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찬 월요일 아침! 함께 운동장 모여서 인사를 나눴습니다. 오늘의 인사는 생일인 예찬이가 해주었습니다. 인사가 끝나고 예찬이의 생일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부끄러워하면서도 좋아하는 예찬이를 보니 함께 기분이 좋아집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돌봄짝궁과 손을 잡고 수변공원에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높은 학년은 동생들을 챙기고 동생들은 손 꼭 잡고 함께 얘기하면서 걸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웃을 사랑하는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 참 좋았습니다!
오후에는 문학수업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함께 마지막 장을 읽고 내레이션하고 함께 꿀벌 마야의 모험 영화를 시청했습니다~!
체육 시간에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축구장에 가지 못해 유아학교 3층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가위바위보로 팀을 나눈 뒤 탁구공을 속한 팀 바구니에 넣어서 많이 넣은 팀이 이기는 활동을 했습니다. 진지하면서 흥미로운 표정으로 탁구공을 던지는 모습이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습니다~!!
수학 시간에 6학년은 소수의 나눗셈을 이용한 놀이를 했습니다. 흰색에 있는 문제를 풀고 빨간색 답이 일치하는 것을 연결해서 모
양을 만들었습니다. 어떤 것을 만들었는지 물어보았더니 하율이가 선생님과 우리들의 여정의 길을 만들었다고 했습니다ㅎㅎㅎ 처음에는 길이 시작될 때 끊기고 구불거리기도 하지만 마지막에는 함께 여정의 길에 도착해서 해피엔딩이 되는 길이라고 합니다~! 한 학기가 지나고 앞으로의 한 학기도 오디반과 함께 걸어갈 날들이 더욱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