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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역사 (9월 23일)■
0063BC 로마 첫번째 황제 아우구스티누스(Augustus) 출생
0480년 페르시아가 살라미스전투에서 그리스에 패배하다.
1666년 프랑스 건축가 니콜라 프랑소와즈 망사르(Nicholas Francois Mansart) 세상떠남
1713년 스페인 페르디난드 6세(Ferdinand VI) 출생
1779년 미국 독립전쟁 중 플램보로 헤드(Flamborough Head)전투에서 존 파울 존스의 지휘하의 프랑스와 미국의 함대가, 영국함대 세라피스호를 포획하다.
1803년 아더 웨슬리(후에 웰링턴 공작이라 칭함)의 지휘아래 영국은 인도의 아쎄이에서 베라 왕에게승리하다.
1846년 독일 천문학자 요한 갈레(Johann Galle)가 해왕성을 발견하다.
1848년 미국의 존 쿠티스(John Curtis) 가 그의 집에서 처음으로 츄잉껌을 상업적으로 생산하다. 그리고 그 껌은 'State of Maine Pure Spruce Gum'이라고 불리웠다.
1866년 프랑스 동양함대 군함 2척, Roze 제독 지휘하에 한강 거슬러 염창(鹽倉) 앞에 정박하여 위협. 한국 조야 크게 당황하다.
1870년 프랑스 소설가 프로스페르 메리메(Prosper Merimee) 세상떠남
1885년 독일 화가 슈피츠베크 사망
1889년 영국 소설가 윌키 콜린스(Wilkie Collins) 세상떠남
1890년 보불전쟁에서 프로샤군에 포위된 파리에서 기구로 사람과 우편물 운반. 최초의 항공우편
1900년 제2인터내셔널 파리대회 개최(-9.27)
1903년 안창호, 이대위 등 샌프란시스코에서 친목회 조직
1910년 시인 이상 출생
1910년 의병장 이근주(1860-1910) 합병에 비분 자결.
1912년 Keystone Cops 사에서 제작한 맥 제넷의 무성영화 Cohen Collects a Debt이 첫번째로 상영되다.
1919년 임시정부 사료편찬위원회, 한일관계사료집 4권 발행
1920년 미국 영화배우 미키 루니(Mickey Rooney) 출생
1922년 영국-프랑스, 이스탄불의 터키 반환 결정
1926년 미국 색소폰연주자 존 콜트레인(John Coltrane) 출생
1930년 미국 가수 레이 찰스(Ray Charles) 출생
1932년 사우디아라비아왕국 성립
1939년 오스트리아 정신분석학자 지그문트 프로이드(Sigmund Freud) 세상떠남
1940년 George Cross(조지 십자 훈장)와 George Medal(조지 훈장)이 용감한 시민을 위해 제정되다.
1940년 일본군 인도차이나반도에 침공
1943년 스페인 가수 홀리오 이글레시아스(Julio Iglesias) 출생
1943년 이탈리아 파시스트공화국정부 성립
1945년 소련군 위원단 서울에 도착
1947년 유엔총회서 한국문제 토의를 41대 6으로 가결
1949년 미국 락 가수 브루스 스프링스톤(Bruce Springsteen) 출생
1949년 서울시경, 남로당 간부 200명 검거.
1950년 美 제9군단 창설
1950년 육군본부, 부산에서 대구로 이동
1950년 미국 반공법안 성립
1951년 영국 럭비선수 제프 스콰이어(Jeff Squire) 출생
1952년 록키 마르시아노가 같은 나라 미국의 J.왈콧을 패배시키고 세계 헤비급 타이틀을 획득하다..
1952년 제주도 포로수용소서 포로들 데모
1954년 新 형사소송법 23일 0시를 기해 발효
1957년 흑인학생의 등교보호를 위해 미국 리틀 록 백인 고등학교에 군부대 투입
1958년 레바논대통령에 슈하브장군 취임
1958년 영국, 크리스마스섬에서 핵폭발실험 성공
1960년 민주당 신파 ‘민주당’으로 원내교섭단체 등록
1963년 박정희후보 사상논쟁을 유발
1967년 최초 유료도로인 강변 1로(한강대교-영등포)가 개통되다
1968년 육군방첩부대를 육군보안부대로 개칭
1969년 극동 최초로 팬텀기 전투부대 창설
1972년 필리핀에 계엄령. 유력상원의원, 기자 등 체포
1973년 1955년 추방되었던 후안 페론(Juan Peron)이 1973년 아르헨티나의 대통령으로 재선되다.
1973년 칠레 시인 파블로 네루다(Pablo Neruda) 세상떠남
1973년 서머힐 학교를 창립한 영국의 교육자 A.S.닐 사망
1974년 세계의 첫번째 Ceefax(문자다중방송)가 BBC에 의해 시행되다.
1974년 천주교 정의구현 전국사제단이 결성되다.
1974년 민주수호국민협의회(대표 함석헌, 김재준, 천관우) 유신규탄성명
1977년 미-소, SALT-1 잠정연장 합의.
1977년 중국, 모잠비크 및 적도기니와 경제기술협력협정 조인
1981년 대학생에 군 장학금 지급 결정.
1981년 홍콩지, 중국이 백두산에 인공위성관측소 설치 보고
1982년 한국-미국 농산물차관회담 개막
1987년 미국 감독 봅 포시(Bob Fosse) 세상떠남
1990년 소련최고회의, 공산주의 경제 청산하고 자유시장경제로 전환
1991년 유엔 핵무기 사찰단 44명 바그다드서 피억류
1992년 전 주한 미8군 사령관 제임스 A. Van Fleet 장군(1892-1992) 별세.
1992년 레둑 안, 베트남 새 대통령에 선출
1993년 한·미 양국, 전시지원연합운영위원회 설립강령 체결
1993년 2000년 하계올림픽 개최지로 호주 시드니 선정
1994년 인도 봄베이 서부의 항구도시 수라트, 페스트 번져 200여명 사망
1996년 런던 경찰이 수상한 IRA의 은신처를 습격하다. 집에서 제작한 10톤 가량의 폭약을 압수하고, IRA 라고 추정되는 한 사람이 죽다.
1996년 북한 또다시 "잠수함과 인원 송환요구, 훈련중 사고" 주장. 국방부는 "남파사실 시인 사과해야 협상" 방침 밝힘.
1997년 미.일 방위지침 개정 발표. 첫 방어지침은 78년도에 일본 피침대비(被侵對備) 작성. 개정(改正)지침(指針)은 "일본 주변의 미군에 대한 지원"을 추가.
1997년 터키군대가 쿠르드 노동당(PPK-쿠르드족의 게릴라 단체)을 주축으로 하는 대규모의 공격을 진압하다.
1998년 중국, 일본의 TMD 구상에 반발. 중국의 안보에 위협적이라고.
< 추 분 > * 24절기의 16번째, 백로와 한로 사이에 든다. 태양이 추분점에 이르러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
* 추분점; 천구의 황도와 적도의 교점 중에 태양이 적도의 북쪽에서
남쪽을 향해 통과하는 점, 황경 180도 황위 0도. 현재는 사자자리와 처녀자리와의 중간에 위치
* 추분도 다른 24절기와 마찬가지로 특별한 날로 치지 않는다. 다만 춘분과
더불어 낮과 밤 길이가 다르므로 계절이 바뀐다는 느낌을 받는다. 추분이
지나면 점차 밤이 길어지므로 비로소 여름이 가고 가을이 왔음을 실감한다.
프랑스의 퐁네프 다리가 1985년 9월 23일부터 15일 동안 완전히 포장되었다.
불가리아 태생의 미국인 대지예술가 크리스토는 이 공사를 위해
알프스 산맥의 샤모니, 산악 등반 안내대원을 포함,
대규모의 특수 기술진을 동원했다고 한다.
4천㎡의 천과, 11㎞의 끈이 소요되었고 총 1천9백만 프랑의 경비가 들었는데,
그 비용은 크리스토 자신이 부담했다고.
1908 김남일 의병, 일본군과 교전
1910 의병장 이근주, 의병에 비분 자결
작가 이상 태어남 본명 김해경. 대표작: <날개>, <오감도>, <종생기>
1945 조선육상경기연맹 창립, 회장에 김승식
대구역구내서 열차충돌. 73명 사망, 78명 중상
일본인의 무장해제에 관한 법령 제3호 공포
1946 부산철도노동자 파업을 선두로 전철도종업원 4만여명 총파업
1950 수원비행장 준공
1967 최초의 유료도로 강변 1로(제1한강교-영등포) 개통
1969 극동 최초로 팬텀기 전투부대 창설
1974 천주교 정의 구현전국사제단 구성
1977 국무회의, 12해리 영해법안 의결
1981 충남 서산에 진도 2의 지진
1993 중국 남경의 하해(河海)대학에 유학중이던 북한 유학생 이정철 귀순
1846 독일 천문학자 갈레, 해왕성 발견
1870 프랑스 작가 프로스페르 메리메 세상 떠남 대표작: 코롬바, 샤를르 9세시대
1889 미국의 신문기자 월터 리프만 태어남
"비평과 신뢰할 수 있는 현명한 보고가 없다면 정부는 정치를 할 수 없다."
1922 독일출신 극작가 브레히트의 <밤중의 북> 연극 공연
새로운 내용과 형식의 연극을 찾아 평생을 고민한 브레히트는 이 공연으로
연극계의 권위있는 '클라이스트 상'을 받아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게 되었다.
1931 국제연맹, 만주사변으로 긴급이사회 소집
1939 오스트리아 정신의학자 프로이드 세상 떠남
정신분석학의 창시자. 대표저서: 꿈의 판단, 토템과 타부, 성의 이론에 관한 세가지 논문
1949 트루만 미 대통령, 소련의 원폭 실험 사실 공표
1950 미국, 반공법안 성립
1973 이르헨티나 페론, 대통령에 당선. 18년만에 재집권
1993 2000년 하계올림픽 개최지로 호주 시드니 선정
【오늘의 역사】9월23일
2008년 09월 22일 (월) 23:00:18 연합뉴스 dynews1991@dynews.co.kr
△추분
△제2인터내셔널 파리대회 개최(-9.27)(1900)
△안창호, 이대위등 샌프란시스코에서 친목회 조직(1903)
△작가 이상 출생(1910)
△임시정부 사료편찬위원회, 한일관계사료집 4권 발행(1919)
△사우디아라비아왕국 성립(1932)
△일본군 인도차이나반도에 침공(1940)
△소련군 위원단 서울에 도착(1945)
△한벌초 개교(1946)
△유엔총회서 한국문제 토의를 41대 6으로 가결(1947)
△제주도 포로수용소서 포로들 데모(1952)
△형사소송법 공포(1954)
△영국, 크리스머스섬에서 핵폭발실험 성공(1958)
△박정희후보 사상논쟁을 유발(1963)
△강변 1로 개통 (한강변 유료도로)(1967)
△극동 최초로 팬텀기 전투부대 창설(1969)
△민주수호국민협의회(대표 함석헌 김재준 천관우) 유신규탄성명(1974)
△국무회의, 12해리 영해법안 의결(1977)
△홍콩지, 중국이 백두산에 인공위성관측소 설치 보고(1981)
△한국-미국 농산물차관회담 개막(1982)
△소련최고회의, 공산주의 경제 청산하고 자유시장경제로 전환(1990)
△유엔 핵무기 사찰단 44명 바그다드서 피억류(1991)
△2000년 하계올림픽 개최지로 호주 시드니 선정(1993)
■해왕성 발견(1846.09.23)
1846년 9월 23일 독일 베를린 천문대장 요한 갈레가 태양을 중심으로 도는 행성(수성, 금성, 지구 등)들로 이뤄진 태양계에서 새 행성을 발견했다. 태양계 8번째 행성인 해왕성이었다.해왕성의 발견은 프랑스 과학자인 위르뱅 장 조제프 르베리에의 연구에서 시작됐다. 그는 행성 중 하나인 천왕성의 궤도가 계산과 다르게 나타나자 천왕성 밖에 있는 새로운 행성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봤다. 이에 따라 새 행성(해왕성)의 위치를 계산했고 갈레가 망원경으로 실제 위치를 확인했다.영국 수학자인 존 카우치 애덤스도 1845년 새 행성의 위치를 계산했지만 정확하지 않아 실제 관측으로는 이어지지 못했다.
■콜트레인 John (William) Coltrane 1926년 9월 23일 태어남 / 1967년 7월 17일 죽음
콜트레인(1966경) "만일 완벽한 사람이 존재한다면, 바로 존 콜트레인이 그 사람일 것이다. 그리고 그런 종류의 완벽함이란 이 지구상에는 없는, 어떤 위대한 힘으로부터 온 것임에 틀림없다."- 엘빈 존스//콜트레인은 1960~70년대 재즈 음악에 공헌한 미국의 재즈 색소폰 연주자이자 작곡가이다. 필라델피아에서 성장했으며 1955~60년 마일스 데이비스와 함께 내놓은 음반과 1957년 셀로니어스 멍크와 작업한 음반으로 주목을 받게 되었다. 이 기간 동안 그는 고음역에서도 명료하고 풍부한 감정을 담은, 크고 어두운 음색의 테너 색소폰 연주를 들려주었다. 그의 연주는 특히 무아지경에 빠진 듯한 힘찬 독주로 유명하다. 1960년대초에는 선법에 근거한 즉흥연주에 몰두했는데, 반복되는 반주음악 위에서 이루어지는 독주악기의 즉흥연주는 당시 음반에 잘 나타나 있다. 1960~65년 드럼에 엘빈 존스, 피아노에 매코이 타이너, 베이스에 지미 게리슨과 함께 4중주단을 결성해 함께 연주활동을 했다. 콜트레인은 이 밴드를 1960년대 최고의 영향력 있는 캄보('작은 편성'이라는 뜻으로 1935년경 베니 굿맨이 관현악단과 병행해서 3·4중주를 조직해 춤이 아닌 감상을 위한 재즈 연주를 한 것에서부터 유행하게 되었으며 오늘날에는 대개 소규모의 기악합주단을 가리킴)로 키워냈다. 그는 인도와 아프리카의 민속음악에 대해 연구한 뒤 이를 자신의 음악으로 표현하기도 했다.
■사우디아라비아왕국 건국(1932.09.23)
절대군주제 국가인 사우디아라비아가 1922년 오스만투르크 제국으로부터 처음 독립, 1927년에는 영국으로부터 영토를 획득하고 1932년 9월 23일에 이르러 지금의 이름으로 통합되었다.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중간에 위치해 아라비아 반도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이 나라의 정식명칭은 사우디아라비아왕국(Kingdom of Saudi Arabia)이다.
북쪽으로 요르단과 이라크, 동쪽으로는 페르시아만(灣) 연안의 쿠웨이트와 바레인, 카타르, 아랍에미리트를, 남쪽으로는 오만과 예멘에 접하고, 서쪽으로 홍해를 사이에 두고 이집트, 수단, 에리트레아와 마주한다. 사우디란 '사우드가(家)의' 또는 '사우드왕조(王朝)'의 라는 뜻이다. 이슬람교의 발상지로 이슬람교 최대의 성지인 메카가 있다.민족구성은 아랍인이 대다수로 90%를 차지하며 아프리카계 아시아인도 국민의 10%를 차지한다. 세계 최대 산유국이다.
■심리학자 프로이트 세상 떠남(1939.09.23)
오스트리아의 정신 의학자이며 사상가ㆍ정신 분석학의 창시자인 지크문트 프로이트(Sigmund Freud)가 1939년 오늘 세상을 떠났다.1873년 빈 대학을 졸업하고 뇌와 신경병 연구를 하던 그는, 사람이 잊어버린 과거의 사건을 최면술에 의해 되살릴 수 있음을 알아 내게 됐다. 이어 그는 무의식을 연구해 '꿈은 평소에 억눌렸던 의식이 꿈으로 된다'고 주장했다. 또 예술의 심리학 등도 정신 분석 방법으로 탐구, 사회학ㆍ문화 인류학ㆍ문학 등 20세기 사상에 큰 영향을 미쳤다.저서로는 '히스테리의 연구'ㆍ'정신 분석 입문' 등이 있다.
■ [1939년] 프로이트 사망 지그문트 프로이트
정신분석학의 창시자 지그문트 프로이트가 1939년 9월 23일 런던에서 세상을 떠났다. 그는 당대 최고의 지적 영향력을 가진 사람이었다. 그의 정신분석학은 인간의 정신 및 정신병 치료에 관한 이론인 동시에 문화와 사회를 해석하는 시각을 제공하는 이론이었다.
합스부르크 제국의 일부였던 모라비아의 프라이베르크에서 유태인 모직상 아들로 태어나 3살때 빈으로 이사, 80년 가까이 한 도시에서 산 프로이트는 괴테의 자연에 관한 수필을 읽고 감명 받아 전공을 의학으로 선택했다. 빈 대학을 졸업하고 인턴생활을 하던 그의 인생을 바꿔놓은 사람은 프랑스 신경병학자 장 마르탱 샤르코였다./프로이트는 `무의식`이라는 새로운 정신세계를 발견하고, 무의식의 실체를 접근하기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정신분석`을 제창했다. 즉 정신병은 무의식에 존재하는 억압된(본능적) 욕구 때문이고, 따라서 이 무의식의 본능적 욕구를 `의식화`시키는 것이 정신분석 치료라는 것이다.
프로이트의 정신분석 이론에 따르면, 인간의 정신은 `본능`(id), `자아`(ego), `초자아`(superego)로 나누어진다. 프로이트는 1900년 발표한 `꿈의 해석`과 1905년에 발표한 `농담과 무의식의 관계`라는 논문을 통해, 그는 우리들이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갖가지 정신현상들을 정신분석적 관점에서 논했다.
■흑인학생의 등교보호를 위해 미국 리틀 록 백인 고등학교에 군부대 투입(1957.09.23)
1957년 9월 23일 미국 남부 아칸소주(州) 리틀 록의 센트롤고등학교에 9명의 용감한 흑인 학생들이 미국 연방 공수부대의 보호 아래 최초로 백인학교에 등교했다. 그러나 이들의 등교를 반대한 2000명의 백인 학생들 거의 모두가 등교를 거부했고, 결국 흑인의 입학을 반대하는 무리와 이를 수호하려는 무리들 사이에 충돌이 발생, 사상자를 내기에 이르렀다. 이는 1954년 미연방 대법원이 미국 공립학교에서 인종차별을 금한다는 판결을 내린 후 미국에서 발생한 첫 번째 흑백분쟁이었다.사건의 발단은 이러했다. 1957년 리틀 록 시(市). 흑인 학생들이 백인학교에 입학원서를 낸 사실이 알려지자 리틀 록 시내에 불안한 기운이 맴돌았다. 새학기를 바로 앞둔 9월 2일, 풔보스 리틀 록 주지사는 흑인 학생의 등교를 저지하기 위해 주방위군 투입을 명령했다. 그러나 사태가 인종폭동으로까지 이어지자 아이젠하워 대통령은 학원 내 인종차별을 철폐시키기 위해 리틀 록 고등학교 안으로 연방 낙하산 부대를 투입했고, 흑인 학생들이 정당하게 학교 정문을 통과할 수 있도록 101 공수부대도 투입했다.익일 24일 밤 미국 백악관. 아이젠하워 대통령이 미 전역에 흑인 학생의 백인학교 입학 허가를 호소했다. 취임이래 가장 간절한 연설이었다. 25일, 350명의 공수부대가 감시하는 가운데 흑인 학생들이 드디어 등교하기 시작했다.
■[1957년] 흑인학생의 등교보호를 위해 미국 리틀 록 백인 고등학교에 군부대 투입
군대의 호위를 받으며 등교하고 있는 흑인 학생들(가운데).
1957년 9월 23일 미국 남부 아칸소주(州) 리틀 록의 센트롤고등학교에 9명의 용감한 흑인 학생들이 미국 연방 공수부대의 보호 아래 최초로 백인학교에 등교했다. 그러나 이들의 등교를 반대한 2000명의 백인 학생들 거의 모두가 등교를 거부했고, 결국 흑인의 입학을 반대하는 무리와 이를 수호하려는 무리들 사이에 충돌이 발생, 사상자를 내기에 이르렀다. 이는 1954년 미연방 대법원이 미국 공립학교에서 인종차별을 금한다는 판결을 내린 후 미국에서 발생한 첫 번째 흑백분쟁이었다./사건의 발단은 이러했다. 1957년 리틀 록 시(市). 흑인 학생들이 백인학교에 입학원서를 낸 사실이 알려지자 리틀 록 시내에 불안한 기운이 맴돌았다. 새학기를 바로 앞둔 9월 2일, 풔보스 리틀 록 주지사는 흑인 학생의 등교를 저지하기 위해 주방위군 투입을 명령했다. 그러나 사태가 인종폭동으로까지 이어지자 아이젠하워 대통령은 학원 내 인종차별을 철폐시키기 위해 리틀 록 고등학교 안으로 연방 낙하산 부대를 투입했고, 흑인 학생들이 정당하게 학교 정문을 통과할 수 있도록 101 공수부대도 투입했다. /익일 24일 밤 미국 백악관. 아이젠하워 대통령이 미 전역에 흑인 학생의 백인학교 입학 허가를 호소했다. 취임이래 가장 간절한 연설이었다. 25일, 350명의 공수부대가 감시하는 가운데 흑인 학생들이 드디어 등교하기 시작했다.
▶ 영국 런던 대화재(1966)
1966년 오늘 영국 런던 템스강가의 한 목재소에서 불이 났다. 불길은 엄청난 기세로 런던 시가지로 번졌다.
런던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화염에 휩싸였다. 소방관 수백 명이 동원돼 불을 끄는 데 안간힘을 썼다.
큰 불길은 12시간 만에 잡혔지만 화재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프란지에 레바논 대통령 취임(1970)
지중해 동부 연안국가 레바논의 제8대 대통령이 1970년 오늘 취임한다.새 대통령의 이름은 슐레이만 프란지에(Suleiman Frangieh). 그는 한 달 전 레바논 국회에 의한 대통령 간접선거에서 좌파와 우파, 그리고 여러 종파의 지지를 고루 받아 당선됐다.그러나 프란지에의 대통령 취임과 함께 레바논에 본부를 둔 팔레스타인 해방기구 PLO와의 대립이 심해진다. 1973년 4월 정부군과 팔레스타인 게릴라 사이에 대규모 충돌이 일어나고 같은 해 일어나는 제4차 중동전을 통해 PLO의 국제적 지위가 커진다. 급기야 1975년 기독교 우파가 팔레스타인인(人)이 탄 버스에 테러를 가함으로써 레바논 전역이 내전에 빠져든다.프란지에 대통령은 내전 발발 이듬해인 1976년 9월 22일까지 임기를 채웠지만 2년 뒤인 1978년 6월 그의 부인과 함께 암살당한다.
■'서머힐 학교' 창립자 알렉산더 니일 사망(1973.09.23)
영국 런던에서 약 100km 떨어진 서퍼크 주 레스턴에는 유명한 사립학교가 있다. 비형식적이고 자유주의적인 대안학교 '서머힐(Summerhill)'이다. 5~16세 아동들이 입학해 기숙사 생활을 하는 이곳은 철저한 자유주의 교육으로 유명하다. 개인의 자율의지를 최대한 존중하기 때문에 시간표가 있어도 강제규정이 없다. 서머힐을 설립한 것은 스코틀랜드 출신의 진보적인 교육자 알렉산더 니일이다. 1973년 9월 23일은 니일이 숨진 날이다.학교 선생이었던 아버지 밑에서 자란 니일은 에든버러 대학을 졸업한 뒤 스코틀랜드의 그레트나 그린 초등학교 교장으로 부임했다. 유순하고 겸손한 아이들을 키우는 교육에 불만을 품었던 그는 철저하게 자유교육을 펼치다가 면직됐다.어린이들의 자유의사를 최대한 키워줘야 하고, 자유야말로 교육을 통해 인류를 구제하는 최선의 과제라고 생각한 니일은 이러한 신념을 바탕으로 1921년 서머힐 학교를 개설했다. 그러나 지나친 자유가 수업을 빼먹고 실외에서 알몸 목욕을 즐기는 등 방종으로 흐르고 있다며 이를 규제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 후안 페론, 아르헨티나 대통령 당선(1973)
1973년 오늘 실시된 아르헨티나 대통령 선거에서 78살 고령의 후안 페론이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된다. 페론은 이미 젊은 시절 쿠데타로 정계에 진출해 1946년부터 10년 동안 대통령직을 수행한 뒤 해외로 쫓겨났었다. 그러나 페론이 대통령 재임 당시 보여줬던 추진력과 노동자정책 등에 대한 국민의 향수가 작용하면서 그가 고국으로 돌아와 재집권하게 됐다. 특히 민선 대통령인 엑토르 캄포라(Hector Campora) 대통령이 페론의 귀국과 재집권을 유도하기 위해 자신의 임기를 채우지도 않고 사임까지 했다.18년 만에 다시 대통령이 된 페론은 그러나 이듬해 7월 세상을 떠나고 만다. 그의 죽음으로 부통령이던 영부인 이사벨 페론이 대통령직을 승계하지만 그녀도 2년 뒤에 군부 쿠데타로 쫓겨난다.
■후안 페론, 아르헨티나 대통령 당선(1973.09.23)
1973년 오늘 실시된 아르헨티나 대통령 선거에서 78살 고령의 후안 페론이 압도적인 지지로 당선됐다.
페론은 이미 젊은 시절 쿠데타로 정계에 진출해 1946년부터 10년 동안 대통령직을 수행한 뒤 해외로 쫓겨났었다. 그러나 페론이 대통령 재임 당시 보여줬던 추진력과 노동자정책 등에 대한 국민의 향수가 작용하면서 그가 고국으로 돌아와 재집권하게 됐다. 특히 민선 대통령인 엑토르 캄포라(Hector Campora) 대통령이 페론의 귀국과 재집권을 유도하기 위해 자신의 임기를 채우지도 않고 사임까지 했다.18년 만에 다시 대통령이 된 페론은 그러나 이듬해 7월 세상을 떠나고 만다. 그의 죽음으로 부통령이던 영부인 이사벨 페론이 대통령직을 승계하지만 그녀도 2년 뒤에 군부 쿠데타로 쫓겨난다.
■1973년 아르헨티나 페론이 1973년 대통령선거에서 부활하다
1944년 파레르 군사 독재정권하에서 부통령으로 재임하였던 페론은 노동조건의 개선과 임금인상 등으로 노동자의 인기를 독점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1946년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되었다. /그에 못지않게 유명하고 카리스마적 힘을 가지고 있었던 아내 에바와 함께 페론은 국내 산업화와 자결권을 강조하는 긴축 경제 계획을 실시하였고 이는 보수적인 민족주의자들이나 노동계급 양쪽 모두에게 호응을 얻었다./그러나 그의 정당은 1955년 군사쿠데타에 의해 무너졌으며 페론은 스페인으로 추방당했고 이후 군사정권이 계속되었다. /아르헨티나는 1960년대 말에 사회·정치·정치적 혼란을 경험하는데 이는 주로 페론파에 의해 야기된 것이다. 쿠데타로 인해 실각한 후 스페인에 망명가 있던 페론을 따르고 대통령 재직 시절 폐론이 실시했던 많은 정책들을 지지하고 있는 사람들이었다. 이러한 국가적인 혼란 가운데 다양한 각계의 혼란을 포옹하고 국민적 통일을 도모할 수 있는 인물은 페론 밖에 없다는 여론이 형성되기 시작하였다. 투쟁적인 노동조합과 학생계층으로부터 가중되어온 반정부 압력은 결국 페론이 18년간의 스페인 망명을 끝내고 다시금 1973년 9월 23일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될 수 있도록 만들었다. 그렇지만 페론은 1974년 7월1일 재임중 사망하였고 당시 부통령인 세번째 부인 이사벨페론(Isabel Martine E. Peron)이 뒤를 이었으나 경제적인 문제와 정치적 불안정이 계속되면서 1976년 이사벨정부도 붕괴되었다. /페론의 사망으로 정책이 전개될 만한 충분한 시간은 없었지만, 정책가운데 주된 것은 사회협약체제의 부활, 신외자법 제정, 농업 관계법 제정 등이었다. 이는 20여 년 전 페론 체제의 재현이었다.
▶ 소련 역도선수 세계기록 수립(1975)
소련이 낳은 인간 기중기 바실리 알렉세예프! 1975년 오늘 모스크바에서 열린 세계 역도 선수권대회에서 두 개의 새로운 신기록을 세운다. 인상과 용상을 합쳐 427kg을 들어올리고 1위를 차지한다.광산 기술자 출신인 알렉세예프는 1970년부터 9년 동안 모두 79개의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프랑스의 퐁네프 다리가 1985년 9월 23일부터 15일 동안 완전히 포장되었다.
불가리아 태생의 미국인 대지예술가 크리스토는 이 공사를 위해 알프스 산맥의 샤모니, 산악 등반 안내대원을 포함, 대규모의 특수 기술진을 동원했다고 한다. 4천㎡의 천과, 11㎞의 끈이 소요되었고 총 1천9백만 프랑의 경비가 들었는데, 그 비용은 크리스토 자신이 부담했다고
■아르메니아 공화국 독립(1991.09.23)
소련 아르메니아공화국이 1991년 오늘 독립을 선언했다. 1922년 소비에트 연방에 강제로 합병된 지 69년 만이다. 이로써 아르메니아는 소련 소속 15개 공화국 가운데 12번째로 독립을 선언한 나라가 됐다. 아르메니아는 앞서 이틀 전인 9월 21일 미국,프랑스 등 15개국의 선거감시인단이 참관한 가운데 국민투표를 실시한 결과 압도적 지지로 독립을 결의했었다.아르메니아는 같은 해 12월 독립국가연합에 가입한 뒤 급진적인 경제개혁을 추진했다.
▶ 아르메니아 공화국 독립(1991)
소련 아르메니아공화국이 1991년 오늘 독립을 선언한다. 1922년 소비에트 연방에 강제로 합병된 지 69년 만이다. 이로써 아르메니아는 소련 소속 15개 공화국 가운데 12번째로 독립을 선언한 나라가 됐다. 아르메니아는 앞서 이틀 전인 9월 21일 미국,프랑스 등 15개국의 선거감시인단이 참관한 가운데 국민투표를 실시한 결과 압도적 지지로 독립을 결의했었다. 아르메니아는 같은 해 12월 독립국가연합에 가입한 뒤 급진적인 경제개혁을 추진한다.
▶ 인도 페스트 확산(1994)
1994년 오늘 인도 항구도시 수라트에서 폐 페스트 발병 사실이 확인됐다. 수라트와 인근 도시들에 적색경보가 선포되고 주민들이 항생제를 사재기하는 등 큰 동요가일어난다. 전염을 우려한 주민들이 대거 도시를 빠져나가기도 한다. 폐 페스트는 빠른 속도로 인도 전역으로 번져 수천 명의 페스트 의심환자가 발생하고 불과 며칠 사이에 2백 명 이상이 숨진다.
<참고> 조총(철포)의 일본 전래(1543.09.23)
http://economy.hankooki.com/lpage/opinion/200609/e2006092217134063820.htm
<참고> 해왕성 발견(1846.09.23)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44884&yy=2005
<참고> 록키 마르시아노 챔피언 등극(1952.9.23)
http://www.busanilbo.com/news2000/html/2008/0922/047020080922.1030101847.html
<참고> '서머힐 학교' 창립자 알렉산더 니일 사망(1973.09.23)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42274&yy=2006이 게시물을..
오늘의 관심뉴스는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 이야기입니다. 현대제철(주) 임직원이 4년째 무연고 장애인을 가정으로 초청하여 함께 생활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봉사활동은 약간의 기부금을 내거나 1회성으로 모여서 식사대접하고 놀아주는 것이 대부분인데 무연고자에게 가족애란 정말 엄청난 선물이 아닐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이러한 아름다운 봉사활동을 거울삼아 우리 주변에 약한 사람들에게 무엇을 해야할 것인지 항상 고민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수고하세요~
------오-늘-의--관-심-뉴-스----------------------------------------
“따뜻한 가족애를 나눕니다” 현대제철[파이낸셜뉴스 2008.09.21 18:50:13]
현대제철이 인천 예림원 등의 무연고 장애인 32명을 임직원 가정에 초청, 숙식을 함께하며 따뜻한 가족애를 체험하게 하는 ‘무연고 장애인 임직원 가정초청 행사’를 실시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올해로 4년째 맞는 이 행사는 추석연휴 기간인 지난 12일부터 시작, 장애인들과 차례를 지내는 등 추석을 함께 보낸데 이어 추석 이후에도 외로운 추석을 보낸 무연고 장애인들을 가정으로 초청,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초청된 장애인들은 현대제철 직원 가족들의 가정에서 1박2일, 2박3일 혹은 3박4일간 숙식을 함께 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함께 만들고 있다.12명의 성인 장애인들을 가정으로 초청한 현대제철 포항공장 롤제조부의 김창윤씨(55세)는 ”1박 2일 일정이다 보니 친숙해질 수 있는 시간이 충분했고 서로 소통이 잘 되어서 좋았다”며 “좋은 일을 하나씩 할 때마다 마치 저축을 하는 것처럼 마음이 부자가 되는 느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인천 예림원의 박혜정 팀장은 “현대제철의 가정초청행사는 예림원 청소년들이 설·추석을 손꼽아 기다리는 가장 큰 이유가 되고 있다”며 “항상 식판에만 밥을 담아 먹던 이들이 가족의 정이 담긴 식사를 하고 돌아와 얘기들을 들려줄 때면 소외된 무연고 장애인에 대한 가정초청 행사가 더욱 확산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cha1046@fnnews.com 차석록기자
■오늘의 역사 (9월 23일)■
❍ 정읍교육 삼락회 초청 시정설명
- 9. 23(화) 11:00 / 대회의실(시청 본관5층)
/ 50여명(회장 조경환)
* 진행 : 소개,개회,인사말씀(시장님),시정발전 대화,현장방문
❍ 정읍시농협조합 영원RPC 라이스센터 준공식
- 9. 23(화) 14:00 / 영원RPC(영원면 은선리) / 200여명
* 내용 : 감사패수여, 축사(시장님),테이프컷팅,가공시연,다과
❍ 성매매, 아동․여성폭력 예방교육 및 캠페인
- 9. 23(화) 15:30 / 대회의실 및 시내일원[14:00~16:30]
/ 150여명(수상자,여성단체회원,자율방범대원,치안모니터요원 등)
* 진행 : 국민의례,내빈소개,시상,격려사(시장님),축사,기념사
❍ 여성폭력 방지 가두캠페인
- 9. 23(화) 15:30~16:00 / 시청 출발 ⇒ 시청 / 200여명
* 진행 : 시청⇒제일고사거리⇒삼성병원⇒전북은행⇒
명동의류⇒정읍여중⇒시청(해산)
* 내용 : 우리아이지키기 홍보, 팜프렛 및 홍보물 배부
○ 제7회 정읍시민 통일한마당 행사
- 9. 23(화) 19:00 / 정읍천변 어린이축구장(우천 실내체육관) / 300여명
* 진행 : 개회,개회사,축사(시장님),시상식,수상자상영,공연
* 주관 : 정읍민주연합(상임의장 유철준)
○정읍서 도내 청원경찰 체육대회작성 : 2008-09-22 오후 6:11:54 / 수정 :손승원(skynow1@jjan.kr)
전북도와 각 시군에 근무하고 있는 청원경찰과 그 가족 등 9백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행사를 가졌다.전북도와 시군 청원경찰친목협의회가 주관하고 정읍시와 정읍시청원경찰친목도모협의회가 주최한 제5회 도시군 청원경찰 한마음 가족체육대회가 지난 20일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린 것.이날 행사에는 강광 시장, 한명규 정무부지사를 비롯 김희수 도의장, 정도진 정읍시의장 등 도내 자치단체장 및 시군의회 의장등이 대거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발리댄스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배구와 줄달리기, 발묶고 달리기 등 3개 종목으로 진행됐다.이날 대회에서는 고창과 부안선수단이 배구, 완주군이 발묶고 달리기,익산시가 줄다리기, 군산시가 응원상, 순창군청의 최광신씨가 장기자랑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전북매일 전북 청원경찰 “우리는 하나” 정읍서 한마음 가족체육대회 김정인 기자
전북도 및 각 시·군에 근무하고 있는 청원경찰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합과 친목도모의 장을 가졌다.지난 20일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전북도·시·군 청원경찰친목협의회가 주관하고 정읍시와 정읍시청원경찰친목도모협의회에서 주최한 제5회 도·시·군 청원경찰 한마음 가족체육대회가 성황리에 열린 것. 전북도내 자치단체 청원경찰 및 가족 900여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는 강광시장, 한명규정무부지사를 비롯 김희수전북도의회의장, 정도진정읍시의회의장 등 도내 자치단체장 및 시군의회 의장등이 대거 참석했다. 식전행사인 발리댄스에 이어 시작된 이날 행사는 배구와 줄다리기, 발묶고 달리기 등 3개 종목으로 진행됐다.각 종목의 경기에서 배구는 고창과 부안선수단이, 발묶고 달리기는 완주군, 줄다리기 익산시가 차지했고 응원상은 군산시가, 장기자랑은 순창군청의 최광신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한편 경기에 앞서 개회식에서 강광시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조직은 물론 민원인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청원경찰 대원 여러분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뜻깊은 행사를 정읍에서 갖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이 행사가 우정과 화합의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08/09/22 [18:52] ⓒ 전북매일신문
■청원경찰 가족체육대회 개최 2008년 09월 22일 (월) 13:45:51 최환 choi0681
청원경찰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가족체육대회가 정읍시에서 열렸다.지난 20일 전북도?시?군 청원경찰친목협의회가 주관하고 정읍시와 정읍시청원경찰친목도모협의회에서 주최한 제5회 도?시?군 청원경찰 한마음 가족체육대회가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전북도내 자치단체 청원경찰 및 가족 900여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는 한명규 정무부지사를 비롯 김희수 전북도의회의장, 정도진 시의회의장 등 도내 자치단체장 및 시군의회 의장등이 대거 참석했다.식전행사인 발리댄스에 이어 시작된 이날 행사는 배구와 줄달리기, 발묶고 달리기 등 3개 종목으로 펼쳐졌다.각 종목의 경기에서 배구는 고창과 부안선수단이, 발 묶고 달리기는 완주군, 줄다리기 익산시가 차지했고 응원상은 군산시가, 장기자랑은 순창군의 최광신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날 강광시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조직은 물론 민원인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청원경찰 대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우정과 화합의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제5회 전북도.시.군 청원경찰 한마음 가족체육대회2008년 09월 22일 (월) 14:34:32 김대환 전북도 및 각 시.군에 근무하고 있는 청원경찰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합과 친목도모의 장을 가졌다.
지난 20일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전북도?시?군 청원경찰친목협의회가 주관하고 정읍시와 정읍시청원경찰친목도모협의회에서 주최한 제5회 도?시?군 청원경찰 한마음 가족체육대회가 성황리에 열린 것. 전북도내 자치단체 청원경찰 및 가족 900여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는 강광시장, 한명규정무부지사를 비롯 김희수전북도의회의장, 정도진정읍시의회의장 등 도내 자치단체장 및 시군의회 의장등이 대거 참석했다. 식전행사인 발리댄스에 이어 시작된 이날 행사는 배구와 줄달리기, 발묶고 달리기 등 3개 종목으로 진행다. 각 종목의 경기에서 배구는 고창과 부안선수단이, 발묶고 달리기는 완주군, 줄다리기 익산시가 차지했고 응원상은 군산시가, 장기자랑은 순창군청의 최광신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경기에 앞서 개회식에서 강광시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조직은 물론 민원인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청원경찰 대원 여러분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뜻깊은 행사를 정읍에서 갖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이 행사가 우정과 화합의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읍=김대환 기자
■ 도내 청원경찰 화합과 친목 다져 제5회 전북도?시?군 청원경찰 한마음 가족체육대회
김진엽[kjy5795@empal.com] / 입력 : 2008-09-22 23:37:29
전북도 및 각 시.군에 근무하고 있는 청원경찰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합과 친목도모의 장을 가졌다.
전북도.시.군 청원경찰친목협의회가 주관하고 정읍시와 정읍시청원경찰친목도모협의회가 주최한 제5회 도.시.군 청원경찰 한마음 가족체육대회가 지난 20일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린 것. 도내 자치단체 청원경찰과 가족 등 900여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는 강광 정읍시장, 한명규 정무부지사, 김희수 도의회의장, 정도진 정읍시의회의장 등 도내 자치단체장 및 시군의회 의장 등이 대거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이뤘다.
식전행사인 발리댄스에 이어 시작된 이날 행사는 배구와 줄달리기, 발묶고 달리기 등 3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각 종목의 경기결과 배구는 고창과 부안선수단이, 줄다리기는 익산시가, 발묶고 달리기는 완주군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으며, 응원상은 군산시가, 장기자랑에서는 순창군청 최광신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개회식에서 강광 시장은 환영인사를 통해“조직은 물론 민원인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청원경찰 대원 여러분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뜻깊은 행사를 정읍에서 갖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이 행사가 우정과 화합의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읍=김진엽기자
■ 정읍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 성료
16개팀 출연…대상에 정읍여고 ‘초대가수’팀 진엽[kjy5795@empal.com] / 입력 : 2008-09-22 23:38:27
청소년들의 재능발휘의 장으로 자리매김 되어가고 있는 정읍시 청소년문화존‘청소년이 별이 되는 주말’네 번째 마당이 지난 20일 500여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한 가운데 정읍역 광장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지난 5월 17일 첫째마당을 시작으로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행사를 진행해온 정읍시 청소년 문화존 이번 네 번째 마당은‘청소년 트로트 가요제’로 마련돼 모두 16개 팀이 출연해 끼와 재능을 겨뤘다. 전통예술진흥회의 길놀이와 수곡초등학교 부채춤 공연으로 막이 오른 이날 출연진들의 열띤 트로트 경연과 함께 mbc-TV 전국 팔도모창대회 최우수상 수상으로 유명한 이기욱.유준성, 전북대학교 밴드 sing건지의 초청공연도 관객들의 힘찬 박수를 받았다. 또 무대공연 외에도 체험행사로 마련된 미니장구 만들기 목공체험과 인절미 떡메치기, 예명문화원의 차시음, 연지곤지 신랑신부 포토존 등도 펼쳐져 관객들의 발길을 잡았다. 경연에 앞서 열린 개회식에서 강광 시장은“청소년문화존이 청소년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 트로트가요제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상=정읍여고 초대가수팀(조아라외 5명) ▲금상=신영진(배영고 1) ▲은상=송관우(호남고 2) ▲동상=나정희(신태인고 2), 정선 황성윤(학산중 3) ▲인기상=이혜림 유정미(동신초 4), 이성택(제일고 3). 정읍=김진엽기자
○정읍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 '정읍여고' 대상 2008-09-22 손승원(skynow1@jjan.kr)
청소년 재능발휘의 장으로 자리매김 돼가고 있는 정읍시 청소년문화존 '청소년이 별이되는 주말' 네 번째 마당이 지난 20일 정읍역 광장에서 5백여명의 청소년과 시민들이 함께 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지난 5월17일 첫째마당을 시작으로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행사를 진행해온 정읍시 청소년 문화존 이번 네 번째 마당은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로 마련돼 모두 16개 팀이 출연해 재능을 겨뤘다.전통예술진흥회의 길놀이와 수곡초등학교 부채춤 공연으로 막이 오른 이날 행사는 출연진들의 열띤 트로트 경연과 함께 팔도모창으로 유명한 이기욱, 유준성, 전북대학교 밴드 sing건지의 초청공연도 선보여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체험행사로 미니장구 만들기 목공체험과 인절미 떡메치기, 예명문화원의 차시음, 연지곤지 신랑신부 포토존 등도 펼쳐져 관객들의 발길을 잡았다. 시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상= 정읍여고 초대가수팀(조아라외 5명) △금상= 배영고 1 신영진 △은상= 호남고 2 송관우 △동상= 신태인고 2 나정희 / 학산중 3 정선, 황성윤△인기상= 동신초 4 이혜림, 유정미 / 제일고 3 이성택.
■전주일보 정읍시 청소년문화존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 열려
2008년 09월 22일 (월) 14:36:41 김대환 kdh0972@naver.com
정읍시 청소년문화존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 열려
청소년들의 재능발휘의 장으로 자리매김되가고 있는 정읍시 청소년문화존 ‘청소년이 별이되는 주말’ 네 번째 마당이 지난 20일 정읍역 광장에서 500여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5월17일 첫째마당을 시작으로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행사를 진행해온 정읍시 청소년 문화존 이번 네 번째 마당은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로 마련돼 모두 16개 팀이 출연해 재능을 겨뤘다.
전통예술진흥회의 길놀이와 수곡초등학교 부채춤 공연으로 막이 오른 이날 출연진들의 열띤 트로트 경연과 함께 팔도모창으로 유명한 이기욱, 유준성, 전북대학교 밴드 sing건지의 초청공연도 관객들의 힘찬 박수를 받았다. 또 무대공연외에도 체험행사로 마련된 미니장구 만들기 목공체험과 인절미 떡메치기, 예명문화원의 차시음, 연지곤지 신랑신부 포토존 등도 관객들의 발길을 잡았다. 청소년트로트가요제 시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상 정읍여고 초대가수팀(조아라외 5명) ▲금상 배영고 1 신영진 ▲은상 호남고 2 송관우 ▲동상 신태인고 2 나정희 / 학산중 3 정선.황성윤, ▲인기상 동신초 4 이혜림. 유정미 / 제일고 3 이성택이 차지했다.
경연에 앞서 열린 개회에서 강광시장은 “청소년문화존이 청소년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행사는 내달 셋째주 토요일인 18일 있을 예정이다./정읍=김대환
제1회 정읍한우인의 날 ‘성황’ 한우농가 화합과 단결 통해 난관 극복의지 다져
김진엽[kjy5795@empal.com] / 입력 : 2008-09-22 23:41:38
미국산 쇠고기 전면 수입개방과 사료값 폭등으로 한우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정읍지역 한우농가들이 이같은 난관 극복의 의지를 다지는 화합 한마당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22일 정읍시 한우농가와 가족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체육센터에서 (사)전국한우협회 정읍시지부(지부장 김재수) 주관으로 성황리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강광 시장, 이병태 시의회부의장, 전국한우협회 박승술 전북도지회장, 김재수 정읍시지부장을 비롯 각 축종별 회장과 농?축협조합장, 기관단체장 등이 대거 참석해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축산환경을 극복하고 한우산업 발전의지를 다지는 한우인들의 뜻깊은 만남의 자리를 축하했다. 개회식에 이은 다채로운 체육경기와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한우인들과 그 가족들은 지역별로 족구와 윷놀이, 노래자랑 등을 함께하며 화합과 단결을 도모했다. 이날 강광 시장은 축사를 통해“국내.외적으로 고유가와 원자재 가격 폭등 등으로 어려운 여건에서 축산업 역시 사료값 폭등, 소값 하락 등으로 총체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이럴 때 일수록 신념과 열정을 가지고 노력, 슬기롭게 극복해나가자”고 밝혔다. 특히 강 시장은“축산이 살고 농업이 살아야 정읍이 잘살 수 있다는 신념과 열정으로 대응해 나간다면 농업, 특히 축산업은 사양산업이 아닌 지속가능한 성장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이라며“이를 위해 시에서도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시 한우 사육농가는 2859농가이며 사육두수는 5만8386두로 이중 50두 이상 사육농가만도 318농가에 달하는 등 한우산업의 양적.질적 선진지로 꼽히고 있다. 정읍=김진엽기자
○"고품질 한우로 수입개방 파고 넘자"정읍 한우인의 날 화합한마당작성 : 2008-09-22 손승원(skynow1@jjan.kr)
미국산 쇠고기 전면 수입개방과 사료값 폭등으로 한우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정읍지역 한우농가들이 이같은 난관을 극복하기 위한 화합한마당 자리를 마련했다.제1회 정읍한우인의 날이 지난 22일 관내 한우농가 및 가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사)전국한우협회 정읍시지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강광 시장, 이병태 시의회 부의장, 전국한우협회 박승술 도지회장, 김재수 정읍시지부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어려운 축산환경을 극복하고 한우산업 발전의지를 다지는 한우인들의 뜻깊은 만남의 자리를 축하했다.이날 행사는 개회식에 이어 족구 등 체육경기와 노래자랑, 윷놀이, 경품추첨 등이 다채롭게 펼쳐져 참석자들을 즐겁게 했다.강광시장은 축사를 통해 "전국 제2위 규모를 자랑하는 관내 한우사육농가들이 사료값 폭등, 소값 하락 등으로 총체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럴때 일수록 신념과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해 난관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한편 정읍에는 2천859농가가 5만8천386두의 한우를 사육하고 있다.
■전북매일 정읍 한우농가 화합 한마당 성황 김정인
미국산 쇠고기 전면 수입개방과 사료값 폭등으로 한우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정읍지역 한우농가들이 이같은 난관 극복의 의지를 다지는 화합 한마당 자리를 마련했다.지난 22일 정읍시 한우농가 및 가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체육센터에서 (사)전국한우협회 정읍시지부 주관으로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강광시장, 이병태정읍시의회부회장, 전국한우협회 박승술전북도지회장, 한우협회 김재수정읍시지부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내빈, 농?축협조합장, 각 축종별 회장 등이 대거 참석해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축산환경을 극복하고 한우산업 발전의지를 다지는 한우인들의 뜻깊은 만남의 자리를 축하했다.개회식에 이은 다채로운 체육경기와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한우인들과 그 가족들은 지역별로 족구와 윷놀이, 노래자랑 등을 함께하며 화합과 단결을 도모했다.이날 강광시장은 축사를 통해 “국내?외적으로 고유가와 원자재 가격 폭등 등으로 어려운 여건에서 축산업 역시 사료값 폭등, 소값 하락 등으로 총체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럴때 일 수록 신념과 열정을 가지고 노력, 슬기롭게 극복해나가자”고 밝혔다.특히 강시장은 “축산이 살고 농업이 살아야 정읍이 살 수 있다는 신념과 열정으로 대응해 나간다면 농업, 특히 축산업은 사양산업이 아닌 지속가능한 성장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위해 시에서도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정읍시 한우 사육농가는 2천859농가로 사육두수는 5만8천386두로 이중 50두 이상 사육농가만도 318농가에 달하는 등 한우산업의 양적?질적 선진지로 꼽힌다.
■전북도민 정읍 특수교사 연수 실시기사등록 : 2008-09-22 19:56:05
정읍교육청(교육장 허기채)은 22일 2층 회의실에서 관내 특수학급 담당교원들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특수학급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맞춤형 특수교사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남원교육청 강혜정 장학사의 ‘특수교육 교수.학습의 실제’라는 주제의 특강은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정보 공유 관리 방법을 사례활동중심으로 진행, 참석교사들에게 많은 감동을 주었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은 사랑교육의 중요성과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기는 자리가 되었고 질 높은 특수교육과 장애학생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도역량을 발휘해야 한다는 다짐의 자리가 되기도. 연수회에 참여한 특수교육지원센타 최승희 교사는 특수교육현장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각 장애영역별 교육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수방향에 초점을 맞추어 학교현장에서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연수였다고 말했다. 이날 허 교육장은 “교사들의 헌신적인 사랑과 반복적인 교육으로 우리 아이들이 개인의 자주성과 사회성을 가지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적 사명감을 발휘해 한다”며 특수교육의 중요성에 대해서 강조. 한편 이번 연수를 계기로 교육청은 특교육지원센터와 함께 각 장애영역에 전문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연수를 계속 가질 예정이다. 정읍=김호일기자 kimhoil@
■전북매일 잘못 낸 지방세 돌려드려요 정읍 새달까지 환부통지서 발송 과오납금 정리 김정인 기자
정읍시가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을 지방세 과오납금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과오납된 세금 찾아주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과오납금은 이중납부, 자동차등록이전 및 말소, 국세경정 등의 사유로 발생한 것으로, 시는 과오납금이 발생 할 때마다 납세자에게 과오납금 환부지급(충당)통지서를 발송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8월말 기준 미 환급된 지방세 과오납금은 2천684건 3천8백85만여원이며 이중 66.9%가 1만원이하의 소액으로 납세자의 관심 부족과 수령기피, 납세자사망, 주소 불명 등의 이유로 환부가 지연되는 등 업무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과오납 일제정리를 위하여 미환급 대상자 모두에게 과오납금 환부안내문을 발송하고 9월납 재산세 납부고지서에 과오납금을 표기 찾아 갈 있도록 하고 있다.또 행정전산망을 최대한 활용해 환부청구를 독려, 과오납금을 정리할 계획이며 체납액이 있는 납세자의 경우 체납세에 재 충당 후 나머지 금액을 돌려줘 체납액 징수도 함께 병행하고 있다.이렇게 지난 19일 현재까지 반환한 것은 모두 407건 2천70만여원에 달한다.과오납금 환부 신청방법은 정읍시청 세정과(☏063-530-7230)에 전화로 납세자 본인의 계좌번호를 알려주면 다음날 입급되며, 인터넷 지방세 포털 서비스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과오납 내역 확인 후 환부신청이 가능하다.
2008/09/22 [20:47] ⓒ 전북매일신문
■ “잘못 낸 지방세 찾아 가세요” 정읍시, 9월~10월 지방세 과오납금 찾아주기 운동
김진엽[kjy5795@empal.com] / 입력 : 2008-09-22 23:40:00
정읍시가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을 지방세 과오납금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과오납된 세금 찾아주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과오납금은 이중납부, 자동차등록이전 및 말소, 국세경정 등의 사유로 발생한 것으로, 시는 과오납금이 발생 할 때마다 납세자에게 과오납금 환부지급(충당)통지서를 발송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8월말 기준 미 환급된 지방세 과오납은 2684건에 3885만원이며, 이중 66.9%가 1만원이하 소액으로 납세자의 관심 부족과 수령기피, 납세자사망, 주소 불명 등의 이유로 환부가 지연되는 등 업무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과오납 일제정리를 위해 미환급 대상자 모두에게 과오납금 환부안내문을 발송하고 9월납 재산세 납부고지서에 과오납금을 표기 찾아 갈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행정전산망을 최대한 활용해 환부청구를 독려, 과오납금을 정리할 계획이며 체납액이 있는 납세자의 경우 체납세에 재 충당 후 나머지 금액을 돌려줘 체납액 징수도 함께 병행하고 있다. 이렇게 지난 19일 현재까지 반환한 것은 모두 407건, 2070여만원에 달한다. 과오납금 환부 신청방법은 정읍시청 세정과(530-7230)에 전화로 납세자 본인의 계좌번호를 알려주면 다음날 입급되며, 인터넷 지방세 포털 서비스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과오납 내역 확인 후 환부신청이 가능하다. 정읍=김진엽기자
■"잘못낸 지방세 찾아가세요"정읍시 내달까지 과오납금 일제정리기간기사등록 : 2008-09-22 19:56:05
정읍시가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을 지방세 과오납금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과오납된 세금 찾아주기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과오납금은 이중납부, 자동차등록이전 및 말소, 국세경정 등의 사유로 발생한 것으로, 시는 과오납금이 발생 할 때마다 납세자에게 과오납금 환부지급(충당)통지서를 발송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8월말 기준 미 환급된 지방세 과오납금은 2천684건 3천8백85만여원이며 이중 66.9%가 1만원이하의 소액으로 납세자의 관심 부족과 수령기피, 납세자사망, 주소 불명 등의 이유로 환부가 지연되는 등 업무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과오납 일제정리를 위하여 미환급 대상자 모두에게 과오납금 환부안내문을 발송하고 9월납 재산세 납부고지서에 과오납금을 표기 찾아 갈 있도록 하고 있다. 또 행정전산망을 최대한 활용해 환부청구를 독려, 과오납금을 정리할 계획이며 체납액이 있는 납세자의 경우 체납세에 재 충당 후 나머지 금액을 돌려줘 체납액 징수도 함께 병행하고 있다. 이렇게 지난 19일 현재까지 반환한 것은 모두 407건 2천70만여원에 달한다. 과오납금 환부 신청방법은 정읍시청 세정과(☏063-530-7230)에 전화로 납세자 본인의 계좌번호를 알려주면 다음날 입급되며, 인터넷 지방세 포털 서비스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과오납 내역 확인 후 환부신청이 가능하다.정읍=김호일기자 kimhoil@
■ [정읍]지방세 과오납금 찾아주기 운동 작성시간 : 2008-09-22 정성우 기자
정읍시가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을 지방세 과오납금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과오납된 세금 찾아주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과오납금은 이중납부, 자동차등록이전 및 말소, 국세경정 등의 사유로 발생한 것으로, 시는 과오납금이 발생 할 때마다 납세자에게 과오납금 환부지급(충당)통지서를 발송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8월말 기준 미 환급된 지방세 과오납금은 2천684건 3천8백85만여원으로 이중 66.9%가 1만원이하의 소액으로 납세자의 관심 부족과 수령기피, 납세자사망, 주소 불명 등의 이유로 환부가 지연되는 등 업무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 이에 따라 시는 과오납 일제정리를 위하여 미환급 대상자 모두에게 과오납금 환부안내문을 발송하고 9월납 재산세 납부고지서에 과오납금을 표기 찾아 갈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 행정전산망을 최대한 활용해 환부청구를 독려, 과오납금을 정리할 계획이며 체납액이 있는 납세자의 경우 체납세에 재 충당 후 나머지 금액을 돌려줘 체납액 징수도 함께 병행하고 있다. 시가 이렇게 지난 19일 현재까지 반환한 것은 모두 407건 2천70만여원에 달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시는 과오납금 환부 신청방법은 정읍시청 세정과(☏063-530-7230)에 전화로 납세자 본인의 계좌번호를 알려주면 다음날 입급되며, 인터넷 지방세 포털 서비스 위택스(www.wetax.go.kr)를 통해 과오납 내역 확인 후 환부신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정읍=정성우기자
■과오납된 세금 찾아주기 운동 전개 2008년 09월 22일 (월) 13:45:17 최환 choi0681
정읍시가 과오납된 세금 찾아주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과오납금은 이중납부, 자동차등록이전 및 말소, 국세경정 등의 사유로 발생한 것으로 시는 과오납금이 발생 할 때마다 납세자에게 과오납금 환부지급(충당)통지서를 발송하고 있으나 제때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 22일 시에 따르면 지난 8월말 기준 미 환급된 지방세 과오납금은 2천684건 3천885만여원으로 이중 66.9%가 1만원이하의 소액으로 납세자의 관심 부족과 수령기피, 납세자사망, 주소 불명 등의 이유로 환부가 지연되는 등 업무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과오납 일제정리를 위해 미환급 대상자 모두에게 과오납금 환부안내문을 발송하고 9월납 재산세 납부고지서에 과오납금을 표기 찾아 갈 있도록 하고 있다.또 행정전산망을 최대한 활용해 환부청구를 독려하고 체납액이 있는 납세자의 경우 체납세에 재 충당 후 나머지 금액을 돌려줘 체납액 징수도 함께 병행하고 있다.관계자는 “과오납금 환부 신청방법은 정읍시청 세정과에 전화로 납세자 본인의 계좌번호를 알려주면 다음날 입급 되며 인터넷을 통해 환부신청이 가능하다”고 말했다./정읍=최환기자
■[정읍]제11회 피향정 문화축제 열려 작성시간 : 2008-09-22 정성우 기자
호남제일정(湖南齊一亭)으로 이름 높은 정읍시 태인면 피향정(보물 제289호) 일원에서 제11회 피향정 문화축제가 강광 시장, 유성엽 국회의원, 정도진 정읍시의회 의장, 김현목 시의원, 김승범 시의원, 김성필 피향정 문화축제제전위원장겸 JCI 태인청년회의소 회장, 지역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천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축제는 피향정을 비롯한 태인동헌과 태인향교 등 문화역사가 살아 숨쉬는 태인면 일원에서 피향정문화축제제전위원회(회장 김성필) 주최, 정읍시와 전라북도 후원으로 펼쳐졌다. 농악놀이를 시작으로 신임 태인현감 부임행차 재연 등 전통문화행사와 학생들의 체험행사, 어르신 중식제공, 현지우·김혜정 등 연예인 초청공연, 시민한마당 가요열창대회, 불꽃놀이 등 이 다채롭게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취타대를 선두로 200여명의 가장행렬이 태인 동헌까지 이어지는 ‘신임 태인현감 부임행차’재연과 태인동헌에서 진행된 ‘新목민심서’는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강광시장은 수령이 지켜야 할 지침을 담은 다산 정약용의‘목민심서’12강 72조를 요약, 낭독하여 목민관이 갖추어야 할 덕목을 현대시대에 맞게 되새김으로써 이날 지켜보는 시민들의 많은 박수를 받기도. 이밖에도 전통국악공연, 시민 가요열창대회, 현진우 등 연예인 공연, 가을 밤하늘에 수놓은 불꽃놀이 등도 함께 열려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강광시장은 축사를 통해 “문화역사가 살아 숨 쉬는 정읍 태산선비문화의 고장인 태인에서 ‘제11회 피향정 문화축제’가 개최돼 진심으로 기쁘다”며 “피향정 문화축제가 더욱 발전하여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음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정읍=정성우기자
■제11회 피향정 문화축제, 성황리에 마쳐 2008년 09월 22일 (월) 14:31:04 김대환 kdh0972@naver.com
지난 20일 호남제일정(湖南齊一亭)으로 이름 높은 정읍시 태인면 피향정(보물 제289호) 일원에서 ‘제11회 피향정 문화축제’가 강광 장, 유성엽 국회의원, 정도진 정읍시의회 의장, 김현목 시의원, 김승범 시의원, 김성필 피향정 문화축제제전위원장겸 JCI 태인청년회의소 회장, 지역 기관단체장 그리고 시민 및 외지 관광객 등 1천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축제는 피향정을 비롯한 태인동헌과 태인향교 등 문화역사가 살아 숨쉬는 태인면 일원에서 피향정문화축제제전위원회(회장 김성필) 주최, 정읍시와 전라북도 후원으로 펼쳐졌다. 농악놀이를 시작으로 막이 올라 신임 태인현감 부임행차 재연 등 전통문화행사와 학생들의 체험행사, 어르신 중식제공, 현지우?김혜정 등 연예인 초청공연, 시민한마당 가요열창대회, 불꽃놀이 등 이 다채롭게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취타대를 선두로 200여명의 가장행렬이 태인 동헌까지 이어지는 ‘신임 태인현감 부임행차’재연과 태인동헌에서 진행된 ‘新목민심서’는 특히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강광시장은 수령이 지켜야 할 지침을 담은 다산 정약용의‘목민심서’12강 72조를 요약, 낭독하여 목민관이 갖추어야 할 덕목을 현대시대에 맞게 되새김으로써 이날 지켜보는 시민들이 많은 박수를 받기도. 이밖에도 전통국악공연, 시민 가요열창대회, 현진우 등 연예인 공연, 가을 밤하늘에 수놓은 불꽃놀이 등도 함께 열려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강광시장은 축사를 통해 “문화역사가 살아 숨 쉬는 정읍 태산선비문화의 고장인 태인에서 ‘제11회 피향정 문화축제’가 개최돼 진심으로 기쁘다”며 “피향정 문화축제가 더욱 발전하여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음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읍=김대환 기자
■경향 [사설]국가주의 망령 불러내는 역사교과서 개정 입력: 2008년 09월 22일 23:28:47
이명박 정권이 출범한 이래 무엇 하나 미더운 게 잘 보이지 않지만, 이념갈등으로 몰아 역사교과서 수정을 밀어붙이는 것만큼 걱정스러운 것도 드물다. 살리겠다고 큰소리친 경제는 불안해지기만 하고, 정부의 정책 신뢰는 날이 갈수록 떨어지는 마당에 여당까지 가세해 역사교과서로 요란을 떠는 것은 방법도 방향도 시점도 잘못됐다. ‘잘 살아 보세’란 미명 아래 벌였던 국가주의의 망령을 떠올리게 하기 때문이다. 역사교과서에 잘못이 있다면 바로잡아야 함은 두 말할 필요도 없다. 문제는 이 정부가 역사학계에 넘겨준 역사의 기술과 평가 권한을 빼앗으려 하고 있다는 점이다. 역사교과서를 국정에서 검정으로 바꾼 것은 권력이 입맛대로 역사를 왜곡하고 조작하지 못하게 방화벽을 두려는 목적에서였다. 그런데 한승수 총리는 역사교과서를 학계에만 맡길 일이 아니라고 망발에 가까운 발언을 국무회의에서 하고, 교육과학기술부가 역사와 권력의 방화벽을 허무는 악역을 맡고 나섰다.정부가 말하는 ‘각계의 수정요구’라는 표현 자체가 이념적으로 편향되었음은 여러차례 지적한 바 있다. 여러 역사학회와 국사편찬위원회, 각 학교의 교과서 선정 절차 등 공식 검정을 통과한 역사교과서에 대해 ‘친북·반미’의 좌편향이라고 주장하는 ‘각계’는 민간의 뉴라이트와 상공회의소, 정부의 통일부와 국방부에 불과하다. 자신들이 오른쪽으로 치우친 것은 생각하지 않고, 자기들과 생각이 다른 것을 좌편향이라고 주장하는 이들 일부의 의견을 수용해 정부가 밀어붙이기식으로 역사교과서를 손댄다면 그야말로 정부주도의 이념편향이 될 것이다.‘햇볕정책’이란 말을 빼고, 새마을 운동을 ‘민간의 자발적 운동’이라고 고쳐야 한다는 주장에서 객관적이고 균형잡힌 역사교육을 기대하기란 불가능하다. 더구나 우려되는 것은 그런 궤변이 ‘좌편향 극복’이라는 이념으로 덧칠되어 있다는 점이다. 지금이 이념논쟁을 벌일 때인가. 되는 일도 없으니 ‘좌파’나 때려보겠다는 심사가 아니라면 역사교과서를 빌미로 한 ‘이념의 굿판’은 접어야 옳다. 정부와 여당은 역사교과서 문제를 학계에 맡기고 경제 살리기에 매진할 때다.
■국민 [사설] 누가 교과서 정상화에 시비 거나 [2008.09.22 19:03]
고교 근·현대사 교과서의 좌편향을 바로잡으려는 정부와 사회 각계의 노력은 차질없이 추진돼야 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0월 말까지 정부 부처와 사회 각계 및 전문가 의견수렴을 마치고 11월 중 안을 확정해 출판사들에 수정 의뢰키로 했다. 여기에 반발해 교과서 집필에 참여했던 학계 인사들이 저항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고, 당시 집권당의 변신인 민주당도 "역사왜곡" 운운하고 나섰다. 이들은 교과서 수정을 우편향이라고 주장하나 좌편향을 바로 잡으려면 편향된 정도만큼 반대쪽으로 옮기는 것은 당연하다. 교과부에 따르면 근·현대사 교과서 6종은 통일부 국방부 대한상의 교과서포럼 등 19개 기관·단체가 좌편향과 관련해 3723건의 수정을 요청했을 정도로 문제투성이다. 대체로 대한민국 건국, 경제개발과 근대화, 새마을 운동 등을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6·25 전쟁 책임은 모호하게, 북한 정권과 햇볕정책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서술한 부분들이다. 사실을 왜곡하고 흠결을 침소봉대(針小棒大)한 것은 과거 독재시대의 독기(毒氣)에 저항하다가 스스로 독해진 '역사 탈레반'들의 '역사 원리주의'였다. 2002년부터 지금까지 사용되고 있는 교과서들은 이들이 참여해 만든 것이다. 이런 교과서로 역사를 배운 학생들이 조국에 대해 긍지를 가질 수 있을까. 남북한은 성공과 실패가 명백하게 갈라졌다는 게 역사적 확정 평가다. 대한민국사 전반을 부정적으로 평가한 교과서들의 허구성은 북한 체제의 괴멸적 상황이 반증(反證)한다. 스스로를 학대하는 부정의 마술은 이제 거두어야 한다. 세계가 부러워하는 대한민국의 역사를 정의가 패배한 역사로 인식하도록 학생들에게 잘못된 가치관을 심어준 교과서는 바로잡아야 한다. 단 교과서 수정은 역사적으로 증명되고 학문적으로 규명된 사실들을 벗어나서는 안 된다. 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한 것과 같다는 말처럼 수정 범위를 넘어 개편 필요성이 있는 부분은 차후 교과서 개정 때 다루는 지혜도 필요하다. 한나라당도 교과서 수정 문제가 야권에 이념공세의 구실을 주지 않도록 불필요한 개입은 삼가는 것이 좋겠다.
■문화 <사설>좌편향 교과서 신속히 수정해 폐해 줄여야
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역사적 정통성을 부정하다시피 하는 좌(左)편향 역사 교과서는 그 자체로 국기(國基)문제라고 지적해온 우리는 그 수정, 그것도 조속한 교정의 불가피성을 강조하는 각 기관의 주장에 공감한다. 국회 교육과학위원회 권영진 의원이 21일 공개한 교육과학기술부 자료에 따르면, 고교 2~3학년용 근·현대사 교과서 6종의 좌편향과 관련하여 통일부·국방부·대한상공회의소·교과서포럼 등 19개 기관·단체가 3723건 수정을 요청했다고 한다. 정치권의 공감대도 넓어져, 나경원 한나라당 제6정책조정위원장은 이날 “그동안 폄훼돼온 산업화, 경제성장의 성공적인 측면을 정확히 반영해 청소년들이 나라의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교과서 수정을 건의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교육과학기술부 측도 내년 1학기부터 수정 교과서를 사용하게 하겠다면서 10월 말까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교육과학기술부의 시안을 확정한 뒤 11월중 해당 출판사에 수정을 의뢰한다는 일정계획까지 재강조했다. 그 일정계획을 차질없이 진행시키기 위해선 교육정책 당국이 일부 교과서의 자학(自虐)사관을 걸러낸다는 의지부터 추슬러야 할 것이다. 그 의지가 여간 결연하지 않고는 김대중·노무현 전임 정권 10년에 걸쳐 호도해온 사실(史實)을 제대로 바로잡기 어려울 것이기 때문이다. 비근한 예로 ‘햇볕정책’이라는 미려한 별칭이 아니라 공식 정책명 그대로 ‘화해협력 정책’으로 명기해야 한다는 지적부터 ‘햇볕의 적자(嫡子)’를 자처하는 일부의 반발을 사고 있다./일부 교과서의 어폐 있는 표현도 다시 다듬어야 한다. ‘박정희 정부는 통일 문제보다 경제개발 문제에 집착하였고’라는 대목을 ‘…우선순위를 두었고’로 바로잡아야 한다는 통일부, ‘1950년 6·25전쟁이 일어났다’는 식의 모호함을 걷어내고 ‘김일성이 일으킨 전쟁’이라는 진실 그대로 바꿔 적어야 한다는 대한상의 지적 등은 건국 60년 역사와 후대의 자부심을 위해 교과서 기술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일깨워주고 있다.기사 게재 일자 2008-09-22
■서울[사설] 중·고 교과서 이념의 장 아니다
중·고 근·현대사 교과서가 이념의 소용돌이에 휘말릴 것으로 우려된다. 근·현대사 교과서에 국방부가 수정의견을 냈다가 물의를 일으킨 데 이어 엊그제 통일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대북 화해협력정책과 북한 평가 등에 대해 보수적 의견을 개진했다. 이런 가운데 한나라당이 ‘좌편향’ 논란을 빚은 근·현대사 교과서를 수정하겠다고 했다가 당 공식견해가 아니라고 한발 물러섰다. 결론적으로 말해 교과서가 이념이나 정쟁의 대상이나 도구가 돼선 안 된다는 것이 우리의 생각이다./근·현대사 교과서가 문제가 되는 것은 편향성 때문이다.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에서 만들어진 교과서 내용은 진보쪽의 의견이 반영돼 보수쪽의 반발을 샀다.‘6·25전쟁이 (북한이 아닌) 1950년에 일어났다.’ 등에서 보듯 일부 교과서는 친북·반미·좌파적 입장에서 근현대사를 다뤄 편향적이라는 비판을 받아왔다. 마찬가지로 교과서 개편 의견수렴과정에서 국방부·통일부·대한상의 등이 보인 행태도 공정하고 균형된 시각이라고 할 수 없다. 국방부는 전두환 정권을 ‘권력을 동원한 강압통치’에서 ‘친북좌파 활동차단’으로 개정해 달라는 의견을 냈다가 안병만 교육과학부 장관으로부터 “상당히 유감”이라는 말을 들었다. 보수정권에 편승, 자신들의 입장을 교과서에 반영하려다가 망신을 산 것이다./교과서는 우리의 2세를 가르치는 교재다. 공통되고 보편타당한 사실과 가치를 기반으로 해야지 특정이념을 주입하는 수단이 돼선 안 된다. 교과부는 오는 10월 수렴한 의견을 새 교과서에 반영한다고 한다. 교과서가 특정 이념이나 정파의 의견에 오염되는 것은 국가 정체성 정립에도 바람직하지 않다. 교과서는 국민의 공감대를 사는 범위에서 공평하고 균형잡힌 시각에서 기술되어야 한다.2008-09-22 31면
■조선 [시론] '쓸모있는 바보들'의 근·현대사
▲ 강규형·명지대교수·현대사왜곡된 근·현대사 교과서 개정에 대한 논의가 뜨겁다. 원로·중진 인사들이 직접 일선 고교를 찾아가 이런 왜곡을 시정하는 근현대사 특강을 할 계획도 세워져 있다 한다. 근·현대사 교과서에 대한 문제제기는 요 몇 년간 꾸준히 있어 왔지만 참여정부에 의해 거부돼 오다가 최근 들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그중 가장 문제가 많은 한 교과서는 그동안 무려 300여 군데에 걸쳐 오류와 편향을 수정했지만 아직도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지난 60년간의 성취를 대체적으로 부정하고 북한체제에 호의적인 근본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과거 냉전시대에 체제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을 때 서방권에 살고 있는 일단의 사람들은 자신들은 공산주의자가 아니면서도 소련과 공산권체제를 더 선호했다. 역사는 그들을 '동반자'(fellow traveller)라 부른다. 레닌은 이들을 "쓸모있는 바보들(useful idiots)"이라 불렀다. 예를 들어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조지 버나드 쇼는 스탈린의 흉상을 자기 책상 위에 올려놓고 존경했으며 소련체제를 찬양했다. 당시 소련에서는 참혹하기 짝이 없는 테러가 자행되고 있었는데도 말이다. 영국 작가 그레이엄 그린은 소련사회가 미국보다 더 우월하다는 견해를 소련이 붕괴되기 불과 몇 년 전까지도 여러 번 표명했다.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기 직전의 서독에도 이런 사람들이 꽤 있었다. /역사를 바라보는 데는 여러 관점이 존재한다. 그러나 이렇게 균형감각을 잃은 역사관은 잘못된 것이었다. 그것은 관점의 차이가 아니라 상식의 문제였다. 그리고 그들의 잘못된 신념과 역사관은 베를린 장벽과 더불어 허무하게 무너졌다./광복절을 건국절로 대체하자는 사려 깊지 못한 법안이 제출되면서 가열된 측면이 있지만, 대한민국 건국60주년을 두고 벌어진 논쟁은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역사관의 혼란을 여실히 보여줬다. 10년 전에 김대중 정부에서 '건국' 50주년을 기념할 때는 별 문제가 없다가 이제 와서 이런 논란이 일고 있는 것은 정치적인 의도가 깔려 있기 때문이다. 건국의 기점을 1919년으로 잡아야 한다는 일각의 주장은 정통성의 측면에선 타당하지만, 국가의 3대 요소가 주권, 영토, 국민임을 상기할 때 현실성이 결여돼 있다. 임시정부도 앞으로 있을 진정한 건국에 대비한 '건국강령'을 1941년에 발표했으며, 해방 직후 여운형 선생이 '건국'준비위원회를 구성한 것도 온전한 국가를 만들자는 희망 아니었던가? 그러나 좌파들은 임시정부나 대한민국의 정통성에 대해 별로 인정하지 않으면서도 이러한 논의에 편승하는 기회주의적 경향을 보였다./북한에서는 1946년 2월 북조선 임시인민위원회의 결성으로 사실상 정부가 수립됐지만, 공식적으로는 올해 9월 9일에 건국60주년을 맞았다. 하지만 김정일 위원장의 건강문제로 성대하게 행사가 치러지지 못했다. 김일성을 위시한 공산주의자들도 나름의 열정으로 미래를 열어가려 했다. 그러나 그들의 실험은 현실에서 처참하게 실패했다. 북한 체제가 지속 가능하다고 보는 사람들은 아마도 그렇게 믿고 싶은 사람들뿐일 것이다. 붕괴 직전의 소련이나 동구권에 대해 그렇게 믿었던 사람들이 있었던 것처럼./돌이켜보면 대한민국의 역사는 대단히 불완전했고 상처투성이였다. 미화의 대상으로만 바라보는 것은 또 다른 왜곡일 것이다. 그것은 미국을 위시한 서구국가들의 역사도 마찬가지다. 불완전한 인간들이 만들어가는 역사는 불완전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역사를 바라볼 때 필요한 자세는 비교사적 관점이다. 대한민국의 역사를 지금의 입장에서 함부로 재단하지 않으면서 북한을 포함한 다른 나라와 비교하는 관점에서 균형있게 바라볼 때 열악한 환경을 이겨내고 자유롭고 부강한 나라를 이룩했다는 진정한 의미를 찾을 수 있지 않겠는가. 교과서 개정은 결국 이 방향에서 이뤄져야 할 것이다. /입력 : 2008.09.22 22:10
■한겨레 사설] 일제와 독재 칭송 안 하면 좌편향인가
근현대사 교과서에 대한 정부와 언론의 시대착오적 이념공세가 날로 거칠어지고 있다. 학교의 자율성,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 학문의 전문성에 대한 고려는 상상할 수 없다. 수능시험을 앞두고 공부하는 학생들에 대한 최소한의 배려도 없다. 이제는 절차와 취지조차 무시한 채 조폭적 방식으로 전면 개정을 강제한다. 권력도 잡았는데 그깟 일쯤 못하겠는가라는 태도다./하긴 인권이 밥 먹여주느냐는 정권이니, 교과서 집필자나 출판사의 자세가 불만스러웠을지 모른다. 그렇게 알아서 기라고 윽박질렀지만, 집필진은 따르지 않았다. 학교장의 목줄을 쥔 시도 교육감을 동원해 특정 교과서 퇴출을 강제했지만, 자칭 자율화 정부의 이름에 먹칠만 했을 뿐 효과는 신통찮아 보인다. 그러니 아무런 권한도 없는 정부가 연내 사실상 전면 개정, 내년 새 교과서 배포를 단언했을 것이다. 이런 서슬 앞에서, 국책기관인 국사편찬위원회 등의 연구자들이 어떤 검토 의견을 내놓을지 궁금하다./지금 유통되는 근현대사 교과서 6종은 이미 정부가 정한 검정 절차에 따라 교과서로 승인받은 것들이다. 눈엣가시로 꼽히지만, 일선 학교에서 가장 선호하는 특정 출판사 교과서의 경우 교과부가 정한 검정기준 통과는 물론 2004년 역사학계의 검증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이런 교과서의 뼈대를 바꾸라는 것은, 사실 제 얼굴에 침 뱉기일 뿐더러 집필진에게는 학자적 양심을 포기하라는 요구다. 이게 정부가 할 일일까./더욱 한심한 것은 이들이 교과서 개정 논란을 통해 도발하고 있는 이념논쟁의 수준이다. 이들의 요구를 요약하면,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인권을 유린한 자들을 칭송하고, 한반도를 병참기지로 삼고 한국인을 전쟁 노예로 삼았던 일제를 근대화의 조력자로 미화하라는 것이다. 사실과 관계없이. 이런 칭송과 미화를 거부하면 좌 편향이라고 단죄한다. 그러면 도대체 이들이 추구하고 꿈꾸는 세상은 무엇일까. 반민주·전제국가가 이념이고, 식민지·독재체제가 이상인가./설사 그런 해괴한 이상과 이념을 가졌다 해도, 역사적 사실에 대한 판단이나 평가는 학계에 맡기는 게 도리다. 너무 유치한 수준이다 보니 권력의 힘이 필요했을지 모르겠다. 그러나 정권의 입김이 학문의 영역을 좌우하는 순간, 진리와 자유는 질식한다. 2008-09-22 오후 07:56:24
■한국[사설/9월 22일] 교과서 수정요구 지나치면 안 된다
요즘 중ㆍ고교생들은 박정희 전 대통령을 유신헌법을 만든 독재자로만 생각한다. 경제 발전과 민족 근대화에 기여한 공로도 적지 않으니 양 쪽을 다 봐야 한다고 말해도 소용없다. 교과서에 그렇게 나와 있고, 학교에서 내주는 과제 역시 '박정희의 독재정치와 인권탄압 사례' 같은 것이 대부분이다. 이렇듯 지금의 역사 교과서들이 근ㆍ현대사에 대해 지나치게 한 쪽만 부각시키거나 왜곡한 측면이 없지 않다. 국방부에 이어 통일부와 상공회의소까지 교육과학기술부에 역사교과서 수정을 요구하고 나선 것도 이 때문이다./지난 10년 국민의정부와 참여정부를 거치면서 근ㆍ현대사에 대한 시각과 서술도 많이 바뀌었다. '반란' '폭동'이 '반독재' '민주화' 운동으로 새롭게 규정되고, 역사적 인물에 대한 평가도 많이 달라졌다. 문제는 과거 군사독재 정권 때처럼, 그것들 역시 두 정권에 의해 지나치게 과장 축소되거나 '또 다른 사실과 평가'는 무시된 점이다. /그 균형을 잡아주는 것은 필요한 일이다. 역사관을 형성해가는 청소년들에게 역사를 보는 다양한 눈과 객관적 태도를 길러 주기 위해서라도 '외눈 교과서'는 바로잡아야 한다. 역사는 단순히 과거 인물이나 사건이 아니라, 현실을 설명하고 미래의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틀이기 때문이다. 역사 서술에 관한 한 지극히 겸손하고 신중해야 한다. E. H 카는 <역사란 무엇인가>에서 "역사는 승자(지배자)의 일방적 기록만 되어서는 안 된다"고 했다./그런데 국방부와 통일부, 상공회의소의 안을 보면 그런 어이없는 내용도 들어 있다. 전두환 정권에 대한 지나친 미화, 반공이데올로기에 집착한 제주 4ㆍ3사건의 해석, 남북 화해정책과 북한체제에 대한 부정적 평가 등이 대표적이다. 어렵게 바로잡은 역사까지 되돌리려는 시도로 보인다. 일본이 자기네 교과서에 한국 역사를 조금이라도 왜곡하면 강력 반발하는 우리가 스스로 정권 논리에 의해 역사를 함부로 바꾸는 것은 큰 잘못이다. 교육과학기술부가 특정 이념에 치우치지 않는 역사적 사명감을 갖고 신중하게 종합, 보완하기를 기대한다.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입력시간 : 2008/09/22 02:4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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