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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전국 어린이 연극 경연 대회에서 금상을 안은 포천 관인초등학교 어린이들이 12일 시상식 후 수상 기념으로 ‘우렁이 각시’를 공연하고 있다. |
포천 관인초등학교 연극부 어린이들이 열연한 ‘우렁이 각시’가 제15회 전국 어린이 연극 경연 대회에서 영예의 금상을 차지했다.
이 ‘연극 꿈나무’들은 국립극장 별오름극장에서 4~11일까지 진행된 이 대회에서 전국 12 개 팀과 겨뤄 우승을 차지,
12일 문화관광부장관상을 받고 기념 공연도 가졌다.
이번 대회 은상은 울산 전하초등(지도 교사 정육진)ㆍ경남 함양군 위성초등(지도 교사 김양호)이 안았다. 동상은 김포 옹정초등(지도 교사 전경희)ㆍ군산 옥봉초등(지도 교사 염지훈)에 각각 돌아갔다.
서원극 기자 wkseo@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