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28세에 아들이 태어났다.
딸하고는 세 살 차이지만 28개월 차이가 난다.
아내가 첫째 딸을 낳고 무척 걱정했었다.
나는 아내와 아들 낳는 서적도 찾아서 읽고…. 나름 노력도 했었다.
아들은 1979년 4월 14일에 중앙산부인과에서 태어났다.
고향의 부모님도 무척 기뻐해 주셨다.
대구 누님도 아들딸 남매 잘 낳았다고 축하해 주셨다.
아들은 정말 떡뚜꺼비 같은 큰애기 였다.
누나와 같은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마치고 경일중학교(남자)를 졸업하고 누나와 같은 계명대학을 졸업했다.
전공과는 컴퓨터 공학과였다.
현재는 성남에 아들만 3명 낳고 다섯 식구가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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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조왕연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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