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애니메는 한 8년 전쯤에 봤습니다. 비교적 오래된 애니메죠.
홍콩 TV에서 특집으로 해주더군요. 영어 더빙에 광동어 자막을 넣어서...
굉장히 순수하고 깨끗한 애니메입니다.
동심의 세계를 다시금 확인 시켜주는...
8년 전에 봤어도 그 주제가가 아직까지 생각이 나는군요.
정말 감동적이죠.
그런데 웃기지도 않은 일이 한국에서 벌어졌죠. 토토로가 YWCA에 의해 공포물
판정을 받았습니다.
고양이 버스와 토토로가 아이들에게 충분히 공포심을 준다나...
보신 분들은 아마 기가 막히실 겁니다.
그 어느 애니메보다 순수한 애니메인데...
그럼 토토로 팬시는 죽어도 못팔겠군요. 한때 토토로 인형이라든지 팬시물이
대인기를 끌었었는데...
씁쓸합니다...대작 애니메를 볼 맛 안나게 가위질 한다던가...상영 금지 조치를
내린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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