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분 |
2011 |
|
2012 |
2013 | |||
계 |
4월 |
1~4월 |
3월 |
4월 |
1-4월 | ||
인허가실적(호) |
549,594 |
586,884 |
42,175 |
141,845 |
30,051 |
30,915 |
106,509 |
전년(동월)비(%) |
+42.2% |
+6.8% |
+2.5% |
+27.0% |
△21.3% |
△26.7% |
△24.9% |
ㅇ
지역별로는, 수도권은 전년동월대비 27.7% 감소하였고, 지방도 26.0%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 4월 지역별 인허가실적 >
(단위 : 호, %) | ||||||||
구 분 |
2011 |
|
2012 |
2013 | ||||
계 |
4월 |
1~4월 |
|
|
|
| ||
4월 |
전년동월비 |
1~4월 |
전년동기비 | |||||
전 국 |
549,594 |
586,884 |
42,175 |
141,845 |
30,915 |
△26.7% |
106,509 |
△24.9% |
수도권 |
272,156 |
269,290 |
17,269 |
58,928 |
12,485 |
△27.7% |
40,764 |
△30.8% |
(서울) |
88,060 |
86,123 |
6,109 |
23,459 |
5,314 |
△13.0% |
16,320 |
△30.4% |
(인천) |
35,905 |
32,132 |
737 |
7,399 |
932 |
26.5% |
2,178 |
△70.6% |
(경기) |
148,191 |
151,035 |
10,423 |
28,070 |
6,239 |
△40.1% |
22,266 |
△20.7% |
지 방 |
277,438 |
317,594 |
24,906 |
82,917 |
18,430 |
△26.0% |
65,745 |
△20.7% |
* 지역‧유형‧사업주체‧규모별 인허가 실적은 <붙임1> 참고
ㅇ유형별로는, 아파트가 14,473호(전체물량의 46.8%)로 전년동월대비 35.3% 감소하였으며, 아파트외 주택(16,442호)도 16.9% 감소하였다.
-도시형생활주택도 전국 6,539호가 인허가 되어, 전년동월(10,590호) 대비 38.3% 감소하였으며, 금년 들어 감소세(1~4월 누계기준 전년동기比 △42.2%)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ㅇ주체별로는, 민간은 30,461호로 전년동월대비 25.2% 감소하였고, 공공도 454호로 69.3% 감소하였다.
< 4월 유형별․주체별 인허가실적 >
(단위 : 호, %) | |||||||||
구 분 |
2011 |
|
2012 |
2013 | |||||
계 |
4월 |
1~4월 |
|
|
|
| |||
4월 |
전년동월비 |
1~4월 |
전년동기비 | ||||||
전 국 |
549,594 |
586,884 |
42,175 |
141,845 |
30,915 |
△26.7% |
106,509 |
△24.9% | |
유형별 |
아파트 |
356,762 |
376,086 |
22,385 |
75,569 |
14,473 |
△35.3% |
60,238 |
△20.3% |
아파트외 |
192,832 |
210,798 |
19,790 |
66,276 |
16,442 |
△16.9% |
46,271 |
△30.2% | |
주체별 |
공공 |
115,349 |
109,609 |
1,477 |
4,772 |
454 |
△69.3% |
3,955 |
△17.1% |
민간 |
434,245 |
477,275 |
40,698 |
137,073 |
30,461 |
△25.2% |
102,554 |
△25.2% |
*
아파트 외 : 단독․다가구․연립․다세대 등
□금년 4월 주택 착공실적은 전국 35,651호(수도권 14,377호, 지방 21,274호)로서, 전년동월대비 13.1% 증가하였다.
〈전국 주택건설 착공 실적 및 추이〉
구 분 |
2011 |
|
2012 |
2013 | |||
계 |
4월 |
1~4월 |
3월 |
4월 |
1-4월 | ||
착공실적(호) |
424,269 |
480,995 |
31,510 |
125,554 |
34,876 |
35,651 |
118,074 |
전년(동월)비(%) |
+106.9% |
+13.4% |
△30.5% |
+27.0% |
△20.0% |
+13.1% |
△6.0% |
* 착공실적은 2011년부터 통계자료 생산
ㅇ지역별로는, 수도권은 14,377호로 경기지역 실적 증가(+60.1%)에도, 서울․인천 실적 감소 영향으로 전년동월대비 0.2% 감소한 반면, 지방은 경남, 경북 등 혁신도시 등에서 착공이 증가하면서 전년동월대비 24.3% 증가한 21,274호가 착공된 것으로 나타났다.
* 주요 착공지역 : 화성향남2(2,788호), 남양주별내(1,082), 경남혁신(1,421), 경북혁신(1,271)
< 4월 지역별 착공실적 >
(단위 : 호, %) | ||||||||
구 분 |
2011 |
|
2012 |
2013 | ||||
계 |
4월 |
1~4월 |
|
|
|
| ||
4월 |
전년동월비 |
1~4월 |
전년동기비 | |||||
전 국 |
424,269 |
480,995 |
31,510 |
125,554 |
35,651 |
13.1% |
118,074 |
△6.0% |
수도권 |
196,515 |
209,033 |
14,399 |
54,933 |
14,377 |
△0.2% |
48,767 |
△11.2% |
(서울) |
77,657 |
73,274 |
7,302 |
26,287 |
3,709 |
△49.2% |
14,734 |
△43.9% |
(인천) |
20,795 |
14,464 |
764 |
5,330 |
526 |
△31.2% |
1,899 |
△64.4% |
(경기) |
98,063 |
121,295 |
6,333 |
23,316 |
10,142 |
60.1% |
32,134 |
37.8% |
지 방 |
227,754 |
271,962 |
17,111 |
70,621 |
21,274 |
24.3% |
69,307 |
△1.9% |
* 지역‧유형‧사업주체‧규모별 착공 실적은 <붙임3> 참고
ㅇ유형별로는, 아파트는 19,213호로 지방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전년동월대비 52.3% 증가하였고, 아파트외 주택은 13.0% 감소한 16,438호가 착공되었으며,
ㅇ주체별로는, 민간은 28,165호가 착공되어, 전년동월대비 2.6% 감소한 반면, 공공은 화성향남2(2,788호), 경북혁신(1,271호) 등에서 실적 증가로 전년동월대비 187.7% 증가한 7,486호가 착공된 것으로 나타났다.
< 4월 유형별․주체별 착공실적 >
(단위 : 호, %) | |||||||||
구 분 |
2011 |
|
2012 |
2013 | |||||
계 |
4월 |
1~4월 |
|
|
|
| |||
4월 |
전년동월비 |
1~4월 |
전년동기비 | ||||||
전 국 |
424,269 |
480,995 |
31,510 |
125,554 |
35,651 |
13.1% |
118,074 |
△6.0% | |
유형별 |
아파트 |
252,495 |
287,727 |
12,619 |
63,571 |
19,213 |
52.3% |
70,699 |
11.2% |
아파트외 |
171,774 |
193,268 |
18,891 |
61,983 |
16,438 |
△13.0% |
47,375 |
△23.6% | |
주체별 |
공공 |
86,715 |
97,761 |
2,602 |
10,776 |
7,486 |
187.7% |
19,677 |
82.6% |
민간 |
337,554 |
383,234 |
28,908 |
114,778 |
28,165 |
△2.6% |
98,397 |
△14.3% |
*
아파트외 : 단독․다가구․연립․다세대 등
□금년 4월 공동주택 분양(승인)실적은 전국 16,182호(수도권 5,158호, 지방 11,024호)로 전년동월대비 38.4% 감소하면서 금년들어 4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공동주택 분양(승인) 실적 및 추이〉
구 분 |
2011 |
|
2012 |
2013 | |||
계 |
4월 |
1~4월 |
3월 |
4월 |
1-4월 | ||
분양실적(호) |
284,923 |
297,964 |
26,259 |
76,184 |
21,497 |
16,182 |
56,932 |
전년(동월)비(%) |
+41.8% |
+4.6% |
△9.6% |
+24.8% |
△21.5% |
△38.4% |
△25.3% |
ㅇ지역별로, 수도권은 5,158호로 전년동월대비 37.9% 감소하였고, 지방도 11,024호로 38.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 4월 지역별 공동주택 분양(승인)실적>
(단위 : 호, %) | ||||||||
구 분 |
2011 |
|
2012 |
2013 | ||||
계 |
4월 |
1~4월 |
|
|
|
| ||
4월 |
전년동월비 |
1~4월 |
전년동기비 | |||||
전 국 |
284,923 |
297,964 |
26,259 |
76,184 |
16,182 |
△38.4% |
56,932 |
△25.3% |
수도권 |
120,415 |
103,602 |
8,308 |
26,733 |
5,158 |
△37.9% |
16,682 |
△37.6% |
(서울) |
38,390 |
29,686 |
5,625 |
11,723 |
607 |
△89.2% |
1,355 |
△88.4% |
(인천) |
10,620 |
17,582 |
493 |
4,110 |
0 |
순감 |
1,153 |
△71.9% |
(경기) |
71,405 |
56,334 |
2,190 |
10,900 |
4,551 |
107.8% |
14,174 |
30.0% |
지 방 |
164,508 |
194,362 |
17,951 |
49,451 |
11,024 |
△38.6% |
40,250 |
△18.6% |
ㅇ
유형별로는, 분양 9,983호, 조합 1,572호로 전년동월대비 각각 46.2%, 72.2% 감소한 반면, 임대(4,627호)는 125.3% 증가하였다.
ㅇ주체별로는, 민간은 10,140호로 전년동월대비 57.6% 감소한 반면, 공공은 6,042호로 남양주호평(1,130호), 충북혁신(896호), 상주무양(737호) 등에서 실적이 증가하면서 전년동월대비 154.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4월 유형별․주체별 분양(승인)실적 >
(단위 : 호, %) | |||||||||
구 분 |
2011 |
|
2012 |
2013 | |||||
계 |
4월 |
1~4월 |
|
|
|
| |||
4월 |
전년동월비 |
1~4월 |
전년동기비 | ||||||
전 국 |
284,923 |
297,964 |
26,259 |
76,184 |
16,182 |
△38.4% |
56,932 |
△25.3% | |
유형별 |
분양 |
200,481 |
221,969 |
18,556 |
55,948 |
9,983 |
△46.2% |
40,536 |
△27.5% |
임대 |
56,506 |
51,222 |
2,054 |
10,171 |
4,627 |
125.3% |
13,452 |
32.3% | |
조합 |
27,936 |
24,773 |
5,649 |
10,065 |
1,572 |
△72.2% |
2,944 |
△70.8% | |
주체별 |
공공 |
80,101 |
71,963 |
2,370 |
7,472 |
6,042 |
154.9% |
13,036 |
74.5% |
민간 |
204,822 |
226,001 |
23,889 |
68,712 |
10,140 |
△57.6% |
43,896 |
△36.1% |
□
4.준공실적
금년 4월 주택 준공실적은 전국 30,161호(수도권 16,437호, 지방 13,724호)로서, 전년동월대비 47.8% 증가하면서 증가세로 전환되었다.
〈전국 주택 준공실적 및 추이〉
구 분 |
2011 |
|
2012 |
2013 | |||
계 |
4월 |
1~4월 |
3월 |
4월 |
1-4월 | ||
준공실적(호) |
338,813 |
365,053 |
20,409 |
96,943 |
19,456 |
30,161 |
102,059 |
전년(동월)비(%) |
△2.3% |
+7.7% |
△2.0% |
+9.7% |
△16.5% |
+47.8% |
+5.3% |
* 준공통계는 2011년부터 생산
ㅇ지역별로는, 수도권은 경기지역 실적이 크게 증가(+200.2%) 하면서 전년동월대비 28.6% 증가하였고, 지방도 광주(2,164호), 대구(1,840호), 전남(1,466호) 등을 중심으로 전년동월대비 79.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4월 지역별 주택 준공실적 >
(단위 : 호, %) | ||||||||
구 분 |
2011 |
|
2012 |
2013 | ||||
계 |
4월 |
1~4월 |
|
|
|
| ||
4월 |
전년동월비 |
1~4월 |
전년동기비 | |||||
전 국 |
338,813 |
365,053 |
20,409 |
96,943 |
30,161 |
47.8% |
102,059 |
5.3% |
수도권 |
187,284 |
199,261 |
12,781 |
54,087 |
16,437 |
28.6% |
47,322 |
△12.5% |
(서울) |
65,093 |
65,115 |
4,304 |
17,944 |
3,853 |
△10.5% |
17,223 |
△4.0% |
(인천) |
29,662 |
30,176 |
4,437 |
10,666 |
457 |
△89.7% |
2,886 |
△72.9% |
(경기) |
92,529 |
103,970 |
4,040 |
25,477 |
12,127 |
200.2% |
27,213 |
6.8% |
지 방 |
151,529 |
165,792 |
7,628 |
42,856 |
13,724 |
79.9% |
54,737 |
27.7% |
* 지역‧유형‧사업주체‧규모별 준공 실적은 <붙임3> 참고
ㅇ유형별로는, 아파트는 17,920호로 수도권(+35.8%) 및 지방(+255.7%) 물량이 크게 늘어 전년동월대비 94.8% 증가하였고, 아파트외 주택도 전년동월대비 9.2% 증가한 12,241호로 집계되어, 전월세 가격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도시형생활주택은 전년동월(2,778호) 대비 163.1% 증가한 7,310호가 준공되어 인허가 물량이 준공으로 이어지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도시형 준공실적(전년동기(월)比, %) : (’12.1~12) 124 → (‘13.1~2) 130 → (3) 111 → (4) 163
ㅇ주체별로는, 공공은 4,825호로 전년동월대비 66.6% 증가하였고, 민간도 25,336호로 전년동월대비 44.7% 증가하였다.
< 4월 유형별․주체별 준공실적 >
(단위 : 호, %) | |||||||||
구 분 |
2011 |
|
2012 |
2013 | |||||
계 |
4월 |
1~4월 |
|
|
|
| |||
4월 |
전년동월비 |
1~4월 |
전년동기비 | ||||||
전 국 |
338,813 |
365,053 |
20,409 |
96,943 |
30,161 |
47.8% |
102,059 |
5.3% | |
유형별 |
아파트 |
216,686 |
193,561 |
9,199 |
51,519 |
17,920 |
94.8% |
56,874 |
10.4% |
아파트외 |
122,127 |
171,492 |
11,210 |
45,424 |
12,241 |
9.2% |
45,185 |
△0.5% | |
주체별 |
공공 |
101,856 |
43,715 |
2,896 |
13,543 |
4,825 |
66.6% |
16,306 |
20.4% |
민간 |
236,957 |
321,338 |
17,513 |
83,400 |
25,336 |
44.7% |
85,753 |
2.8% |
□금년 6~8월중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총 37,298호로, 지역별로는 수도권 10,185호(서울 2,805호), 지방 27,113호로 각각 조사되었다.
□월별로는 ’13.6월에 20,935호, 7월 9,474호, 8월 6,889호가 각각 입주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 지역별․월별 아파트 입주예정물량(호) >
구 분 |
합계 |
’13.6월 |
7월 |
8월 |
전 국 |
37,298 |
20,935 |
9,474 |
6,889 |
수도권 |
10,185 |
7,352 |
1,738 |
1,095 |
(서 울) |
2,805 |
1,272 |
674 |
859 |
지 방 |
27,113 |
13,583 |
7,736 |
5,794 |
* LH, SH 등 공공사업자와 주택협회의 확인을 거쳐 집계한 것으로, 개별사업장의 사정에 따라 입주시기․물량 등이 일부 변경될 수 있음
□주택 규모별로는 60㎡이하 10,165호, 60~85㎡ 17,935호, 85㎡초과 9,168호로서, 85㎡ 이하 중소형 주택이 75.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ㅇ주체별로는 공공 8,075호, 민간 29,223호로 각각 집계되었다.
< 주체별․규모별 아파트 입주예정물량(호) >
구 분 |
합 계 |
규모별 |
주체별 | |||
60㎡이하 |
60~85㎡ |
85㎡초과 |
공공 |
민간 | ||
전 국 |
37,298 |
10,165 |
17,965 |
9,168 |
8,075 |
29,223 |
수도권 |
10,185 |
3,915 |
2,748 |
3,522 |
2,853 |
7,332 |
(서 울) |
2,805 |
1,627 |
640 |
538 |
964 |
1,841 |
지 방 |
27,113 |
6,250 |
15,217 |
5,646 |
5,222 |
21,891 |
<
주요 지역별 아파트 입주예정물량 >
구분 |
지역명(호수) |
‘13.6월 |
서울강남(809호), 경기 용인(2,770호), 고양삼송(866호), 부산 기장(911호), 대전천동(960호), 충남 당진(855호), 충북 청주(1,400호), 전남 순천(1,166호) |
7월 |
오산세교(1,023호), 부산남부민(782호), 부산대연(2,304호), 대구 수성(832호), 광주(572호), 전남 광양(744호), 세종(511호), 경남 양산(720호) |
8월 |
서울 동작(305호), 부산기장(1,638호), 부산사상(517호), 울산(922호), 대전유성(293호), 전북 익산(290호), 경남 김해(306호), 제주(614호) |
"경기침체·공급과잉에 사무실 매매가 1년새 11%↓"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사무실 매매가격이 1년여 만에 11% 가까이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27일 밝혔다.
연구소가 분기마다 집계하는 오피스 매매가격지수(HNS-OPI)는 올해 1분기 278.5로 지난해 4분기보다 3.6% 내렸다.
1999년 4분기 가격을 기준치 100으로 삼은 이 지수는 2011년 4분기의 312.5를 고점으로 하락 전환, 1년3개월 만에 10.9%의 하락폭을 기록했다.
손정락 수석연구원은 "경제 성장률 둔화와 사무실 공급 과잉 우려로 임대시장의 약세가 지속하면서 투자심리가 악화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전년 동기 대비 사무실 임대료 증가율은 지난해 3분기 3.8%에서 4분기 2.0%, 올해 1분기 1.8%로 낮아지는 추세다.
전체 공급 면적 가운데 입주하지 않은 공간이 차지하는 비율인 공실률은 지난해 1분기 3.9%에서 올해 1분기 4.5%로 높아졌다.
연구소는 다만 저금리 추세가 지속해 국내 주요 기관투자가의 사무실 투자 수요가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손 연구원은 "최근 매각이 진행되는 일부 사무실의 입찰 가격이 많이 오르는 등 가격 추세가 반전할 조짐도 보인다"고 진단했다.
건산연 "전셋값 상승세 하반기에도 지속"
올 들어 전세가격이 꾸준히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하반기에도 가격 상승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26일 '하반기 전세 가격 전망'자료에서 "전세금 상환 위험과 월세 주택 증가 등으로 전세 가격 상승세는 올해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세가격은 올해 1∼4월에 아파트를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고른 상승세를 나타내면서 1.31% 올랐다. 전세가격 상승세는 2009년 3월부터 50개월 연속 이어졌다.
건산연은 하반기에도 주택담보대출 부실 우려 등으로 집주인 리스크가 커지면서 대출이 없어 전세금을 떼일 위험이 적은 주택에 수요가 집중될 가능성이 높아 전세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실제 임대인의 담보대출 여부에 따라 전세가격 격차가 크게 벌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입주 5년 미만 아파트 단지의 전세가격 상한가와 하한가 간 격차는 12% 수준이며, 5년 이상 아파트 단지는 10% 미만으로 나타났다. 입주 1년 미만 아파트 단지는 하한가와 상한가 간 차이가 15∼20%까지 벌어졌다.
허윤경 건산연 연구위원은 "저금리 상황에서 월세 물량은 계속 늘어나고 전세 물량은 감소하고 있다"면서 "이런 현상이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세를 부추기고 있다"고 강조했다.
③ 부동산신탁사 관련 정보
④ 부동산개발 관련 정보
진천군에 아파트 건설 붐…3년내 3천400가구
우석대 진천캠퍼스 개교를 앞두고 충북 중부권의 새로운 공업도시로 부상하고 있는 진천군에 아파트 건설이 잇따르고 있다.
27일 진천군에 따르면 대명종합건설은 진천읍 교성리 진천성당 인근에 112.2㎡형 425 가구의 아파트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진천군으로부터 사업 승인을 받았으며 11월께 착공, 2015년 중 완공할 예정이다.
회사는 그러나 진천 지역에 66㎡ 내외의 소형 아파트 수요가 많을 것으로 보고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조사 결과에 따라 사업을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월면 송림지구에 442 가구, 진천읍 성석지구(주택조합)에 299 가구분의 아파트가 올해 안으로 사업 승인이 날 전망이다.
이와는 별도로 대명건설은 진천읍 교성리 주변에 2천290 가구분의 아파트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곳은 내년 3월 우석대 진천캠퍼스가 개교할 예정으로 도시개발사업 착공을 앞둔 지역이다.
진천군에 이처럼 아파트 건설 붐이 일고 있는 것은 우석대 진천캠퍼스 개교와 산수·신척 등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정주여건 개선이 시급하기 때문이다.
진천군은 공동주택 건설과 인구 증가가 '진천시 건설'을 위한 필수조건이라고 보고 우량 건설업체들의 지역 내 공동주택 건설을 적극 유도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3만5000 가구 … 서울 동남권 재건축 시동
가락시영 건축심의 통과
둔촌주공 정비 계획 확정
고덕주공도 사업 가속도
서울 가락동 가락시영아파트가 최고 35층의 9510가구로 재건축된다. [중앙포토]
주거·교통 여건은 좋은데도 서울 주택시장에서 '외곽'으로 분류돼 그동안 별로 주목받지 못했던 곳이 있다. 서울 지하철 5·8호선과 분당선 등 3개 지하철이 지나는 송파구 남부권과 강동구 등 서울 동남권 일대다.
이 지역은 서울외곽순환도로·중부고속도로도 지나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지만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에 묶였던 취락지가 많아 개발이 더뎠다. 서울 끝자락이라는 지리적 약점까지 겹쳐 서울 주택시장의 '변방'이었다.
이런 서울 동남권이 머지않아 대규모 신흥 주거지로 탈바꿈한다. 송파구 가락동 가락시영과 강동구 둔촌동 둔촌주공 등 동남권 일대 재건축 추진 단지들이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어서다. 개별 단지별로 사업이 활발한 강동구 고덕지구도 이미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재건축이 끝나면 이 지역에 3만5000여 가구의 도심 신도시가 생기는 셈이다.
단일 재건축 단지로 국내 최대 규모인 가락시영의 재건축 계획이 최근 서울시 건축심의를 통과했다. 5층짜리 낡은 소형 6600가구가 최고 35층의 새 아파트 9510가구로 탈바꿈한다. 재건축조합은 올해 안에 사업 계획을 승인받고 관리처분(최종 재건축 계획)을 마무리해 철거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주는 이미 지난해 8월 시작돼 끝나가고 있다.
5930가구의 둔촌주공은 이달 초 재건축 정비 계획을 확정했다. 재건축을 통해 최고 35층의 1만1106가구를 짓는다. 조합 측은 올해 말까지 건축심의를 통과해 사업 계획을 승인받을 계획이다.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이들 단지는 이르면 2017년부터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인근 고덕지구에서도 고덕주공 6개가 시공사 선정 등을 하며 사업을 서두르고 있다.
강동구청 주택재건축과 박상건 주문관은 “재건축 사업에는 변수가 많지만 그동안 사업을 더디게 했던 문제들이 해결돼 속도가 붙고 있다”고 말했다.
재건축 사업성은 괜찮을 것 같다. 조합원 몫을 제외한 일반분양 추정 물량이 가락시영은 1578가구, 둔촌주공이 4130가구로 많기 때문이다. J&K부동산투자연구소 권순형 소장은 “일반분양 수입이 늘어나면 그만큼 추가분담금이 적게 들어가 사업성이 좋아진다”고 말했다.
재건축 기대감 속에 이들 단지의 시세가 강세다. 가락시영 2차 전용면적 56㎡형은 올해 초 8억원 선에 거래됐지만 5개월 만에 호가가 1억원 가까이 올라 지금은 8억9000만원 선에 매물이 나온다. 둔촌주공 역시 올 초보다 6000만~1억원가량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동남권 일대 재건축 사업이 완료되면 인근 잠실 못지않은 인기 주거지가 될 것으로 내다본다. 신한은행 이남수 부동산팀장은 “입지·교통 여건이 좋기 때문에 대규모의 새 아파트가 들어서면 주택 수요가 몰릴 것”이라고 말했다.
주택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적지 않을 전망이다. 3만5000여 가구의 새 주택이 들어서 전셋값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남권 주택 수요를 분산시켜 강남권 집값에도 여파가 미칠 것이다.
하지만 입주가 비슷한 시기에 몰릴 경우 공급 쇼크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현재 동남권에서 개발 중인 위례신도시와 보금자리지구(감북·미사지구 등)에서 2016년부터 5만여 가구가 입주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국민은행 박원갑 부동산전문위원은 “철거와 입주가 한꺼번에 몰리지 않도록 단지별로 재건축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현대삼호重, 35만㎡규모 용당 산단 조성
전남 영암군 삼호 일반산업단지 인근에 대규모 산단이 조성된다.
전남도는 26일 삼호읍 용당리 일대 35만1천여㎡에 컨테이너선, LNG선 등 대형선박용 블록제작을 위한 용당일반산업단지 지정을 승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업비 1천18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현대삼호중공업㈜이 개발주체로 나선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이 산단을 조성한 후 선박 블록용 공장부지로 활용할 계획이며 토지매입은 완료한 상태다.
이달말까지 산단 지정승인을 거쳐 곧바로 공사에 들어가 2016년말 준공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산단 조성으로 생산 유발효과 1천200억원, 고용 창출효과 1천900명, 선박용 블록의 해상운반에 따른 원가절감 등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전남지역에는 현재 여수·광양·대불·빛그린 등 국가산단 5곳, 오천·순천·문평 등 일반산단 29곳 등 총 34곳 243㎢가 지정돼 준공됐거나 조성 중이다.
이는 전국 총 501곳 1천277㎢의 19%를 차지한다.
'관광진흥법'에 발목 잡힌 동부산관광단지
동부산관광단지가 '관광진흥법'에 발목이 잡혀 투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근 동부산관광단지에 추가로 지정된 부동산투자이민제의 경우 관광진흥법상 콘도 시설의 분할 매매 규정 때문에 투자 유치가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또 관광단지 내 주거시설을 허용하는 관광진흥법 개정도 국회 상임위원회 관문을 넘지 못하고 있다.
부동산투자이민제 사실상 어렵고
'주거시설 허용' 개정안 상정 못 해
동부산관광단지는 지난 20일부터 부동산투자이민제 적용지역으로 지정돼 호텔과 콘도에 대한 외국자본의 투자가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가 높았다.
그러나 현행 관광진흥법에 따르면 콘도는 '가족이 아닌 5인 이상'에게 분할하는 방식으로 분양할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만 조례에 따라 1인 1계좌 콘도 분양이 가능하다.
동부산관광단지의 콘도에 투자하는 외국인들이 부동산 투자이민제 적용 혜택을 받으려면 5억 원 이상 투자해야 하는데 5분의 1계좌의 가격이 5억 원을 넘기기는 힘들다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여러 개의 객실 계좌를 분산 매수해 5억 원 기준을 넘기는 방법이 있지만 실제로 이런 방식으로 투자하는 외국인은 거의 없다.
이 때문에 현재 부동산투자이민제가 실시되고 있는 4개 지역 가운데 제주도를 제외한 3개 지역은 외국인 투자실적이 전무한 상황이다.
부동산 투자이민제를 담당하고 있는 인천시 관계자는 이와 관련, "관광진흥법이 개정되지 않으면 투자이민제는 사실상 효과를 낼 수 없다"고 지적했다.
부산시와 부산도시공사 측도 이 같은 문제점을 인정하고 있다. 부산도시공사 측은 이와 관련, "관광단지 내에 주거시설을 허용하는 관광진흥법 개정이 이뤄지면 부동산투자이민제를 확대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현재 부동산투자이민제는 휴양목적 체류시설(콘도, 펜션 등)에만 적용되고 있으며 주거시설은 국내 부동산 가격 상승 문제 등으로 제외돼 있다.
게다가 관광단지 내 주거시설을 허용하는 관광진흥법 개정안은 국회 상임위원회에 상정조차 되지 못한 상태다.
부산시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를 맡은 김세연 의원(부산 금정)에게 협조를 구했지만 김 의원은 4월 국회에서 상정법안에 대해 여야 간 합의가 끝났다며 관광진흥법을 상정하지 않았다.
부산시는 최근 김 의원 측과 다시 만나 "6월 국회에서 상정하겠다"는 약속을 받았지만 김 의원이 새누리당 사무1부총장을 맡으면서 상임위 간사 자리에서 물러날 것으로 알려져 이번에도 상정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분석이다.
⑤ 부동산 금융 관련 정보 (부동산펀드, REITs 등)
주택 PF에 투자하는 부동산펀드 점점 사라져
주택 개발사업의 새로운 자금조달원으로 각광을 받았던 부동산펀드의 자리가 점점 사라지고 있다.
경기 침체 등으로 아파트를 짓는 건설사들이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이 힘들어지자, 그 빈 자리를 부동산펀드가 대신 해왔다. 하지만 올해 들어서는 이 같은 경우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
24일 부동산금융 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주택 개발사업에 투자하는 부동산 펀드가 단 한 건도 만들어지지 않았다. 작년까지는 매분기별 약 3000억원 안팎의 자금이 주택 개발사업에 투자를 했다.
지난 2011년 분양시장에 등장한 안동 웅진스타클래스가 PF 대출 대신 부동산 펀드를 통해 사업자금을 끌어온 대표적인 사업장이다.
이 아파트를 내놓은 극동건설은 당시 마이어자산운용이 만든 200억원짜리 펀드에 사업자금을 빌렸다. 자금 대여와 더불어 극동건설은 약 6%의 연 수익률을 약속했고, 새로운 투자처에 목이 말라있던 부동산펀드도 이 조건에 흔쾌히 수락을 했다.
마이어자산운용은 리스크 헤지를 위해 극동건설이 갖고 있는 부동산 자산 일부를 담보로 잡았다.
당시 마이어자산운용 관계자는 “전반적인 PF사업이 힘든 상황이지만 분양성이 양호할 것으로 예상되는 아파트 개발사업은 오히려 매력적인 투자처”라며 “미분양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줄이기 위한 안전장치(시공사 소유의 부동산 자산 담보 책정 등)도 마련돼 있기 때문에 목표수익률 달성이 어렵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공생 관계를 통해 극동건설은 무사히 분양을 마쳤고, 부동산 펀드도 기대 이상의 수익을 달성했다.
이후 서울 독산동에 지어지고 있는 롯데캐슬과 지난해 SK건설과 호반건설이 공급한 시흥시 군자지구 아파트 사업장에도 부동산펀드의 자금이 들어갔다. 이 자금은 KTB자산운용이 설정한 3개의 펀드의 투자금으로, 약 351억원 규모다.
하지만 올해 들어서는 부동산 펀드가 아파트 사업장을 투자처로 삼는 사례가 한 건도 일어나지 않고 있다.
실제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설정 부동산펀드는 총 32개, 1조3884억원이다. 32개 중 주택 PF에 투자하는 펀드는 단 한 개도 없다.
이에 대해 시장 전문가들은 “아파트 사업 수가 눈에 띄게 감소한데다 매력적인 수익을 거둘 수 있는 투자처의 등장으로 이 같은 결과가 빚어졌다”고 분석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부동산 경기 침체로 오피스빌딩과 리테일 시설 등 실물자산의 매매가가 많이 떨어져,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를 하면 주택 PF보다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다”며 “또 최근 들어서는 주택담보부채권(MBS)이 새로운 투자처로 관심을 받고 있어 이쪽에 쏠리는 경향이 강하다”라고 말했다.
실제 1분기 설정 펀드 32개 중 24개가 실물자산이나 MBS에 투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