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근 갈산 정비를 일부 했습니다.
노약자나 어린이 산책을 위한 둘래길 조성을 하는데 마침 입구가 산업인 아파트 후문( 지금은 철문으로 폐쇄)으로 연결 해놨더군요.
향후 설계땐 갈산과 바로 육교를 놨으면 좋켓다 싶었는데 그런 구상차원으로 유도하기 위해서
후문을 개방했으면 합니다.
건의도 했지만 매달 입주자 동 대표 회의를 하는데 정식 안건으로 채택해달라 했습니다.
기존엔 계단으로만 올라가야 갈산을 갔는데 후문쪽을 가면 매우 편리하고 또한 추후 구로구청에 횡단보도도 요청해서
몇년을 사용하더라도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또한
추후에 설계시 갈산과 꿈동산을 고려하여 친환경 아파트로 설계했으면 하네요.
관리소에서는 경비실 배치 관리의 어려움 등을 호소하나
사실 그쪽은 외부 인적이 거의 없을뿐 아니라 개방해놓고 문제가 된다면 자동 체크문과 시시티브이 카메라 한개 추가하면
아주 간단한 문제입니다.비용도 그리 크게 안되고요. 갈산을 품에 안을려면 이런 사소한것이 매우 큰 작용을 할수 있다고 봅니다.
주민들도 한번쯤 관리소나 입대의에 전화해서 정식 안건 체택과 관심을 적극 가지셔서 갈산은 산업인아파트것이다 라고 공식 이미지를 심어 해버렸으면 합니다. 후문 전체가 아니라도 사람과 유모차만 다닐수 있게 하고 또한 필요한 분들은 체크 카드를 이용하면 도난이나 관리의 어려움은 큰비용 없이도 간단하게 처리될수 있습니다.그리 되면 빙글 빙글 돌아다닐 필요도 없이 바로 갈산을 이용할수 있습니다.
대림역 근처 신구로 현대아파트같은경우 카드를 아파트 주민들에게 지급하여 방화문정도 크기를 만들어 이용하더군요.
오늘도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산업인 아파트 관리소 02-2614-6820
첫댓글 갈산과 연결 된다면 정말 좋은 아파트가 될수 있겠네요^^ 하지만 외부인 출입문제라든지 보안,소음,쓰레기투척,그밖에 자잘한 문제들이 생길것 같음니다. 후문개방은 말씀하신데로 cctv설치로 경비등에 큰 부담감없이 이용할수 있을듯함니다.
지금은 외부인이 거의 없지만 갈산으로 운동가는 지름길로 동네사람들이 이용하기 시작한다면??? 경비실배치및 경비원을 더 고용해야하는 부담이 추후에 올것같은데 다른분들 생각은 어떠 셔요???
외부인이 지름길로 다닐만한 경로가 아닌것 같습니다. 공원 가는 길을 지척에 두고 빙 돌아서 차도로 걷는게 입주민들에게 훨씬 불편해 보입니다. 사람과 유모차만 다닐 수 있을 정도로 개방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