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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느림보길 코스 안내] / 느림보강물길, 느림보유람길, 소백산자락길로 구성 봄나들이 ‘느림보유람길’ 발길 집중 5월의 푸른 바람이 지나는 단양느림보유람길이 봄나들이 도보여행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단양 느림보길은 느림보강물길과 느림보유람길, 소백산자락길로 구성됐다. 단양군은 2017년 각양각색으로 불리던 트래킹코스를 단양 느림보길로 이름 붙이고 계절마다 다채로운 행사와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느림보유람길은 선암골생태유람길과 방곡고개넘어길, 사인암숲소리길, 대강농촌풍경길로 구성된 36.1km 순환코스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걷기 여행길로 떠나는 휴가지 10선에 선정된 바 있는 선암골생태유람길은 봄의 청취를 가까이서 느낄 수 있어 특히 인기다. <출처 : IPN뉴스 http://www.ip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123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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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코스 삼봉길,2코스석문길
단양팔경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도담상봉은 남봉, 처봉, 첩봉 세개의 기암으로 된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우뚝 솟아 있는 삼봉의 모습은 물안개가 차오를 새벽이 되면, 그 신비스런 아름다움을 마음껏 내보인다. 조선 개국공신 정도전은 남편봉에 삼도정을 짓고 이따금 찾아와 풍류를 즐기거나 시를 지으며 쉬어 갔는데 그 경치를 너무 좋아해 자신의 호를 삼봉이라 했다고 전해지기도 한다. *옛 이야기* 삼봉은 원래 강원도 정선군의 삼봉산이 홍수때 떠내려와 지금의 도담삼봉이 되었으며 그 이후 매년 단양에서는 정선군에 세금을 내고있었다고 한다. 이를 어린 소년 정도전이 “우리가 삼봉을 떠내려 오라한 것도 아니요. 오히려 물길을 막아 피해를 보고 있어 아무 소용이 없는 봉우리에 세금을 낼 이유가 없으니 필요하면 도로 가져가라”고 한 뒤부터 세금을 내지 않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출처 : 충청북도청 관광항공과>
* 강에 솟아있는 세 가지의 봉우리, 도담삼봉 *
남한강의 맑고 푸른 물이 유유히 흐르는 강 한가운데 위치한 도담삼봉. 늠름한 장군봉(남편봉)을 중심으로 왼쪽에는 교태를 머금은 첩봉(딸봉)과 오른쪽은 얌전하게 돌아앉은 처봉(아들봉) 등 세 봉우리가 물 위에 솟아 있다. 이곳은 조선 개국공신 정도전이 자신의 호를 삼봉이라 할 만큼 젊은 시절을 이곳에서 청유하였다 한다.
전하는 바에 의하면 아들을 얻기 위해 첩을 둔 남편을 미워하여 돌아앉은 본처의 모습을 하고 있는데 살펴볼수록 그 생김새와 이름이 잘 어울려 선조들의 지혜와 상상력이 감탄스럽다. 그리고 장군봉에는 '삼도정'이라는 육각정자가 있는데, 일찍이 퇴계 선생은 "산은 단풍잎 붉고 물은 옥같이 맑은데 석양의 도담석양엔 저녘놀 드리웠네 신선의 뗏목을 취벽에 기대고 잘적에 별빛달빛 아래 금빛파도 너울지더라"는 주옥같은 시 한 수를 남겼다.
도담삼봉 주변에는 1998년 음악분수대가 설치되어, 도담삼봉과 석문을 찾는 관광객이 피로를 풀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되어 있고 특히 야간에 분수대에서 춤을 추는 듯한 물줄기는 한층 더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 삼봉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 *
삼봉은 원래 강원도 정선군의 삼봉산이 홍수 때 떠내려와 지금의 도담삼봉이 되었으며 그 이후 매년 단양에서는 정선군에 세금을 내고 있었다고 한다. 이를 어린 소년 정도전이 "우리가 삼봉을 떠내려 오라한 것도 아니요. 오히려 물길을 막아 피해를 보고 있어 아무 소용이 없는 봉우리에 세금을 낼 이유가 없으니 필요하면 도로 가져가라"고 한 뒤부터 세금을 내지 않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소재지 | 충북 단양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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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단풍잎 붉고 물은 옥같이 맑은데
山明楓葉水明沙
석양의 도담삼봉에는 저녁노을 드리웠네
三島斜陽帶晩霞
신선의 뗏목은 푸른 절벽에 기대어 자고
爲泊仙蹉橫翠壁
별빛 달빛 아래 금빛 파도 너울진다
待看星月湧金波
저녁노을로 아름답게 물든 도담삼봉을 보고 퇴계 이황은 〈도담삼봉(嶋潭三峰)〉에서 이렇게 노래하고 있다. 도담에 떠 있는 세 봉우리, 아름다운 도담삼봉의 수려한 자태에 취하지 않을 사람은 없을 것이다. 고금을 막론하고 도담삼봉의 절경에 심취해 이곳의 빼어난 모습을 글과 그림으로 남긴 이는 수없이 많다.
도담삼봉은 단양팔경 중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곳이다. 단양시내에서 제천 방향으로 3km 정도 남한강을 따라가면 맑은 물이 굽이치는 강 한가운데에 세 개의 봉우리가 우뚝 솟아 있다. 바로 도담삼봉이다. 푸른 강물 위에 기암괴석이 모두 남쪽으로 비스듬히 기울어져 있는데 가운데 봉우리(중봉)가 가장 높고 각각 남과 북에 낮은 봉우리가 하나씩 자리하고 있다. 중봉은 주봉으로서 장군같이 늠름한 형상을 하고 있고, 남봉은 교태 어린 여인에 비유되어 첩봉 또는 딸봉이라 하며, 북봉은 이를 외면하는 듯한 모양을 하고 있어 처봉 혹은 아들봉이라고 한다.
중봉에는 현재 삼도정(三嶋亭)이라는 육각정자가 서 있다. 삼도정은 세 봉우리와 어울려 한층 더 경관미를 돋보이게 한다. 1766년(영조 42) 단양군수로 부임했던 조정세(趙靖世)가 처음으로 이곳에 정자를 짓고 능영정(凌瀛亭)이라 이름 지었다. 이후 1900년대에 김도성(金道成)에 의해 사각정자가 목조건물로 지어진 후 빼어난 모습을 간직해왔는데 안타깝게도 1972년 대홍수로 유실되었다. 이후 1976년 콘크리트로 다시 지은 정자가 삼도정이다.
퇴계 이황은 단양을 무척 사랑했다. 단양의 빼어난 경치 때문에 스스로 청해서 단양군수로 부임하기도 했다. 단양군 내에는 명승지가 많았는데 이황은 그중에서도 도담삼봉을 가장 으뜸이라 했으며 아름다운 경승지를 보고 많은 시를 남겼다. 도담삼봉은 황준량, 홍이상, 김정희, 김홍도, 이방운 등의 시인묵객들이 시와 그림을 많이 남긴 곳이다. 그림에 나타나는 도담삼봉은 실경과 거의 비슷하게 묘사되어 있다.
도담삼봉은 조선시대에 이미 잘 알려진 명소였기 때문에 옛 문헌에도 기록이 많이 남아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 단양군 산천조에는 “도담은 군 북쪽 24리에 있다. 세 바위가 뾰족하게 못 한가운데에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또한 《택리지》 복거총론 산수편에는 한강 상류에 위치한 영춘, 단양, 청풍, 제천 등 4군의 산수를 말하면서 빼어난 산과 시내, 기암과 골짜기의 경치로 이담삼석(二潭三石)을 설명하고 있다. 이담삼석이란 도담과 구담, 그리고 상선암과 중선암, 하선암을 의미한다.
도담삼봉은 고지도에도 자주 등장한다. 《해동지도》에는 상진나루, 즉 남한강 가운데 도담이 표시되어 있다. 《1872년 지방지도》에는 도담리의 맞은편에 뚜렷하게 세 개의 봉우리가 나타나 있다. 또한 〈대동여지도〉에는 상진나루가 가운데, 은주암과 도담이 그 양측에 그려져 있다.
조선왕조의 이념적 기반을 구축한 개국공신 정도전은 도담삼봉을 즐겨 찾았다. 태조 이성계의 장자방 역할을 했던 정도전은 도담의 경치를 좋아하여 젊은 시절 이곳에서 오랫동안 청유했고 자신의 호를 삼봉이라 한 것도 도담삼봉에서 연유한 것이라 한다. 정도전은 삼봉에 얽힌 전설의 인물로도 전해진다. 전설의 내용은 이러하다. 강원도 정선군의 삼봉산이 홍수 때 떠내려와 지금의 도담삼봉이 되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단양에서는 정선군에 매년 세금을 내고 있었는데 어린 정도전이 “우리가 삼봉을 정선에서 가져온 것도 아니요, 오히려 물길을 막아 피해를 보고 있어 아무 쓸데없는 봉우리에 세금을 낼 이유가 없으니 필요하면 도로 가져가라”고 했다고 한다. 그래서 이후에는 세금을 내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과거 남한강의 수운이 번창하던 시기에 도담삼봉의 나루에는 소금배와 뗏목들이 몰려들어 물산이 넘쳐났고, 경강상인과 봇짐장수들이 흥청거렸다. 지금도 당시에 불리던 〈삼봉용왕제소리〉와 〈띠뱃노래〉, 〈짐배노래〉 등 여러 민요뿐만 아니라 삼봉주막의 주모가 부르던 한탄 섞인 노랫가락도 전해지고 있다. 특히 〈짐배노래〉는 도담삼봉으로부터 시작된다.
영월 영춘에 내리는 물은 도담삼봉 안고 돌고
도담삼봉 흐르는 물은 만학천봉 안고 도네
영월로부터 흐르는 남한강 물속에 솟아오른 도담삼봉은 석회암 카르스트 지형이 만들어낸 원추 모양의 기암이다. 도담삼봉 주차장에서 올려다보면 산 위에 이향정이라는 정자가 있는데 이곳에 오르면 도담삼봉과 주변 경치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석문으로 오르는 등산로에서 바라보는 모습 또한 매우 아름답다. 현재 도담삼봉의 수위는 충주댐의 조성으로 예전보다 많이 높아졌다. 만수위는 댐 조성 이전보다 2m 정도 상승해 약 3분의 1이 물에 잠기게 된 상황이다.
도담삼봉은 이황이 단양군수로 부임해서 명명한 것으로 알려진 단양팔경 중의 하나다. 도담삼봉을 비롯해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 사인암, 석문, 구담봉, 옥순봉 등 여덟 곳의 경승지로 구성되어 있다. 그중에서 지형의 훼손이 많은 곳을 제외한 도담삼봉, 사인암, 석문, 구담봉, 옥순봉 등 다섯 곳이 현재 국가문화재인 명승으로 지정되었다.
우리나라에는 단양팔경 이외에도 관동팔경, 관서팔경, 양산팔경 등 팔경으로 명명된 아름다운 경승지가 아주 많다. 팔경은 구곡과 함께 아름다운 경승지에 붙여지는데 전국의 어느 지방을 막론하고 팔경으로 대표되는 명소를 지니지 않은 곳이 없다. 도담삼봉은 아름다운 산수를 지극히 사랑한 우리 선조들의 인문학적 사유를 바탕으로 승화된 팔경문화를 나타내고 있는 대표적 절승이라고 할 수 있다.
산행코스 : 도담삼봉 주차장 - 석문 - 석문길 능선 - 잇단 포토죤 - 하덕천대교 - 삼봉길 - 도담리 갈림길 - 도담터널 - 삼봉대교(벌곡교) - 도전교 - 이향정 정자전망대 - 도담삼봉 터널 - 도담삼봉 주차장.
도담삼봉 주차장에서 정자전망대가 있는 석문으로 오릅니다. 남한강 뒤로는 가야할 석문길 능선이 아기자기하게 다가옵니다.
석문길 정자전망대에 올라 도담삼봉과 휘돌아 올 도담삼봉 터널, 도담삼봉 주차장을 봅니다.
석문 정자전망대를 지나 이내 단양팔경의 하나로 2008년에 명승 제45호로 지정된 석문에 이릅니다.
석문은 석회암이 오랜 세월동안 풍화되면서 석회동굴이 붕괴되고 남은 동굴 천장의 일부가 구름다리처럼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고, 석문은 석회암이 풍화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암석의 형태가 마치 돌로 만든 문과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석문의 모양 그것만으로도 아름답지만, 석문을 통해 바라보는 남한강 건너편 마을의 모습도
마치 액자에 담긴 한 폭의 수채화를 보는 듯 아름답습니다.
석문 주변에서 능선을 이어 석문길을 가려하지만, 개인사유지로 출입금지를 해 도담삼봉 주차장으로 다시 내려갑니다.
석문주차장으로 내려온 걸음은 도담삼봉 주차장의 가마솥 손두부(043-421-5999) 식당 안의 테크계단으로 올라갑니다.
식당 안의 테크계단에는 아무런 통제표시는 없지만, 이곳 역시 개인사유지 능선으로 오르는 길이였습니다.
능선에 오르니 능선 왼쪽으로 얼어붙은 단양 매포천과 성신양회 단양공장이 힘차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단양 매포천은 도담삼봉 주차장에서 남한강과 합수합니다.
개인사유지 능선은 시그널이 제법 붙은 석문길에서 올라오는 개인사유지 능선길과 만나 남한강변을 따른 능선을 이어갑니다.
능선길은 전망이 트인 고압철탑에서 단양 내포천 뒤로 충북 제천 금수산(1016m)을 봅니다.
남한강변을 따른 석문길은 고압철탑들과 함께 이어집니다.
능선 왼쪽으로 성신양회 단양공장을 봅니다.
오른쪽으로 전망이 트이면 남한강 뒤로 가야할 하덕천대교를 봅니다.
도담삼봉에서 하덕천대교까지 남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산기슭을 따라 가볍게 트레킹할 수 있는 길이 석문길입니다.
또한, 도담삼봉과 남한강 너머 물돌이 마을인 도담마을을 봅니다.
개인사유지 능선은 이정표 뚜렷한 단양 느림보 강물길인 석문길과 만나 능선을 이어갑니다.
석문길은 첫번째 포토죤 전망대를 지납니다.
첫번째 포토죤 전망대에서 지나온 도담삼봉 주차장과 도담삼봉을 봅니다.
유유히 흐르는 남한강과 넋을 놓게 만드는 비경이 몸과 마음의 여유를 찾게 합니다.
첫번째 포토죤 전망대에서 남한강 하덕천대교 쪽을 봅니다.
수려한 자연경관을 벗 삼아 남한강변으로 이어지는 단양 느림보 강물길 석문길에 감탄합니다.
이내 걸음은 두번째 테크 쉼터를 지납니다. 두번째 테크쉼터 : 도담삼봉2km - 덕천교2km
두번째 테크쉼터를 지나며 하덕천대교를 봅니다.
단양 느림보 강물길은 수려한 경관을 벗 삼아 계절의 정취와 숲속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명품 트레킹 코스입니다.
석문길의 세번째 포토죤 전망대를 지납니다. 세번째 포토죤 전망대 : 도담삼봉2.7km - 덕천교1.3km
세번째 포토죤 전망대에서 도담삼봉 쪽을 봅니다.
도담삼봉 유원지에서 출발해 단양군 가곡면 하덕천리에 닿는 4km의 석문길은
아기자기한 능선을 따라 남한강의 절세 비경인 도담삼봉과 석문 등을 감상할 수 있어 인기코스입니다.
세번째 포토죤 전망대에서 하덕천대교를 봅니다.
이정표를 따른 석문길은 발파 위험지역을 지납니다. 석회석광산 : 도담삼봉3km - 덕천교1km
우리나라 경제의 초석이 되는 시멘트 원료인 석회석 광산, 성신양회 단양 채석장이 왼쪽으로 펼쳐집니다.
석문길 내림길은 석회석 바위지대로 내려갑니다.
절묘한 기암괴석의 석회석에 산객의 눈길이 잡힙니다.
나무사이로 성신양회 단양 채석장을 왼쪽으로 보며 테크계단을 내려갑니다.
석문길 능선은 하덕천리의 임도로 내려옵니다.
하덕천리 임도 : 덕천교0.8km, 도담삼봉6.5km - 도담삼봉3.2km
하덕천리 임도는 남한강변을 따라 하덕천대교로 올라갑니다.
하덕천대교 아래 이정표 : 덕천리2.4km - 도담삼봉4km
하덕천리 마을길을 지나며 지나온 석문길을 봅니다.
하덕천대교로 올라, 지나온 마을길과 남한강, 석문길 능선을 봅니다.
하덕천대교를 건너며 얼어붙은 남한강과 지나온 석문길 능선을 봅니다.
하덕천대교를 지나 도로길인 삼봉길을 이어갑니다.
도담마을 갈림길에서 도담터널을 지나 삼봉대교를 건너갑니다.
삼봉대교를 건너며 저 멀리 도담삼봉 주차장 쪽을 봅니다.
삼봉대교 왼쪽으로는 단양 생태체육공원이 펼쳐집니다.
삼봉대교를 건너 도담삼봉 쪽을 봅니다. 삼봉대교 : 단양시내1.7km - 도담삼봉1.6km
삼봉대교를 건너 벌곡 3교차로에서 제천, 북단양IC 방향의 오른쪽으로 갑니다.
삼봉대교를 건너 도담삼봉 가는길의 도전교를 이어갑니다.
도담삼봉을 향한 도전교는 자전거와 인도 전용입니다.
제법 긴 도전교를 지나, 도담삼봉 터널 앞에서 "강물따라 흐르는 향수"의 뜻이 담긴 이향정 정자전망대로 오릅니다.
이향정 정자전망대로 오르며 지나온 빨간색의 삼봉대교를 봅니다.
이향정 정자 전망대에서 도담삼봉을 봅니다.
도담삼봉은 그 형상이 기이하고 아름다우며 남한강과 어우러져 뛰어난 절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향정 정자전망대에서 도담삼봉 주차장과 나루터, 도담삼봉을 봅니다.
도담삼봉 장군봉에는 "삼도정" 이라고 불리는 육각의 정자가 있어 더욱 그윽한 운치를 자아냅니다.
또한, 도담삼봉과 석문길 능선, 남한강 너머 물돌이 마을인 도담마을을 봅니다.
이향정 정자 전망대를 둘러보고 도담삼봉 터널을 지나 도담교에서 도담삼봉을 보며 약3시간의 걸음을 마칩니다.
도담삼봉은 남한강이 크게 S자로 휘돌아가면서 강 가운데에 봉우리 세 개가 섬처럼 떠 있어 "삼봉" 이라 했고
섬이 있는 호수 같다고 하여 "도담" 이라는 이름을 얻었습니다. 도담삼봉은 남한강이 만들어 낸 최고의 명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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