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효미음 단독 처방 5건 중 3건이 재진이네요
1. 정 * * 49세 여
어깨의 석회화 건염으로 치료 받으러 왔다가 본인의 만성위염을 같이 치료 받고 싶다하여 효미음 복용시작
15일 분씩 오늘로 3회째 처방
2. 김 * * 27세 여
초등학교 선생님 1년전 음식먹고 체한 후 속쓰림 소화불량 복통이 발생, 내과에서 내시경 검사 후 위장이 약하다해서 약을 1년째 복용
중이나 낫지 않아 엄마와 함께 내원 2월 1일 두번째 약 가져갈 때만해도 "언제 낫냐? 정말 나을 수 있는 거냐?"하는등 못미더워 하더니
오늘 와서는 많이 좋아졌다고 15일분 약을 더 달라 하네요
3. 박 * * 23세 남
치과 대학생 3년전 재수시절 스트레스를 받은 후 위산 및 역류성식도염으로 내과치료 후에 호전되었으나 최근 스트레스 받았더니 다시
위산이 역류, 한방치료를 받고 싶어 내원 처음 15일분 먹을 때는 아주 효과가 좋아 15일 분 더 먹으면 완전히 나을 줄 알았는데 두번째먹
을 때 효과는 처음보다 못한듯 하다고 투덜대네요. "빵점 짜리가 50점 맞기는 쉽다 그러나 50점에서 80점 올라가기는 훨씬 어렵고 80점
에서 90점 가기는 더더욱 어려운 것이다. 위벽이 튼튼해지고 점막이 되살아나는데는 시간이 걸리는 것이니 3개월 정도는 복용해라" 했더
니 알았다 하네요
나머지 두분은 초진,
글을 올리는 도중 역류성식도염으로 침 맞고 약가져 가셨던 분이 오늘 침한번 더맞고 싶다고 오셨네요 어제 요즘 개발한 약침을 놓아드리고 효미음과 오패산을 15일 분을 드렸는데, 효과가 아주 좋았나 봅니다. "진작에 한의원으로 올걸 괜히 동네 내과 전북대 병원등에서 약 먹느라고 고생하고 돈만들었네"라고 말씀 하시네요
효미음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