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점점 추워지네요 자칫 서글퍼 질수 있는 시기이지만 나의 인생에서 가장 따뜻했던 추엌을 더듬어 봅니다
개 개인마다 다르겠지요.예전에 우리가 추운나라에서 북방선교를 하다가 한 번은 고국인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일이 있어서 관공서에 갔다가 화장실에 들렀는데 공기가 따뜻했고 볼 일을 보고 나서 물을 틀었는데 따뜻한 물이 두손에 쏟아지는게 아니겠어요 나왔다가 또 들어가서 손을 씻기를 몇 번하고 왔더니 저를 기다리던 남편이 왜 이제 왔느냐고
하는데 아무 말도 못했답니다
누가 뭐라해도 우리나라 참 좋은 나라예요
만주 벌판에서 영하 20도가 넘는 곳에서 사역 하다가 들어오신 선교사님들의 첫마디가. 우리나라는 참 따뜻하네요
라고들 말합니다 저는 그것을 겪어 봤으니 영하10도가 넘어가는 날씨에 그렇게 말하는 것을 공감합니다
나의 달려갈 길 다 가도록 나의 마지막 호흡 다하도록
나로 그 십자가 품게 하시니 나의 나 된 것은 다 하나님
은혜라 한량없는 은혜 갚을 길 없는 은혜 내 삶을 에워싸는 하나님의 은혜 나 주저함 없이 그 땅을 밟음도 나를 붙드시는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의 은~혜 ☆☆☆
옥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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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의길 - 오솔길방▒
우리나라는 참 따뜻하네요!
옥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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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1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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