내놓으라든지 뭔 말도 안 되는 요구도 함ㅋ)..
난 이제 늦게 연락하는 거, 시도때도 없이 연락하는 거 괜찮으니까 걍 인간 사이의 예의라도 지켜줬으면 하게 됨.. 교육이 업무가 아니라 감정 노동이 주업무일 지경..ㅎ 화풀이 오지고..ㅎ
개인교사도 아닌데.. 자기 자식 소중한 거 잘 알겠지만 어떻게 그 아이만 보고 그 아이 문제부터 해결해 준단 말임..???
선생들도 다 남의 집 귀한 자식인데 무슨 게임 npc 대하듯이 좀 하지 말고..
학교는 니자식들 오냐오냐하는 곳이아니랍니다.
공감..
진짜 공감… 학부모 민원 소송 협박으로 정신과 다니고 있는 교사들이 정말 셀 수가 없다
ㅁㅈ..교사친구 일하기 시작하면서 병원다니더라 퇴근하면서 계속 울고..
맞는말
낳아놓고 왜 교사한테 책임지라고 해? 양육과
가정교육 좀 알아서 해 못하면 부탁을 하던가 왜 갑질 하고 당연한 듯 내놓으라 하냐고
오냐오냐도 하고 훈육도 해야하는데 자기의 선 안에서…
가정에서는 못하면서 선생님은 해야하는거? 그러면서 뭐라하면 내새끼 왜 머라해요!!
진짜 걍 돌아버릴일이지…
이말
딱이다
ㅠㅠ 눈물나.. 정말 맞는말
맞말 ㅋㅋㅋ이런걸 교육부가 아니라 정신과의사회에서 말한다는게 코메디 그잡채...^^ 교육부는 뭐하세요 코로나때부터 진짜 불저지르고 싶음
22222
애가 열이 나는데 병원 갈지 말지를 왜 교사한테 묻는지 연차 낼지 말지를 왜 교사한테 묻냐고
가정에서도 실천하기 어려운 이상적인 사랑과 교육을 교사에게 강요하지 말기 완전 공감!!
와 딱 본질을 찌르네. 전문가라 그런가
맞는말이지 누구 자격 운운하는거야 지금
부모 본인들이 잘 못 키워놓고 선생한테 인성교육 바라는게 맞는 일임?
존나맞말
맞는 말 구구절절이다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 새는거지 자기 잘잘못도 구분 못하는 것들이 자식 교육이라고 잘하겠음?
교육부들은 투명집단인가보지? 아가리가없나벼
내가 하고싶은 이야기들이다ㅜㅜ 누구 탓하는 프레임에서 벗어나기를...
진짜 정확한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