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드 사이다 맛있다.
15기 김진성
너의 몸 짓기 수업은 참으로 힘들었지만 재미있었다. 일단 몸 짓기 첫 번째 주는 운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학교에서 운동을 왜 해야 하는 지와 자기가 어떤 운동을 해야 하는지 등등 이런 것들을 했다.
두 번째 주도 운동을 한 것이 아니라 운동 기구가 무엇이 있는지 그리고 운동기구들을 하는 방법을 알았다. 세 번째 주부터는 각자 어떤 운동을 해야 하는지 정해져서 다들 그 운동들을 하러 갔다. 그 뒤로는 계속 똑같았다. 운동 시작->런닝 머신->운동 끝->학교 귀환 이것을 반복했다. 그리고 마지막 주는 가장 운동을 많이 한 것 같다. 뿌듯했다. 그리고 몸 짓기를 하면서 좋은 점과 아쉬운 점이 있었는데 아쉬운 점부터 말하자면 일단 첫 번째로 내가 너무 몸 짓기를 대충 한 것 같다. 마지막 주랑 그 마지막 전주 빼고는 30분에 2km가 기본이었다. 내가 너무 몸 짓기를 대충한 것 같았다. 그리고 두 번째는 런닝 머신 밖에 못해서 다른 운동을 거의 못 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좋았던 점은 1번째는 나랑드 사이다가 맛있다.2번째는 이 몸 짓기를 통해 꾸준함을 기를 수 있어서 좋았다. 근데 나는 사실 아쉬운 점이 많았다. 만약 다음에도 몸 짓기를 할 수 있다면 그때는 열심히 할 것 이다. 아무튼 내가 이 몸 짓기를 통해서 느낀 점을 운동의 중요성과 꾸준함이 키워 진 것 같다.배운 점이 있다. 에세이는 빨리 써야 한다는 점 이유는 집에서 쓰려고 미루어 두었는데 정작 집에 가서 에세이 때문에 놀지도 못하고 에세이 했다가 지워져서 학교에서 쓰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는 에세이를 빨리 써야 집에서도 편히 쉴 수 있고 고생 안한다는 걸 깨달았기 때문에 에세이는 빨리 쓰자는 걸 깨달았다!아무튼나는몸짓기를다음 학기에도 할것이기 때문에다음에는4km,5km6km,7km,8km,9km,10km 까지 한 단계씩
올려보고 싶다. 그리고 이번 학기에선 못 이룬 체력 키우기 몸 체중 빼기를 다음 학기에선 꼭
할 것이다. 그리고 이제 몸짓기가 운동은 계속 할 것이다. 일상에서 할 수 있는 윗몸 일으키기나 줄넘기 팔 굽혀 펴기 등을 할 것이다. 그리고 몸짓 기를 선택한 이유가 그때는 원래 운동
으로 배드민턴을 선택했었는데, 몸짓기로 바꾸었던 기억이 난다. 왜냐면 아! 몸짓기가 헬스장에 가니가 살을 뺄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있었고 호기심도 있었다. 생각해보면 첫 번째 주는 분명 아 열심히 해서 살을 빼야지! 라는 생각이 있었는데 두 번째 주부터 그 생각이 거의 사라졌고 세 번째 주부터 마지막 주 까지 완전히 있고 살았던 것 같다. 만약 계속 그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면 더 열심히 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내가 대충대충 런닝 머신을 한 게 아니라 계속 최소 4km씩 했다면 어땠을까? 적어도 체중은 성공하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 또 만약 몸 짓기를 선택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이런 의문들이 든다. 나는 다음 학기에 몸 짓기를 할 수 있다면 다음에는 4km를 30분 안에 달려보고 싶다. 나는 다음 학기 몸 짓기에서 새로운 목표를 하나 더 추가하고 싶다. 체중 빼기, 체력 키우기 그리고 근력을 키워보고 싶다. 왜냐하면 팔 굽혀 펴기를 저번에 해보려고 했더니 하지 못했다.내가 생각하기에 내가 팔 굽혀 펴기를 하지 못한 이유는 근력이 부족해서인 것 같았다.나는 몸짓기를 하면서 내가 왜 이렇게 운동을 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나는 몸짓기 수업 중 가장 힘들었던 주는 마지막 주와 통쌤이 나랑 전진 그리고 지환이 형을 봐준 주가 가장 힘들었던 것 같다 이유는 일단 마지막 주는 나랑 전진이 런닝 머신 2km 정도를 달리고 잠깐 쉬고 있었는데 통쌤이 운동은 쉬면 안된다고 처음부터 뛰래서 다시 4km을 뛰어서 그날 하루 동안 총 6.8km을 뛰어서 너무 힘들었섰고 또 통쌤이랑 같이 뛰어던 주는 맨날 천천이 5속도로 걷다가 그날은 빠르게 느리게 빠르게 느리게 하고 또 4km을 뛰어서 가장 힘들었던 주였다. 아무튼 힘들고도 재밌고 후회도 있으면서 좋은 것들도 있었던 한 학기 동안에 몸 짓기 수업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