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정도 기간 좋은 훈련 프로그램과 지도덕에 고득점을 맞음에 감사드리며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실외(악력, 100m, 1,000m)
악력
손검사 x , 자세파울은 기계가 몸에 닿지 않으면 된다고 감독관님이 말씀하시고 파울자세, 반동 등 잡지 않습니다.
기기판 몸쪽으로 잡아도 지적 없었습니다.
악력기 완전 새거이고, 당기면 뻑뻑한 느낌이 듭니다.
많이 못땡긴 기분이 드는데 기록은 평소 기록 대로 잘나오는것 같습니다.
소리지르는것은 금지 하셨습니다.(실내할때도 마찬가지)
100m
송암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실시하는데
스타트가 엄청 빠릅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역바람 탈 수도 있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1번레인 스타트 지점이 많이 닳아 있습니다.
트랙이 우레탄 트랙이 아니고 단단한 트랙입니다.(정확한 재질은 모르겠습니다.)
1,000m
평소에 힘들다 싶게 뛰었을때 4분 0초~5초 페이스 만들어 놓는다면 시험장에선 죽기살기로 뛰어서 무조건 10점 나오는 종목이라고 생각합니다. 학원에서 측정했던 기록보다 10초~20초 단축된다는 원장님 말씀에 적극 공감
실내(윗몸일으키기,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측정전 2~3개 측정 해보라고 해줍니다.
윗몸 팔센서가 높아서 생각보다 팔을 잘 넣어줘야 찍히는것 같습니다.
따라서 센서 몇개 못찍었다는 다른 학원 수험생 분들의 의견이 많았습니다.
원장님께서 늘 강조 하셨던 부분이라 같이 시험본 우리 학원 수험생분들은 잘 찍었습니다.
파울은 팔꿈치 풀리는지 안풀리는지를 주로 보고 기계가 상당히 새거 같은 느낌이라 발걸이 부분이 미끄럽습니다.
발걸이 걸때 신발 바닥 붙여서 쓰시는 분들을 끝까지 꽉 잘 우겨서 넣으셔야 발바닥이 안미끄럽습니다.
감독관께서 신발을 벗거나 맨발로 하겠다하면 말씀드리고 하라고 하셨습니다.
손검사 안했습니다.
팔굽혀펴기
측정전 2~3개 정도 측정하게 해줍니다.
센서가 2023년 2차때 강화된 이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것 같습니다.(체감 학원 가운데 팔굽센서 느낌)
우리 학원에서 강화된 팔굽 흐름에 맞게 깊은 센서로 훈련한 덕에 팝굽센서는 저희 학원 수험생 분들은 미스 없이 다 잘찍어서 원하는 점수 잘 나왔습니다.
벽과 많이 떨어져있어 머리 박을 걱정은 전혀 없습니다.
저는 팔꿈치 지적 파울 하나 없었습니다.
감독관 분들이 엄격하지 않으시고 친근했습니다.(나중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팔굽도 원하면 신발벗고 양말 벗고 맨발로 측정 가능하게 해주셨습니다.
열심히 노력 한것도 있지만 운도 조금 따라준 시험이었던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체계적인 훈련프로그램으로 한달 조금 넘는기간 열정적으로 지도해주신 원장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같이 고생했던 강원청 학원 맴버들 또한 모두 좋은 점수 받았는데
최종합격해서 동기로 중경에서도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정말 고생 하셨습니다^^
최종 합격을 기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