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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군의 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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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정맥에서 분기된 단맥 산행기 [낙동]주산단맥종주1(입문기)-△주산(영양)-경험맹의 쇼 끝에 가도가도 끝없는 황량한 풍차길의 끝은 어디인가?
신경수 추천 0 조회 187 20.09.04 02:35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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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9.05 16:48

    첫댓글
    목화장 그기 가서 자야 할곳이네요
    봉따먹기 그분은 어느분일꼬?
    풍차 그거 영 보기싫은데
    그넘의 개미들은 어디를 ㅎ
    잘 보았습니다
    선배님
    늘 안산즐산 하세요
    건강하시구요 😄

  • 작성자 20.09.06 05:08

    시설내용이 옛날 여인숙을 개조해 만든 모텔수준이라 싼 것입니다
    조금만이라도 까다로운 사람이라면 자는 것이 쉽지는 않을 정도로 협소하고 그래요
    나같은 덜떨어진 무던한 사람이나 이용하는 곳입니다 싼맛에^^

    봉따먹기님 지금은 이름을 잊었지만 암튼 이야기하면 알만한 분입니다

    매번 관심 가져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재미있는 산행기 애독자입니다
    늘 안전산행 되시길 바랍니다

  • 20.09.06 11:45

    코로나가 창궐한 때 지방을 나셨습니다.
    영양 맹동산은 풍력발전기가 지천을 이뤘네요.
    양양에서도 설악산에 풍력발전기 설치하려고
    10여년전부터 계속 허가 신청을 하고 있는데 문화재청에서 승인을 아 해주고 있습니다.
    설악산은 천연보호구역이라서 문화재청 승인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지요.
    일반인들은 풍력발전기가 있으면 보기 좋다고 할지 모르지만 산이 죽는 거지요.
    선배님 글에서도 논하신 것 처럼 산이 주는 포근함, 엄마의 풍같은 안락함이 있어야하는데
    쇳덩어리 냄새가 풍기고, 자연이 아닌 인의적인 바람가르는 소리가 진동하면 .... 가슴이픈 얘깁니다.

    요즘 코로나로 인해 배차를 줄이다보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산행은 차시간 실수는 기본이 되어버렸습니다.
    어제 저녁 무박으로 설악산 관모능선 갈려고 했는데 산악회에서 차가 못간답니다.
    설악산에 비가 마노이와서 백담사로 차량이 진입할 수 없다고 하며 다음에 가라고 해서.......
    이번 주중 자차를이용해서 다녀와야 할 듯합니다.
    수욜 관모능선 영혈사 갈 예정이면 함께하시던지요.
    산행은 각자하고 오고가는 편만 같이하고......

  • 작성자 20.09.06 13:06

    뭐 이국적이고 .... 개뿔
    그 밑에 가봐요 쉭쉭거리는 거대한 날개짓소리에 정신이 하나도 없이 혼비백산입니다
    가끔 부속품이 떨어질때가 있으니 죽기 싫으면 80M 떨어져서 가라는데
    길이 있어야가지요 좋은 길 놔두고^^
    1기당 설치비만 30억이상이라는데 그게 돈이 얼마예요 1000개면 3조인가요 상상을 초월하는 .

    양양 쌍수들어 환영입니다
    산행 루트가 어찌되는지 궁금합니다
    들머리 날머리 경유지 등^^
    저는 무조건 영혈사로 올라야합니다

    자차가 힘들면 동서울에서 양양가는 첫버스를 타고
    양양에서 택시로 영혈사로 올라서 관모산으로 가는 길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느려터지기도 하지만 시작하는 시간이 늦어서 맨날 자투리를 남기는 것이 흠이지만
    암튼 그 외 구간은 어디로 가든 벗어나면 길 없는 잡목 풀숲 등을 헤치며 진행해야합니다

    자차 가지고 가신다면 몇시에 어디로 나가면 될까요
    무조건 묻어갈수 있는 은혜를 베푸소서 고맙습니다

  • 20.09.06 13:34

    @신경수 저는 좀 깁니다.
    영혈사에서 선배님 내리시고,
    오색에서 산행을 시작해서 대청-관모능선-영혈사로 내려오면 약11시간?
    관모능선 국공초소 무사통과하려면 산행은 적어도 5시에 시작해야 될거 같고요
    대중교통으로 가면 국공초소통과하는데 무사하지 못할 것 같아서입니다.

  • 작성자 20.09.06 14:58

    @범솥말 9시에 출근할텐데 5시에 오색에서 올라가시면 나이도 있는데
    너무 무리하시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그넘의 국공초소 때문에 지레겁먹고 한계령으로 일반산행하고
    다음에 영혈사로 올라서 관모산찍고 빽해서 낙산으로 갔구요
    그 다음에는 영혈사에서 관모산으로 올라 오설피산으로 진행했구요
    이번에는 관모산을 넘어 대청봉으로 더 오르다 1110봉에서 분기해서 산이름은 하나도 없이
    양양가는 44번국도 빨딱고개를 넘어 서면소재지로 가는 단맥입니다

    그럼 밤0시에 출발해야 어디가서 맘놓고 아침도 하고 그러겠네요
    비만 안오면 무조건 따라나섭니다

    하루 하고 그냥 올라오실건지
    그 다음날 산행을 하실건지 모르겠습니다
    만약 또 남설악 어디를 하신다면 양양에서 자고 필레약수지난 도로고개나 귀둔리 좀 부탁드리고요
    북설악을 하신다면 속초나 간성 거진 등에서 자고 들머리 좀 부탁드려요

    당일 하루만 하신다면 어차피 제가 더 늦게 내려올 것이 뻔하니
    올라가는 시간도 있으니 영혈사 내려주고 굿바이네요^^

    암튼 저는 비가 안온다면 무조건 이틀 합니다




  • 20.09.06 19:34

    @신경수 태풍 땜에 날씨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산행을 하게되면 당일하루입니다.
    담날은 아침8시30분까지 출근해야해서요.
    하산 시간을 봐서 가능하면 귀둔리로 돌아서 와도됩니다.

  • 작성자 20.09.07 00:36

    @범솥말 내일 중에 태풍이 지나가야하는데
    못갈수도 있겠네요
    암튼 산신령님 뜻대로 해야지요

    당일치기라면 그러실 것은 없구요 걱정안하셔도 되요
    저는 그냥 교통편한 속초로 가면 됩니다
    회장님은 양양고속도로로 짝 빼시면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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