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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 산악회 Boston Mountain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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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이야기 (essay) 빽토끼의 Mt. Monadnock 산행 후기.
백토끼 추천 0 조회 214 10.06.21 12:52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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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6.21 13:37

    첫댓글 백토끼님 글을 읽고 어제 올라가 본 산을 기억하여 보니 올라갈땐 정상에 가야한다는 생각에 앞만 보았고
    정상에선 허기진 배를 채우느라 주위를 둘러볼 여유를 갖지 못한것 같읍니다. 두번째 산행이라 아직은 산을 마음껏
    즐기지 못하였다고 스스로 위로하며 다음엔 주위도 돌아보고 정상에서 심호흡도 하며 여유롭게 산을 올라야겠읍니다.

  • 10.06.21 21:05

    역시 독서를 많이 하시는 백토끼님~ 글도 잘 쓰시네요.
    산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지신 토끼님은 아들 친구가 아닌
    진정 내친구라고 확신합니다.
    백토끼님이 요즘 유행하는 who 라인? audrey 라인이라는것 ...ㅎㅎㅎ

  • 10.06.21 21:30

    백토끼님..후기 정말 멋집니다..^^ 종주산행에서 나누고 느꼈던 님의 철학..뷰리플이네요..^^

  • 10.06.21 22:54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저도 산과 바다가 함께 있는 곳에서 자라서 둘 다를
    사랑합니다. 그래서 저는 바다는 어머님처럼 언제나 쉽게 찾을 수 있고 넓은
    세상을 품은 어머님 사랑으로 비유하고, 산은 근엄하면서도 언제나 인자한
    인품을 지닌 아버님의 사랑으로 비유합니다.
    그래서, 산과 바다는 부모님처럼 언제나 우리 곁에 있습니다.
    산은 언제나 변함없이 그 곳에 있고
    바다는 언제나 우리를 부르고 있습니다.

  • 10.06.22 01:35

    '산이란 능동적인 장소이다' 아주 맘에 듭니다. 산악회에 젊은 리더가 되심을 축하 드립니다.

  • 10.06.22 03:17

    백토끼님은 산에 갔다 오자마자 느낌을 잘 정리할 수 있다는 축복 받은 능력을 가지고 있군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앞으로도 백토끼님의 좋은 글을 자주 읽을 수 있는 행운을 기대할께요.
    부지런한 활동으로 보스턴산악회에 많은 기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끝.

  • 작성자 10.06.22 09:51

    보스톤코리아에 올려진단 생각하에 열심히 적었습니다. 맘에 들어하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 10.06.22 11:11

    오! 백토끼님!! 정말 많은 생각을 하나의 흐름으로 훌륭하게 정리해서 쓰셨네요.. 완전 부럽삼~ -ㅂ-)b
    중간중간에 다이어리에다가 옮겨적고 싶을만큼 공감되는 글귀들이 많네요..ㅎㅎ
    멋지십니다!

  • 작성자 10.06.22 11:21

    혹시 싸이하세요? +_+

  • 10.06.22 11:27

    정말 나이에 비해 성숙?한 백토끼님의 깊이가 느껴지는 글이네요. 잘읽었어요~ 감사합니다~^^

  • 10.06.22 12:40

    항상 무얼 물으면" 예" 혹은 " 아니요 " 란 단답만 듣다가 오늘 이런 훌륭한 문장력이 동반된 님의 글을 대하게 됩니다.
    20대의 자라나는 청년의 글에 이 50대가 배워야할 인생의 철학까지...... 잘 읽었습니다.

  • 10.06.23 01:19

    Very very well said, 백토끼님!! I like mountains too. I've been hiking over 40 years, often alone. I go hiking just because I like it, that's all. Onething for sure, at least in my case, I can think most clearly when I am in mountains. So I go to mountains alone when I have to make a difficult decision^.^

  • 10.06.23 02:50

    산행후기 쓰라고 부탁하지 않아도 이렇게 자발적으로 공감을 나누시는 백토끼님이 너무너무 이쁩니다. 고마워요...

  • 10.06.23 11:01

    잘쓰셨네요,.,.

  • 10.06.24 08:48

    백토끼님 본인 본명과 김태희? 김태휘? e-mail을 쪽지나 답글로 남겨주세요. 급합니다.

  • 작성자 10.06.24 10:48

    '태극기 휘날리며'의 태휘이며 david.tawhee.kim@쥐멜.com으로 보내시면 됩니다.

  • 10.06.27 22:09

    너무 멋있는 글이네요.
    이번에 간 "백토끼 친구들 1-4"때문에 천천히 등산 하셔야 했지만 여유롭게 느끼셨다니 다행입니다!
    :)

  • 작성자 10.06.29 11:0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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