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창기업은 1916년 11월 고 정태성회장이 경북 영주에 세웠고 1955년 본사를 부산 남구 우암동으로 옮겨 본격적으로 합판을 생산하였다. 1958년 국내 최초로 합판을 미국에 수출하는 등 성장일로를 걸었으며 1962년 국내 최초 포르마린공장을 신설하였고 국내 최초 프린트합판 및 마루판공장을 신설하여 확장하여갔다. 70년대에 동명목재와 더불어 쌍두마차를 이루면서 각종 수출유공산업훈포장을 받았고 직원수만 3000명이나 되었으며 공장부지도 확장하여 현재의 감만2동해변부지,우암부두, 고려종합운수부지 등을 차지하였다. 70년대엔 건설, 요업, 해운, 운수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했으나 두 차례 석유파동을 겪으면서 회사가 휘청거렸다. 이후 구조조정을 통해 계열사를 없애고 성창기업만 남겼으며 직원수도 대폭 감원시켰다. 이후 1987년에 사하구 다대동으로 본사를 옮기고 공장을 이전하였다.
교육사업에도 관심을 가져 1977년에는 성창학원을 설립, 성지중학교, 성지공업고등학고, 성지공업전문학교 등을 설립하였다.
성창기업이 번성할때는 감만동, 우암동 주민이 근로자로 많이 종사하였다 .
첫댓글 성창기업이 적기에서 번창했는데~~그때 주민이 많이 다녔는데~~
성창기업이 1987年 이전하였군요. 본인은 1983年에 서울로 상경햇습니다...ㅎ
1970년대만 해도 대표적인 향토기업 이었는데 지금은 대대동에 있습니다.
지금은우리동네에있습니다,,담하나사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