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김호영
연락처: 011-9165-5627
사는곳:(동까지만 써주세요 ex:부산시 연제구 연산동):경기도 수원시 율전동
물품명:인터넷 전화 번호 변경 안내 서비스 상담
업체명:LG U플러스
구입시기(정확하게 적어주셔야 합니다.)
결제 방법( 카드일시불 할부 현금결제 휴대폰 결제 등)
내용:
저는 요가학원을 운영하며 현재 상담용 전화로 LG U플러스 인터넷 전화를 사용하고 있습니다.(지속적인 학원광고에 사용된 전화번호입니다)
2011년 1월 26일 오전 11시 48분에 전화번호 변경 신청을 하면서 동시에 번호변경 안내 서비스를 신청했습니다.
같은 날 낮 12시 정각에 번호변경 안내 서비스가 잘 되고있는지 확인한 결과 없는 번호라는 메시지를 확인했습니다. 아직 서비스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새 번호로 전화가 걸리는지 12시 1분에 확인한 결과 번호 변경은 완료되어 있었습니다.
평소 12시 30분경부터 상담 전화가 오기 시작했기 때문에 조급한 마음에 12시 40분에 다시 한 번 번호변경 안내 서비스를 확인한 결과 아직도 서비스가 실행되고 있지 않음을 확인하고 1시 44분에 최초로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을 LG U플러스 고객센터에 신고했습니다.
확인 결과 기술팀으로부터의 대답은 황당했습니다. 번호변경 신청을 받은 상담사가 이전 번호에 번호변경 안내 서비스 신청을 해야 하는데 새 번호에 번호변경 안내 서비스를 신청하는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범해서 이전 번호가 소멸되었기 때문에 다시 번호변경 안내 서비스를 신청조차 할 수 없다는 말이었습니다. 그래서 번호변경 신청을 받은 최초의 상담사(이재호)와 다시 통화를 해서 책임을 물었더니 그의 말로는 자신은 전혀 실수한 부분이 없고 장애를 해결하지 못해서 기술 팀에서 그렇게 말하는 것 같다고 했습니다.
다시 기술팀과 통화를 해서 최초 상담사(이재호)의 실수를 확인했고 번호 변경 안내 서비스에 대한 방법을 찾아보겠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렇게 5시간 정도 시간이 흘렀고 5시 33분에 기술팀과 통화를 해서 다시 한 번 번호변경 안내 서비스에 대한 촉구와 영업 손실에 대해 책임져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밤 10시 36분에 LG U플러스 기술팀으로부터 전화가 왔고 내용은 번호변경 안내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해 보겠으며 영업 손실에 대한 부분은 책임 질 수 없고 다음날(1월 27일) 오후 3시에 번호 변경 안내 서비스에 대한 결과를 알려 주겠다는 얘기를 확인해 주었습니다.
1월 27일 오전 9시 35분 LG U플러스 기술팀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왔고 번호변경 안내 서비스가 개시 되었으며 영업 손실에 대한 부분은 규정에 없으므로 책임질 수 없다는 말만 되풀이 했습니다.
저는 이번 일로 꼬박 하루 동안 상담 전화를 받지 못했고 조일 전화기에 매달려 이리 저리 전화하고 통화에 매달려 다른 일도 보지 못했습니다.
저희 학원 하루 매출이 많게는 100만원 대에 이르고 적게는 몇 만원에 그치기도 하지만 어쨌든 꼬박 하루 동안 일을 하지 못했는데 LG U플러스 측에서는 아무 책임도 져 줄 수 없다는 것이 너무 기가 막혀 이렇게 글을 올려 봅니다.
어떤 방법으로든 소비자를 우습게 여기는 이런 처사를 뜯어 고치고 대 기업의 횡포로부터 저 자신을 보호하고 싶습니다.
도와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