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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양학산 KCC 스위첸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자유게시판 두호주공1차 재개발?(풍문)
하늘비 추천 0 조회 823 14.01.23 14:48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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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1.23 18:56

    첫댓글 제 경험상.....재건축은 이렇습니다...참고로 저는 20대후반에 건설사 입사하여 40대 중반까지 주택.개발팀에 있었습니다. 현재도 물론 같은 일을 하고 있고요.
    지분제....조합원의 부담금을 확정하는 방식,사업시행으로 인한 이득을 전부 건설사가 가저갑니다. 그래서 조합원 지분을 결정할때 잘해야합니다. ..도급제.....조합원 부담금이 확정되지 않고 예정금으로 출발..건설사는 시공비로 결정된 도급 금액을 공사비로 회수해갑니다. 도의적 협조의무는 있으나 법적의무는 없습니다. 재건축의 가장 큰 수입원이라 할 수 있는 일반분양 아파트가 잘분양이 되면 상관이 없으나 미분양이 발생되면 거기에 따른 공사비 지급연체(기성연체)에

  • 14.01.23 18:55

    따른 지체상금이 붙기 시작합니다. 또한 사업 추진과정에서 추가되는 사업비등 도 조합원이 추가부담하여야 합니다. 민원이 발생하여 소송에 졌을 경우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더구나 서울권이 아닌 지방에서의 도급제 방식의 재건축은 상당한 부담을 조합원이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관건은 일반 분양분 아파트의 분양가와 분양율이지요.
    더구나 조합은 전문지식이 없기 때문에 행정용역업체와 건설사 판단에 따를 수 밖에 없고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조합과 조합원이 지는 수 밖에 없습니다. 용역사와 건설사는 법률 용어로 선량한 관리자의 주의의무만 있을 뿐.....ㅠㅠ 법은 멀고 주먹은 가깝고..그런겁니다.

  • 14.01.23 18:59

    @독일병정 도급제 방식도 분담금은 확정이라고 하면서 통상 건설사 직원이 설득하지만...문제가 발생(대규모 미분양)될 경우 결국은 최종 법정으로 가게됩니다. 입주전에 잔금시에 추가부담금이 고지되고 이부담금을 납부하지 아니 할 경우 아파트입주를 위한 키등을 주지않아 입주시 민원으로 대란이 발생하곤 합니다.(키를 가지고 있는쪽이 깡패가 되는거지요)

  • 14.01.24 10:09

    무엇보다 현재 지분제가 안정적인 이유는 주위 분양분이 5천여세대, 입주물량이 많은 상태에서 도급제로 되었을경우
    미분양이 된다면 조합원이 안고갈 문제라 가장 부담스런 부분입니다.
    포항에서는 여태껏 지분제 방식이었으므로 정서상으로도 지분제가 맞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물론 조합원들에게 부담은 최소화, 이익은 극대화가 되는 측면으로 결정이 나면 최상인거죠!
    저역시 지분제,도급제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공부가 필요합니다.
    어디서든 재건축은 조속한 시일내에 추진이 되어야한다는것과 메이져급을 선호하는건 같은 마음인건 확실하죠!
    모쪼록 잘 되기를 바랍니다~

  • 14.01.25 07:10

    듣는얘기로 조합원들도 꼭 해야한다며 똘똘뭉친다는 소문이 있고 소문도 이번에 재건축 될거같다고 하던데요. 솔직히 두호주공자리 괜찮지않나요? 저희 스위첸도 좋지만 학군 등등 생각하니 풍문대로 대형 건설사 들어온다면 매력있는거 같긴 합니다

  • 14.01.27 10:07

    두호주공 자리 괜찮고 말고지요... 양덕이 발전되고 있다지만...위치상으로..두호주공이 월등하다 생각됩니다..
    스웨첸은 가격면으로 위치상으로도 그리고 자재도 꽤 괜찮다 생각되구요...
    도급제..지분제에 관한 지식은 부족하지만...아무쪼록 모두가 피해가지않고 안정적인 방법으로 좋은 결정이 나서
    잘되었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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