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람들에게나 여행객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롱낭펄의 지라유왓이라는 바미집...
푸켓에게 가장 나이를 많이 먹은 바미집중 한곳이 아닌가 싶다...
그러나 지금 이곳은 지라유왓2로...롱낭펄의 바미집을 운영하는 주인장 아주머니의 언니가 운영하는 곳으로 타운에서 카오랑으로 들어가는 진입로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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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우리가 알고 있는 지라유왓과 맛은 비슷하나 아직까지는 관광객보다는 현지인들이 많아 롱낭펄보다는 약간 더 늦게 문을 닫기도 하지만, 푸켓의 물가 상승률 대비 아직은 저렴한 가격에 우리의 입맛을 사로잡은 바미를 먹을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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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게 입구는 이렇게 생겼으며, 가게 입구위에 보면 지라유왓2라고 간판이 있다...
핏셋(꼽빼기)는 일반에 5밧이 비싸며, 기본적으로 바미행(비빔바미), 바미남(국물바미)의 경우 25밧이며, 차남예의 경우 7밧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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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의 경우 음식점에서 물을 주는 경우가 드물다...그러므로 대부분 물이나 얼음, 음료수를 개별적으로 주문해서 먹는 문화가 자리 잡고 있는데, 이중 "차 남옌"은 설탕을 넣은 우롱차(?)와 같은 맛으로 국수음식을 먹을경우 시원하게 가장 많이 먹는 음료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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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국수들은 기본적은 육수와 국수가 나오므로 국수의 맛은 육수로 결정된다고 하지만, 모든 국수들은 먹는이들의 음식취향에 맞춰 다시 양념해서 먹어 자신에게 가장 맞는 국수로 재 탄생 시켜 먹을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사진을 보면...
오른편으로 맵게 먹는 사람들을 위한 고추가루(이것은 모든 양념을 다 한담 가장 나중에 넣어 먹는것이 요령)
상단 왼쪽은 설탕 (태국인들은 무지 좋아하는 양념중 하나이다..^^), 그리고 프릭남쏨(식초에 태국 고추를 썰어서 만든것으로 국물음식에 넣었을때는 매콤한 맛보다는 새콤하면서도 깊은 국물맛을 낼수 있다)
하단 왼쪽은 시유 (우리나라 간장과 같은 맛으로 조금더 깊은 맛이 있다), 프릭타이(후추가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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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이 "바미행"으로 행은 마른(건조)..이라는 뜻으로 비빔바미를 의미한다.
이것역시 기본적인 양념이 되어있긴 하지만, 여기에 식초와 고추가루를 넣어 먹는것은 우리나라 짜장면보다 맛난 음식맛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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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에는 "바미남"으로 남은 물이라는 뜻이다.
바미남의 경우 윗 사진을 보면 빨간 양념장이 있다..이것이 국물의 똠얌맛을 내는 소스이다..
위에 국수에 고추가루와 역시 식초를 넣고 비비면 아래와 같은 국수로 변신~~
아이가 먹을 경우 "마이싸이 똠얌"이라고 말하면 되고, 바미남의 경우 육수맛이 시원하고 깔끔하여,아이들 역시 아주 좋아하는 국수중에 하나이다.
첫댓글 마린언니~ 우리가 먹은데 아냐? ㅎㅎ
엉~맞아..ㅋㅋ
그렇지 ㅎㅎ 사람이 미어 터져 옆집에서 먹느라. 옷에 페인트 다 묻었던..
아마.. 마야님 하얀바지에 나무색 물감을 들인 그곳이 아닌지..^^*
마자
와~또 먹구싶어여...밧트~6월에 먹으러갑니당~ㅋㅋ
^^저도 간만에 함 가야겠네요..보통 곱배기로 두그릇은 기본이구 조금 더 먹으면 세그릇에 무리하면 네그릇은 먹어야지요..
뜨끈하고 얼큰하게 한그릇 먹고싶다~~~
바미 국수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