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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지맥(호남) 여수지맥 2구간(연화고개=>봉화산=>힛도/백야도(백호산)
부뜰이(윤종국) 추천 1 조회 374 22.02.02 09:54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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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2.02 13:13

    첫댓글 부뜰이운영자님, 천왕봉운영자님!
    청계천에 봄이 왔어요.
    야간 마치고 한숨 자고, 퇴근길에 한바퀴 돌고 들왔는데 봄볕을 쪼이는 사람들이 많이 거니는군요.

    산행후기의 진수, 스탠다드. F.M.
    초딩 때의 표준전과 중딩 때의 완전정복, 고딩 때는 성문종합영어와 같습니다. ㅋ~

    그리고 줄탁동시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마누라가 이쁘면 처갓집 말뚝을 보고도 절을 한다는데...
    부뜰운영자님은 처갓집 지맥이라고 한층 더 신경을 쓰신것 같고,
    여수지맥은 나름대로 성의를 다해서 사위를 맞아 주는듯 날씨가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답니다.

    산행후기가 너무 꼼꼼하십니다.
    화장동고개 종려나무, 운암재 외딴집, 잡목으로 조금 힘들게 지난 곳도 한 순간 추억이네요.

    봉화산에서 디오션 CC로 가면서 198.5M봉인가요. 띠지 제가 달은거 맞아요.^^
    거기 지나는데 망개나무도 지독했고 고개를 숙이고 빠져나오는데 솔잎이 등으로 떨어지구... 에구구

    마지막 백야도 정상에 여수지맥의 방점을 찍으셨네요.
    저는 상경시간에 맞추느라 버스를 타고 나오기 바빠 눈요기로만 만족해야 했습니다.
    77번도로가 돌산도까지 이어지니, 앞으로 금오도도 섬을 면할것 같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2.02.03 12:35

    산에 갔다오면 사진 선별하고 순서도 바꾸고 일일이 보정도하고 그러다 보면 하루가 걸림니다.
    다시 확인하고 사진올리고 글쓰기를 대충대충 해도 이틀이 걸리네요.

    그래도 여수지맥은 길이 좋은편이라 두번내려가서 마무리지을 수 있었고요.

    아침에 좀 일찍 시작한 덕분에 백야도에 백호산까지 어렵지않게 갔다 올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2.02.02 14:57

    부뜰이랑 천왕봉님아!!
    뭐~ 묵고 살일이 있다고 날마다 새벽부터 설치는기여.
    방콕에서 보는 내가 더 바쁘다바빵.
    여수지맥완주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22.02.03 12:39

    아이구 선배님 몰라서 그려셔요.
    산에가면 그냥 조건없이 좋잖아요.
    새벽에 시작하는건 나름 야경이 멋지구여 아침에 떠 오르는 일출은 또 얼마나 멋짐니까.
    다음주에 영축에서 방가이 봅겠습니다.

  • 22.02.03 10:30

    이틀동안 길게 타시면서 가시잡목으로 고생스런 여수지맥 산행도 무탈하게 마무리하시고 남해바다에 놓인 백야대교 건너 백야도의 배호산도 들러보고 오셨군요
    개인적으로 백호산을 들려보고 싶었는데 백야대교로 내려오니 버스가 오고 있어 그 버스를 타고 백야도를 한바퀴 돌며 눈으로 여행만 즐겨 아쉬움도 남았네요.
    천왕봉님 고향이라 더욱 의미있게 걸었을 여수지맥 나머지 2구간에 대한 산행기 잘 보고 갑니다.
    고생 많이 하셨고 늘 이정판 교체와 보수에 감사 드림니다.
    새해에도 두분 모두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산행길 이어가시기 바람니다.

  • 작성자 22.02.03 12:46

    창무리에서 비봉산 올라가는길이 아주 고약하더군요.
    마지막에 봉화산에서 내려와 오디션 골프장을 지나고 77번 국도에 내려서기 까지도 지독한 잡목지었습니다.

    백야도 백호산은 왕복를 했는데요. 3km정도 밖에 안되더군요.
    늘 응원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 22.02.03 17:21

    와...새해 황금연휴 시작일부터 여수지맥을 강행하셨습니다.
    천왕봉님 고향이라 더더욱 의미 있을것 같은데요..
    매번 느끼지만
    산패 정리하시고 재설치하시고...진짜 대단하십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라며...
    올해도 계속해서 이쁜 지맥길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힘내십시오 홧팅입니다. ^^

  • 작성자 22.02.04 19:27

    불이나케님 언제나 잊지않고 찿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렇습니다.
    여수지맥은 천왕봉이가 나고 자란 곳이라 우리에겐 특별한 곳이었습니다.
    그 뿐이겠습니까.
    장인어른께서 잠들어계신 곳이 지맥마루금에 있다는 것이 새로운 발견이었네요.
    불이나께님께서도 지난 한해 수고 많으셨고요.
    올 한해도 건강하시고 멋진 산행기 보여주시기 바람니다.
    감사합니다.

  • 22.02.04 21:16

    늘 고맙습니다
    술먹었는데도 선배닝 응원들으니 엄청 행복합니다

  • 22.02.03 19:51

    산패 교체 하시고 고생 너무 많이 했습니다
    연속으로 이틀동안 두간을 마무리 하였네요
    첫날 무선산에는 오르지 않았네요?
    조망도 좋고 그리 힘든 곳은 아닌데 놓친것 같네요
    전1년에 마무리 한것이 아니고 1년전 다른지맥팀에서 시작하여
    코로나로 차일피일 미루다가 작년 12월에 마무리 했지요
    4구간으로 했는데 1구간 완주후 3~4구간 작년에 마쳤지요
    지나온 구간을 다시 뒤돌아 보는것 같네요
    두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독조지맥 미종주 안그래도 부뜰이 띠지도 없고 산패도 없는 곳이 많으네요
    이번주 독조지맥 졸업 하려 갑니다^0^

  • 작성자 22.02.04 19:42

    산패작업은 어짜피 가는길에 하는거구요.
    오래되서 흉해진거 손보는게 조금더 시간이 걸림니다.

    네. 무선산은 돌산 산줄기 갈 때 필히가야 될 곳이라 이번에는 가지않았습니다.

    그리고 독조지맥에는 오래전에 선생님께서 산패를가지고 가셨는데요.
    백두사랑에서 이미 해놓아서 그냥 가지고 오셨답니다.
    그래서 독조지맥에는 산패작업을 안하기로 했습니다.
    선생님 원칙이 정상석이 있다던가 이미 산패가 있는 곳에는 추가로 안하는게 원칙이거든요.
    이유는 같은 곳에 같은 것이 두개씩 있을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독조지맥 마무리 잘하시고 오시기 바람니다.
    감사합니다.

  • 22.02.06 02:03

    여수지맥 완성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여수지맥도 경관 또한 최고입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 작성자 22.02.04 19:45

    여수지맥을 가야지가야지 하면서 1년만에 가게 되었고요.
    막상 시작을하니 금방 끈나네요.
    항상 응윈주셔서 감사합니다.

  • 22.02.07 14:00

    이틀에 걸쳐 여수지맥 남은 구간 마무리로 또 하나의 끝을 보셨네요.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체력과 열정적인 마루금 답사 모습입니다.
    남녁의 포근한 정기가 저절로 느껴지는 심정입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이어지는 안전한 여정을 기대합니다.

  • 작성자 22.02.07 17:32

    요즘같은 동절기에는그져 남쪽이 최곱니다.
    춥지않아 좋지요. 눈 없어 좋지요.

    이제 1~2주만 지나면 큰 추위는 없을거 같아 봄산행을 준비할 때 인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22.02.08 18:00

    거리도 보통 거리가 아닌데
    산패 보수와 설치 작업까지 해가며 진행을 하시니👍👏👏👏

    저희 부자가 처음 뵙던 그 모습으로 한결 같으시니 존경스럽고 산을 쬐금 좋아하는 사람으로 감사한 마음입니다.

    천왕봉님으로 하여금 무례하게 기어가게 하는 철망이 괘씸합니다. ㅎ

    두 분 모두 항상 안산되시길 응원드리며
    활발하게 답글 달지 못해 죄송합니다.
    그래도 올리신 포스팅은 나름 열심히 챙겨보고 있다는 걸로 미안함을 대신합니다.

  • 작성자 22.02.09 16:52

    여수지맥이 길이좋아 가능했고요.
    여러가지로 부족한게 많은데도 항상좋게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뎃글 말씀을 하셨는데요.
    아무렴 저만하겠습니까.
    뎃글도 제 때 못 달뿐 아니라 답글도 제 때 못달거든요.
    얼마남지 않은 낙동정맥 무한히 응원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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