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배달 플랫폼들이 갖가지 방법을 써가며 경쟁을 점점 치열하게 만들고 있다. 알리바바는 로켓까지 동원해 빠른 배송을 추진하였고, 테무는 말도 안되는 값싼 물건들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현혹시키고 있다.
<용어 정리>
전자 상거래: 인터넷이나 pc 통신을 이용해 상품을 사고파는 행위/상용화: 물품 따위가 일상적으로 쓰이게 됨/글로벌 이커머스: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 시장에서 발생하는 상거래 행위 전체를 일컫는 단어
<나의 생각>
세계 주요 국가들의 배달 플랫폼 경쟁이 점점 심화되고 있다. 이에 따른 사용자들의 편의와 만족도가 증가하고 있지만, 그 이면 뒤에는 분명 풀어나가야 할 문제점이 존재할 것이다.
나도 일상 생활에서 배달 플랫폼을 즐겨쓰는 편이다. 옷, 생활용품, 음식 등 이젠 배달 플랫폼이 우리 생활속에 없어선 안 될 존재가 되어가고 있음은 분명하다. 그러나 이러한 '편리함, 만족도 향상' 한 가지만 보고 접근해선 안 될 것이다. 당장 배달 플랫폼 활성화로 인한 소비자와 배달자 사이의 갈등 증가, 오토바이 교통사고 증가, 그리고 '테무'의 경우만 해도 값싼 물건의 값으로 인한 저소득 충의 보다 쉬운 접근, 그리고 부담없는 구매를 즐길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존재하지만, 그만큼 물건의 품질이 상당히 떨어진다거나 그로 인한 폐기용품 증가와 환경오염이 그 뒤에 따르는 큰 문제이다. 우리는 그들의 장점만 이용하고 그에 따른 많은 문제들을 외면하고 있다.
이젠 중국의 알리바바, 테무등이 미국의 아마존까지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는 이런 상황에서 한국의 기업은 어떤 조치를 취해야 살아남을 수 있을지 고민해보고, 나 자신의 만족감만을 위한 소비가 아닌, 환경을 고려한 윤리소비를 실천해야 할 것이다. 우리가 지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자원이 점점 고갈되고 있다. 자원은 '유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