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님들 안녕하세요.
은행주공 재건축 정비 사업 조합 대의원 112동 지 한상입니다.
본인은 대의원으로서 그동안의 사업 진행과정과 최근의 상황을 지켜보면서
내부분열과 혼란을 이대로 방치하는 것은 집행부를 지지해주신 많은 조합원님들의
의사에 반하는일이며 더 이상 사업이 지연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많은 조합원님들께서 현 상황에 대한 우려가 크시리라 생각 됩니다.
이에대해서 조합 임원들도 사태의 무거움을 인식하고 의혹에 대해서 명확한
조치와 책임감을 느끼시고 업무처리 해주시기 바랍니다.
[조합장 선출 안건 발의 사유]
1. 조합장의 임기가 6월말 만료되어 연임또는 선임 안건 처리를 상정해야합니다.
-현 조합장의 지난 업무 수행 과정과 결과, 현재 상황에 대해 대의원으로서
연임 총회가 아닌 선출 총회로 조합장을 선출하여야 한다고 판단하였습니다.
기존 조합장이 출마한다면 신임을 묻는 과정이 되고 다수 후보들이 출마하여
의지와 소양을 검증하고 조합원들에 의해 자유롭고 민주적으로 선출해야합니다.
무엇보다 재건축, 건설 등 기본적인 지식을 가진 조합장이 선출되어야 계획과
협상, 제반 업무 등을 정비업체에 크게 의지하지 않고 해나갈 수 있습니다.
2. 이번 조합장 선출 총회는 앞으로 조합 업무의 방향과 중심을 정하는 일입니다.
-기존 시공사 해지 과정의 사유였던 세부내역없는 총액 입찰 방식과 자유로운 입찰을
위한 도급계약서 내용으로 또다시 오류를 반복하려하는 조합장은 조합원의 의사를
무시하고 이에대해 안건심의를 부결시킨 현집행부 이사들과 마찰을 일으키고있습니다.
조합장이 현 정비업체에 의존하여서는 지금까지의 과오를 되풀이하게 됩니다.
3. 조합장의 임기동안 업무처리 결과에 대해 평가하여야 합니다.
-조합 업무와 관련되어 순환도로, 우수암거, 방음터널 등 현안에 대한 업무 이해도와
추진 방식, 과정에 대해 이번 선출 총회를 통해 재신임 여부를 확인하여야 합니다.
이는 향후 우리 조합 제반 업무 처리 속도와 방향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4. 조합장 연임안건으로 총회 개최 시 부결될 경우 비용과 사업 지연이 우려됩니다.
-저는 지속적으로 조합장의 연임은 불가하다고 주장하여왔습니다. 조합장께서
업무 추진을 잘해왔다면 출마하여 지지를 바탕으로 업무 진행을 하면되고
조합원들께서 부족했다고 판단되면 능력있는 새로운 조합장을 선택하여야 합니다.
혹시나 연임총회를 개최하여 연임 부결이 나온다면 이에 따른 선임 총회를 다시
개최해야하는 조합원들의 비용부담과 시간을 선임총회 한번으로 줄여야 합니다.
이상의 사유로 은행주공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 대의원님들께 조합장 선출을 위한
대의원회 및 임시총회 소집을 요구하는 대의원 발의서 징구를 공식적으로 제안합니다.
은행주공은 현재 아주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지만 앞으로 제대로된 시공사 선정과
사업추진을 위하여 차기 조합장 선출은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고 판단됩니다.
현 집행부의 업무 추진과정에서 과거 회귀와 연임을 추진하는 현 조합장으로 인해
파행과 구설이 난무하는 상황을 빨리 정리하고 조합원들께 약속한 신속하고 투명한
재건축이 추진되어야 합니다.
이번 임시 총회를 계기로 조합 집행부가 단합된 모습으로 업무를 신속히 추진하여
불안해하시는 조합원님들께는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도 같은 조합원의 입장에서 원팀으로 일사분란하게 조합업무를 진행하는 집행부로
재탄생하길 기원 합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적극 동의 합니다.
적극 동의 합니다
동의합니다
추한모습 더이상 보고싶지 않습니다
멀 그리 잘 하셨다고,
연임나오면 누가 찍어준답니까
꿈도 야무저요
현.조합의 심각한현실을 보면 최고책임자인
조합장의 책임이제일 큼니다
이런상황을 더두고 볼수없었요
조합장은 연임말고 선임으로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어리숙한조합원을 기만하고 노름판 판돈 빼먹기에 급급한 운영진들의 모습입니다. 전체를갈아업고 다시 시작해야합니다.
전체 도둑질당해 빈털털이 되는마당에 명분은 세워야 그나마 후손에게 할말이라도요-----.
적극 동의합니다.
선임 총회 적극 동의합니다
동의합니다 어차피 연임을 물건너갓죠 새로운 조합장 선출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