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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0 p.m. “Turtle(거북이)”은 그 날의 첫번째 키퍼를 낚았다. 1파운드짜리로 얕은 나무등걸에서 Berkley Power Hawg에 입질했다. |
Bassmaster의 “Day on the Lake” 시리즈를 통하여 배스 낚시의 세계를 경험해 보자. 여기에서는 BASS의 잘나가는 프로를 처음 방문하는 작은 호수로 초대하여 일곱 시간 동안 배스를 찾아 낚도록 한다. 이달에는 Bill Lowen의 차례이다. 35세의 오하이오 North Bend 출신의 Elite Series 프로는 별명이 “Turtle(거북이)”이며 2008 Old Hickory Lake 대회의 2위를 포함하여 6회 Top 10에 올랐으며 3회 Classic 참가자격을 획득했다. Lowen을 650에이커 규모의 Lake Q로 초대한 것은 2009년 6월 9일 이었다. 여름철 보름달의 효과를 철썩같이 믿는 앵글러라면 눈 여겨 보아야 할 내용이 펼쳐질 것이다.
>> 6:17 a.m. 모텔에서 Lowen을 만났다. 기온은 64F(17.7C)였으며 안개가 끼었다. “Turtle“은 21피트 Skeeter를 끌고 왔는데 250HP Yamaha HPDI 아웃보드와 Minn Kota 트롤링모터, Lowrance 전자장치가 장착되었다. “호수에 가기 전에 상점에 들러 물과 얼음을 사야 한다.” 그가 말했다. “오늘은 무척 더울 것이다!”
>> 6:41 a.m. 잠시 상점에 들른 후 Lake Q의 램프에 도착했다. 물 위로 진한 안개가 드리웠다.
>> 6:45 a.m. Skeeter를 내렸다. Lowen은 오늘 배스의 활성도를 어떻게 예측할까? “이 지역의 통상적인 여름 저수지 패턴은 오프쇼어 스트럭처로 곶(부리)나 험프, 레지 등이지만, 나는 얕은 곳에서의 낚시를 좋아하므로 최소한 처음에는 플랫이나 연안선의 커버 등을 뒤지며 시간을 보낼 것이다. 자신의 장점을 살려야 한다. 토너먼트에서 나의 장점은 다른 대부분의 경쟁자가 오프쇼어에서 낚시할 때에도 얕은 곳을 뒤져 배스를 찾아 낚는 것이다. 그러나 외통수는 아니므로 계획대로 되지 않으면 더 깊은 곳으로 이동할 것이다.”
>> 6:47 a.m. Lowen은 Abu Garcia Revo 릴이 장착된 All Pro 로드들을 꺼내 Skeeter의 앞 데크에 늘어놓았다. 그가 즐겨 사용하는 샬로우용 루어는 무엇일까? “사각립과 납작한 크랭크베이트, 크리처나 피네스 웜 등의 프로필이 작은 소프트 플라스틱을 좋아하며, 여름에는 큰 플라스틱 웜도 좋다.”
>> 6:52 a.m. “Turtle”은 찬찬히 샬로우 낚시용 채비를 준비한다. 그의 별명에 대하여 질문했다. “아내의 말이 다름 사람 위로 목이 튀어나온다고 한다.”
>> 7:00 a.m. 로드를 고정하고 엔진의 시동을 걸어 호수의 상류 끝으로 달려갔다. 도착 후 아이들링하며 큰 플랫을 소나로 둘러 보았다.
>> 7:02 a.m. Lake Q 상류 끝의 수온은 흐리고 84F(28.8C)였다. “최근 큰 비가 온 것 같다.” Lowen의 말이다. 검정색의 블레이드가 금색이고 트레일러가 훅이 없는 1/4온스 Armstrong 버즈베이트로 그늘진 연안선을 향해 캐스팅했다. “켄터키의 한 친구가 차고에서 이를 만들었다. 다른 것과 달리 프레임이 굽어져 있는데, 훅이 더 깊이 물에 들어가므로 챔질이 더 잘 된다.”
>> 7:03 a.m. 두 번째 캐스팅에 키퍼가 되지 않는 작은 씨알이 버저를 물고 나왔다. 훅을 빼면서 말했다. “물고기가 따뜻하다. 바로 빵사이에 넣어 먹어도 되겠다!”
>> 7:06 a.m. 버즈베이트에 11인치짜리가 올라왔다. “점점 커진다!”
>> 7:08 a.m. 물 위로 드리운 가지 아래로 버즈베이트를 던졌다. 베이트가 물에 닿자 큰 물결이 생겼다. “배스였으면 괴물이었을 것이다!”
>> 7:12 a.m. 차르트뢰즈/준벅 Lake Fork Ring Fry와 1/8온스 텅스텐 싱커, 2/0 훅을 사용한 텍사스 채비로 교체하여 흩어진 나무 커버로 피칭했다.
>> 7:17 a.m. 코브의 끝에 오래된 보트 계류장을 발견하고 스트럭처로 Ring Fry를 피칭했다. 입질이 있었지만 바로 뱉었다.
>> 7:20 a.m. 탐색할 지역이 좁았으므로 트롤링모터의 속도를 올려 반대편 연안으로 건너갔다.
>> 7:25 a.m. 연안선을 따라 차르트뢰즈/흰색 Ima Shaker 플랫사이드 크랭크베이트를 운용했다.
>> 7:29 a.m. “나무등걸들 좀 봐!” Lowen은 이렇게 소리치며 작은 사각립 크랭크베이트를 물에 잠긴 물체에 부딪쳤다. “수 십개는 되어 보이는데, 물이 흐려 눈으로는 거의 보이지 않는다.”
>> 7:31 a.m. 4인치 그린펌킨 Berkley Power Hawg 크리처 베이트를 나무등걸 근처로 운용했는데, 1/16온스 텅스텐 싱커와 3/0 라운드벤드 훅을 사용한 텍사스 채비였다.
>> 7:32 a.m. 입질을 느끼고 챔질했지만 놓쳤다. “블루길 같았다.”
>> 7:34 a.m. 플랫의 끝에 베이트피시 무리가 수면을 어지럽혔다. “여기에 베이트와 나무등걸이 있는데, 배스는 어디 있지?”
>> 7:37 a.m. “Turtle”이 그 날의 첫번째 키퍼 배스를 낚았다. 1파운드짜리가 Power Hawg를 물었다. “나무등걸을 지나 피칭해 그늘쪽으로 스위밍시키자 강하게 입질했다. 크지는 않지만, 이제 시작이다!” 두 번의 입질을 받은 후 버즈베이트를 내려놓은 이유에 대하여 질문했다. “양안은 해가 비치는 곳이라 물고기가 커버에 더 바짝 붙어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이 쪽에 약간의 바람이 불어 물이 일렁이면 버즈베이트를 사용했을 것이다.”
>> 7:42 a.m. 양안을 따라 내려가면서 Lowen의 샬로우 낚시 스타일은 점점 분명해졌는데, 흐린 물에 어두운 스팟이 있으면 물에 잠긴 커버이므로 이에 Power Hawg를 피칭한다. “이는 찔러보는 낚시로 이들 나무등걸 중 큰 물고기가 있는 것이 있을 것이다. 이 얕은 곳에 수온이 무척 높지만, 숨을 수 있을 정도로 물이 흐리며, 또한 주변에 커버와 베이트피시가 풍부하므로 물고기가 상당히 많을 것이다. 한 가지 나쁜 것은 보트가 5피트(1.5m) 수심에 있어야 하는데 3피트(0.9m) 수심에 있다는 것이다.”
>> 7:47 a.m. Lake Q는 죽은 듯이 조용했으며 햇빛에 안개가 빠르게 사라졌다. “벌써 덥다. 여덟시도 안 됐는데!”
>> 7:49 a.m. Power Hawg를 제거하고 검정 10인치 Berkley Power Worm으로 교체했다. “퓨, 냄새가 고약하다!” 봉지를 열면서 웃었다. “여름에는 배스가 큰 웜을 좋아하는데, 신진대사가 빨라 음식을 빠르게 소화할 수 있으므로 큰 루어도 망설이지 않는다.”
>> 7:50 a.m. “Turtle”은 큰 웜을 어두운 스팟으로 캐스팅했다. 웜이 가라앉을 때 라인이 움직여 챔질했지만 물고기를 놓쳤다. “보았나?! 라인이 많이 움직였다. 챔질을 못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는다!”
>> 7:52 a.m. Lowen은 얕고 흐린 물을 계속 살피며 흩어진 커버에 계속 Power Worm을 캐스팅했다. 선글라스에 대하여 질문했다. “Cost Del Mar의 제품이다. 안경처방이 괴상한데, 이를 잘 맞추어 준다.”
>> 8:06 a.m. Lake Q의 상류 끝 지류로 짧게 달려가 그늘진 양안에 버즈베이트를 운용해보았다.
>> 8:11 a.m. 다시 큰 웜으로 교체했다. “최근 수위가 올라간 것 같다. 비가 얼마나 왔는지 궁금하다. (참고: Lowen이 오기 전 3일 전에 3인치(76mm)의 비가 왔다.) 수위가 높아지면 계절에 상관 없이 물고기가 연안으로 이동한다. 최소한 Bassmaster에 그렇게 써 있다!”
>> 8:15 a.m. 1/4온스 흰색 D&L Swim Jig과 일치되는 Optima Double Diamond 트레일러로 채비했다. “나의 시그니처 스윔 지그인데, 똑바로 리트리브해도 뛰어난 액션을 연출한다. 2008 Harris Chain(플로리다) 토너먼트에서 이 것으로 6파운드짜리와 10 1/2파운드짜리를 낚았다.” 지그를 양안에 평행하게 캐스팅했지만 물고기는 없었다.
>> 8:22 a.m. 다시 버즈베이트로 교체했다. “이런, 여기는 더 얕다! 더 뒤져보아야 하겠다.” “Turtle”은 트롤링모터를 고정하고 엔진을 시동한 후 빠르게 본류대로 아이들링하면서 소나를 주시했다.
>> 8:38 a.m. GPS에 Lake Q 상류의 가능성있는 오프쇼어 스트럭처 두 곳(레지와 곶(부리))을 표시했다. 계류장이 여러 곳이 있는 큰 코브 안으로 이동했는데, 대부분 매우 얕아 보였다. 트롤링모터의 속도를 높이고 플랫의 가장자리를 따라 살폈지만 커버나 베이트피시, 배스 등이 보이지 않았다. “여기는 아니네!”
>> 8:43 a.m. 쓰러진 나무가 있는 가파른 양안으로 달려갔다. 지그가 가득찬 상자를 열어 5/16온스 블루길 색상 D&L Hoss Jig와 그린펌킨 Hangman Swamp Bug 트레일러를 꺼내 나무로 피칭했다.
>> 8:49 a.m. 얕은 커버에서는 배스의 입질을 유도할 수 없었다. “양안에서 낚시는 이것으로 마지막인 것 같다.” 장비를 챙겼다. “본류대로 나가는 것은 싫지만 어쩔 수 없다!”
>> 8:50 a.m. 잠시 멈추고 깊은 물로 가기 전에 태클을 다시 정리했다. 여러 대의 로드를 다시 집어넣고 몇 개의 무거운 지그를 태클상자에서 꺼냈다. 딥 크랭크베이트가 있는 상자를 찾아 수납칸을 뒤지다가 지난 번 Kentucky Lake에서 열린 대회 이후 박스를 치운 것을 기억했다. “이런. 딥 크랭킹을 좋아한 적은 없으니까! 오프쇼어에서 무거운 지그와 큰 웜, 스푼 등으로 낚시하는 것이 나의 스타일이다.”
>> 8:59 a.m. 이전에 표시한 레지로 달려가 그 위에 마커부이를 떨어뜨렸다. 상단은 9피트(2.7m)였으며 빠르게 18피트(5.4m)로 떨어지는데, 잡목이 매우 많았다. 그는 13인치 일렉트릭블루 Go 2 패들테일 웜을 채비했다. “손으로 부어 만든 웜으로 물 속에서 똑바로 선다.” 다른 로드에 10인치 블루펄 Power Worm을 채비하고 말했다. “이제 준비 됐다!”
>> 9:02 a.m. 앞데크의 소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아마도 3피트(0.9m) 이상의 수심에 온 것이 처음이라 혼란스러운 것 같다!”
>> 9:03 a.m. 소나가 마침내 제대로 작동하자 Go 2 웜을 레지로 캐스팅했다.
>> 9:09 a.m. “Turtle”은 이 시리즈에 참여한 다른 앵글러보다 참을성이 더 많아 보였다. 로드 끝을 느리게 끌고 가볍게 흔들면서 웜을 두터운 잡목사이로 운용했다. “이 레지에 배스가 몇 마리 있어야 하는데, 걸림이 정말 많다!” 웜이 잠시 잡목에 걸렸다. Lowen이 릴 핸들을 바짝 돌리자 루어가 튀어나왔다. “보통 이럴 때 입질이 들어온다.”
>> 9:12 a.m. 야구게임을 중계하는 캐스터처럼 Lowen은 깊은 곳의 잡목 사이로 웜을 운용하면서 계속 웜의 상태를 알려주었다. “커버를 통과할 때 도움이 된다!”
>> 9:17 a.m. 레지를 떠나 천천히 근처의 곶(부리)로 이동했다. Power Worm을 운용해 보았다. “여름에는 보통 이렇게 큰 스트럭처에 있는 작은 스위트 스팟에 배스가 모인다. 이를 찾는 것이 어렵다.”
>> 9:19 a.m. 검정/파랑 1/2온스 D&L 풋볼 지그에 진한 사파이어 블루 트레일러를 달아 교체했다. “풋볼 지그를 로드로 흔들어 바닥에서 호핑하도록 낚시하는 것을 좋아한다. 이렇게 하면 서스펜드하는 배스가 강하게 반사입질을 하도록 할 수 있다.”
>> 9:23 a.m. 견딜 수 없을 정도로 덥고 습했다. 바람은 한 점도 없었다. Lowen은 다른 색상(텍사스 크로와 검정 트레일러)의 풋볼 지그로 교체했다. 레지로 되돌아와 깊은 곳의 잡목 주변으로 지그를 호핑시켰다. “여름에 배스는 하루에 여러 번 이러한 스팟에 붙었다 떨어졌다 한다. 한 시간 후 되돌아 오면 매번 캐스팅할 때마다 입질을 받을 수도 있다.”
>> 9:29 a.m. Lowen은 자주 루어를 교체하는데, 다시 일렉트릭 블루 웜으로 교체했다. “어떤 날은 입질이 매우 까다로워서 계속 다른 것으로 시도해야 한다.”
>> 9:31 a.m. 입질을 느끼고 씨알 좋은 배스를 챔질했다. 레지로 달려간 배스는 마커부이를 감더니 훅에서 빠졌다. “큰 놈으로 보였다!” Go 2 웜을 새 것으로 교체하고 같은 스팟에 다시 캐스팅했다.
>> 9:32 a.m. 다른 배스가 입질했지만 또다시 놓쳤다. “훅 끝까지 웜에 배스의 이빨 자국이 있다! 입질이 정말 이상하다.”
>> 9:38 a.m. “이건 고문이야!” 잡목이 있는 레지를 탐색하면서 소리쳤다. “입질을 받으려면 느리게 낚시해야 하는데, 마침내 입질이 들어오면 물고기가 훅에서 빠진다!”
>> 9:41 a.m. Lowen이 입질을 느꼈지만, 챔질을 하기 전에 배스가 웜을 뱉었다. “입질이 너무 까다롭다. 입질을 하는 것 같지만 입으로 물지 않고 머리로 들이받는 것 같다. 아마도 보름달이 이에 많은 영향을 미친 것 같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보름달에는 배스의 입질이 더 좋은 것으로 생각하지만, 그 반대로 물고기가 더 예민해지는 경우도 많이 보았다. 변명을 하기는 싫지만 지난 밤 달이 커다랬는데 입질이 이상해진 것이 놀랍지 않다. 다음에 입질이 오면 삼킬 때까지 챔질을 하지 않을 것이다!”
>> 9:47 a.m. “Turtle”은 마커 부이를 건진 후 이전에 표시한 상류의 곶(부리)로 달려갔다. “이 곶(부리)를 가로질러 흐르는 도랑이 있으며 그 위에 몇 개의 큰 나무등걸이 있다.” 스트럭처에서 크고 파란 웜을 운용했다. 캐롤라이나 채비가 아닌 텍사스 채비를 선호하는 이유에 대하여 질문했다. “바람이 심하게 불어 라인이 굽어질 때에는 캐롤라이나 채비를 좋아한다. 오늘은 바람이 없으며, 이러한 조건에서는 텍사스 채비가 웜과의 접촉을 유지하는데 더 좋다.”
>> 10 a.m. 곶(부리)에서 10인치 검정/파랑 Power Worm을 운용했다. 기온은 90F(32.2C)대로 올라갔다.
>> 10:09 a.m. Lowen은 5인치 그린펌킨 Berkley 피네스 웜의 꼬리를 차르트뢰즈 염료에 담가 채비했다. “일종의 두나씽(do-nothing) 웜인데, 오늘은 거의 하는 것이 없는 날이니 잘 맞을 것이다!”
>> 10:20 a.m. “느리게 끄는 것은 아무런 조과가 없다.” Lowen이 고개를 끄덕였다. “딥 크랭크베이트가 보트에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여러 개의 태클상자를 뒤진 끝에 Lucky Craft RC 2.5를 찾아내었다. “원하는 깊이(아마도 6피트(1.8m))로 들어가지는 않지만 사용해 볼 것이다.” 조금 더 찾아보자 마침내 립이 큰 섹시 셰드 색상의 Strike King Series 5를 찾을 수 있었다. “좋아! 이 것이면 그 깊이로 들어갈 것이다!”
>> 10:22 a.m. Series 5로 곶(부리)를 팬캐스팅하기 시작했다. “딥 크랭크베이트로 낚시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다. 많은 연습이 필요한 것 같다!”
>> 10:26 a.m. “Turtule”의 크랭크베이트가 물에 잠긴 나뭇가지에 걸렸다. 로드를 물에 집어 넣고 꺼내려 했지만 루어는 나오려 하지 않았다.
>> 10:29 a.m. 수제 루어회수기로 크랭크베이트를 꺼내려 노력했지만, 결국 루어가 끊어졌다. “나무의 아래쪽에 훅이 걸려 회수기가 닿지 않은 것 같다. 대신 2.5를 사용할 수 밖에 없다.”
>> 10:37 a.m. 견디기 힘든 더위에 Lowen은 2.5로 곶(부리)에서 크랭킹했다. “바람이 있으면 크랭크베이트 입질이 더 좋아질 것이다.!”
>> 10:40 a.m. 자두색 Power Worm을 채비하고 곶(부리) 상단으로 던졌다. 웜이 가라앉자 그는 이렇게 말했다. “웜이 가라앉으면서 물고기와 부딪친 것 같다. 라인이 끌리는 것이 느껴졌다. 입질이 없으면 싱커로 때려 기절시킬 것이다!”
>> 10:48 a.m. “Turtle”은 곶(부리)를 포기하고 1/2마일 정도 하류의 돌무더기로 이동했다. 수면으로 12피트 정도 솟아오른 곳으로 수온은 90F(32.2C)였다. 빨간 자주색 Go 2 웜을 채비했다. “여기에서는 한 마리 나와야 한다!”
>> 10:53 a.m. 돌무더기 주변으로 자두색 웜을 긁었다. 아무 것도 없었다.
>> 10:57 a.m. 풋볼 지그로 교체했다. 여전히 무소식이다.
>> 11:04 a.m. 지그를 그린 펌킨 캔디 색상으로 교체하고 계속 돌무더기를 탐색했다.
>> 11:07 a.m. 섹시 셰드 색상의 Strike King Sexy Spoon으로 교체해 보았다. “이 것으로 반사입질을 받을 수 있다.” 12피트(3.6m) 수심의 바닥에서 반복적으로 루어를 호핑시켰다.
>> 11:09 a.m. 스푼이 물에 잠긴 나무에 걸려 끊었다. 즉시 풋볼 지그를 커버에 던지자 강한 입질을 받았지만, 물고기를 놓쳤다. “믿을 수가 없다! 물고기가 스푼의 반짝임을 보고 달려들었을 것인데, 더 자세히 보려 다가왔다가 나무에 부딪치는 지그를 보고 입질했을 것이다!” 지그에 Bang 가제류 유어제를 뿌렸다. “이렇게 하면 조금 더 오래 물고 있을 것이다.”
>> 11:12 a.m. “이 주변에서 유일한 나무이다.” 계속하여 풋볼 지그로 물에 잠긴 나무를 탐색하며 말했다. “루어를 입을 집적거리거나 그냥 들이 받는 것 같다.”
>> 11:15 a.m. 이제까지의 생각은 어떨까? “입질이 이렇게 뜸하고 입질을 해도 떨어지는 상황은 매우 마음이 아프지만, 보름달에 이러한 경우가 발생하는 경험이 있다. 기온이 높고 화창한 날씨에, 바람이 없고 수온이 90F까지 올라가면 어려울 수 밖에 없다. 그냥 그런 날이다. 그러나 계속 오프쇼어 스트럭처를 탐색할 것인데, 1-2피트 수심 근처에는 커버가 많지 않기 때문이다.” 리미트를 채우거나 큰 물고기를 낚을 수 있을지 모른다.”
>> 11:18 a.m. 다시 잡목이 많은 레지로 달려갔다. “물고기가 올라 붙었으면 좋겠다.” 스트럭처에서 파란색 Go 2 웜을 운용했다. “레지가 아니라 이전의 연못이 아닐까 한다. 매우 빠르게 떨어진다.”
>> 11:27 a.m. 그린 펌킨 캔디 풋볼 지그를 사용했다. 하늘에는 구름이 한 점 떠 있고 동쪽에서 5mph(2m/sec)의 바람이 불었다.
>> 11:29 a.m. “이런, 빠졌다!” 풋볼 지그에 입질한 배스를 챔질하며 중얼거렸다. “나무등걸에 부딪치자 강하게 입질했다. 로드에 무게가 느껴졌는데 물고기가 빠졌다. 제대로 물지 못한 것 같다!”
>> 11:38 a.m. 레지에서 Power Hawg를 운용했다.
>> 11:45 a.m. 두 시간이 남은 상태에서 Lowen은 마커 부이를 회수하고 Power Hawg를 운용했던 근처의 곶(부리)로 이동했다.
>> 11:54 a.m. 로드를 챔질하자 두 번째 키퍼인 1파운드 4온스 라지마우스가 올라왔다. “어디에 걸렸는지 보라!” 배스의 아래 턱에 훅이 걸려 있었다. “입질을 했을 때 라인이 팽팽할 때까지 기다렸는데, 여전히 훅이 입에 걸리지 않았다!”
12:09 p.m. 다시 돌무더기로 달려가 스트럭처 주변에 Power Hawg를 캐스팅했다. 기온은 95F(35C)까지 치솟았다.
12:15 p.m. 돌무더기에서 입질이 없었으므로 크랭크베이트를 잃어버린 곶(부리)로 달려가 Power Hawg를 운용했다.
12:25 p.m. “와, 보았나?!” 곶(부리) 옆을 가리키며 소리쳤다. “커다란 배스가 저기 잡목에서 블루길을 좇았는데, 물결이 서핑을 할 정도로 컸다!” RC 2.5가 달려 있는 크랭킹 로드를 집어들고 커버에 캐스팅할 수 있는 거리로 천천히 다가갔다.
12:26 p.m. 2.5를 잡목으로 던지고 이리 저리 유도하며 리트리브하자 런커 배스가 입질했다! 로드가 휘어지며 물고기와 파이팅이 벌어졌지만, 갑자기 로드가 헐렁해졌다! “이런, 안돼!” Lowen이 신음했다. “방금 입을 벌리자 루어가 튀어나온 것 같다! 블루길을 좇던 동일한 물고기인데, 괴물이었다!”
12:31 p.m. 곶(부리)에서 다시 2.5를 크랭킹했다. “입질이 뜸한 것도 그렇지만, 대꾸리 배스가 물었다가 뱉는 것은 너무한다!”
12:42 p.m. 곶(부리)에서 벗어나 근처의 코브로 달려갔다. 얕고 등걸이 많은 곳이었다. 커버의 특정한 곳으로 Power Hawg를 던졌다.
>> 12:58 p.m. 코브의 입구에 있는 뻘 곶(부리)에 2.5를 운용했다.
1:01 p.m. 곶(부리)에서 씨알 좋은 배스가 크랭크베이트를 덮쳤지만 바로 빠졌다. “믿을 수가 없네…!?”
1:03 p.m. 나뭇가지를 크랭크베이트로 긁었다.
1:12 p.m. “이제 마지막 기회다!” Lowen은 Lake Q의 제방으로 달려갔다. 도착하자 스피닝 장비에 1/8온스 Charlie Brewer Slider 헤드와 그린 펌킨 Berkley 피네스 웜을 채비하여 돌무더기 주변에서 낚시했지만 조과는 없었다.
1:17 p.m. 30분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Lowen은 잡목이 많은 레지로 서둘러 되돌아갔다. 5인치 Power Hawg를 같은 색상의 4인치로 교체한 후 잡목 사이를 기어오도록 했다.
1:21 p.m. 수제작 1온스 스푼을 꺼냈는데, 은색에 차르트뢰즈 테이프가 붙어 있었다. 이를 바닥에서 반복적으로 튀어 오르게 했다. “활성도를 끌어 올리려는 것이다!”
1:24 p.m. 스푼이 잡목에 걸리자 끊고 풋볼 지그로 교체했다.
1:29 p.m. 두 번째 키퍼를 낚았던 곶(부리)로 이동했다. 배스가 2.5를 덮쳤지만 털어버렸다.
1:35 p.m. 이전에 낚시했던 얕은 곳의 쓰러진 나무가 있는 곳으로 달려가 Power Hawg를 커버에 던졌지만 입질은 없었다.
1:45 p.m. 램프로 돌아왔다. Lake Q에서의 낚시는 어려웠으며, 두 마리를 낚았는데 총중량은 2파운드 4온스였다.
“오늘은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모두 힘들었다.” Lowen의 말이다. “씨알 좋은 배스를 서 너 마리 걸었지만 모두 놓쳤다. RC 2.5를 덮쳤던 배스는 정말 거대했다! 오늘은 입질이 매우 이상했는데, 보름달 때문으로 생각한다. 보름달에는 입질이 더 좋아지기도 하지만 매우 이상하게 만들기도 한다. 강한 입질을 받고 챔질을 했지만 물고기가 벗어났다. 웜을 들이받거나 꼬리만 물었을 수 있으며, 커다란 배스의 경우 크랭크베이트를 입 속에 넣었다가 뱉어 버린 것일 수도 있다. 내일 다시 온다면 더 깊은 연안선을 찾으려 할 것이며, 그런 후 해가 높아지면 오프쇼어로 이동하여 깊은 스트럭처를 탐색할 것이다.”
1파운드’ 그린 펌킨 Berkley Power Hawg 크리처 베이트 / 3/0 Gamakatsu 라운드벤드 훅, 2/16 온스 River2Sea 텅스텐 싱커; 얕은 나무 등걸; 7:37 a.m.
1 파운드 4온스' No. 1과 동일한 루어; 본류대 곶(부리); 11:53 a.m.
총중량: 2파운드 4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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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공수철님 반갑습니다. 양쪽에 답글다실 필요는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