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11. 2. 22(화) 저녁 7시 15분
- 장소 : 카네기연구소 (연동 더호텔 별관 3층)
- 도서 : 인문학 콘서트
- 회비 : 뒷풀이비 1만원 + @
- 문의 : 조삭비 010-8663-6002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사랑하는 제주 독클 가족 여러분~~ ^______^
설 연휴가 지나고 나면 2주간의 시간이 있죠? ^^
이번달은 인문학에 도전해 보겠습니다.
인문학이 왜 지금 화두가 되는지, 왜 인문학을 해야 되는지..
책을 읽으면서 생각해 보는 시간 되셨으면 하구요,
정모 시에 활발한 논의 있었으면 합니다.
뜻깊은 이 설날. 소중한 가족들과 따뜻한 시간 보내면서
재충전하시고 더 건강한 얼굴로 22일에 뵙겠습니다~
모두모두 그날 함께 해요~~ *^^*
책소개
서로 다른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한국의 대표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인문적 사고의 의미를 짚어보고, 교육과 윤리, 사랑과 성, 생명과 환경, 문화와 사회에 대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에 대하여 말하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은 KTV에서 김갑수의 진행으로 지금까지 3년 가까운 기간에 70편이 넘게 방영한 ‘인문학 열전’ 시리즈 가운데 백미 열세 편을 골라 엮은 저작이다.
문화평론가 김갑수가 석학들, 중견 학자들과 나눈 대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문학의 의미와 역할을 규정한 작업, 통합과 통섭에 대한 요구가 절실한 학문의 미래지향적 지형의 재구성 모델, 우리나라 교육의 바람직한 미래, 불안정한 이데올로기, 급변하는 기술적·문화적 환경에서 우리가 파악하고 경계해야 할 현실 등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누구나 세상을 살아가는 데에는 굴곡이 있게 마련이다. 하지만 이러한 굴곡 속에서 자기 삶의 의미를 알고, 삶을 포괄적으로 이해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 사이에는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데 큰 차이가 있다. 이 책은 이러한 결정적인 상황에서 인문학은 큰 힘을 발휘하고, 우리 현실에서 더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영역에서 개인적인 관점을 정립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말한다. 이 책을 통해 살아가는 현실을 인문학적인 시각으로 인식하고 해석해나가는 좋은 지침들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책을 열며: 인문학 열전? 인문학 열정! _ 김갑수
우리 인문학의 길 _ 김경동, 김기현
1. 새로운 계기를 맞은 인문학 | 2. 대중 인문학의 미래를 위하여 | 3. 다른 여러 학문과 소통하는 인문학 | 4. 학문의 세계화 | 5. 인문학의 미래 과제
새롭고 낯선 유혹, 통섭 _ 최재천
1. 통섭이란 무엇인가? | 2. 왜 통섭해야 하는가? | 3. 학문 분류의 변화 | 4. 왜 생물학에서 통섭이 시작되었나 | 5. 학교 교육에서 통섭의 필요성 | 6. 인문학과 자연과학의 통섭 | 7. 섞여야 아름답다
미래의 대학, 학문의 미래 _ 김광웅
1. 융합의 시대 | 2. 제2 계몽주의 시대 | 3. 디지그노, 세상을 아름답게 꾸미는 지혜 | 4. 미래 세계의 관계와 기술의 변화 | 5. 지식과 교육의 재구성 | 6. 새로운 리더십 | 7. 미래 사회를 위한 제언
넘치는 교육 열정, 아이의 행복은? _ 문용린
1. 우리나라 학부모들의 교육열 101 | 2. 과거 우리나라의 교육 105 | 3. 교육의 책임 108 | 4. 우리나라 교육의 근본적인 문제점 | 5. 집어넣지 말고 끄집어 내라 | 6. 아이의 행복이 우선하는 교육
인문학적 상상을 통한 종교문화 읽기 _ 정진홍
1. 신의 종교, 인간의 종교 | 2. 종교는 열린 해답이다 | 3. 믿음만이 우월한 가치인가 | 4. 종교언어의 특성 | 5. 한국인의 종교의식 | 6. 종교에 대한 열린 상상력
새로운 시대의 윤리 _ 황경식
1. 인문학의 부상, 철학의 기능 | 2. 새로운 윤리의식 | 3. 도덕적 딜레마 | 4. 덕의 윤리 | 5. 공동체적 윤리교육 | 6. 사랑과 성의 윤리 | 7. 예방 윤리학
호모 에로스, 사랑에 대한 탐구 _ 고미숙
1. 영원한 사랑의 신화 | 2. 현대의 왜곡된 성 | 3. 지나친 사랑이 아이를 망친다 | 4. 사랑의 폭풍으로 성장하다 | 5. 화폐권력에서 탈출하라 | 6. 공보는 에로스보다 강한 힘이다 | 5. 사랑하라, 두려움 없이
뇌는 과연 윤리적인가? _ 김효은
1. 뇌, 마음에 도전하다 | 2. 그러나 뇌구 모든 걸 설명할 순 없다 | 3. 기억, 완벽하지 않은 이야기 | 4. 뇌, 그리고 이성과 감정 | 5. 미래 사회에서 뇌과학의 역할
온생명으로 태어나다 _ 장회익
1. 삶을 위한 앎 | 2. 낱생명이 아니라, 온생명이다 | 3. 온생명, 인간을 통한 자각 | 4. 몸과 마음은 하나다 | 5. 온생명을 향한 인식의 전환 | 6. 나무가 아니라 숲을 바라보는 눈 | 7. 헐벗은 산에 나무를 심는 마음으로
숲의 생명, 생명의 숲 _ 차윤정
1. 나는 나무다 | 2. 숲의 세계를 엿보다 | 3. 죽어서도 살아 있는 나무 | 4. 나무를 보고 인간의 삶을 생각하다 | 5. 숲에사 인류의 미래를 보다
왜 ‘책’이어야 하는가 _ 도정일
1. 인문학, 사람답게 사는 길 | 2. 제어하기 어려운 사회 변화 | 3. 종이책, 전자책의 미래 | 4. 왜 고전을 읽어야 하는가 | 5. 정의로운 사회를 위하여
판옵티콘, 그 안의 권력 _ 박정자
1. 시선의 역학 | 2. 효율적 감시체제, 판옵티콘 | 3. 권력의 전략 수정, 공개처형에서 감옥으로 | 4. 빛과 권력 | 5. 정보판옵티콘 시대 | 6. 익명의 권력
유토피아를 꿈꾸다 _ 김영한
1. 이룰 수 없는 꿈, 유토피아 | 2. 프란시스 베이컨의 유토피아 | 3. 토마스 모어의 유토피아 | 4. 유토피아의 이면, 디스토피아 | 5. 평등과 자유의 갈등을 넘어선 제3의 유토피아 | 6. 과학의 힘과 인문학적 상상력
찾아오시는 길
지난 1월 정모 장소였던 '더 호텔'의 바로 옆쪽이에요.
우선 아래 사진으로 살짝 참고하시구요
헷갈리시면 저한테 문의 주세요. '친절히' 알려드리겠습니다 ^^
현대자동차를 지나서
'더 호텔'과 'coffee 에버' 사이에 넓은 골목 하나가 나옵니다.
여기로 들어오시면
첫번째 사거리가 나오는데요. 거기서 오른쪽으로 꺾으세요. ^^
'행복한 밥상'의 바로 맞은 편...
저기 현관 입구가 보이시나요?
거기로 들어오셔서 3층 '카네기연구소'를 찾으시면 됩니다.
제가 건물 안으로 들어가서 강의실까진 찍진 못했네요.
(점심시간에 잠깐 지나치다 찍은 거라서 ^^;;)
기대되는 정모 장소는 2월 정모 후기 때 다함께 감상(^^:)하기로 하구요,
많은 참석 바랍니다. 댓글 및 문자로 참가 신청 해주세요~
첫댓글 [댓글양식] 1번) 박희진 / 010-8663-6002 / 정모때 뵙겠습니다 ^^* => 연락처는 처음 참석하실 때만 남겨주시면 됩니다 ^^
[핸폰문자양식] 박희진 / 010-8663-6002 / 정모때 뵙겠습니다.
와우~저희집 근처네요~즐거운 모임 되세요~
아.. 미깡님이 없는 자리는... ㅡㅜ
(얼른 12월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
역시 지구라는 땅덩어리는 하나군요 ^^
참석합니다~! 이름과 핸펀은 아니까 기냥 패스~!
방금 인터파크에서 책주문 했습니다..근데 다양한 인문학적 주제가 있어서 어떻게 다 소화할까나^^;
바람깨비님 ^^ 저두 인터파크에서 주문하는데 ㅎㅎㅎ 배송 맘에 들죠? ㅎㅎ 배송은 인터파크 ㅋㅋ
ㅋㅋㅋㅋ 저도 덥썩 하기는 했지만 점점 두려워지는 군요 ㅎㅎㅎ
그래도 읽어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고, 답이 나오겠죠!! ^^
저는 응24가 좋던데~ㅎㅎ
'응24'? 한참을 생각하다가.. 방금 '!' 떠올랐어요 ^^
ㅎㅎ 재밌네요, 이르마님 >.<
고윤경 / 정모 때 뵙게습니다. ㅋㅋ
책 선정 너무 좋은거 같아요 ^^ 제목만 보면 왠지 어려울거 같지만 제가 관심있는 이슈가 많이 포함되어있네요 ^^
좋은 책 선정해 주시구 ~ 꼼꼼한 정모 공지 글 올리느라 고생하신 "조삭비"님 감사합니다. ^^
마음에 드시다니 다행이네요 ^^
으읍,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ㅋ (핸펀번호는 보안을 위해서.. 삭제해 주세용 ^^)
기대됩니다. 강성두 / 010-9088-5264 / 처음 참석입니다. 독서모임이 있었으면 했는데 마침 이 까페가 있어서 행복입니다.
반갑습니다, 강성두님 ^^
등업신청방에서 등업요청 하시구요~ 정모 때 뵙겠습니다 ^^*
제가 아는 분이네요^^ 반갑습니다. 책을 아직 구입도 못했는데 저도 가고 싶은 마음은 아~~주 크답니다..늘~
김다연 010-2469-0142/ 처음참석이예요^^ 책에관심많은친구랑같이참석해도될까요?? 저는책잘안읽는편인데읽을계기가되지않을까싶어서가입하게되었는데괜찮을까요?? ㅠ 참석할때책하나씩갖고가는거예요??
그럼요~ 친구분이랑 같이 오셔도 되구요, 무조건~~ 가입 환영이죠 ^^
책은, 넵 정모도서 한 권씩 들고 오시면 됩니다 ^^
저도 시간이 되면 참석할께요.내새울껀 이름 석자뿐인데~~괜찮을까요?
오세요~ 오세요~! ^^
아~ 무슨 말씀이세요, 푸른솔닢님! 꼭 오세요 ^^
현종석010-7726-5155/처음 참석합니다. 수고가 많으시네요.
고영훈/조삭비님...고생이 많으시네요../ 아쉽게도 야간근무...책도 좋은 것 같고..카네기 연구소도 궁금하네요..!!/다음에 뵙겠습니다..!!
아, 매번 야간근무에 걸려버리네요.. ㅡㅜ 카네기연구소 강의실 넓고 칠판도 있어서.. 재밌을 거예요. ^^ 다음엔 꼭 함께 해요!! ^^
고정숙/010-3909-5285 참석합니다. 화요일, 목요일만 저녁에 일이 일찍 끝나는 지라 다행히 정모가 그때 잡혀서 좋네요. 감사합니다.
아, 다행이네요.. ^^ 드디어 뵙게 되겠네요! ^^
김현희/010-7770-8769/참석합니당~
반갑습니다, 늘푸른아이님. ^^
정모 때 뵐께요~ (등업신청도 해주세요 ^^)
우수가 지난 봄소식을 같이 할까 했는데 어렵군요. 이번에도 불참해야겠네요..........
집에 제사가 있어서,,(제가 준비해야 해서)
끝나고 사진 올려주시면 늦게라도 같이 있음을 느껴(?)볼께요...
제가 좋아하는 장회익 선생님과 정진홍 선생님의 글을 읽고 같이 이야기를 나누었으면 했는데 많이 아쉽군요.
으, 아쉽네요. 금오름님 말씀 꼭 듣고 싶은데... ^^
언제 또 이런 기회가 올런지. 담에 뵙겠습니다~ ^^
새로운 보금자리인 카네기 연구소..그리고 새로운 회원님들.. 즐거운 정모가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