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도 끝나고 한주도 끝나간다.
봄날도 막바지인냥 날씨가 초여름 같다.
글쓰기도 목표를 향해 달리는데 삶도 목표나 끝이 있으면 좋겠다. 죽음이 마무리라 하기엔 너무 허무하다.
어쩌면 갑자기 어느 시점에서 멈출지 모르기에 그 과정 하나하나에 최선을 다할뿐일지도 모르겠다.
열심히 살았다고 뿌둣할까…
아무것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나이가 들수록 많아진다.
멈추는 것조차 내 뜻이 아니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