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타는 남자 청심 권재겸 쉬는 날이면 나는 항상 자전거를 탄다. 우리에 삶도 자전거와 같다. 자전거에 두 개의 바퀴가 있듯이 우리네 삶 속에도 부부라는 두 개의 바퀴가 있다. 누가 끌고 누가 미는 것이 아니라 부부의 힘으로 페달을 밟아야 돌아간다. 핸들을 누가 잡느냐에 따라 가는 길과 목적지가 다를 뿐이다. 자전거 짐칸에 짐을 실으면 무겁듯이 인생의 자전거에 자식을 실으면 무거워진다. 자전거도 가다가 고장도 나고 펑크도 나듯이 우리 내 삶도 살다 보면 시련과 고통이 있다. 자전거의 핸들을 잘못 꺾으면 사고 나듯 우리네 인생도 잘못 결정하면 큰 실패를 하게 된다. 나는 오늘 뜨거운 날씨에도 자전거를 타고 있다. 왜 오늘도 나는 땀을 뻘뻘 흘리며 힘든 자전거를 타고 있을까…. 몸을 만들기 위해서 운동을 하려고……? 건강을 위하여 자전거를 타나……? 아니다.... 나는 인생을 타고 있는 것이다. 한 바퀴 두 바퀴 자전거 페달을 밟으며 힘들고 어려웠던 시절을 바퀴 뒤로 보내고 행복한 삶을 채우기 위해 땀을 흘린다. 어느 날 자전거를 타다가 잠시 휴식 중에 냇가에서 얼굴에 물을 적시며 잠시 더위를 시키고 있었다. 저만치에서 묶은 머리를 풀어헤치며 다가오는 여인……. 동호회의 여인.... 일행이었다. 곧은 몸매에 이지적인 얼굴의 여인이다. 그는 나에게 얼음이 담긴 커피를 내밀며 나의 맞은편에 소박한 눈웃음을 지으며 앉는다. 자전거를 타며 가끔은 인사를 하였지만, 개인적인 만남이나 대화가 없었던 터라 나는 순간적으로 멈칫하며 커피를 받았다. 그 여인은 입가에는 항상 잔잔한 미소를 머금고 있었지만 눈가에는 무엇인지 모르게 슬픔이 있었다. 나는 그 여인이 건네준 커피를 마시며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조심스럽게 나에 살아온 이야기를 꺼내며 그 여인에게 어떻게 시간을 내면서 자전거를 타시냐고 물었다. 그녀는 잠시 고개를 떨구다가 옅은 웃음을 지으며 “저는 아들이 하나 있는데 중증 장애인으로 태어났어요.” 라고 말했다. 그로 인하여 시어머니의 엄청난 시달림을 받고 남편과도 이혼할 수밖에 없었고 지금은 그 아들을 키우며 혼자 살고 있다고 하였다. 그래서 가슴 아픈 고통을 해소하려다 보니 자전거를 만났고 달리는 순간만큼은 나에 몸에 스쳐가는 바람이 그 고통을 가져가는 느낌이라 이렇게 시간을 내서 나온다고 했다. 그녀에 눈가는 진홍색에 빛깔로 물들어있었고 나는 순간 어찌할 바를 몰라 나의 땀수건을 건네주었다. 아~ 이렇게 아리땁고 이지적으로 생긴 여인도 이런 아픔이 있구나 생각에 순간 안타까웠습니다. 그 여인도 순간 내가 왜 이런 말을 하고 있을까? 라는 느낌으로 깜짝 놀라며 내가 건네준 땀수건을 돌려주려 하다가 물가에서 미끄러지는 것을 나는 순간적으로 뛰어 들어가 그 여인을 안았다. 그녀를 안아서 물 밖으로 내려놓으며 두 사람은 순간 아무 말을 하지 못하였다. 우리는 자전거로 돌아오면서 멀쑥했다 내가 먼저 입을 열었다 세상의 이치는 착하게 산 사람이 큰 고통이 있으면 반듯이 그 보상이 따를 것이니 묵묵히 자신을 사랑하며 살아보라고.... 그리고 나는 자전거를 타는 것이 아니고 인생을 타고 있는 것이니 여인도 그런 마음으로 자전거를 타 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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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식님 반갑습니다. 처음 뵙네요.....
앞으로 가끔 방문 하셔서 좋은 격려 부탁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권재겸 작가님 늘 고운 마음 오늘 자전거 타는 남자
에서 선생님의 깊은 생각 담고갑니다
인생사 혼자 갈수 없는 법 ..많은 것을 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김재성님 반갑습니다.. 처음 뵙네요.....
제에 모든글에 흔적 남겨주셔서 너무 영광입니다
많치않은 남자회원이라 더욱더 소중합니다
가끔이라도 오셔서 많은 격려 부탁 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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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수님 반갑습니다 제 글에서 처음 뵙습니다
서점을 운영 하시나봐요 저는 아직 초보입니다
책을 많이 보시니 가끔 오셔서 좋은 말씀 부탁 드립니다
저도 뵈올수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자리를 협회와 협의해서 만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동수님이 2분 계셔요.... 사진 올려주서서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 하세요
권재겸 작가 관장님 다시 한번 반성문에 이어
거운 하루 되세요
흔적 남겨요 아름다운 음악과 인간은 같이 일심 동체로
함께 함을 자전거 타는 남자에서 배우고 가요 감사합니다
양형미님 이곳에도 흔적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부에 삶을 자전거에 비유해 보았습니다
가끔 오셔서 격려 부탁 드립니다
항상 건갈하시고 행복하세요
관장님 늦게 인사했어요 하고 평화의 하루 가되세요
요즘 좀 바뻤어요
늘 너무나 멋진 에세이로 참
우리들에게 의미있는 행복을 주심에 감사해요
늘
늘
최다영님 왜 안오시나 기다렸습니다.... 반갑습니다
많이 바쁘다는 얘기는 행복입니다
항상 건강에 주의하시고 가끔이라도 오셔서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행복하세요
자전거타는 남자 의 에세이 속에
작가님의 마음에 크나큰 세상을 혼자만이 아님을 느끼게 합니다
긴글과 음악속에 사랑을 담고갑니다 감사합니다 자주 올께요~!!
박영희님 반갑습니다.... 제글에서는 처음 뵙네요
가입 진심으로 환영하고요
가끔이라도 오셔서 좋은말씀 부탁 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시인님의 시 즐감하고 가네요~
항상 고운 시를 보면서 마음도 즐거워지고 글 속에서 느끼는 점이 많네요~
정효선님 안녕하세요.... 또 와주셔서 반갑습니다
가끔 오셔서 좋은말씀 부탁 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존경하는 관장님! 가입하여 인생살이
를 자전거로 표현 하신 글에 마음 담고갑니다
인생사 혼자 다 아님을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이승국님 반갑습니다
반성문에서 뵈었는데 이 글에도 와주셨군요
부부가 살아가는 인생길을 자전거에 담아 보았습니다
가끔 오셔서 좋은 격려 부탁 드립니다
감사하고 행복하세요
시인님 자전거을 타는남자
의미있는글 에 인생도 싣고
마음에 담고 갑니다
심은영님 이글에도 오셨네요.... 반갑습니다
추석명절 가족과함께 행복하게 보내네요
한상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작가님 자전거을 타는 남자
두바퀴에 인생도싣고 사랑도싣고
오늘도 달리는두바퀴에 머물다 갑니다
한수영 작가님 반갑습니다 오랜만입니다.....
일생을 살면서 부부의 삶을 자전거에 실어 보았습니다
가끔 오셔서 좋은말씀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존경하는 형님 자전전거 타는 남자에서
우리들의 인생도 결코 혼자가 아님을 담고 가며
형님의 글방에 고운 글 달아주시는 모든 분들 께
감사드립니다
이사장님! 아우!.... 감사합니다....
우리서로 자전거의 두바퀴처럼 그렇게 살아가봅시다
두바퀴에 균형을 이루듯 가까우면 부딧치고 멀어지면 망가지듯
튼튼한 몸체를 가꾸며 그렇게 살아가 봅시다
일생에 한사람에 동반자가 있다는것은 하늘이주신 행복이라오
그렇게 그렇게 살아가봅시다
사랑하는 아우!
항상 건강하고 긍정적인 생각으로 천천히 익어갑시다.....
존경하는 권재겸 작가님
자전거를 타는것이 아니고
인생을 탄다 넘넘 좋은글 마음에
담고 갑니다
좋은글 감사히 배독했습니다
권재겸 작가님 항상존경합니다
행복한 화요일 되세요~♡
이영자님 아직 회복이 안되신거 같은데 여기까지 오셨네요...
자전거는 두개의 바퀴로 돌아가지만 페달을 발아 돌리지 않으면
그냥 쓰러집니다 그 페달은 부부가 같이 밟으면 더 쉽게 가지요....
항상 건강 보살피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