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다시찾은 안양맛집 얼큰하고, 칼칼한 ＜옹기해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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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찾은 안양맛집 얼큰하고, 칼칼한 <옹기해장국>

안양 롯데 백화점에 구두 수선하려 갔다가,

평양냉면 생각이 나서,

을밀대 나 관악관에 가려다가,

이왕이면 밥으로 먹으려고 옹기해장국집으로 향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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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로 뒷편에 후미진 곳에 있어도 ,

항상 손님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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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표기가 의무화 됐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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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천원에 이정도면, 양호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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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솥밥.

조금은 엉성 하지만,

가격대비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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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 해장국,

어떤곳에는 뼈해장국도 있는데,

감자탕이 해장국이 되나요.

너무 헤비 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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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

얼큰이 내장탕이 딸려나옴니다.

먹고서,

더달라면 더주지요.

일본 같으면 추가 금액이 당연히 있겠지만,

한국 인심은 무한 리필 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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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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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거 보면 ,

소주 생각들 나실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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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따,

선지 한번 실 해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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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읍니다요.

필자는 항시 선지를 더 달라고 하는데,

이집에서는 언제나 넉넉히주니깐 그럴 필요가 없고,

이것 저것 먹으면 배 불러서도 더는 먹기도 힘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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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년식이 있는 손님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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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테이블에서는 전골 인지 꼬리 인지를 먹으면서 ,

서로 계속 권하는 훈훈한 풍경도....

이야기를 들어보니 부부사이들은 아닌듯....^^...

로맨스 그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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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든든한 점심식사....

[낙천가]

맛집순례가 시작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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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하하하하....^^.....

[밴댕이]

맛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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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에 맛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님니다.

[leebbae]

이런데가 정말 맛나게 먹을수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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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지요....^^.....

[즐거운바람]

ㅎㅎ 멋진 곳이죠~~ 한번 같이 가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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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길래 즐바님 생각이 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