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모래에는 세가지의 모래가 있습니다
응고형,흡수형,화장실에버리는모래(웰빙모래)가 있습니다
응고형은 가정에서 가장많이 쓰는모래로, 주소재는 벤토나이트입니다
벤토나이트는 수분을 만나면 굳는 성질을 가지고 있는데 이 성질을 이용해고양이의 소변과 대변을 응고시킵니다
그렇기에 화장실청소 시 응고된 대,소변만 치우면 되는 간편함이있습니다
그러나 ! 벤토나이트 소재때문에 고양이의 발바닥이 갈라지거나 예민한 고양이의 경우
결막염에 걸리기도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흠수형 모래는 화장실에 버리는 모래와 기능차이는 거의 없지만 흠수형 모래는 '제올라이트','실리카겔' 소재의
크리스탈 형을 말합니다 수분의 흡수는 빠르지만 소변이 바닥에 고였을 경우 악취가 상당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패드와 함께 사용하여야 합니다
또 흡수형 이기에 대변은 모래속에 묻어두는 수준입니다
크리스탈형은 제품에 따라 물에 행궈서 재사용이 가능합니다
화장실에 버리는 모래 (웰빙모래)는 소재가 다양합니다
흔히, '톱밥모래'와'펄프모래'뿐 아니라 '콩비지'와 커피찌꺼기'로 만든 모래등이 있습니다
기본적 기능은 흡수형 모래와 같지만 화장실에 버릴 수 있다는 강한 장점이 있습니다
성질에따라 단점도 있는데 그것은 '톱밥'이나 '펄프'로 된 모래는 수분을 흡수하면서
가루로 풀어져 방안 여기저기 가루가 날린다는 것 입니다
이 점들을 잘 파악해 보시고 집사님들과 냥이들께 맞는 모래로 선택하셔서 사용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