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로운 감독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키어런 맥케나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MEN은 그를 아는 두 명의 사람을 인터뷰했습니다.
러프버러 대학 축구팀 선수들이 경기에서 승리한 후 축하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의기양양하게 탈의실로 들어가 샤워를 하기 시작했지만 열정적인 키어런 맥케나가 한 명의 선수 뒤를 쫓아 락커룸으로 들어갔습니다.
맥케나는 얼른 선수와 이야기를 나누고 피드백을 주고 싶었습니다. 메시지를 받은 사람이 감사하게 고개를 끄덕이며 정보를 주의 깊게 듣는 동안, 맥케나는 자신이 발견한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어했고 완전히 옷을 입은 채 샤워를 하는 동안 그와 나란히 섰습니다.
크리스 쿠션 교수는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화요일 밤 우리는 승리했고 키어런은 샤워하는 남자 옆에 서서 그를 지도하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쿠션 : 키어런이 '다음에는 조금 늦춰봐' 라고 말했대요. 선수는 머리를 감고 있었는데, '정말 도움이 됐어요 감독님, 고맙습니다.'라고 답변했죠. 이는 그의 집념과 승부욕을 잘 보여주는 일화입니다.
쿠션 : 키어런은 그 선수에게 꼭 그 순간에 그 정보를 알려야겠다는 강박감에 사로잡혔던 것 같습니다. 사실은 기다렸을 수도 있었을 겁니다. 하지만 그는 다음 번에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샤워실까지 옷을 입은 채로 찾아가 조언했습니다. 그리고 선수들은 그에게 '나가 줘'라고 말한 적이 없습니다. 선수들은 항상 그의 조언이 정말 도움이 되고 감사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맥케나가 러프버러를 졸업한 지 약 10년이 지났습니다. 이번 시즌, 그는 입스위치 타운에서 두 번 연속으로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했고, 그는 게임에서 가장 흥미롭고 전술적으로 빛나는 젊은 감독들 중 한 명으로 명성을 더욱 높였습니다.
러프버러 코치 동문으로는 맥케나, 에릭 램지 전 유나이티드 코치, 셰필드 유나이티드에서 프리미어리그 1군 코치를 지낸 맷 프레스리지 등이 포함됐습니다.
쿠션 : 정말 코칭에 헌신적이고 자신들의 기술을 익히는 데 열정적인 그룹이었습니다. 그들은 모두 축구계에서 훌륭한 일자리를 얻게 되었습니다." 쿠션은 권위 있는 스포츠 중심 대학에서 여전히 일하고 있습니다.
쿠션 : 그들이 잘하는 것을 보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성공적인 감독이 되어 경기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보면 말이죠. 저는 30년 동안 코치 생활을 했지만, 당시에도 키어런의 재능을 알아볼 수 있었고 기회가 생기면 그는 더 높이 갈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맥케나는 축구 선수 생활을 꿈꿨지만 22세의 어린 나이에 부상으로 인해 아쉽게 은퇴를 하게 되면서 코칭 경력을 쌓기 위해 러프버러 대학에서 스포츠 과학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쿠션은 "맥케나는 매우 재능 있는 미드필더였지만, 허리 부상으로 인해 불운하게도 선수 생활을 접어야 했습니다. 그는 토트넘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했었고, 팀은 그를 정말 좋아했습니다. 맥케나에 대한 팀의 인정은 너무나 깊어서 그가 대학을 졸업하면 언제든지 일자리를 제공할 생각이었고, 맥케나 본인 역시 코칭 분야에 뛰어 들었습니다."
대학을 1등 성적으로 졸업하고 토트넘으로 돌아간 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일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맥케나는 유나이티드 U-18 감독으로 임명되었고, 이후 조제 무리뉴 감독에 의해 1군 코치 스태프로 승격되었습니다.
무리뉴 감독이 떠난 후 솔샤르 감독에 의해 1군 코치에 유임되었고, 솔샤르 감독 사임 후 짧은 기간 팀을 맡았던 랑닉 감독과도 함께 일했습니다. 이후 맥케나는 입스위치 타운 감독으로 부임하며 처음으로 감독 자리를 맡게 되었습니다.
맥케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난 이후 2년 반 만에 입스위치를 리그 1의 하위권에서 벗어나 챔피언십으로 승격시키고, 결국 프리미어리그까지 올려놓았습니다.
입스위치 타운의 (The Tractor Boys - 입스위치의 별명) 급상승은 정말 놀랍습니다. 38세가 갓 넘은 맥케나는 다음 시즌 가장 젊은 프리미어리그 감독이 될 것이며 찬사를 받을 만 합니다.
입스위치에서의 활약으로 맥케나는 축구계 최고의 유망주 감독 중 한 명으로 여겨지지만, 그의 성공은 처음부터 그의 재능을 알아본 쿠션에게는 놀라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쿠션 : 맥케나는 축구를 진심으로 배우는 선수였고, 전술적인 플레이 방식을 이해하는 데에도 많은 노력을 쏟았습니다. 그는 전략을 개발하고 상대를 막는 방법과 팀의 형태를 구성하는 방법을 끊임없이 고민했습니다.
쿠션 : 그 당시에도 맥케나는 전술에 매우 밝았으며, 이것은 지금 입스위치의 플레이에서도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공격과 수비 시에 조직적이고, 인터뷰에서 그의 플레이 스타일에 대해 말하는 모습을 보면 선수들이 그의 전술을 이해하고 잘 실행하고 있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쿠션 : 그는 개인적으로 발전하기를 매우 열망했고, 항상 향상에 대해 생각했으며, 게임에 대한 진정한 열정과 거의 집착적인 열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쿠션 : 경기가 끝나고 선수들과 함께 있는 순간들이 있었는데, 맥케나에게는 선수들을 더 발전시키려는 열정이 있었어요. 좀 오버한다고 보일 수도 있었지만, 선수들은 그의 조언을 항상 좋은 조언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쿠션 : 생각해보세요. 어떤 선수들은 '나가 제발 좀 나가'라고 말할 수도 있을 거예요. 하지만 키어런에게는 그런 일이 없었어요. 그는 모든 것을 갖추고 있었죠. 대인 관계 기술, 선수들과의 관계, 전술 시스템에 대한 이해 말이죠.
쿠션 : 그래서 성공할 거라고 예상할 수 있었어요. 저는 그가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고, 그는 기회를 훌륭하게 잡았습니다.
러프버러에서 맥케나의 잠재력은 왜 그렇게 분명했을까요?
쿠션 : 그는 항상 디테일에 심혈을 기울였고 우리는 대학에서 많은 전술 작업을 했습니다.
쿠션 : 우리는 경기의 전술적인 측면에 엄청나게 집중했고, 선수단과 학생 코치들에게 이 부분에 대해 깊이 생각하도록 강요했습니다. 심지어 에릭 램지가 스완지 시티에서 감독으로 활동할 때 그와 이야기 했는데, 그 당시 러프버러 대학에서 우리가 더 많은 전술 훈련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쿠션 : 물론 키어런은 훌륭한 감독들과 함께 일하면서 더 발전했지만, 입스위치의 플레이 스타일을 보면 그런 기반 위에 실력을 쌓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입스위치는 공격 시 수비 시 모두 명확한 게임 플랜을 가지고 있고, 저는 이미 맥케나 감독과 함께 하는 세션, 계획, 비디오 분석 등을 상상할 수 있습니다. 그의 스타일이 입스위치에서 완벽하게 구현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쿠션 : 저는 맥케나의 학위논문 지도교수였어요. 그는 자신의 코치 스타일을 이해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요. 정량적인 방법으로 자신을 분석하고 선수들과 다른 코치들과도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키어런은 자신의 코치 스타일을 되돌아보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정말로 항상 자신이 어떤 코치인지 궁금해 했습니다. 발전하고 더 나아지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쿠션은 맥케나의 자기 인식 수준에 대해 질문을 받고 이렇게 답변했습니다.
쿠션 : 약 20%의 코치만이 그런 수준의 자기 인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많은 코치들이 스스로 그렇게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맥케나는 러프버러 대학에서 코치했던 선수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중 한 명은 현재 맨체스터 윈스턴쇼의 감독인 로리 팰론입니다.
팰론 : 키어런은 처음에는 2군 팀을 맡았습니다. 러프버러 대학에는 훌륭한 축구 선수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선수 선발 전에 지원하기 전에 지원서를 제출하고 프리시즌 캠프에 참여해야 합니다. 하지만 저는 단순히 신입생 선발전에 참여해서 2군 팀에서 시작했습니다.
팰론 : 저희가 2군 팀에 있을 때, 1군 팀과 친선 경기를 했었는데, 완전히 상대를 압도했습니다. 키어런의 지도 덕분에 상대는 우리한테 공을 빼앗을 수조차 없었어요.
팰론 : 그는 팀 안에 정말 좋은 분위기를 조성했고, 몇 달 안에 저는 1군 팀으로 승격되었고 키어런도 뒤를 이어 승격되었습니다. 그는 그 이후로 팀을 완전히 변화시켰습니다.
젊은 시절 팰론은 맨체스터 시티와 애스턴 빌라의 유스 아카데미에서 훈련을 받았으며, 러프버러 대학에서 축구 장학금을 받으면서 맥케나를 만났습니다.
그는 잉글랜드 축구 리그 시스템 이외의 하위 리그에서 선수 경력을 쌓았으며, FC 유나이티드 오브 맨체스터와 트래포드 FC와 함께 승격을 경험했습니다. 하지만 대학에서 받은 코칭은 특별다고 말했습니다.
팰론 : 저는 어렸을 때부터 프로 구단에서 훌륭한 코치들의 지도를 받으며 뛰었지만, 키어런은 정말 특별했습니다.
팰론 : 그는 작은 디테일까지 자세하게 생각했고, 특히 개인에게 집중하여 실력을 향상시키는 데 뛰어났습니다. 훈련 세션 중에 기분이 좋지 않을 때가 있는데, 키어런은 그런 것도 눈치채곤 했습니다. 그는 사람들을 정말 잘 이해했어요. 제가 경험해본 적이 없는 스타일이었습니다.
팰론 : 그의 세션은 정말 잘 계획되었습니다. 그리고 선수들과 소통하는 방식이 뛰어났습니다. 그저 그의 축구 열정이 믿을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그는 우리보다 조금 나이가 많았지만 그는 경기장 밖에서는 친구였고, 선수들과 어울렸습니다.
팰론 : 하지만 훈련이나 경기와 관련된 일이면 그는 존경받는 감독이었습니다. 우리는 7시에 훈련을 했었는데, 저는 한 두번 불참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는 저를 불러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것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고, 다시 반복된다면 팀에서 제외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엄격한 면모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팰론 : 맥케나는 분명히 강렬한 열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한 열정은 그의 선수 관리 능력과 잘 어울립니다. 그는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형성할 수 있고 자신의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팰론 : 그는 직접 말할지도 모르지만, 저는 그가 최고의 감독이 될 방법을 알고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될 거라고 예상할 수 있었습니다. 대학에 있는 모든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팰론 : 저는 정말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는 아직 매우 젊었지만 그가 위대한 일을 이룰 거라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에게 다른 모든 코치와 구분되는 어떤 것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팰론 : 당시 저는 그가 프리미어리그 감독이 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말은 쉽게 할 수 있는 말이지만, 저는 진심이었습니다. 저는 그가 정상에 오를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쿠션은 러프버러 대학 졸업 이후로 맥케나를 지켜봐왔습니다. 그는 유나이티드 시절 그의 코칭에 대한 비판이 있었던 것을 기억합니다.
솔샤르는 2021년 11월 실망스러운 성적 부진으로 인해 해임되었습니다. 해임 직전 몇 주 동안 감독 재임 시절 그의 코치진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었습니다.
쿠션 : 맥케나가 유나이티드에서 능력 부족이라는 비난을 받았지만, 이는 현재 그의 입스위치 타운 감독으로서의 성공을 고려한다면 우유가 상한 것과 다름없습니다.
쿠션 : 흥미로운 일이에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수년간 어려움을 겪었고, 사람들은 솔샤르 감독 시절 코칭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보기에 코칭이 문제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클럽 안에는 더 근본적인 문제들이 있었습니다.
쿠션 : 사람들은 '팀이 제대로 지도받지 못하고 있다'고 말할 거예요. 하지만 그렇게 말한다면 저는 '키어런을 만나본 적이 없나봐'라고 생각할 거예요. 저는 그가 선수들과 함께 했던 모든 행동에는 이유가 있었던 것 같아요.
쿠션 : 그냥 5인 축구나 패스 연습만 하는 게 아니라 모든 것에 목적이 있고, 조직과 경기 계획과 관련이 있을 거예요. 당시 사람들이 팀이 제대로 지도받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을 때 저는 가만히 웃었어요. '키어런 한번 만나봐'라고 생각했습니다. 문제는 그게 아니었어요.
쿠션 : 맥케나가 토트넘에서 유나이티드로 이적했을 때, 저의 친구 중에는 유나이티드 팬들이 있는데, 친구들은 '저 사람은 누구야?'라고 했어요. 저는 '그 사람 걱정하지 않아도 돼, 정말 실력이 좋으니까'라고 말했지요.
쿠션 : 무리뉴는 바보가 아니에요. 실력이 없는 사람에게 기회를 주지 않죠. 맥케나가 코치 자리로 옮겨갔을 때, '이 젊은이는 뭔가 성취할 거야'라고 생각했습니다.
지난해 솔샤르 감독은 맨유나이티드 감독 시절 "맥케나에게 배울 것들이 많았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맥케나의 수비 전술 지식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언급했습니다.
솔샤르 감독 재임 기간 맥케나는 선수들과 미팅을 하면서 영상 분석을 했고, 그의 코칭은 유나이티드가 공을 빼앗긴 상황에 집중되었습니다.
유나이티드의 열렬한 팬이었던 맥케나는 클럽에서의 시간을 정말 즐겼으며, 폴 포그바, 라파엘 바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 세계 최고 선수들을 지도했습니다.
이제 맥케나는 그의 모든 경험을 쥐어짜내 입스위치를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에 잔류시켜야 할 것입니다.
쿠션 : 연속 승격을 두 번이나 달성한 것은 훌륭한 성과지만, 훌륭하게 코칭받고 조직력이 뛰어난 팀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좋은 예시입니다.
쿠션 : 저는 노리치 팬이에요. 맥케나가 성공하기를 바라기 때문에 조금 어색하고 당혹스러운 기분이긴 하네요. 하지만 저는 챔피언십과 리그 원 리그 경기를 보면서 '이 팀(노리치)'은 뭘하려고 하는지 전혀 모르겠네요.
쿠션 : 하지만 챔피언십 상위 6개 팀은 조직력이 뛰어나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어요. 이것이 큰 차이죠. 입스위치는 선수 영입도 잘했고, 훌륭한 선수들과 스태프를 갖추고 있어요. 자신감도 넘쳐나고 당연히 그래요. 진짜 도전은 다음 시즌이겠죠?
맥케나가 감독으로 일하는 것은 입스위치에서 처음이지만, FA컵 결승전 후 해임될 수도 있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의 후임으로 거론되고 있는 것에는 영향이 없습니다.
쿠션 : 유나이티드 감독이 되는 것은 엄청난 도전이 될 것이지만, 맥케나가 이를 감당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맥케나의 야망이 어디 있는지 전혀 모르고, 그에게 직접 물어봐야겠지만 그는 야망이 큰 사람이에요.
쿠션 : 입스위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니 빅클럽들이 그를 주목할 거라고 생각할 수 있어요. 하지만 입스위치가 프리미어리그에 잔류할 수 있느냐는 선수 영입에 달려있습니다.
쿠션 : 제 생각엔 입스위치가 브렌트포드처럼 충분히 버틸 수 있을 거예요. 두 팀 사이에 많은 공통점을 봐요. 둘 다 조직력이 뛰어나고, 선수 영입도 잘했고, 리그에 자리매김했거든요.
러프버러 대학에서 맥케나의 지도를 받았고 유나이티드를 응원하는 팰론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팰론 : 맥케나가 유나이티드에 좋은 감독 후보가 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입스위치 선수들이 하는 경기 스타일을 보면 매력적인 축구를 추구하는 감독이고, 그는 이런 스타일을 바꾸지 않을 것 같다.
팰론 : 문제는 그가 감독 경력이 불과 2년밖에 되지 않았다는 점이에요. 맨유 감독 자리는 누구에게나 엄청난 부담이지만, 저는 그가 모든 자질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팰론 : 저는 다른 후보들을 봐도 맥케나가 왜 안 될까 생각합니다. 그는 이전에 클럽에 있었고, 18세 이하 유스팀부터 시작해서 무리뉴와 솔샤르 감독과 함께 시간을 보냈죠. 제 생각에는 유나이티드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한데, 맥케나는 이전에 그곳에서 일했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잘 이해한다고 생각합니다.
팰론 : 맥케나가 언젠가 맨유에 다시 돌아와 동화 같은 성공을 거둘지도 모르겠네요. 그는 분명히 앞날이 기대되는 감독입니다.
불러오는 중입니다...
첫댓글 이 글 읽다 알았는데 갠적으로 맥케나랑 같은 대학교네요ㅋㅋ 뭔가 영광스런..ㅋㅋㅋㅋ 그래도 맨유 감독으론 아직 부족하지 않나 싶네요ㅜㅜ
꽤나 매력젹인 캐릭터네요 ㅎㅎㅎ
그동안은 시스템적으로 근본적인 문제가 있었지만, 이제는 랫클리프 주도 하에 시스템이 정비가 되어가고 있는 만큼 맥케나 같은 젊은 코치에게 진득히 맡겨봐도 괜찮다고 개인적으로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