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종목이나 부수체계나 승급이 있는 종목은 부수나승급 문제로 시끌시끌 합니다. 비단 탁구 뿐만은 아닙니다. 조용하다시피 하면 한번씩 파장이 일곤하죠 이렇게 부수 문제가 제기된것도 한두해가 아니고 연중행사로 이여져 오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가 제기되고 의심의 눈초리를 받는 이유와 발단의 씨앗은 경기출전 방식에 문제점이 있어서 그렇다고 봅니다. 요즘 시합장이나 대진표를 보면 단체전만 출전 하시는 분들도 다수 있습니다. 다들사정이야 있겠지요 오전에 바쁜일 있다던지 약속이 있다던지 또다른사유가 있겠죠 허나 오후늦게진행되는 단체전이나 복식출전만 하면 새벽잠 안설치고 아침일찍 나와서 개인전 출전 하는일없고 개인전 출전해서 성적 내봐야 약소한 상품권 받고 부수상향되서 소속동호회 단체전 멤버에서 경쟁력 떨어진다고 2진으로 밀리는 설음 받을일 없고 단체전 성적내서30~50만원 상금타서 동호회 회식시켜줘서좋고 내 몸값 올라가서좋고 글고5~9 번성적내서 마지못해 밀려서 부수상향되고 혹자들은 상향되서 좋은게아니라 괴롭다고들 합디다. 이게 현실입니다! 우리열라 회원님들도 함 생각해 보세요. 개인전 한답시고 8시30분부터 시합들어가고 조기타락하면 단체전 한답시고 몆시간씩 한데서 기다리고 지쳐서 몸축쳐저서 개차반되고 그런데 단체전만 경기하면 오전내 할일다하고 오후 4시쯤 경기장에 서서히 나오면되는데 어느누가 이갬 저갬 출전 하겠 습니까? 나라고 해도 안하겠네요. 그래서 이게 문제란겁니다. 어느어느 대회엔가에는 복식이나 단체전 출전시에는 의무적으로 단식경기를 신청해야 출전 하는대회가 있는것 봣습니다. 이제부터는 광주전남 탁구모든 대회는 개인전 출전을 한 선수에 한해서 복식이나 단체전을 출전할수 있도록 방안모색도 필요하다고 봅니다만 혹시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 난누가 부수를 속이는지 안속이는지 누가얼마정도 실력인지도 모릅니다. 그걸 따지자는얘기는아닙니다. 오해없길바랍니다. 어느누군가의 실력을 떠나서 개인전을 등안시하고 복식이나 단체전을 우선시 하다보니까 상위 부수들은 이잰 오갈때도 없어요 선수부에서 2~3부 까지는 찬밥아닌 찬밥신세 라니까요. 상위몆퍼센트 회원 빼놓고는 하위부수가 상위부수를 깔보기까지 한다니까요 탁구못친다고 알고보면 핸디 2~3점 깔고친 주제에 말입니다 기가찬게 핸디가 깡패된지 오래되었지요. 이런 상황이기에 대개 개인전을 염두에 두지 않는 걸겁니다 이런식라면 복식ㆍ단체전 누적상향점수를3점으로 하던지 1점씩 하다보니까 5~9점 획득하는데 시간과 횟수가 많아서 사냥꾼이라 필사되는 소수인들이 많이들 해 잡수십니다. 이렇게 하다보니 효력이 경미하다못해 미비하다고생각도 듭니다 해서 개인전을 의무화 하다보면 그사람의 실력이 검증되고 노출되니까 부수에 대한 여러의견이 분분 할일도 없고 부수 올라가야 될사람은 빨리빨리 올라가서좋고ㆍᆢ 요즘 시합보니까 출전선수가 많아서 그런지 아니면 경기장이 협소해서 그런지 경기출전인원수를 제한 하더라구요 그런데 이렇게 룰을 바꾸면 이런 문제도 자연스레 해결될것 같은데요~~ 협회 임원님들 ! 또한 경기를 준비하고 계신분님들! 어렵겠지만 좋은 방법 찾아 보시게요. 요즘 프로배구나 야구도 6~10개팀 출전 합니다 몇팀 안나오면 어떻습니까. 대신 개인전에 많이들 참여 하는데 ㅡ 다시한번 말씀드리자면 저도 오랜만에 경기에 임하다보니 요즘탁구치는 실력들이 장난아니데요. 옛날 생각했다가 깜짝 놀랫다닌까요. [[나두 부수 내려주라고 할까 생각도 해봣다니까요. 이왕질꺼면 한부수 더상향해달라고 부수위원회에 사정해볼까도 생각했습니다]] ㅋㅋ 이건 웃자고 한말이구요 ㅎ 언제인가 나중 협회임원과 동호회 대표들과의 의견 나누는 날이 있다기에 그때 말씀드리고자 하였으나 이번기회에 생각하다 생각하다 의견 내보게 되었습니다. 암튼 부수때문에 앞으론 서로 맘상하는일 없는정말 재미있고 서로 축하해주고 위로해주는 훈훈한 탁구 가족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진짜 탁구가 좋아 ,. 탁구만으로 행복한 세상!! 을 꿈꾸고있는 열탁''인의 두서없는 글 올려봅니다.^^
부수상향을 꺼리는 이유중에 같이 치다가 부수상향되면 핸디 2개가 부담스러운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생각해봤는데.... 지금의 핸디제도 2+1+1+1+1......을 1+2+1+1+1...로 하면 어떨까요? 그래도 문제점들이 다 해결되지는 않겠지만.... 지금보다는 좋아질거라 생각이듭니다~^^ 특히 3부 이하에서는 효과가 있으리라 생각듭니다.
개인전은 입상을 해서 부수상향 조건이 되어도 유예기간을 둬서 차기년도에 승급을 시키든지... 아니면 적어도 6개월 유예기간을 두면 어떨까요? 그리고 단체전만 참가해도 뭐라 할 수 없으니 단체전 입상 점수를 우승 4점 준우승 3점 3위 2점... 인원수 따라 8강 1점 어때요? 그리고 중요한 것은 개인전 상품권이 아닌 상금으로 전환하면 될 것 같아요~!! 여러 의견들이 모여 좋은 결론이 도출되길 짐심으로 바랍니다~♬♬♬
첫댓글 핸디가 깡패다 동의합니다.
조기탁구 추천드립니다.
잘치는 사람이 이깁니다. 핸디깡페 안녕~~^^
그리고 글읽다보니 생각난건대 단체전,복식을 8 시30분에 진행하고 개인전을 두시정도에 하는것도 좋을듯 싶습니다. 개인전 출전자 배려(?)^^
그것도 나쁘지않네요..ㅎ
단체전은 좀 그렇고
복식은 지금의 개인전 시간에 시작하는게 나쁘진않아 보입니다
개인전은 지금의 복식 시간에 시작하구요
괜찮은 의견인것 같습니다. ^^
부수상향을 꺼리는 이유중에
같이 치다가 부수상향되면 핸디 2개가 부담스러운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생각해봤는데....
지금의 핸디제도
2+1+1+1+1......을 1+2+1+1+1...로 하면 어떨까요?
그래도 문제점들이 다 해결되지는 않겠지만....
지금보다는 좋아질거라 생각이듭니다~^^
특히 3부 이하에서는 효과가 있으리라 생각듭니다.
좋은 의견이시네요! 다만 개인전 출전을 의무화해도 점수부여 바로 직전 경기에 관리한답시고 져주는 일도 다반사인걸요~
단체전이 좀 강한 곳들은 이해가 갑니다. 뭣하러 부수 올리겠어요~ 강한 몇부로 여기저기 쓸고 다닐 수 있는데..
타시도에 비해 광주전남은 위원회 분들이 고생하셔서 잘 관리된다고 생각했었는데..아쉽네요ㅜ
탁구 저변이 넓어져서 다른 종목처럼 비슷한 레벨끼리만 쳐도 대회가 운영이 되길 바라며..ㅠ
이참에 더 좋아지길 멀리서 응원합니다..!
2부리그개인전(3부,4부)도 거의 4부가 성적냅니다. 특수하게 잘하는 3부빼고는~~~
저는 3부인데 구장에서 4부에게 핸디2개주고
이겨도 시합장가면 핸디부담을 느껴서인지 이기기 어렵더라고요.
우리 3부들 대부분 4부랑 핸드주고 하는것보다
선수1,2부랑 같이 개인전 하고 싶을 겁니다
4부한테 질수도 있는데 핸디때문에 졌다는
생각이 앞서고 선수1,2부랑 쳐서 져면
" 아! 한수 잘 배웠다" 고 생각합니다.
선수1,2부 참가선수도 적으니 3부도 포함하면
좋을듯 하고요
너무 공감합니다
예전 보단 4부들이 많아졌고 선1 2부들은 이십명도 안돼는 인원으로 시합이 이루어지니 3부들이 선 1 2부에서 하는게 맞다 생각이들어요
복식 시간과 개인전 시간을 가끔 대회마다 바꿔가면서 하면 괜찮기는 할거 같네요.
복식을 오전에, 개인전과 단체전을 오후에 진행하는 의견. 좋네요^^
저도 의견에 공감합니다
개인전은 입상을 해서 부수상향
조건이 되어도 유예기간을 둬서
차기년도에 승급을 시키든지...
아니면 적어도 6개월 유예기간을
두면 어떨까요? 그리고 단체전만
참가해도 뭐라 할 수 없으니 단체전
입상 점수를 우승 4점 준우승 3점
3위 2점... 인원수 따라 8강 1점 어때요?
그리고 중요한 것은 개인전 상품권이
아닌 상금으로 전환하면 될 것 같아요~!!
여러 의견들이 모여 좋은 결론이
도출되길 짐심으로 바랍니다~♬♬♬
맞습니다. 새해에는 새로운 변화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그동안 너무 부수가 원래의 목적을 잃어버린지 오랩니다.
진정한 재밌는 게임을 위해 실력에 걸맞는 부수선정과 탄력적인 운영으로
모두 즐거워졌으면 좋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