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기 총 회 개회사
희망찬 신묘년 새해를 맞이하여 40여년만에 찾아온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2011년도 한국방송대 울산지역 총 동문회 정기총회에 참석해주신 동문여러분께 먼저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울산지역 동문여러분!
오늘 제 13대 동문회 집행부가 출범하면서 지난 26년간 동문회 발전과 지역대학을 유치하여 개교하기까지 헌신해주신 선배님들께도 이 자리를 빌어 진심어린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
신묘년인 올해는 토끼의 지혜와 총명함을 배우고 또, 크고 넓은 토끼의 귀를 닮아 주변의 얘기를 경청하는 배려와 설득의 방송대인이 되기를 기대해 마지않습니다.
저는 새해 우리 동문회의 사자성어를 保合大和로 정했으면 합니다. 우리 동문 모두가 마음을 하나로 모으면 큰 화합과 발전을 이룰 수 있다는 뜻입니다.
친애하는 동문여러분!
저는 제 13대 울산지역 총동문회장을 맡아 다소 침체되어있는 동문회를 활성화시켜야 하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면서 몇 가지 당부의 말씀을 드리고저 합니다.
첫째, 울산지역 동문 모두가 참여하는 긍정의 동문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옛말에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물이 된다”고 했습니다만, 우리 울산에 수많은 동문들이 있어 구슬로 치면 열 말은 될 것인데 그 많은 구슬을 꿰는 송곳역할을 제가 하고, 동문회 임원을 비롯한 동문여러분께서는 튼튼한 줄 역할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최근에 우리사회의 베스트 셀러가 된 미국 조웰오스틴 목사의 “긍정의 힘”, “잘 되는 나”와 청소년들에게 많이 권하는 책인 차동엽신부의 “무지개원리”도 모두 긍정적인 사고를 중심에 두고 있습니다.
우리 동문 모두가 우리 동문회가 참 잘 될 것이다는 긍정적인 생각과 서로 칭찬하고 격려하는 설득과 배려의 마음만을 가져 주시면 참 잘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동의하시면 큰 박수로서 공감을 표해 주시면 큰 힘이 되겠습니다.
둘째, 울산지역 동문회원 명부책자를 발간하여 정보공유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습니다.
울산지역 동문들의 화합과 결속을 공고히 하는 가장 기본적인 동문회원 명부책자를 내년 3월 발간을 목표로 준비하여 발간하도록 하겠습니다.
‘가칭’ 동문회원명부 발간위원회를 만들어 차근차근 준비 하겠아오니 참석해주신 최정식 학장님의 지원과 동문여러분 모두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셋째, 지역대학과 총학생회, 그리고 동문회가 삼위일체가 되어 울산지역사회에서 우리대학과 동문들의 위상재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제안 드리고, 제가 앞장서서 헌신 봉사 하겠습니다.
끝으로, 오늘 정기총회를 준비하면서 집행부를 구성하는 등 부족한 저를 도와 헌신 봉사하고 계시는 김충수 사무처장과 이석호 총무기획국장을 비롯한 임원 여러분의 노고에 이 자리를 빌어 감사를 드립니다.
약 보름후면 우리민족의 큰 명절인 설날을 맞게 됩니다. 우리 동문 모두의 가정과 직장에 항상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고 새해 계획하신 모든 일 이루어서 보람과 성취의 한 해 되시기를 기원 드리면서 정기총회 인사에 가름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2011. 1. 18.
제 13대 한국 방송대 울산지역 총 동문회
회 장 강 석 구
첫댓글 이 내용은 지난 1/18일 열렸던 정기총회 행사에서 강석구회장의 개회사(취임사)를 그대로 올린글입니다.
바쁘신 일정으로 참여하지 못하신 동문들을 위하여 소통과 공유, 그리고 참여하는 동문회를 만들고자 하는 뜻입니다.
참고하여 주시고, 차기모임(졸업생 환영회 예정, 3월 초순경)때는 더 많은 동문들과 함께 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추운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날들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회장님 그리고 사무처장님 수고하셨읍니다. 그리고 오자가 있읍니다.(울산 지역대학 최정학 학장님입니다.)
최정학학장님, 죄송합니다. 제가 메일을 올릴때 수정해서 올렸느데. 수정해서 보관이 안되었네요. 제가 아직 컴퓨터쓰는데 익숙하지 못해서 어렵네요. 민간인으로, 기업 CEO로 돌아와서 제일 어려움중의 하나가 컴퓨터사용하는 법을 잘 몰라 직원들에게 하나하나 배우고 있습니다.김처장님, 위내용중 학장님 존함을 수정해 주세요. 조은 주말되세요.
회장님, 이글의 내용을 공지사항으로 옮겨 실었는데, 제가 수정하려고 했지만 현재 불가능합니다.
더 알아보고 가능한 길을 찾아서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바쁜 동문회가 되겠습니다, 고생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